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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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
Aman / Armen
[1]

파일:사제시절 아만.png

종족
데런
소속
세이크리아 새벽의 사제 → 불명[2]
스포일러[스포일러]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심규혁
파일:일본 국기.svg 카지 유우키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휘튼

1. 개요
2. 테마곡
2.1. 해석
3. 행적
3.1. 과거
3.2. 현재
3.2.1. 튜토리얼 ~ 루테란 서부
3.2.2. 루테란 동부 보레아 영지
3.2.2.1. 악마 침략
3.2.2.2. 세이크리아 사제단
3.2.2.3. 남겨진 바람의 절벽
3.2.2.4. 아만의 각성
3.2.2.5. 이별
3.2.3. 이후
3.2.3.1. 단편 등장
3.2.3.2. 기약의 섬
3.2.3.3. 페이튼 스토리 엔딩 컷신 후
3.2.3.4. 이스테르 섬
3.2.3.5. 지혜의 섬 퀘스트
3.2.4. 엘가시아
3.2.5. 플레체
3.2.6. 운명의 빛
4. 전투력
4.1. 사제로서
4.2. 데런으로서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아, 오셨군요![3]


게임 로스트아크의 주요 등장인물. 프롤로그 후 첫 시작지역인 레온하트로 향하는 도중 만나게 된다.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악마를 저지할 수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아크'를 찾아 떠돌아다니고 있다. 선량하고 능력이 좋아서 실리안과 백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캐릭터이다. 반 악마, 반 인간인 '데런'[4]으로, 위급할 때 악마의 힘을 끌어내서 적과 맞서곤 한다.

상징 대사 '오셨군요'가 노이로제인 모험가가 많다. 악마의 습격 때문이긴 하지만 가는 마을마다 일 해결은 주인공에게 맡겨 놓고 자신은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하겠다고 말한다. 이걸 새로운 지역 갈 때마다 말해대니 아만의 대화 패턴을 외워버릴 정도이다.

"아, 오셨군요! 님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저는 마을 사람들을 치료해주겠습니다. 다 해결하셨다구요? 그럼 다음 장소로 가야겠네요. 먼저 가세요 저는 여기 사람들을 마저 치료하고 가겠습니다."

(다음 맵에서) "아, 오셨군요?"


이런 밈을 알고 있는지 로스트아크 공식에서도 은근 써먹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아만 분장을 한 모코코가 오셨군요? 하는 콘도 있을 정도다.

사실 초반의 아만의 이 패턴은 로스트아크 초반부 스토리의 문제점, 특히 허술한 각본의 문제점을 함축하는데, 이런 대사를 하면서 마주하는 몬스터는 질병군단 언데드이기 때문이다. 아만은 세이크리아 사제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보고 자연스럽게 악마 군단장 일리아칸을 언급해주며 스토리의 주적인 악마 군단에 대한 정보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쉽게 이끌어줄 수 있는 캐릭터이나, 초반부 내내 이런 식으로 수동적인 행보로 일관한다. 그렇다고 플레이어와 동행하는 주제에 감정적인 상호작용도 거의 존재하지 않아 로아를 플레이한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초반부의 지루함을 견인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2. 테마곡[편집]



아만 테마곡


2.1. 해석[편집]



아만 테마곡 해석
2:57:45 ~ 3:28:50

3.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과거[편집]


플레체가 고향으로 어머니와 정체불명의 악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데런이다.

어릴 적 살던 마을이 원인불명의 화재로 한순간에 불타버리고, 플레체의 명문인 알폰스 베디체가 아만을 데려와 키웠다. 이후 세이크리아의 교황 구스토가 아만을 사제로 받아들이며 교황의 측근인 새벽의 사제 중 하나로서 전 대륙을 도는 순례를 하고 사람들을 도왔다. 그러나 이 무렵부터 이미 교황에 반역하는 비밀결사인 황혼의 사제들에게 지속적인 암살 시도에 시달렸다. 과거 회상으로 보면 어릴 적부터 데런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지만 남을 돕고 싶다는 일념으로 사제가 되었던 모양이다.

아만의 고향인 플레체는 미개방 지역으로 남아있다가 이후 업데이트로 등장하였다.

3.2. 현재[편집]



3.2.1. 튜토리얼 ~ 루테란 서부[편집]


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1부
프롤로그

아르테미스

유디아
베아트리스
아만, 바루투
소금사막의 천둥

파일:아만사제.png
사제 시절의 아만

튜토리얼 이후부터 합류하여 중반부까지 유저와 동행한다. 분명 이상적인 사제라 할 만큼 이타적이고 상냥한 캐릭터지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입장인 유저들에게 인기는 좋지 못한 편이다. 이는 플레이어가 힘들여서 보스 때려 잡아 놓으면 마지막에 갑툭튀해서 막타를 치는 모습이 거의 매번 나오는 것이 그 이유. 거기에 쓸데없이 아만의 고뇌를 보여준답시고 긴 챕터의 분량을 아만에게 할애하는 챕터도 있고, 기껏 열심히 보스를 잡아놨더니 스토리에서는 플레이어가 허망하게 쓰러지고 아만이 도우러 오거나 아만이 악마화하여 쓰러트리는 등 쓸데 없이 아만을 띄워주는 연출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정작 초반의 높은 비중과는 달리 캐릭터의 과거사는 어린 시절 따돌림을 받으며 지냈다는 한 장면 뿐이고 캐릭터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핍박받는 종족으로서 겪은 내면 심리에 대한 묘사는 매우 부족해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은 아만이라는 캐릭터와 동행하는 게임 초반부엔 이해하기 힘들다. 때문에 초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아만이 주인공인지 플레이어가 주인공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가 되며 스토리 몰입도가 매우 떨어지게 되다보니 아만이 스토리에서 퇴장하면 게임이 재미있어진다는 평도 굉장히 자주 보인다. 아닌 게 아니라 초중반 스토리는 주인공을 제외시키고 사실 아만이 이룬 업적이었다고 바꿔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만큼 주인공의 병풍화를 심화시키는 인물이다. 페이튼 스토리 이후 완전히 징징대는 찐따 취급을 받게 됐다

재미있는 점은, 라이아 단구에서 퀘스트를 메인 퀘스트 [슬픈 예감]을 클리어하게 되면 '이별의 전조 귀걸이'를 받게 된다.

3.2.2. 루테란 동부 보레아 영지[편집]



3.2.2.1. 악마 침략[편집]

플레이어와 함께 동행하면서 각자의 능력을 살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감당할 수 없는 적은 악마화 해 처리해가며 친우인 실리안의 나라인 루테란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도중 라이아 단구에서 쿠크세이튼에게 잠시 세뇌되고 언제 타락하지 모를 위험이 자리잡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보레아 성지에서 쿠크세이튼의 군단 침략으로 인해 열린 대규모의 카오스게이트의 출현으로 전투 중 자신이 악마로 변신한 모습을 주민들이 목격하면서 외면 받기 시작한다.

아만과 함께 해 그를 잘 아는 플레이어와 세리아는 몰라도 상황은 악마들에게 침략을 당한 이후인지라 보레아 영지에서 이름이 알려진 npc들인 하울로크, 궁수대장 아자란조차도 아만을 외면할 정도로 평판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오직 돌격대장 가비슈만이 아만을 옹호했다.[5] 이런 반응을 나름 이해할만해서 아만 본인은 수긍하고 덤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세리아는 그래도 아만은 자신들을 위해 악마로 변해가며 싸운 것이라 이런 반응에 분개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씁쓸한 감정만이 남는 대목.


3.2.2.2. 세이크리아 사제단[편집]

그러다 이후 정체불명의 군단이 보레아 영지에 접근하는데 그것은 바로 세이크리아 사제단이었다. 이들은 악마의 침략을 막기 위해 혹은 돕기 위해 왔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웠으나, 이미 사건은 끝난 이후였다. 그러니까 갑자기 개입된 제 3세력인 셈이다. "우린 본디 지원군이지만 안타깝게도 뒤늦게 도착했을 뿐" 이라는 입장을 내세웠던 그들은 갑자기 광신적인 신앙심을 보이며 악마가 남긴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무고한 사람들에게 악마나 악마의 편에선 사교도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강도 높은 문책을 실시한다. 안 그래도 힘든 상황에 이런 깽판을 치고 이미 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무고한 시민을 마녀사냥해 산채로 불에 태워죽인 미치광이들[6]임을 깨달은 아자란과 플레이어는 그들을 말려보지만 광신도답게 들은 척도 안 하는 사제들에게 아만과 세리아는 크게 반발한다. 하지만 완강한 사제단의 태도에 사교도로 의심받으며 강도 높게 추궁 당하며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구해주기 위해 자신은 집행관을 상대하고 그 틈에 플레이어는 주민들을 구한다. 이후 보레아 영지의 메를린의 부탁으로 피신처로 가자는 제안을 전해주고 메를린이 근처로 피신시킨다.


3.2.2.3. 남겨진 바람의 절벽[편집]

사제단들은 다수의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눈치채고, 도망친 이들을 사교도로 몰고 절벽으로 몰아세운다. 아만과 세리아는 이를 뒤늦게 알고 서둘러 쫒아가고, 아만은 사제단을 막아보지만 끝까지 몰리게 된다. 마을 사람들과 세리아, 아만은 사교도가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부정하지만 사제단과 집행관 솔라스는 "죄 없는 자들은 살아남을 것이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과 함께 그들에게 무차별적인 화살 세례를 퍼붓는다. 이때 재생되는 BGM은 플레이어의 심금을 울린다.Tale of Pletze[7]

무고한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도저히 바라볼 수 없었던 아만은 그 앞으로 나서 방어막을 쳐 화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지만 이런 아만에게 집행관 솔라스는 선택받은 신의 권속이 이런 더러운 것들에게 신경 쓸 필요 없다는 일갈과 함께 벼락을 내리쳐 보호막을 깨버리며 화살 세례에도 살아남았던 일부 주민들과 세리아마저도 죽여버린다. 이후 솔라스는 아만 사제를 데려오라는 명을 내리고 사제단을 그대로 둔 채 절벽을 내려가고 사제단은 아만을 데려가기 위해 접근한다.

3.2.2.4. 아만의 각성[편집]

한편 아만은 주민과 세리아를 구하지 못한 것에 절망하고 극도로 분노하여, 점차 악마의 힘이 새어나오게 되고 이에 사제단은 당황해 이미 내려간 솔라스를 부르지만 이미 때는 늦어 아만은 분노로 인해 악마의 모습으로 각성한다.

파일:아만.png[8]

변신이 해제되었습니다. [9]

[10]


그렇게 각성한 뒤 자신의 앞에서 주민들에게 학살을 자행했던 사제단을 역으로 자신이 모조리 도륙낸다.

이 때 아만의 시점으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데, 체력 10만[11]에 모든 기술이 공격력은 만 단위가 넘어가는 미친 성능과 노코스트에 심지어는 완전 무적 상태이며 느릿하게 걸어가면서 마주치는 사제단을 죄다 찢어버린다. 사제 상태일땐 적들을 죽이지 않고 쓰러트리거나 기절만 시키는 것과 매우 대조적인데, 실제로 미션 목표가 사제단을 막는 게 아닌 섬멸하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 러시아판 영상에서는 아만의 옛 사제시절부터 해당 사건이 있고 난 후까지를 보여준다. 처음에는 선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도와줬던 아만이 사건 이후 자신이 도움을 주었던 노인을 죽이는 장면은 유저들에게 슬프면서도 씁쓸한 마음을 남긴다. #

이때 아만의 내면에서 신뢰와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카마인이 자신을 조롱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간 쌓여왔던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의 불안감, 결정적으로 자신을 끝까지 믿고 따라준 이들[12]의 기대를 이뤄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한 절망과 분노[13], 그리고 주민들의 억울한 죽음을 자신이 대신 갚아줘야 한다는 일종의 복수심과 부채의식 같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마침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14]

이 때 나오는 노래의 제목이 Tale of Pletze(플레체 이야기)인데, 2023년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그 이유를 밝혔다. 왜냐하면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겪은 사건에서 아만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겪었던 사건과 겹쳐 보았기 때문이라고.


3.2.2.5. 이별[편집]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집행관 솔라스까지 잔인하게 찢어죽인 후 고개를 드는 순간, 뒤늦게 달려온 실리안과 플레이어가 사제단을 학살하는 자신의 모습을 목도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실리안은 아만에게 다가가 사제단이 무고한 백성들을 죽였기에 아만이 폭주했을 것이라 추측하며 아니라도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그를 믿으며 감싸지만,

"당신들은 절 알지 못합니다."


아만은 그들이 오히려 자신을 잘 알지 못하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투로 답한다. 그럼에도 실리안은 계속해서 아만을 설득해보지만 갑자기 카마인이 나타나고, 카마인의 숨을 곳이 필요한 것 같은데… 네가 저기 있을 곳은 없다.는 말에 아만은 실리안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그를 따라서 게이트 너머로 사라져버린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아만의 선택은 합리적이다. 일단 자신은 악마로 변하는 것이 밝혀져 민간인들과의 신뢰는 깨졌고, 사제단에 집행관도 죽여버린 순간 원래 소속해 있던 세이크리아에는 다시는 갈 수도 없으며, 루테란으로 귀화해봤자 세이크리아와 루테란의 외교 군사적 갈등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데다 루테란 내부에서도 찬반이 명백하게 갈릴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세이크리아는 과거에 전 아크라시아를 상대로 아크 전쟁을 일으켰던 강대국인 만큼 그 위세는 줄었다 하더라도 지금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루테란이 큰 피해를 입을 건 뻔한 일이다.[15]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세계관 역사로 보면 루테란도 아크라시아에서 내로라하는 강국이긴 하지만, 상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초강대국으로 이름을 떨친 세이크리아라서 의미 없는 비교다.[16] 어쨌든 상대국의 위상이나 이쪽의 위상이 어떻든, 내전의 끝에서 간신히 일어나고 있는 루테란으로서 타국과 전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국가 멸망 테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루테란, 최소한 실리안 왕으로서도 최적의 형태로 마무리 지어진 셈이다. 아만이 이를 염두에 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스스로가 루테란에 있어도 폐가 될 것이라는 것 정도는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

3.2.3. 이후[편집]


파일:로스트아크 아만.jpg

위에서 진행된 아만의 내면심리에 대한 묘사는 완전히 공감하기에는 너무 급진적인 것이라 부족한 면이 많이 언급되었다. 이에 따라 추후 각성, 여정퀘스트와 메인스토리 동선과 전혀 별개인 황혼의 섬, 기약의 섬에 직접 가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업데이트되었다.


3.2.3.1. 단편 등장[편집]

카마인과 동행한 이후 아만은 아크라시아 전역을 돌아다니며 인간의 사악한 모습을 보게 된다. 카마인은 사람을 믿는 아만에게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심어주려고 일부러 이런 곳들을 그와 함께 돌아다닌다.
  • 칼트헤르츠 : 같은 인간을 노예로 취급하며 매매하는 모습이 나온다.
  • 혹한의 안식처 : 인간을 제거대상으로 인식하고 난폭해진 가디언의 모습 같은 여러 모습을 본다.


3.2.3.2. 기약의 섬[편집]

알레그로가 기다리고 있는데, 그가 말하길 빛과 어둠이 혼재된 존재인 아만은 그 내면도 빛과 어둠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으며, 카마인처럼 어둠으로 올 것을 유혹하는 존재가 있지만 플레이어나 실리안과 쌓은 추억 같이 빛과의 연결고리가 남아있다고 한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는 언젠가 플레이어가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한다.


3.2.3.3. 페이튼 스토리 엔딩 컷신 후[편집]

페이튼 스토리에서는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다른 군단장들과 함께 등장한다. 군단장들 하나하나가 패배하거나 작전을 위해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공석인 자리들 중 하나를 아만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군단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취급이 꽤 좋은 모양. 카마인은 아만에게 무언가 임무를 맡기고, 아만은 이에 응하며 차원문을 타고 사라졌다.


3.2.3.4. 이스테르 섬[편집]

섬 내 스토리가 다 끝난 뒤에서야 카마인과 같이 이스테르 섬에 도착한다. 카단에게 처치당한 혼돈의 가디언 데스칼루다를 치료하는 것도 모자라서, 일반 가디언으로 정화시키기까지 하는 기이한 힘을 보여준다.[17]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라도 나누지 왜 안 그랬냐는 카마인의 질문에 자신은 더 이상 플레이어의 친구가 아니라면서 일축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18]


3.2.3.5. 지혜의 섬 퀘스트[편집]

5월 26일자로 추가된 지혜의 섬 퀘스트를 통해 추가된 컷신에서 등장한다.

나히니르를 꺼내든 카단에게 처참하게 무너진 카마인과 그를 죽이려는 카단 사이를 가로막으면서 등장한다. 이때 아만의 대사가 묵음처리 되어서 그가 카단에게 무엇을 말했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카단이 그의 말에 놀랐는지 "그걸 네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묻자, 아만이 추가로 몇 마디 덧붙인다.[19] 그러자 카단이 "네 말에 책임져야 할 것이다."라며 돌아가고, 아만이 그를 바라보며 컷신이 종료된다.


3.2.4. 엘가시아[편집]


혼자 남은 에스더 카단이 공간을 베어냄으로써 카마인과 같이 엘가시아로 들어왔으며, 카양겔에서 라우리엘이 주인공에게 일격을 날리려던 순간 공간의 균열을 깨고 라우리엘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정식적으로 재등장. 주인공이 빛의 눈을 파괴할 수 있도록 길을 내어주고 자신은 카마인과 같이 라우리엘과 전투를 하며 시간을 벌어준다. 라우리엘이 죽고 붕괴되어가던 카양겔도 복구된 후, 아크가 보관된 장소에서 다시 조우한다.

그리고 여기서 아만이 카단에게 엘가시아의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한 것[20]이 드러났다. 아만은 카단이 찾고 있던 열쇠[21]행방을 알고 있다 했으며, 그걸 위해서 엘가시아의 봉인을 풀어야만 한다고 말했고 카단은 그 말을 믿고 엘가시아의 봉인을 푼 것.

주인공이 마지막 아크를 트리시온에 두고 돌아온 뒤에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신의 목적은 과거 에스더 루테란이 하지 못했던 끝맺음[22]을 하기 위해서라고 답한 뒤 주인공을 떠난다. 자신의 운명이 시작 된 곳으로.

3.2.5. 플레체[편집]


"당신은 세상을 위해 얼마나 희생할 수 있나요? 난 어머니와 같은 선택은 하지 않을 겁니다. 운명이 시작된 곳으로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스토리 초반부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아만이 세이크리아의 성물을 노려 공격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의 행적을 쫓아 플레체까지 찾아온 모험가와 실리안이 물건에 맺힌 과거의 기억을 볼 수 있는 물건인 환영석을 사용해 아만의 과거에 대한 내용들이 대거 밝혀진다.

"바르디우스 님, 열쇠를 본 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세이크리아 사제


"열쇠를 본 자들은... 모두 처리해."

"교단의 보물을 본 자들을 살려둘 순 없다."

"이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누구도 알아선 안 된다."

바르디우스


바로 아만이 열쇠이자 세이크리아 교단의 보물이며, 어머니 클라우디아와 함께 도망다니며 살아오다 10년 전 플레체에서 안타까운 사건[23][24]을 맞이하였다는 것. 그리고 교황 구스토에게 거두어져 대성당에서 자랐으며 나중에 사제가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아만도 플레체 스토리의 배경에서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사람들을 인도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페이튼의 페데리코에게 편지를 보내서 플레체로 데려오고, 모험가와 실리안에게도 쪽지를 통해 길을 안내하면서 플레체에서의 음모를 멈추도록 한다.

그리고 드디어 플레체 스토리 최후반부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이그니스 대성당 지하성소, 황혼이 데런들에게 혼돈의 조각과 실마엘을 통한 인체 실험을 자행하고 있던 공간의 예배당에 주교 안토니오와 대립하며 갑자기 나타난 것.

"신께서 내린 속박[25]

이 그 추악한 육체[26]에 뿌리내렸다."

"결국 넌, 빛의 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으니..."

"클라우디아, 그 계집은 의미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이다."

안토니오


하지만 안토니오는 이미 아만이 나타날 것을 알았다는 듯이 바실리오 님께서 기다리신다고 말한다. 아만은 순순히 그 말을 듣고 바실리오가 향한 공간으로 따라 나갔고, 아만을 쫓아온 모험가와 실리안이 안토니오를 쓰러트리고 그 공간으로 진입한다. 그곳에선 아만이 바실리오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나머지 사제들은 아만에게 당했는지 모두 죽어있었다.

"...과거, 수많은 이들이 꿈을 꿨었지."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

"혹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서."

"긴 순례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구나."

"아만"

"이제 마음은 정했느냐?"


{{{#!wiki style="text-align:center"

(아만이 바실리오 앞으로 나가서 선다.)}}}

"좋다."

"신의 시대가 저물고, 찬란했던 여명은 사라졌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인가?"

"황혼의 이름을 짊어진 우리는,
신의 시대를 여미어 미래로 나아가려는 자들."

"깨어날 시간이 다가왔다."

"밤이 오기 전에... 너의 여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으면 좋겠구나."

바실리오


대화를 마친 직후 바실리오는 사라지고 아만이 떠오르더니 성물의 힘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흡수를 마치고 외형마저 새롭게 변한 아만에게 모험가와 실리안이 다가가보지만 아만은 데런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만 확인한 채 말없이 공간을 열어 떠나버린다.

아만이 떠나고 난 후 모험가는 클라우디아의 무덤에서 주운 묵주에 환영석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사실 아만이 아기일 때 아기를 희생시키는 것에 의문을 느낀 황혼의 사제 클라우디아가 몰래 아만을 빼돌려 탈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클라우디아가 아만의 친모가 아니라는 것.

묵주를 제자리에 되돌려놓기 위해 다시 기약의 언덕으로 찾아간 모험가와 실리안은 다시 아만을 마주한다. 아만은 잠시 자신의 아픈 과거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아만이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으니 자신이 허용할 수 있는 운명은 여기까지라며 실리안과 모험가 앞을 가로막고 우리의 길은 이미 달라졌다며 또다시 혼자 사라진다.

[ 스포일러 ]

클라우디아의 묘에 100일동안 기도하는 퀘스트를 100회 완료시 새로운 퀘스트가 열리는데, 아만은 세이크리아 교단에 들어간 후 바실리오랑 모종의 거래를 하였다. 아만이 아직은 기다려야할 사람이 있으니 지금 당장은 바실리오를 따라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3.2.6. 운명의 빛[편집]


스토리 초반에는 아만의 어린시절 모습을 한 황금빛 환영이 나타난다.

프레테리아에서 모험가가 과거의 기억을 본 뒤 스턴에 걸린 사이 황혼의 사제들이 공격하려하자 아만이 나타나 구해준다. 모험가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때 어째서 아만이 그동안 모험가를 피해다니며 독자적으로 행동했는지가 나오는데, 아만은 존재만으로 주변 사람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였고,[27] 이후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 스포일러 ]

저는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로스트아크.

모험가님. 저는 당신이 찾은...

첫 번째 아크입니다.

마지막에서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열쇠의 아크, 로스트아크. 때문에 사실 아스타보다도 먼저 모험가가 맨 처음 찾은 첫번째 아크다. 베아트리스가 말했던 '아크의 흔적이 남은 곳으로 당신을 인도하겠다.'는 첫번째 아크가 있는 대륙인 루테란으로 안내한 것처럼 말하는 듯 했지만, 사실 열쇠의 아크인 아만에게로 바로 인도한 것. 거기에 더해 움벨라에서 쿠르잔에 로스트아크가 위치해있다고 나온 이유는 모험가가 움벨라에 들어가 있던 시점에 아만이 쿠르잔에 있었기 때문이었던 걸로 밝혀졌다.

예전에 금강선 디렉터가 아만의 테마곡인 '회상의 노래'가 스포일러라고 했던 게 있던 적이 있었는데 아만의 테마와 아크의 테마가 비슷하다고 한다. 애초에 노래서부터 스포일러가 들어갔던 것.

아만이 로스트아크라는 것이 밝혀진 시점에서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상태다. 왜 로스트아크가 카양겔에서 보관되어있지 않고 세이크리아의 손아귀에서 아기(아만)의 형태로 있었는지, 로스트아크인 아만이 왜 악마화가 가능한 데런인 건지[1][2], 선대 계승자인 루테란의 로스트아크[3] 는 무엇이었는지 등등.


4. 전투력[편집]



4.1. 사제로서[편집]


뛰어난 사제인만큼 상당한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전투 능력도 가지고 있다. 레온하트에서 첫 등장하는 때에도 아픈 이들을 낫게 하는 사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독을 치료하는 건 기본이고 군단장들의 강력한 주술도 풀어줄 수 있다.


4.2. 데런으로서[편집]


아만 고유의 굉장히 특징적인 것으로, 악마의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그 힘이 매우 강력해 플레이어와 실리안으로서는 상대도 안되던 늑대인간 모습의 강력한 악마 릭투스를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소멸시켜 버릴 정도. 릭투스는 무려 마수군단장의 왼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만의 힘은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봐도 좋다. 릭투스도 어찌 데런이 그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냐고 말하며 죽었다. 다만 광기의 축제 퀘스트 도중 또 다시 데런의 힘을 깨운 아만을 플레이어 캐릭터, 즉 주인공이 1대1로 두들겨 패서 제압해낸 것[28], 이후 최강의 에스더인 카단의 공격을 직격으로 막아내는 것을 보면 그 파워의 편차가 굉장히 다르거나 상당히 오락가락한다.

페이튼 스토리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데런은 기본적으로 변신이 불가능하다. 혼돈의 힘에 한 번 몸을 맡기게 되면 돌아올 수 없다는 것. 남바절 파트에서 나오는 변신 해제 메세지도 본래 아만의 모습은 데런 아만의 모습이고 사제 외형은 본모습을 숨기기 위한 변신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29]

다만 이를 알리가 없는 초반에는 이렇게 강력한 힘을 한 번도 아니고 매번 변신의 힘을 사용하다보니 대부분 한 번이라면 모를까 여러 번 변신하니 위기 상황엔 아만이 처리할 것 같다며 전혀 이후 내용이 기대되지 않는다는 혹평이 자자했다. 특히 처음 데런의 힘을 사용했을 때 바루투 사제가 "그 힘을 쓰면 쓸수록 힘에 먹혀버리고 말게야." 라고 말해서 아만이 데런의 힘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듯한 떡밥을 깔았는데 하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아만이 보이는 모습은 타락이나 힘에 잠식되는 묘사 같은 것들은 그런 거 없고 그냥 변신 히어로인 것 마냥 강한 보스가 나타날 때마다 변신을 남용할 뿐이며 그에 대해 페널티를 받는 것도 보이지 않는다. 위기의 상황에선 매번 악마의 힘을 끌어내느라 점점 피폐해지고 있었긴 하나, 그렇게까지 티가 나지는 않았다.

그러다보니 카마인의 명대사가 유독 유명해지게 되었다.

카마인: "인간인 척 하더니, 결국 급할 땐 악마의 힘인가?"

혼혈로서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아만의 정체성을 꿰뚫는 일침이다.

에피소드 카단에서는 카단에게 당한 가디언도 소생시키는 힘을 보여주었고, 카마인이 언제봐도 대단한 능력이라고 칭한다. 데런의 능력면에서 남다른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붉은 달의 파편으로 인해 변이되어 후천적으로 악마의 힘을 가지게 된 다른 데런과 달리 핏줄부터 악마가 포함되어있어 선천적으로 악마의 힘을 타고났다는 걸 생각하면 아만은 이 힘을 좀 더 수월하게 다루는 게 어느정도 납득은 된다.

[ 플레체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플레체에서 아만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아만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발현되는 악마의 힘을 절제하기 위해 어머니와 교황 구스토한테서 내면의 빛을 찾으라는 가르침을 새겨듣고 계속 노력한 끝에 스토리 초반 시점에서는 필요한 순간에 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식으로 설정 보강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데런임에도 태생부터 신성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1], 플레체 후반 시점에서는 의식을 통해 힘을 각성하게 된다.



5. 평가[편집]


유저들 사이에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 아만을 긍정적으로 보는 유저들에겐 처음 함께 모험을 시작한 동료이자 남바절, 플레체 등에서 슬픈 스토리를 가진 친구로 생각한다. 덕분에 루테란 이후로는 큰 비중도 없었던 상황에서도 2021 로아온 인기 투표에서 2위 라는 높은 인기를 얻었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유저들은, 레온하트 부터 루테란 까지 스토리 내내 모험가가 다 차려놓은 밥상에 막타만 먹으러 오는 막타충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걸핏하면 데런의 힘으로 폭주하는 모습에 민폐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30] 또한 스토리 내내 모험가는 아만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거나 걱정하는 등 메리 수 적인 부분이 지나치게 보이면서 오히려 반감을 산다는 의견도 많았다.

사실 아만에 대한 평가의 가장 큰 문제는 게임 초기 스토리 진행의 문제로 인해 깎아먹은 호감도를 회복할만한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즉 등장 자체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나온다. 루테란 동부에서 퇴장한 이후 정규 스토리에서는 페이튼 후일담에서나 얼굴을 비추고[31][32]엘가시아까지 와서야 비로소 주인공과 대면한다. 게다가 하필 아만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플레체 스토리가 독립된 스토리라기보다는 운명의 빛 스토리의 프리퀄에 가까운 내용이었기에 이런 평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런 비중 부족 때문에 유저들이 "아만보다 차라리 카마인이 친구로 느껴진다"라 비꼴 지경이 되었었지만 다행히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 주요 떡밥이 많이 풀리고 영 찝찝하게 끝났었던 플레체 스토리의 진정한 결말을 보여주면서 아만의 서사가 완성되었다. 많은 떡밥의 해소와 뛰어난 연출, 전개로 운명의 빛 스토리가 호평받으며 유저들에게 아만의 서사를 어필하는 데 성공했고 이로 인해 아만에 대한 억까성 여론도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33]

6. 기타[편집]


  • 아만의 '오셨군요' 증후군에 대해 스마일게이트에서도 의식했는지, tip_name 지도를 통해 이른바 오류섬 퀘스트를 진행하면 초반부 아만이 마차에서 떨어져 절벽에 메달린 것을 플레이어가 구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래 전개대로 아만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끌어올리는 척 발로 차버리고 환호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오류섬 완료 후 보상으로 받는 칭호가 '오셨군요'이다. 또한 꿈꾸는 추억의 섬의 에포나 퀘스트[34]에서 아만으로 변신한 후에 입력해야하는 대사도 '오셨군요'이다. 그리고 운명의 빛 말미 엔딩 직전에서 단둘이 대면할때도 '...오셨군요.'라고 한다.

  • 2021년 인기투표에서 2위를 했다. 이 당시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었는데 그 유저들이 남바절 에피소드를 보고 여러 방면으로 언급했던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2년에는 엘가시아군단장 레이드의 임팩트에 상대적으로 밀려서 그런지 8계단이나 떨어진 10위를 했다.

  • 스토리 진행 중 갑자기 사라졌다가 던전의 보스를 다 잡고나서야 등장하거나 거의 다 잡아놨는데 뒤늦게 등장해서 막타치는 모습을 종종 보여 유저들 사이에서 "막타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배신자[35], 잡종데런놈[36], 더러운 데런[37] 등. 특히 카드작을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38] 해외 유저들은 남바절에서 카마인을 따라가는 모습이 마치 나루토 1부에서 오로치마루를 따라간 사스케가 연상된다며 사스케라고 부르기도 한다.

[ 스포일러 ]
  • 아만의 호감도는 보통, 관심 단계가 없이 우호 1단계에서 시작한다. 무관심으로 시작하는 마리 파우렌츠와 함께 호감도 단계가 보통부터 시작하지 않는 NPC이다. 이미 모험가와 오래 교류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1]

[1] 글로벌 서버[2] 분노로 인해 완전히 데런으로 각성한 후 카마인을 따라감으로서 소속이 불명확해졌다. 카마인이 악마 취급을 받지만 실상 페트라니아 소속이라 보기 애매한데다 아만 역시 카마인을 무조건 따르는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스포일러] 아만이 로스트아크로 밝혀지며 카제로스의 소멸을 목표로 플레이어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으므로 플레이어의 세력에 속해있다. 다만 플레이어는 공식적으로 루테란 왕의 기사이지만 그보다도 모험가로서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있는 독자적인 개인 세력이므로 아만 역시 따로 소속된 곳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 굳이 따지자면 구스토가 돌아왔고 루페온의 힘과 신성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새벽의 사제라고 볼 수도 있고 일단 공식적으로 루테란 직속 기사인 플레이어를 따라 루테란 소속이라고도 볼 수는 있겠으나 일단은 독자 세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3] 새로운 지역에 도착한 후 아만과 첫 대화시 항상 나오는 대사.[4] 하지만 아만은 다른 데런들과 같은 존재는 아니다. 후술할 정체 부분 확인.[5] 가비슈는 오히려 아만을 꺼리는 병사들에게 "이 못난 놈들! 너희들의 목숨을 구해주신 분이다!" 라며 호되게 질책하며 같은 대장인 아자린과 상관인 하울로크보다도 인격적으로 완벽한 인물임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후 나오는 여정 퀘스트에서도 그의 입장은 한결 같아서 아만의 정체를 알고도 여전히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6] 즉 이들은 세이크리아 사제단 중 황혼의 사제단이다. 물론 현재 공식적으로는 솔라스 휘하 사제단은 신성 사제단이라고만 하고 아만을 사제로 대우하긴 했지만 그 외의 하는 행동을 보았을때와 황혼측 인물들만 그의 행동을 옹호하는것을 볼때 황혼에 반 걸친건 틀림없다.[7] 2023년 8월 25일 진행된 금강선 임시 디렉터의 라이브에서 누가 노래를 불렀는지 밝혀졌다. 프로 가수나 성악가가 아닌, 로스트아크 BGM 파트의 리더인 장여울 파트장이 불렀다고 한다. 원래 전문 가수를 섭외하기 전에 가이드로 부른 것이라서 본편에 삽입될 곡이 아니었는데, 금강선 디렉터가 장여울 파트장의 녹음된 목소리를 듣고 이 목소리가 아니면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한다.[8] CBT 기준 복장으로 현재는 상당히 헐벗었던 과거와는 달리 변신하면 검은 색과 붉은 색이 조합된 위압적인 갑주를 착용한 상대다. 가슴은 깠지만[9] 전투가 시작될 때 다음과 같은 시스템 메시지가 출력되는데, 원래 이는 단순히 사제 아만에서 데런 아만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변신이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는 시스템 메시지이다. (흑장미 교회당이나 메투스 제도 등 플레이어 캐릭터 변신이 이루어지는 다른 던전에서도 이런 메시지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아만이 악마화 상태가 더 자연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선한 인간으로 변신해서라도 남으려 했던 처절한 노력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든 사제단의 끔찍한 만행도... 이러한 시스템적 요소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에 몰입감을 주는 것은 로스트아크에서 꽤 흔한 요소이다.[10] 스팀판의 시스템 메시지는 "You have returned to your normal form"으로 아만의 악마 형태가 사실 기본 형태(normal form)였다는 좀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11] 10만은 체력 계수가 최상위권인 워로드, 디스트로이어가 1460레벨 전후에나 도달할 수 있는 수치이다. 그의 직업이 사실상 데모닉에 가깝다는 걸 생각하면 못해도 14층 후반의 플레이어 캐릭터와 동등한 스펙을 가진다는 것. 물론 아만의 힘이 14층 후반의 유저와 똑같다는 의미는 당연히 아니고 당시 기준으로 체력 10만은 매우 많은 수치였기에 단순히 세이크리아 사제들에게 웬만큼 맞아도 안 죽는 체력으로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에 초점을 둔 것이고.[12] 플레이어, 실리안, 세리아, 바루투 등등.[13] 다만 모든 것을 부숴버릴 정도로 극도로 분노한 것이 아닌 냉정을 유지한 조용한 분노에 가깝다. 인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와 달리 느릿느릿 걸어다니면서 사제단을 문자 그대로 찢어발기는 모습 또한 단순히 분노를 이기지 못해 폭주했다는 느낌보다는 철저히 냉정을 유지한 상태에서 사제단에게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모습에 더 가깝다. 이 파트가 끝난 직후 실리안과 플레이어와 조우하는 컷씬에서도 비교적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말이다.[14] 사제단에게 학살당한 주민들의 생각은 몰라도 아만 스스로 악마와의 전쟁이 끝났음에도 악마로 변할 수 있는 자신으로 인해 불안감을 주고 자신이 솔라스를 설득하지 못해서 주민들이 죽었다는 죄책감이 있고, 무엇보다 세리아는 과거에서부터 자신을 존경한다며 호감을 내보여준 좋은 사람이다. 심지어 자신이 악마로 변신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태도가 일부 변한 사람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와 실리안처럼 악마로 변한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그를 믿어준 사람이다. 아만에게 세리아라는 개인이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는 아만이 변신하고 사제단을 도륙내며 내려가며 과거를 회상할 때 알 수 있는데 회상 내용이 자신들에게 기대감을 품은 사람들(을 대변하는 한마디) - 아만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는 세리아 - 급할 때는 악마의 힘이냐고 까는 카마인 - 사제가 되고 싶다는 어릴 적의 자신 순인데 자신에게 기대를 품은 사람들은 몰론이고 아예 자신을 강렬하게 까는 카마인과 동급으로 생각할 정도로 세리아의 존재감은 컸다는 것이다.[15] 이후 플레이어가 로웬과 플레체에서 사제들을 학살했다는게 밝혀졌을때는 실제로 이단 심판을 진행하여 루테란이 크게 피해를 입을뻔했다. 당시에도 플레이어가 나름 강력한 증거를 모아왔었으나, 세이크리아의 치밀한 계획으로 인해 샨디와 페데리코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이단으로 몰릴게 뻔했으니, 하물며 제대로 일어서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루테란이었으면 처참하게 당했을것이다.[16] 더군다나 훗날 로웬으로 가게 된 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세이크리아는 교단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바친다는 미친 이론을 숭배하는 황혼파가 거의 모든 것을 잠식한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남겨진 바람의 절벽 당시 상황에선 더욱 더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다.[17] 이 묘사를 애버그레이스가 혼돈에 빠진 가디언을 정화할때 나오는 기운과 같은 연출로 나온다.[18] 이 때의 묘사가 한참 생각하다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플레이어를 각별하게 생각하나 이미 너무 멀어져 돌이키기 어려워졌다는 의미로 보이며, 차후의 모습을 생각하면 모종의 이유로 카마인을 따라다니나 카마인에게도 말하지 않은 뭔가를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9] 이 역시 묵음처리되어서 뭐라고 말했는지 나오지 않았다.[20] 엘가시아 전조 퀘스트인 지혜의 섬 퀘스트에서 아만의 대사가 묵음 처리되었던 바로 그 시점이다.[21] 아크 7개가 모였을 때 그 힘을 개방 할 수 있는 열쇠로, 에스더 루테란이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행방이 묘연해졌다.[22] 에스더 루테란은 사슬전쟁 당시 카제로스를 아크의 힘으로 소멸시킬 수 있음에도, 카양겔에서 무언가를 보고 봉인으로 그쳤다.[23] 황혼에 의해 어머니가 죽고 마을 사람들까지 몰살당하였다. 마을사람들은 악마로 의심스러운 아만을 고발하기 위해 사제를 부른것이지만. 애석하게도 그들이 부른것은 사제가 아닌 역귀들이었다. 즉 그들은 티끌 하나를 지우기 위해 초가삼간을 태운 셈[24] 이 때 퀘스트 이름이 아이가 자라는 밤이다. 굉장히 비극적인 일이지만 동시에 아만이 한 차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25] 열쇠를 의미한다고 추정된다.[26] 데런[27] 정확히는 열쇠인 아만을 얻기위해 황혼의 사제단들이 깽판을 친게 대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모험가를 질투하고 있었다는 것 또한 금강선 디렉터가 언급했다. 악마화가 가능한 데런인 아만이 인간성을 가지고있다는 얘기기도 하다.[28] 실제로 이때는 쿠크세이튼의 광기에 놀아날 뻔 한 상태였고, 전투해보면 대놓고 스턴에 걸린 듯한 행동을 간간히 한다. 즉, 이때 제압된것은 아만의 몸(정신)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고 보면 말은 된다.[29] 다른 사람 입장에서 데런으로 보이는 것이지, 사실 악마화된 모습이 본체일 가능성이 높다. 운명의 빛 시점에서 스스로도 그렇게 실토했고.[30] 특히 쿠크세이튼에게는 2번이나 무리하게 혼자서 덤볐다가 2번 전부 당했고, 데런의 힘이 폭주해서 모험가를 공격하기도 한다.[31] 루테란과 페이튼 사이에는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슈샤이어, 로헨델, 욘까지 무려 일곱 대륙이 껴 있다. 즉 스토리 익스프레스로 전부 스킵해가며 진행한다 해도 못해도 12시간은 걸리는 긴 분량동안 제대로 된 등장이 없고, 스토리 익스프레스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다려 온 유저들은 몇년 넘게 소식이 끊긴 수준이었다.[32] 로헨델을 클리어할 시점에 개방되는 여정 퀘스트에서 아만의 여정을 밟아가는 퀘스트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여정퀘는 두번째 각성기와 연관되어 있고 원정대 단위 퀘스트라, 점핑권을 써버리면 해당 원정대에서는 다시는 플레이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스토리상 꽤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쉽게 스토리에 접근하기가 어려운것이 가장 큰 문제다.[33] 사실 당시 기준으로는 소설 같은 장르와는 다르게 등장인물의 내면을 자세하기 비추기 힘든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플레이되는 게임이라는 점이 아만의 내면을 비추기 힘들었으며 더욱이 초기의 로아는 이후와 달리 등장인물의 표정과 심리 묘사에 서툴렀다. 지금이야 실리안이 분노에 차 눈썹을 떠는 것까지 표현하지만 당시에는 그저 인게임 모델링을 확대해서 보여주던 것에 불과했기에 유저들은 그냥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고 "지금 이런 기분이겠구나" 하면서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었다. 또한 부분 유료화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RPG 게임이라는 점에서 게임의 유지와 장기성을 위해서는 당연히 스토리의 진행을 늦추어야 했고 또 개발력 또한 물리적으로 연달아 내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책, 소설과 같이 모아놓고 보면 의외로 짧은 이야기지만 게임이기 때문에 길게 늘리다보니 아만의 서사가 풀리는데 몇 년이 걸린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사안들이 초기 아만의 서사를 망치는데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34] 특정 NPC로 변신한 후 일반 채팅에 그 NPC의 대사를 입력하는 퀘스트이다.[35] 운명의 빛 스토리 티저에서 카제로스와 계약을 맺었다는게 드러나서 사실이 되어버렸었다. 실상은 오히려 역으로 카제로스가 뒤통수를 맞았고, 이를 본인도 알고 있다.[36] 주로 군단장들이 아만을 칭할때 썼다.[37] 세이크리아 특히 황혼파 인사들이 주로 아만을 칭할때 쓴다.[38] 물론 아만/데런 아만 카드가 속한 남겨진 바람의 절벽 카드셋은 로아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카드셋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12각의 치명타 적중률 상승도 그렇고 30각을 찍으면 팀원의 성속성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바드, 홀리나이트, 도화가와 같은 서폿들에겐 최우선으로 얻어야 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급, 희귀카드인 솔라스, 세리아의 획득 난이도가 높지 않은 탓에 전설 카드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딜러들의 경우엔 성속성 공격력을 올려주는 세상을 구하는 빛 세트의 18각이 남바절 12각의 효율보다 더 좋기 때문에 12각을 찍은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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