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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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승기
코치
수석 코치
손규완 ·
코치
손창환 · >

트레이닝 코치
윤유량
스태프
의무 트레이너
조승연 · 김규태 ·
전력 분석원 임기웅 ·

매니저
박건호 ·

통역
신성환 ·

유소년 담당
김수겸

가드
2 김세창 · 5 한호빈 · 6 이정현 · 7 조석호 · 16 박재현 · 21 김강선

C
· 31 조승원 · 55 김진유
포워드
8 최현민 · 12 문시윤 · 23 전성현 · 35 안정욱 · # 함준후
센터
4 김진용 · 14 조재우 · # 김민욱
군 입대
2021년 입대
전성환 ·
2023년 입대
박진철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 조한진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이정현의 수상 및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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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No.6
GOYANG SONO SKYGUNNERS

파일:이정현소노2023-24.png

이정현
Lee Jung Hyun|李政炫

출생
1999년 4월 14일 (25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신장 187cm|체중 86.4kg|윙 스팬 191cm
포지션
슈팅 가드, 포인트 가드
학력
서해초등학교 (졸업)
군산중학교 (졸업)
군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과 18 / 학사)
프로 입단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고양 오리온)
소속
고양 오리온-캐롯-데이원-소노 스카이거너스 (2021~ )
MBTI
ISTP
응원가
NewJeans - Hype Boy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1-22 시즌
2.2.2. 2022-23 시즌
2.2.3. 2023-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시즌별 성적
5. 예능 출연
6. 여담
7. 역대 프로필 사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농구 선수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소속이다. 포지션은 슈팅 가드, 포인트 가드.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군산고 시절 나간 U-17 세계선수권[1]에서 주장 양재민과 함께 매 경기 팀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과감한 돌파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 냈고, 오픈 찬스에서는 정확한 3점 슛을 터트렸다. 프랑스, 도미니카 공화국, 보스니아, 중국 등을 차례로 상대해서 매 경기 돌파로 상대의 앞선을 찢어놓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해당 대회에서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 무대인 8강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2018 대학농구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장하였다. 첫 대학 무대 데뷔전에서 24분 21초 동안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기량을 뽐냈다. 2번째 경기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도 식스맨으로 출전해 1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2쿼터까지 3파울을 범하면서 벤치에 앉아 있었지만, 3쿼터에 3점슛 4방 포함 13득점을 하면서 총 17득점으로 팀의 10점차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5월 3일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오전에 감기로 링거를 맞고 와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에 포함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팀이 명지대학교에 끌려다니자 결국 은희석 감독이 이정현을 투입하였다. 1쿼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쿼터부터는 팀의 주포답게 속공 득점과 결정적인 3점슛 두 방을 터뜨리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어 냈다. 27분 36초 동안 15득점 야투 성공률 60%를 터뜨리면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였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이다.

2018년 11월 1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학교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6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93-77로 승리하는 데 견인하였다.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전국체전 끝나고 쉬는 텀이 너무 길어서 걱정했다. 중앙대가 6강에서부터 경희대, 성균관대 같은 강팀을 이기고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경기력에서 우리보다 앞설 거라 생각했다. 초반에 고전할 거라 예상했다. 속공을 많이 허용지만 선수들끼리 집중하면서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는데, 이겨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결승에서 영원한 맞수이자 올해 정기전 승리 상대인 고려대학교와 맞붙게 된다. 본인은 정기전에서도 이겨봤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고 하였다.

11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양팀 선수 통틀어 최다인 33득점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78-69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의 모습만 보면 현재 대학리그 넘버원 선수라고 해도 무방하다. 해설위원은 저 정도 개인기면 이정현을 막을 선수가 없을 정도라고. 팬들의 댓글을 보면 이번해 신인 드래프트에 나왔으면 전체 1순위로 뽑힐 것이라는 예상이 있을 정도. 여기에 당장 내년에 얼리로 나와야 한다, 너무 뛰어나서 대학 무대에서는 더이상 보여줄 게 없다는 평도 있다. 2018년 스포츠 전분야에 걸쳐서 1999년생들의 기량이 황금세대라고 할 정도로 좋은데, 특히 아마농구에서는 넘버원이었던 하윤기가 대학리그가 시작되자 팀 내 선배들에 밀려 식스맨으로 출장하고 있는 반면, 이정현은 팀내 주전급으로 경기에 많이 나오고 있어 연세대학교 입학이 본인에게 있어 좋은 선택이 되었다. 사실 이정현 정도 기량이면 어느 팀에 가도 주전급이지만 특히 연세대에 입학하면서 본인의 기량과 개인기가 한층 더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1학년들 중에서는 건국대학교의 이용우와 탑급 선수로 꼽히고 있다.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도 1년 선배 박지원과 맹활약을 하면서 챔피언 결정전 MVP에 올랐다. 2013년 이종현 이후로 5년만에 나온 1학년 MVP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해는 최고의 한해라고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정기전 승리, 챔피언 결정전에서 2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으니 정말 1학년 루키 시즌을 최고의 한해로 보냈다. 다만 신인상은 건국대학교의 이용우에게 내줬다. 이용우가 낮은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개인 활약도나 기록 면에서 이정현을 앞서기에 이용우가 신인상을 수상한 것 같다. 팬들은 대학 무대가 좁다며 얼리 엔트리로 프로로 진출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선수 자신은 아직 얼리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28일에 발표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참가할 남자농구 대표팀 엔트리에 들지 못하였다. 하지만 2019년 2월 15일 송교창(KCC)이 인후두염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대체선수로 발탁되었다. 합류가 결정되면서 팬들은 투이 같이 뛰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기대하는 중이다.

2019년 5월 일본에서 개최된 이상백배 대학농구대회에서 같은 팀 김경원, 박지원, 신승민과 함께 선발되었다. 대학 대표팀에서도 변함없는 에이스로 활약, 한국-일본 선수 통틀어 유일하게 20+ 득점을 올리면서 한국 대표팀을 2승 1패 우승으로 이끌었다. 팀이 전반적으로 엉망이었던 1차전에서는 전체 59득점 중 혼자 23점을 올리면서 가비지 패배를 막았고, 1승 1패로 맞선 3차전 막판 쐐기를 박는 역전 3점슛을 넣으면서 팀내 1옵션이자 클러치슈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2019 대학농구리그, 2학년 때도 1년 선배인 박지원과 함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주득점원 역할을 하고 있다.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해줄 때도 많다. 출장시간 대비 득점이 많다.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맹활약을 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내년에도 고학년으로 팀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입생인 1학년 때보다는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진 부분은 고쳐야 할 것이다. 얼리드래프트 참가여부가 주목을 받았는데, 얼리는 나오지 않고, 4학년을 모두 마치고 나온다고 한다.[2]

2020 대학농구리그, 결승에서 고려대학교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같은학번 가드 경쟁자인 고려대학교 이우석(現 현대모비스), 건국대학교 이용우(現 DB)가 모두 얼리로 프로에 진출하면서 자연스레 2022년 신인드래프트 졸업반 가드중 최대어가 될것으로 보인다. 2021년 새로운 시즌을 맞아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21 대학농구리그, 2021년 5월 3일에 열린 1차대회 준결승에서 영원한 맞수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29분 42초를 뛰면서 22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동시에 결정적인 3점슛을 꽂아넣으며 79-77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동국대와의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하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되었다. 코로나 여파로 2차대회가 취소되었고, 2021년 6월 15일에 열린 3차대회 결승에서 또 다시 영원한 맞수 고려대학교를 만났다. 해당 경기에서 31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압도적인 에이스로써 우승을 이끌었다. 2021 아시아컵 본선에 참가할 국가대표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이후 MBC배 대학농구 대회에서도 연세대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한양대와의 결승전에서는 28득점을 기록하면서 대회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2021드래프트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가 1순위를 잡음에 따라 김진영의 음주운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이정현이 삼성에 갈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삼성이 김준일의 트레이드로 인해서 빅맨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차민석이 스타일상 3번보다 4번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4번에 차민석이 중용될 확률이 높아서 중복자원인 하윤기를 뽑기 보다 이정현을 뽑을 확률이 높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막상 지명 당일날 놀랍게도 서울 삼성이 이원석을 지명하면서 뒷순위로 밀려났고 이어서 kt도 하윤기를 지명하면서 결국 오리온에 3순위로 지명되었다. 현재 삼성이 다 문제긴 해도 빅맨진이 김동량 밖에 없어 이원석을 지명한것으로 보인다.[3]


2.2. 고양 오리온-캐롯-데이원-소노[편집]



2.2.1. 2021-22 시즌[편집]


2021-202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지명되었다.

10월 9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17분 16초를 뛰면서 6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첫 득점도 기록했다.

10월 12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6분 54초를 소화하며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0턴오버를 기록했고, 이러한 맹활약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며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이대성의 체력안배 또는 식스맨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1년차 기록은 총 52경기 평균 9.7점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이우석이 단숨에 모비스의 에이스로 자리잡으면서 아쉽게 신인왕은 놓치게 되었다.

정규시즌 종료 이후 펼쳐진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5.0점을 기록하며 연세대 시절 보여줬던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프로에서도 보여주었다.

특히 4월 22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3점 3개 포함 무려 28득점[4][5]을 기록했다!! 3쿼터 중반 스틸 이후 수비 3명을 제친뒤 마무리한 단독 속공은 많은 농구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경기 활약상(단독 속공은 3:15초부터)


2.2.2. 2022-23 시즌[편집]


팀의 주전가드였던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로 트레이드되고 그동안 많은 가드를 성장시킨[6] 김승기 감독이 부임하면서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7]

예상대로 시즌 초반 팀의 주전가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부분에서도 에이스인 전성현과 함께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팀에서 뿐만 아니라 리그 탑급 가드수준까지 올라왔다. 2년차 징크스를 완벽히 깨뜨리고 있다. 이대로라면 작년에 아쉽게 놓쳤던 신인왕 대신 기량발전상은 예약해놓은 수준이다. 김승기 감독이 변준형처럼 키운다고 했었는데 예상대로 순항 중이다.

1월 9일,대구한국가스공사전에서 3점슛 9개,총 31득점을 달성하며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또한 3쿼터까지는 3점슛 7개를 던져 7개 전부 넣었다.해설위원은 이정현의 인생경기라고 하지만 본인은 앞으로의 경기가 더 많기때문에 인생경기라고 생각하지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올스타전 이후로 체력적으로 지쳐 슛에 기복이 생기면서 경기력도 들쑥날쑥 하고 있다.그러나 프로 2년차 시즌에 이렇게 많은 출전시간과 큰 역할을 부여받는 선수는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의 플레이에 분명히 혼란이 왔을것이고 올스타전 전까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때문에 여전히 모든 기록에 상위권에 있다.

김승기 감독의 전담마크(?) 아래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기복이 심하고 리딩 부분에서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1번 포지션에 대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 이후 펼쳐진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4.0점을 기록하며 국내선수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고 4월 10일,현대모비스와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선 4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김승기 감독이 “정현이가 우리팀을 4강까지 올려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2.2.3. 2023-24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열린 보수 총액 협상에서 지난시즌 대비 150% 인상된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시즌초반 팀의 에이스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작년시즌보다도 많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매 경기 20점 이상을 넣어주고 있고, 패스 부분에서도 많이 발전해 번뜩이는 어시스트도 많이 하고 있다. 만약 이 활약을 6라운드까지 이어간다면 리그에서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2023년 12월 10일 가스공사 전에서 4쿼터 수비 도중 맥스웰과 팔이 끼는 바람에 그대로 어깨 부상을 입었고, 검진결과 어깨 인대 손상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3년 5월 24일 8월에 열리는 파리올림픽 예선전과 9월에 중국 항저우 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다만 청두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되어 8월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 시절부터 완성형 가드로 불렸으며,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킬셋을 가진 듀얼가드이다. 군산고 시절 스킬 트레이너 안희욱[8]에게 오랜 기간 스킬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이미 대학 진학 전부터 안정적이고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을 갖추었다. 운동능력도 준수하며, 특히 빠른 퍼스트 스텝과 뛰어난 웨이트, 신체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9] 아마시절부터 뛰어난 돌파 능력이 대표적인 장점이었다. 오른손, 왼손으로 모두 안정적인 마무리가 가능하며, 플로터도 능숙하게 구사 가능하다. 수비수와 컨택 이후 흔들리지 않고 앤드원을 이끌어내는 능력도 훌륭하다.

아마시절 외곽슛에 다소 기복이 존재한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프로 진출 이후 외곽슛 또한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가이다. 경기당 평균 2개 이상을 30% 중반대의 성공률로 성공시킬 수 있는 외곽 지원이기도 하다. 하체 힘이 뛰어나 드리블 중 풀업으로 3점을 시도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아마시절에는 미드레인지 슈팅의 빈도가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프로진출 이후 투맨게임 상황에서 미드레인지 점퍼를 시도하는 빈도 또한 늘리고 있다.

가장 뛰어난 부분은 강심장이며 큰 경기와 클러치 상황에서 강하다는 점. 군산고와 청소년 국가대표, 연세대 시절을 거져 항상 팀의 에이스 역할과 클러치 상황의 메인옵션을 담당했었다. 대표적인 방증이 대학시절 정규리그에서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플레이오프와 결승전, 연고전 같은 큰 경기에서는 항상 팀을 캐리하곤 했다. 뛰어난 아이솔레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클러치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대학 진학 대신 당장 KBL 얼리 엔트리로 나와도 충분히 로터리 픽에 든다는 평가가 많았었다. 실제 연세대 입학 직후, 프로 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 프로 가드들을 상대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0] 단점은 경기력의 기복과 1번으로 컨버전시 필요한 시야와 패싱 능력이다. 경기력의 기복은 아직 젊은 선수이고 연차가 쌓일 수록 해결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다만 프로에 와서 1번으로 컨버전하여 보조 리딩을 맡아야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뛰어난 돌파 능력에 비해 외곽 찬스를 봐주는 능력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러한 부분은 보완해야 할 점이다.


4. 시즌별 성적[편집]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1-22
오리온
52
128/263
(48.67%)
57/170
(33.52%)
75/98
(76.53%)
502
117
139
53
11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2-23
캐롯
52
150/295
(50.85%)
110/322
(34.16%)
151/182
(82.97%)
781
135
216
88
3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3-24
소노









KBL 통산
(2시즌)
104
278/558
(49.82%)
167/492
(33.94%)
226/280
(80.71%)
1,283
252
355
141
14


5. 예능 출연[편집]


날짜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22년
6월 19일
파일:MBC 로고.svg
구해줘! 홈즈
의뢰인으로 출연


6. 여담[편집]



  • 친박 정치인 이정현과 동명이인인데, 그가 진학한 연세대학교에는 공교롭게도 1년 선배로 박지원, 2년 선배로 김무성이 뛰고 있다. 이 셋은 포지션도 모두 가드다. 이정현이 입학하기 전에는 김무성과 박지원이 야당듀오로 불렸고, 이듬해 이정현이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야당트리오로 별명이 바뀌었다(...). 이 선배들은 모두 프로 진출에 성공했는데, 김무성은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지명을, 박지원은 2020-21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의 지명을 받았다. 그래서 김무성과는 같이 호흡을 할것으로 전망되었지만 김무성이 전역 1일 후 삼성으로 트레이드되며 같이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그런데 김무성이 트레이드 된 삼성에 선배 이정현이 있어서 국민의힘 듀오가 완성됐다는 드립이 나왔다(...).

  • 고려대학교 농구부 소속의 신민석과 초, 중, 고 동기라고 한다. 이정현 본인도 원래대로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으면 초, 중, 고, 대 동기가 될 수도 있었다.

  • 군산고등학교 재학 당시 U-17 세계선수권에서의 활약으로 실제 NBA 모의지명 드래프트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KBL 드래프트에 신청을 했으면 바로 로터리 픽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였다.

  • 동명의 선배와 구분하기 위해 작(은)정현[11], 구정현[12][13]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는 편이다. 본인도 선배 이정현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기도 했다고 하며 둘의 팀간 맞대결을 하면 같이 인터뷰를 하는 일도 많다. 이 때문에 대학시절부터 웃지못할 일이 있었는데, 선배 이정현의 별명이 으악새이다보니 이 항목의 이정현의 기사에도 으악이라며 조롱(?)을 하는 댓글도 있었고, 선배 이정현과 철천지 원수로 유명한 이관희와도 종종 엮인다. 21-22 올스타전에서는 선배 이정현과 같이 한 팀이 됐는데 등번호는 겹치지 않아서[14] 유니폼의 등번호로 구분이 가능했다.

  • 모교 대선배인 허훈이 유독 많이 챙겨준다.실제로 KBL 유튜브에서 올스타 투표 2위가 누가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허훈은 정현이가 됐으며 좋겠다고 하며 요즘 너무 잘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고 응원한다고 언급했었다.

  • 공교롭게도 지명받은 오리온 내에도 이정현과 이름이 비슷한 프로 선배들이 많다. 아마때나 프로때나 이름으로 많이 주목받고 있다

  • 오리온 구단이 제공한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내 숙소에 거주하고 있는데 숙소 계약기간이 끝나가는 시점인 2022년 여름 구해줘! 홈즈 161회에 출연했다.[15] 이 프로그램에서 본인이 결정한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의 집이다.

  • 프로 데뷔이후 3시즌 연속 팀 운영주체가 오리온-데이원-소노로 바뀌면서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7.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 캐롯-데이원 점퍼스

파일:오리온이정현2021-22.png


파일:이정현 2022-23.png

2021-22 시즌
2022-23 시즌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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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농구 월드컵[2] 2021년 5월에 바스켓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얼리로 나갈 생각은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없었다고 밝혔다. 얼리로 나갔다면 오히려 어정쩡한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3] kt는 이전부터 빅맨을 뽑는다고 공언했기때문에 1순위 아니면 3순위 였다.[4] 신인 선수가 플레이오프에서 기록한 두번째로 많은 득점이다.[5] 1위는 08-09시즌의 하승진으로, 4강 동부와의 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하승진은 NBA에서 리턴했던 사례이기에, 순수 신인의 기록으로만 놓고보면 이정현이 1위다. [6] 대표적으로 이재도, 박지훈, 변준형이 있고 이외에도 김기윤도 있으나 은퇴했다.[7] 실제로 김승기감독이 이정현을 따로 만나서 "너는 올시즌 무조건 35분 출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8] 과거 스트릿 볼러로 유명했던 안희욱이 맞다.[9] 동명이인인 선배 이정현과 비슷한 부분이기도 하다.[10] 당시 KGC와의 연습경기에서 주전가드 김윤태를 영혼까지 탈탈 털었다.[11] 본인도 SNS ID는 little jung hyun으로 쓰고 있다.[12] 99년생 이정현.[13] 선배 이정현은 큰정현, 팔정현(87년생)으로 불린다.[14] 작정현은 6번, 큰정현은 3번이다.[15] 같은 회차에 패널(인턴 코디)로 출연한 빙상인 곽윤기와는 연세대학교 선후배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