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타이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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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도화지의 도!

만화 도쿄 리벤저스의 등장인물. 블랙 드래곤의 10대 총장이자 성야결전 편의 메인 빌런.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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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만의 2번대 부대장인 시바 핫카이와 시바 유즈하의 친오빠로, 놀라운 전투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괴물.[2] 굉장히 폭력적인 인물로, 핫카이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물론 유즈하에게도 손찌검을 해댔다.

원래는 블랙 드래곤과 전혀 관계가 없었지만 코코노이의 정보로 찾아간 이누이를 굴복시킨 후 블랙 드래곤의 10대 총장이 되었다.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도만에게 괴멸당한 9대 블랙 드래곤을 10대의 이름을 내걸고 부활시켰으며 상당한 비즈니스 감각도 있다.[3]

원래 과거에는 동생 핫카이에게 살해당했고 핫카이는 미래에 도만의 간부로 타락하게 된다. 그래서 타케미치는 핫카이가 타이쥬를 죽이는 것을 막아 핫카이의 타락을 막고자 하지만 핫카이네 집 근처로 간 타케미치를 타이쥬가 흠씬 두들겨 패면서[4] 핫카이가 도만을 탈퇴하고 블랙 드래곤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문에 도만과 블랙 드래곤의 전쟁이 예고되었으나 이후 미츠야가 핫카이를 넘기는 대신 유즈하에게 손을 대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화평이 성사되었다.

그러나 타이쥬를 믿지 않았던 핫카이가 크리스마스 날[5] 타이쥬를 죽일 것을 결심해 결국 크리스마스 날 기도하는 타이쥬와 타이쥬를 죽이러 온 핫카이,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온 타케미치는 타이쥬와 한판 붙는다. 이후 키사키의 배신을 예고했던 치후유의 요청으로 미츠야가 참전하여 접전이 이루어졌고, 최후에는 난입한 마이키에게 패한다. 마이키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고 타케미치의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핫카이를 바꾼 것을 보고 폭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유즈하와 핫카이에게 집을 넘겨주고 출가했다. 현대에서 타케미치와 다시 만났을 때에는 커다란 수조가 딸린 레스토랑의 사장님이 되어 있었다.

블랙 드래곤 총장 신이치로와 이자나의 뒷이야기를 해주지만, 코코노이와 이누이가 끌고 온 도만 병대에게 습격 당한다. 타이쥬는 빚을 갚는다며 타케미치와 나오토가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혼자 맞선다. 무력은 여전한지 양아치 4명이 동시에 공격해도 주먹 한 방으로 기절시켰다.

그 뒤로 쭉 등장이 없다가 2008년, 2대 도만과 관만이 항쟁하기 전에 미츠야의 설득으로 2대 도쿄 만지회 6번대 대장으로 합류한다. 최종결전에 등장하여 산즈의 일본도에 베일 위기였던 타케미치를 구하고, 마이키를 향해 가는 길을 만들어 준다. 초대 흑룡인 와카사와 벤케이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타케미치가 대과거로 돌아가 전부 수습하고 난 뒤의 미래에서도 레스토랑 사장님이 되었으며, 타케미치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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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이자 마지막인 인기투표에서 1446표로 11위를 했다.

• 어렸을 적 아버지가 심부름을 시킬 때마다 돈을 삥땅쳤고, 들키자 핫카이의 잘못으로 돌렸다.[6]
  심지어 이게 프로필에 기재된 무용담이다.

• 미래에 마피아 보스스러운 멋진 디자인과 진중해진 성격 덕에 미래 인물들 중에 제일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