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선

韓灝鮮
1936년 9월 28일 ~ (87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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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농협인이다. 본관은 청주(淸州)[1]. 종교는 개신교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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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9월 2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원적지는 강원도 원주시. 원주농업고등학교(現 영서고등학교), 1959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2], 1991년 12월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3]를 각각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줄곧 농업협동조합에서 근무했다. 1962년 강원도 양구군 농업협동조합 서기를 시작으로 1969년 2월 과장급으로 승진해 농업협동조합 교육홍보부 지도과장에 발령되었으며, 1972년 3월 교육과 참사에 발령되었다. 1973년 3월에는 차장급으로 승진해 조사부 조사역에 발령되었고, 이후 서울농업협동조합 상무이사·전무이사 직무대리 등을 지냈다. 1980년 8월 20일 부장급 참사로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이사에 승진 발령되었으며, 1983년 9월 1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에 승진 발령되어 이후 1986년 8월 19일 부회장에 연임되었다.

한편, 1972년에는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 새마을운동 담당관으로 파견되어 7년을 근무하었으며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에서 이사 및 감사를 지내기도 했다. 또한 1987년 4월에는 농민신문사 부사장에 선출되었고, 이듬해인 1988년 4월 농민신문사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3월 23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에 임명되었는데, 1990년 4월부터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각 지역 협동조합장의 민선으로 선출하게 되면서 마지막 임명직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되었다. 그 해 1990년 4월 18일 치러진 초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선거에서 60%의 득표율을 얻어 직선 1기로 선출되었다. 신토불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쌀을 중심으로 국산 농산물을 지키는 운동을 펼쳤으며 UR협상 당시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장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고 대규모 쌀개방 반대 시위를 아우내 장터에서 이끌어내기도 하는 둥 활발한 쌀 개방 반대 운동을 펼쳤다. 이와 같은 김영삼 정부 초기 쌀 개방 반대운동으로 이른바 표적수사로 구속 기소되게 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전국구 국회의원(제9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다. 대한민국 새마을훈장, 문화훈장, 보국훈장을 수훈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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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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