카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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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로스
Kaz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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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의 칭호
심연의 군주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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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심연의 군주이자 절대 악 그 자체. 대악마라고도 불린다.



2. 작중 행적[편집]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아크라시아를 공격했다가 실패하여 돌아온 후 페트라니아의 생명체들은 아무런 규칙도 제약도 없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고 생존을 위해 서로를 공격하며 끔찍한 파괴의 전장을 벌여 페트라니아에 전국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연에서 태어난 카제로스[1]는 자기를 '심연의 군주'라고 칭하며 '악마'들을 창조하여 순식간에 혼돈의 세계를 평정했다. 즉, 페트라니아에서 최초로 천하통일을 이룬 것이다. '심연의 불꽃'을 다루는 카제로스는 어둠의 주인이 되었고 혼돈의 세계에 질서를 만든 그는 페트라니아에 문명을 만들기 시작했다.

혼돈의 신 이그하람은 카제로스와 그가 만들어낸 악마들을 혼돈으로 되돌리기 위해 '태초의 어둠'을 사용했으나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이 이그하람을 배신하고 카제로스 편에 서서 이그하람에 맞서 싸웠고 마침내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을 패배시키고 페트라니아의 패권을 차지했다. 이그하람의 패배 이후 카제로스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함께 혼돈의 세계를 지배했고 어둠의 생명체들을 페트라니아에서 쫓아버리고 자기가 창조한 악마들이 페트라니아를 지배하도록 만들었다. 이그하람의 지배 시기부터 존재한 어둠의 생명체들은 사라졌고 혼돈의 세계 페트라니아에는 질서가 생겨났다. 카제로스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을 어둠의 신으로 임명하고 페트라니아에 문명을 만들도록 명령했다.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혼돈의 힘을 바탕으로 암흑의 별, 심연의 바다, 검은 불꽃, 붉은 달을 만들었다. 카제로스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조차 무한한 에너지원 '태양'을 만들 수는 없어서 모방해서 만든 게 '붉은 달'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태양'과 '아크'에 대한 카제로스의 갈망과 탐욕은 점차 커졌다.
카제로스의 악마군단이 지배하게 된 페트라니아에서 혼돈의 생명체는 모두 소멸했다.

카제로스는 두각을 나타내는 악마들을 '군단장'으로 임명해 페트라니아를 효과적으로 지배했다. 가장 먼저 만든 군단이 아브렐슈드의 '몽환군단'이다.

고대에 카오스 게이트를 통해 중간계에 등장해 전 세계를 암흑으로 물들이려했지만 아크의 힘과 에스더의 활약으로 전쟁을 질질 끌게 되었고 마침내 아크가 개방되자 나타난 루페온의 긴 사슬들이 악마들을 소멸시키고 카제로스의 육체를 속박하여 쿠르잔의 안타레스 화산 내부에 육체가 봉인되었다. 하지만 루페온의 긴 사슬들에게 봉인되기 전에 영혼을 육신에서 분리하는데 성공했고, 페트라니아로 돌아가서 완전히 봉인되지는 않았다.

쿠르잔의 용암 속에서도 육신이 소멸하지 않고 봉인만 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는 페트라니아에서 육신의 부활을 준비하는 중이다. 메인 스토리에서 드러난 목적은 아크의 빛으로 페트라니아를 구원하고 태초의 균형을 되돌리는 것이며, 이를 위해 휘하의 악마군단장들에게 아크라시아를 침공하여 아크를 가져올 것을 명령한다.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이 국가를 세우고 국가의 군주들이 같은 군주의 칭호를 가진 것과는 달리 악마들은 그러지 않는 것인지 카제로스가 나라를 세웠다거나 이나 황제 같은 군주의 칭호를 사용한다는 언급이 전혀 없다. 그냥 처음으로 자칭한 '심연의 군주'를 그대로 군주의 칭호로 계속 사용하는 듯하다. 정황상 카제로스는 황제 같은 천자이고 6개의 군단은 제후국, 군단을 보유한 6명의 군단장은 제후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 군단장들의 부하들은 제후국관리들이라고 보면 적절할 듯.

에버그레이스가 눈을 뜬 날, 아브렐슈드가 가디언들이 인간들을 벌하고 있는 만큼, 에버그레이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 추측하자 결코 같은 선택을 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페이튼 에피소드 종료 후, 아만에게 무엇인가를 지시하였고, 아브렐슈드가 실수하지 말 것을 경고한 만큼,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 추측된다.

슈샤이어에서의 일이 종료된 후, 아크가 모두 모이는 날이 머지 않았다며 즐거워한다.[3]

묘사된 바로만 따르면,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존재 중 루페온같은 주신들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를 다투는 대악마 그 자체이다. 당장 페트라니아를 창조한 혼돈의 신 이그하람을 죽인 것만 해도 그 강함은 증명된 상태. 아무리 이그하람이 약해진 상태에다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협공을 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창조신인 이그하람을 죽여 두 조각을 내버리는 것으로 시작해서 최초의 가디언인 에버그레이스와의 격전에서 한치도 밀리지 않았으며, 아크의 힘을 받은 에스더들조차 그를 죽이지 못하고 육신을 봉인하는데 그쳤다.[4]

발탄, 비아키스가 패퇴하고, 쿠크세이튼은 작정하고 독자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아브렐슈드가 붉은 달의 재료를 수확하는데 성공하자, 본격적으로 일리아칸카멘을 앞세워 자신의 부활과 500년 전 실패했던 일을 다시 재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2023년 8월 16일 업데이트된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 카제로스는 마지막으로 카멘을 파견한다.

붉은 달이 꺼질 때, 차원은 뒤틀릴 것이다.

혼돈의 기둥이 질서를 꿰뚫고

태초의 손길이 태양을 빚어내면

빛의 의지는 심연으로 굴복할 것이다.

메마른 침묵 속,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는 심연으로 가라앉는다.

심연은 마침내 눈을 뜨고,

운명의 빛이 그를 섭리의 저편으로 인도하리라.

아득한 시간을 넘어.. 이제 예언의 때가 왔다.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끝이, 시작된다.


2023년 9월 13일 업데이트된 마지막 군단장 레이드인 카멘 레이드의 끝에서 아크라시아에 떠올랐던 붉은 달이 예언대로 가려지면서 블러드문 상태가 되었다. 또한 카멘 애프터 스토리에서 예언은 완성되었으나 이제 이는 필요없다[5] 하며 자신의 영혼이 아크라시아에 닿을 것임을 선포한다. 이에 아브렐슈드는 최후의 날을 준비하겠다고 답하며 카제로스 레이드가 예고된다.

3. 레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제로스 레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본인이 심연에서 태어났음에도 심연을 증오한다. 어둠에 침식된 심연을 증오하여 대우주 오르페우스와 페트라니아 두 차원을 하나로 통합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심연에서 태어난 존재에게도 심연은 살기 힘든 곳인 듯하다.

여기서 이름을 딴 카제로스 서버가 있는데, 이곳은 모든 서버중에서 웨이 카드를 가장 안 팔기로 악명이 높다. 기껏해야 팔아도 새벽시간에 몰려있어 획득하기도 힘들다. 2022년 5월 10일 기준 가장 많이 나온 서버와 16장(풀각) 차이가 났으며, 3월 6일 마지막으로 웨이가 뜬 이후 2달 넘게 웨이가 나오지 않았다. 5월 13일에 드디어 나오긴 했는데 그 날이 하필 금강선 디렉터가 사임을 발표한 날이라 카제로스 유저들은 디렉터의 마지막 선물이라 했다는 여담이 있다.

그나마 이후 웨이가 연달아서 나오면서 어떻게 신 서버인 니나브보다 웨이 등장 이력이 많아지긴 했다. 다만 에버그레이스는 여전히 아만 다음으로 등장 횟수가 적다.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아크라시아 세계의 창조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이후 아크라시아에 흥미를 갖고선 아크라시아를 본따 자신의 세계 역시 비슷하게 만드려다 못해 직접적으로 관여하려는 수작과 동시에 침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는 행적들이 딱 엘더스크롤 시리즈데이드릭 프린스들과 유사하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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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스트아크 세계관에 '본디 카제로스는 심연에서 태어난 존재였다'라고 나온다.[2] 군단장들은 '왕'이라고도 불린다. 이 정도면 말이 군단장이지 왕작작위를 받은 제후나 마찬가지다.[3] 이 부분은 의아해할 수도 있는데, 아크는 모이는데로 트리시온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말이 나온다는건 아크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사용할 방법을 찾았다는 것.[4] 후에 밝혀진 스토리에 의하면 카제로스를 완전히 죽일 수 있었지만 어떤 진실을 안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죽이지 말고 봉인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봉인을 한것으로 밝혀졌다.[5] 예언대로 일이 흘러가려 했으나 몇몇 변수로 인해 틀어져버렸기 때문이다.[6] 차이점이라면 카제로스는 페트라니아의 창조신 이그하람을 죽인 뒤 페트라니아를 아크라시아와 비슷하게 꾸미기 시작했지, 데이드릭 프린스나 이그하람처럼 직접 자신의 영역(페트라니아) 그 자체를 창조한 자는 아니며, 카제로스가 군단장들을 이끄는 절대적인 권력자라면, 데이드릭 프린스들은 수 많은 권력자들이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는 한 편 협력도 벌이는 형식이다.[7] 왜곡된 차원의 섬에서 이스터에그 성으로 엘더스크롤 3편의 부제이자 시리즈의 주 무대인 탐리엘의 지역 모로윈드가 언급되는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RPG 계의 명가 중 하나라서가 아니라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