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 타케오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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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도쿄 리벤저스의 등장인물.

브라흐만의 No.2이며, 카와라기 센쥬의 큰 오빠이자 산즈 하루치요의 형이다. 과거 초대 블랙 드래곤의 부총장이기도 했다. 블랙 드래곤 시절의 이명은 군신(軍神)의 타케오미.

올백 머리에 부분 염색을 했으며, 오른쪽 눈에 세로로 길게 뻗은 흉터가 있다.[1] 골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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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졸들을 쓰러뜨리며 테라노 사우스에게 사람의 위에 설거면 뒤도 좀 살피라고 한 소리하며 처음 등장한다. 사우스가 브라흐만이 여길 왜 왔냐고 소리 지르자 하나가키 타케미치를 영입하러 온 거 뿐이라고 한다. 육바라단대와 브라흐만의 견제전이 끝난 뒤, 타케미치를 마음대로 영입하려 한 것 때문에 드라켄과 실랑이를 벌이다 분노한 드라켄에게 목을 졸리며 쩔쩔맨다. 타케미치에게 자신들이 브라흐만을 창설한 것은 관동 만지회를 부수고 마이키를 구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한 때 마이키의 측근이었던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라주쿠에 쇼핑을 간 센쥬에게 카드를 줬는데 무려 블랙 카드다. 브라흐만에 용역을 의뢰한 부자를 언짢아 하고 화풀이를 하는 센쥬를 보고[2] 한숨을 쉬다 마이키라면 그렇게 감정적으로 굴지 않는다고 말한다.

드라켄이 총에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왔다. 굉장히 분노하며 벤케이에게 브라흐만의 정예 멤버를 부르라고 시키고 예정 보다 일찍 삼천 항쟁을 시작하려 하자 센쥬와 말다툼을 한다. 드라켄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육바라단대도 오게 되고 관동만지회 까지 와 결국 삼천 항쟁이 시작하게 된다.

흥분해서 사우스에게 달려드나 곧 잡졸들에게 제압 당했고 사우스에게 맞을 뻔한 걸 벤케이가 구해준다. 하지만 벤케이와 와카사가 검은 충동을 발현한 사우스에게 압살 당하자 경악을 금치 못 한다. 센쥬가 사우스와 대치하자 센쥬에게 돌아와달라고 호소하나 사우스를 쓰러뜨린 걸 보고 굉장히 당황한다.

이후 그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신이치로와 소꿉친구 관계였고 신이치로가 블랙 드래곤을 결성하면서 부총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해 얼떨결에 초대 블랙 드래곤의 부총장이 된 것이었다.[3] 블랙 드래곤이 해산한 뒤, 와카사와 벤케이, 신이치로가 각자 살 길을 찾아 나서는 동안 혼자만 과거의 영광에 취해 거들먹거리며 룸을 쏘다니는 등 막장 생활을 하다 집 앞에 엄청난 양의 독촉장이 와있는 걸 보고 좌절한다.

몇 년 동안 밑바닥 생활을 보내다 센쥬가 브라흐만을 결성 할테니 타케오미에게 지휘해달라고 부탁해 다시 브라흐만의 2인자 자리에 앉게 된다. 브라흐만에 가입하면서 재기에 성공하자 센쥬의 배려를 눈치채지 못한 채로 브라흐만을 야쿠자 조직으로 개조하려다 삼천 전쟁 중 그녀의 배려를 깨닫고 참회 한다.

마이키가 열살일 무렵 편부가정인 아카시 삼남매의 장남이었지만 한참 블랙 드래곤의 망령에 잡혀살던 한심한 때라 고작 열살인 하루치요에게 센쥬를 돌보라 던져놓고 센쥬가 여자아이면서도 1인칭을 오레로 쓰니 하루치요를 타박하는 모습을 보인다.[4]

10년 후의 현대에서는 범천의 상담역에 속해 있으며, 현재의 외형과 별 차이는 없지만 머리가 짧아졌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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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컬러 일러스트에서 흑발+금발[5]
  머리의 흰 부분이 금발이다.
  투톤으로 칠해졌다.

• 일본에서는 타케미치와 첫 글자도 한자도 겹쳐서 성인 아카시나 오미라고 줄여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