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타 소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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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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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전쟁




파일:카와타 소우야_애니메이션.png
{{{+2 카와타 소우야}}}
河田ソウヤ(かわた そうや
초대 도쿄 만지회 4번대 부대장
생년월일
1989년 5월 25일
신체
170cm[1], 58kg
혈액형
B형
별명
앵그리(アングリー)[2]
가족관계
쌍둥이 형
좋아하는 것
봉제인형[3]
싫어하는 것
폭력
존경하는 인물

특기
없음[4]
이미지 컬러
하늘색[5]

형을 악(悪)의 길로 가지 않게 하는 것
마음에 드는 장소
형과 수다떠는 시간[6]
소속
쌍악 → 도쿄 만지회 4번대 부대장 → 2대 도쿄 만지회 4번대 부대장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와니시 켄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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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미래에서 도쿄 만지회의 6번대 부대장을 맡았다.
11년 뒤에는 관동사변 후 미래처럼 나호야와 함께 라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4. 연관링크



1. 개요[편집]


만화 도쿄 리벤저스의 등장인물.

도쿄 만지회의 4번대 부대장이며 자신의 쌍둥이 형이자 4번대 대장인 카와타 나호야와 함께 4번대의 톱을 맡고 있다. 푸른빛 물색(水色)의 복슬복슬한 머리카락과 화가 잔뜩 난 듯한 표정이 특징. 과격한 형과는 달리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불량배 소굴인 도쿄 리벤저스 세계관에서 손에 꼽힐 만큼 착한 편이기도 하다. 싫어하는 것조차도 폭력.[8][9]

과거, 과 함께 쌍악(双悪)[10]이라는 폭주족 팀을 만든 적이 있다. 나호야와 소우야를 묶어서 메구로의 트윈 데블이라는 이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작중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천축' 사천왕인 모치즈키 칸지의 '모치즈키 부대'에게 몰린 타케미치 일행을 도와주며 등장한다. 타케미치는 소우야를 화난 표정의 나호야로 착각했고, 이때 나호야가 등장하면서 4번대의 톱이 쌍둥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11]

직후 나호야, 타케미치, 치후유와 함께 요코하마로 놀러가던 도중, 과거 쌍악 시절 '쥬게무(呪華武)'라는 팀을 이끌던 못치에게 나호야와 각각 덤벼서 둘 다 호되게 당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12] 완패한 싸움을 즐겁게 말하는 형제에 의문을 가진 치후유에게 자신들도 타케미치처럼 이길 수 있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이후 천축의 아지트를 찾아가 천축 사천왕인 카쿠쵸와 나호야의 승부를 관전하고 도쿄로 돌아간다.[13]

천축 항쟁 전 집회로 향하던 미츠야와 나호야는 마다라메 시온과 하이타니 린도의 습격으로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지게 된다. 소우야는 사기가 저하된 도만과 타케미치를 지지하기 위해 나호야의 휠체어를 끌고 등장하며, 이후 핫카이와 함께 천축 항쟁에 합류한다.

항쟁 중, 핫카이와 소우야는 하이타니 형제를 상대로 맞붙게 된다. 소우야는 린도와의 전투로 이미 오른팔이 부러진 상태. 이런 상황에서도 막내인 둘은 서로 탓하기만 하고 의견을 굽히지 않는 실정이라 같은 편인 치후유에게조차 디스 당한다. 그럼에도 말다툼은 끊이지 않았고, 결국 하이타니 형제의 콤비네이션 기술을 받고 열세에 몰리게 된다. 이후 자신들의 막내 기질을 비꼬는 하이타니에 핫카이와 막내 동맹을 맺어 반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힘찬 기세가 무색하게도 반격은 금세 저지 당했고, 소우야는 왼쪽 다리를 골절 당한다. 팔다리가 부러진 소우야를 상대할 필요 없다고 여긴 하이타니 형제는 핫카이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대로라면 핫카이가 죽어버릴 것이라며 위기감을 느낀 소우야는 눈물을 쏟아내고 이내 각성한다.


파일:카와타 소우야, 「오니」가 되어버렸습니다!.png

미안해, ···. 약속··· 어겨버렸어.

[1] 머리의 볼륨 포함.[2] 항상 화난 표정인 탓에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파칭이나 페양처럼 이름보다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덧붙여 쌍둥이 형인 나호야의 별명은 스마일리(スマイリー)로, 소우야와 달리 항상 웃는 얼굴이다. [3] 제일 좋아하는 인형은 얼룩무늬 정원장어인 '스무디 군'이며, 안고 잘 수 있는 다키마쿠라이다. 스무디 군 이외에도 방 곳곳에 여러 인형이 배치되어 있다.[4] 천축 편 팬북에 실제 기재된 내용이다.[5] 원어는 물색(水色).[6] 원문은 '형이 있을 때에는 거실에서 함께 수다를 떤다. 그 시간이 제일 좋다.' (兄ちゃんがいる時は二人でリビングでおしゃべりしてる。その時間が一番好き)[7] 형인 카와타 나호야와 동일 성우.[8] 한국어 번역판으로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거친 말투인 대부분의 캐릭터와는 달리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말투만 따로 떼서 보면 전혀 불량 같지 않을 정도. 그렇다고 모든 말이 둥근 것은 아니며 양아치스러운 말투가 섞여 나올 때도 있다. 하지만 화를 낼 때나 싸울 때를 포함해도 웬만한 일반인 남성보다 부드러운 말투인 것은 사실이다. 이인칭 또한 다른 양키 캐릭터가 사용하는 오마에(オマエ), 테메에(テメェ)등이 아닌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키미(キミ)를 사용한다.[9] 다만 치후유의 말에 따르면 막내인 탓인지 이기적이고 응석받이며 무책임한 일면도 있는 듯하다. 얼굴과는 다르게 화를 잘 내지 않는 소우야가 핫카이와 손발이 맞지 않는다며 유치한 말싸움을 벌이는 모습에서 이러한 막내 기질을 엿볼 수 있다.[10] 스고아쿠라고 읽는다.[11] 초반부터 꾸준히 얼굴을 비친 과는 달리 꽤 늦은 등장이다. 왜인지 타케미치는 4번대 부대장인데다가 눈에 띄는 외관인 소우야를 처음보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12] 이 기억 때문인지 소우야가 무서워하는 인물도 못치.[13]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카쿠쵸와 타케미치의 승부로 변경되었다. 그에 따른 반응이나 장면 등도 수정되어 약간이지만 원작과 차이가 있다.

이제 다시는 울지 마. 다음에 울면···

사람을 죽일지도 몰라.

카와타 나호야


형 나호야의 회상과 함께 '소우야는 너무 다정한 탓에 진심으로 사람을 때리지 못 하지만, 심리적으로 몰려 울음을 터뜨리면 리미터가 해제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나호야의 회상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중학생 열댓 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던 자신의 모습을 본 소우야가 울음을 터뜨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 전원을 중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당시 소우야는 두 번 다시 울지 않기로 약속했으나 나호야는 이번 항쟁에서 소우야가 도를 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울어버린 소우야는 자신보다 100배 강하다고 덧붙인다.

그렇게 각성한 소우야는 덤벼오는 린도를 가볍게 리타이어 시키고 이어 까지 한방에 쓰러뜨린다. 과거 완패했던 상대인 못치 또한 리타이어 시킨 후에 천축에 붙은 도만 전 5번대 대장, 무쵸까지 쓰러뜨리며 오른쪽 팔과 왼쪽 다리가 부러진 상태로 순식간에 천축 주력을 반토막 낸다. 그대로 기세를 타는 듯했으나 천축의 필두카쿠쵸에게 곧바로 저지 당한다.

항쟁 후에는 치후유의 바이크를 타고 돌아갔다.

관동사변 후 타케미치의 타임리프 즉, 12년 후 파칭의 결혼식에서 나호야와 머리를 묶은 채 등장한다. 이 현재에서는 형과 함께 쌍악(双悪)이라는 이름의 라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히나와 동반하여 가게에 방문한 타케미치가 마이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10년 이상 만나지 않아 행방을 모른다고 알린다.

곧 찾아온 도만 결성일에 모여 함께 타임캡슐을 연다. 소우야의 편지 내용은 '스마일리와 둘이서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있기를.' 편지를 읽고 이내 조용히 미소짓는다.[14] 마이키의 편지 내용에서 '스마일리는 확 정신이 나가서 위험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앵그리가 있으니까 괜찮겠지.'라며 언급된다.

이후 고등학생으로 타임리프한 타케미치가 삼천항쟁에서 큰 부상을 입고 입원하자 을 포함한 전 도쿄 만지회 멤버 몇 명과 함께 병문안을 가 타케미치를 위로해준다.[15]

타케미치가 관동 만지회에 대적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만든다는 소식을 이누피에게서 듣고, 2대 도쿄 만지회의 4번대 부대장으로 합류한다.

최후결전에서 형 나호야, 페양과 함께 마이키에게 도전하지만 곧바로 리타이어 당한다. 이후 검은 충동에 휩싸여 아군까지 공격하는 마이키에 의해 또다시 리타이어 당한다.

최고의 미래에서 도쿄 만지회의 6번대 부대장을 맡았다. 11년 뒤에는 관동사변 후 미래처럼 나호야와 함께 라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3. 기타[편집]


  • 처음이자 마지막인 인기투표에서 177표로 23위를 했다.

  • 도쿄 만지회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마이키의 스카우트인 듯하다. 다만 카와타 형제는 당시 쌍악을 이끌고 있었기에 승부 후 정정당당하게 영입했다. 나호야와 소우야는 완패를 인정하고 즐거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발이 느리고 힘도 약한지 도만 내 달리기 속도는 뒤에서 2등,[16] 팔씨름도 뒤에서 2등이다. 단, 리미터를 해제하지 않은 상황일테니 진심으로 겨루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첫 등장 이후 시점에서 타임리프한 현재. 나오토의 화이트보드를 살펴보면 머리를 내린 나호야와 소우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이미 마이키에게 살해 당했을 것이며, 그 시점 도쿄 만지회의 행보를 생각하면 소우야는 을 이루지 못한 듯하다.

  • 천축 항쟁 후 시점에서 타임리프한 현재. 라멘 가게 쌍악에서 검은 국물 돈코츠인 '앵그리'는 보기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맛이지만, 하얀 국물 돈코츠인 '스마일리'는 보기와 다르게 맵다고 한다. 가게 이름부터 메뉴까지 자신들을 본 딴 컨셉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 맛있는 라멘을 먹을 때 활짝 웃는 버릇이 있는데, 나호야와 인상이 판박이다.

  • 천축 편 팬북에 따르면 실뜨기를 잘 한다고 한다.[17]

  • 평소 다친 이나 다른 도쿄 만지회 대원들을 치료하는 일이 잦다. 다들 자신을 보건실로 여기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항상 비치 샌들을 신는 탓에 발등 찰과상이 끊이질 않는 마이키에게 반창고를 붙여주는 것도 소우야다.

  • 캐릭터 모티브는 오니라 추측된다. 울고 난 모습에서 이러한 점이 잘 드러나는데, 앞머리가 올라가면서 짧은 눈썹이 보이니 그야말로 오니와 흡사한 외관이 되었다. 작중에서 형인 나호야가 아오오니(青鬼)라 표현하기도 했다.[18][19] '메구로의 트윈 데블'이라는 이명과 쌍(双)이라는 폭주족을 만들었다는 점, 사복인 스카쟌에 그려진 오니 등 등장 초부터 오니악마 관련 설정이 복선처럼 깔려있었다. 복슬복슬한 머리카락 또한 '오니하면 흔히 떠오르는 헤어스타일'이기에 애초부터 대놓고 노린 셈이다.

  • 부촌으로 유명한 메구로 구에 사는 듯하다. 상당히 부유한 환경인지 스마일리와 함께 넓은 평수의 집에서 자취하고 있다.[20]

  • 방은 형에 비해 정리를 잘 안 하는지 옷과 이불이 너저분하게 널려있으며, 여기저기 인형을 놓아두었다. 거실은 공동 스페이스로 사용하기에 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화나 게임이 놓여있다.


4. 연관링크[편집]


도쿄 리벤저스 공식 트위터 계정[21]에 업로드 된 소우야가 포함된 이미지 링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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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작중 처음으로 웃은 모습으로, 이 현재에서는 꿈을 이루었기 때문인 듯하다. 참고로 편지 원어는「スマイリーと2人でまっとうな仕事をしてますよーに。」[15] 이때 입은 옷은 과 맞춰 입은 패션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턴은 완전 동일하며, 색만 반전 시켰다. 상의에는 영어로 OKOTTENAIYO(怒ってないよ/화 안 났어)라고 쓰여 있다. 참고로 형인 나호야는 OKOTTERUYO(怒ってるよ/화났어).[16] 형인 나호야는 앞에서 2등.[17] 그런데 특기 항목 대신 무용담에 기재되어 있는 걸 보면, 그렇게까지 잘 하는 것은 아니거나 자부할 자신감이 없는 듯. 특기가 '없음'이기에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18] 青鬼. 즉, 푸른색 오니를 말한다. 이름만 같지 이게 아니다.[19] 한국어 판에서는 번역하기 어려운 표기 탓에 반영되지 않았다. 원문은 아오오니라 쓰고 앵그리라 읽는 식. 대놓고 오니를 언급한 대사도 있지만, 괴물이라고 번역 되었기에 원서를 읽지 않으면 눈치채기 힘들다.[20] 같이 공개된 하이타니 형제 방과 대조되는데 클럽 장비, 먹다남은 피자 박스, 와인 바 등 셀럽들이 살 법한 환경인 하이타니에 반해 깔끔하고 가정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쌓인 쓰레기 봉지가 있긴 하다.(...)[21] https://twitter.com/toman_official?s=20&t=rdXzOiqT1KilcY_QKJfj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