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철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호는 유암(裕岩)이다. 초대 사회부(현 고용노동부 및 보건복지부) 장관인 우촌 전진한의 사위이다. 또한 제17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아버지이다.
2. 생애[편집]
1928년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에서 태어났다. 간성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경제관료로 근무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강원도 고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응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2년 보건사회부 공보관을 시작으로 국립보건연구소 사무국장,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내고, 1975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 1976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1979년 한일은행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0년 연말 한일은행장을 사퇴하고 민주정의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강원도 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구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허경구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재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역시 민주한국당 허경구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고, 같은 해 2월 정무제1장관에 취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강원도 고성군·속초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최정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자유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김영삼을 지지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1997년 한보 사태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고성군·속초시·양양군·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송훈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
이후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역임하였다.
2021년 7월 24일 93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이력[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그 후 아들 정문헌이 송훈석을 17대, 19대 총선에서 두 번 꺾고 당선되었다. 다만 18대 총선에서는 정문헌이 막상 공천을 받지 못했고, 이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송훈석 승. 아들은 이후 20대 총선에서도 또 공천을 받지 못하자 7회 지선 이후 성장지인 종로구로 지역구를 옮겼고, 2022년 8회 지선에 가서야 종로구청장으로 부활한다.[2]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신설 합당, 이른바 3당 합당[3] 통합민주당과 신설 합당[4]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5] 고성군[6] 속초시·양구군·인제군·고성군[7] 1997.12.26 의원직상실(뇌물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