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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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속초시/정치
대한민국 최북단 선거구이자 설악권 지역으로 불리고 있는 선거구.[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종전 선거구인 속초시·고성군·양양군이 인구 미달로 통합이 예정되어 있고, 춘천시는 인구 초과로 분구가 가시화되고 있었다. 선관위 획정위는 당초 춘천시를 갑/을로 분구하고, 강원도의 북한 접경 6개 시군을 묶어서 공룡 선거구를 만들려 했으나, 여야 의원들의 반발로 실패하여 인제군을 묶어 이 선거구를 만들었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다.
다만, 이 선거구는 원래 없었던 것이 아니라, 9대[3] , 15~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잠시 존재했던 선거구[4] 로, 17대 때 인제군이 떨어져 나갔다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합류한 것이다. 이를 두고 20년 만에 다시 묶인 선거구라는 기사도 찾아볼 수 있다.
관광 도시인 속초시를 제외하면 인제군과 고성군은 최전방 지역이라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과 함께 젊은 군인들이 많은 지역구이다. 또한 양양군에도 군부대가 꽤 많다. 다만 지역구 내에서 속초시의 인구가 많아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에 비해서는 최전방, 남초 이미지가 덜하다.
현재 강원도의 선거구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지만, 향후 동해선과 춘천속초선이 개통되면, 탈출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문서와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문서 참고.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박상진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과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 최상용 전 강원도지사 보건복지특보 총 3명이 경선을 통해 이 의원과 맞붙을 후보자를 가린다. 3월 22일,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이 승리해 공천을 받았는데 여담으로 이동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구 공천 목표의 마지막인 253번째로 공천을 받은 후보가 됐다. #
선거 결과, 개표 초중반 시점까지는 혼전 양상이었지만 점차 개표가 진행되면서 차이가 벌어졌고, 8.37%p 차이로 미래통합당 이양수 의원의 재선이 확정되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도 동시에 진행된 2020년 재보궐선거의 고성군 군수 선거에서는 승리하며 체면 치레를 했다. 다른 강원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후광 덕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최전방 지역 치고는 선전했다는 평이다. 특히 인제군 지역의 접전은 놀라운 부분.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이양수 의원의 재출마가 확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위원장인 박상진과 2023년 6월 7일부로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본 지역에 출사표를 낸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본선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최북단 선거구이자 설악권 지역으로 불리고 있는 선거구.[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종전 선거구인 속초시·고성군·양양군이 인구 미달로 통합이 예정되어 있고, 춘천시는 인구 초과로 분구가 가시화되고 있었다. 선관위 획정위는 당초 춘천시를 갑/을로 분구하고, 강원도의 북한 접경 6개 시군을 묶어서 공룡 선거구를 만들려 했으나, 여야 의원들의 반발로 실패하여 인제군을 묶어 이 선거구를 만들었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다.
다만, 이 선거구는 원래 없었던 것이 아니라, 9대[3] , 15~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잠시 존재했던 선거구[4] 로, 17대 때 인제군이 떨어져 나갔다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합류한 것이다. 이를 두고 20년 만에 다시 묶인 선거구라는 기사도 찾아볼 수 있다.
관광 도시인 속초시를 제외하면 인제군과 고성군은 최전방 지역이라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과 함께 젊은 군인들이 많은 지역구이다. 또한 양양군에도 군부대가 꽤 많다. 다만 지역구 내에서 속초시의 인구가 많아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에 비해서는 최전방, 남초 이미지가 덜하다.
현재 강원도의 선거구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지만, 향후 동해선과 춘천속초선이 개통되면, 탈출할 것으로 보인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편집]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3. 제17대~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문서와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문서 참고.
3.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역 미래통합당 이양수 의원은 최초의 공룡선거구 안에는 반발하였지만, 현재의 인제군 합류에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설악권을 공동운명체로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박상진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과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 최상용 전 강원도지사 보건복지특보 총 3명이 경선을 통해 이 의원과 맞붙을 후보자를 가린다. 3월 22일,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이 승리해 공천을 받았는데 여담으로 이동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구 공천 목표의 마지막인 253번째로 공천을 받은 후보가 됐다. #
선거 결과, 개표 초중반 시점까지는 혼전 양상이었지만 점차 개표가 진행되면서 차이가 벌어졌고, 8.37%p 차이로 미래통합당 이양수 의원의 재선이 확정되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도 동시에 진행된 2020년 재보궐선거의 고성군 군수 선거에서는 승리하며 체면 치레를 했다. 다른 강원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후광 덕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최전방 지역 치고는 선전했다는 평이다. 특히 인제군 지역의 접전은 놀라운 부분.
3.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이양수 의원의 재출마가 확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위원장인 박상진과 2023년 6월 7일부로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본 지역에 출사표를 낸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본선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1]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해 의원직을 상실하였으나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이라 재보궐선거 미실시.[2] 실제로 설악산국립공원은 이 4곳에 모두 걸쳐있다.[3] 이 당시에는 중대선거구로 2명의 국회의원 선출.[4] 당시의 명칭은 '속초시·고성군·양양군·인제군'으로 이번엔 순서가 바뀌었다.[5] 임기 중 사망.[속초] A B C D 교동,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노학동, 조양동, 청호동, 대포동.[인제] A B C D 인제읍, 남면, 북면, 기린면, 서화면, 상남면.[강원고성] A B C D 고성읍, 장전읍, 간성읍, 거진읍, 서면, 현내면, 죽왕면, 토성면, 수동면, 외금강면.[양양] A B C D 양양읍, 손양면, 현북면, 현남면, 강현면,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