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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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2020년

2021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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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명 방식
3. 추첨 방식
4. 드래프트 컴바인
5. 지명 결과
5.1. 드래프트 시작 전
5.2. 데뷔 이후
6. 이모저모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1년에 시행되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9월 8일에 순위 추첨식, 9월 28일에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가 진행된다.[1]


2. 지명 방식[편집]


각 라운드마다 이전 라운드 순위의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3라운드는 1라운드와 동일한 순서로 진행된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3. 추첨 방식[편집]


구분
방식
1차 추첨
2020-21 시즌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추첨 확률을 배분하여 상위 1~4순위 추첨
후순위 배치
(9, 10순위)
1.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추첨되지 않았을 경우
→ 9순위: 준우승팀 / 10순위: 우승팀
2.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모두 추첨될 경우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2팀이 9, 10순위 배치
3.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한 팀만 추첨될 경우
→ 추첨 안된 PO 우승팀 or 준우승팀: 10순위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1팀: 9순위
2차 추첨
(5~8순위)
1차 추첨에 뽑힌 팀과 9, 10순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4팀을 대상으로 추첨
2020-21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차등 확률(40%, 30%, 20%, 10%) 부여

2~8순위에서 구단이 중복으로 나올 경우 안 나온 구단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는다.


확률
결과
창원 LG 세이커스
16%(32개/200)
5순위
원주 DB 프로미
7순위
서울 SK 나이츠
6순위
서울 삼성 썬더스
1순위
수원 kt 소닉붐
12%(24개/200)
2순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3순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5%(10개/200)
8순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4순위
전주 KCC 이지스
1.5%(3개/200)
9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0.5%(1개/200)
10순위


4. 드래프트 컴바인[편집]


파일:KBL20컴바인 1.jpg
파일:KBL20컴바인 2.jpg


5. 지명 결과[편집]


RD
삼성
KT
오리온
현대모비스
LG
SK
DB
한국가스공사
KCC
KGC
1

이원석
연세대
센터

하윤기
고려대
센터

이정현
연세대
가드

신민석
고려대
포워드

이승우
한양대
포워드

선상혁
중앙대
센터

정호영
고려대
가드

신승민
연세대
포워드

김동현
연세대
가드

조은후
성균관대
가드

2

지명포기
김준환
경희대[2]
가드

문시윤
명지대
포워드

김동준
경희대
가드

김종호
동국대
가드

김수환
성균관대
가드

이민석
동국대
포워드

김진모
중앙대
포워드

서정현
고려대
센터

주현우
건국대
포워드

3

조우성
동국대
센터

지명포기
지명포기
윤성준
단국대
가드

김한영
연세대
포워드

지명포기
지명포기
최주영
성균관대
센터

지명포기
지명포기
4

지명포기
정종현
동국대
센터

지명포기
지명포기


5.1. 드래프트 시작 전[편집]


  • 로터리픽 후보로 하윤기(고려대), 이정현, 이원석(연세대), 선상혁(중앙대)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하윤기와 이정현, 이원석은 사실상 로터리픽이 확정적이라 보고 있다.

  • 고교 최대어인 여준석(용산고)의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드래프트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두고, 기사에 따르면 대학 진학 후, 미국 무대 진출을 노릴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후속 기사에서는 원래 KBL 드래프트를 신청할 생각이었으나 FIBA U19 농구 월드컵에 참가한 뒤 해외 진출로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 고교선수 중 얼리 엔트리 희망자로 김보배가 언급되고 있다.[3] 대학리그에서는 연세대 1학년 김동현[4], 2학년 이원석(이창수 아들), 중앙대 3학년 선상혁, 한양대 3학년 이승우가 얼리 엔트리로 참가한다.

  • 한국계 미국인 데즈먼드 로웬이 귀화 후 일반인 신분으로 드래프트에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대학시절 NAIA에서 뛰었던 로웬은 196cm의 신장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평범한 대학기록과 실전 공백 또한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스틸픽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불참했다.[5]

  • 김승기 감독의 장남인 중앙대 김진모가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가운데, 차남인 연세대 1학년 김동현도 얼리 엔트리를 신청하면서 형제가 같은 해 드래프트에 동시에 지명받는 사례가 생길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 이번 드래프트는 하윤기(204cm), 서정현(200cm), 조우성(206cm), 정종현(202cm), 최주영(205cm), 선상혁(206cm), 이원석(207cm)까지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빅맨 자원이 풍부해 인사이드 보강을 원하는 프로팀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이다. 상대적으로 이후 2~3년 동안 드래프트에서는 빅맨 자원이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6]

  • 2020년 드래프트에서 예상 밖의 미지명으로 화제가 되었던, 경희대 출신 일반인 드래프트 참가자 김준환의 지명 여부 또한 관심거리이다.

  • 2021년 9월 6일 참가자가 최종 공시되었다. 대학 졸업 예정 선수는 모두 29명이며 대학 재학 중 참가자는 김근형(상명대 3학년), 이원석(연세대 2학년), 김동현(연세대 1학년), 선상혁(중앙대 3학년), 이승우(한양대 3학년), 권지윤(울산대 3학년) 등 6명이다. 일반인 참가자는 지난 드래프트에 지명받지 못한 김준환(경희대 졸업), 경희대 농구부에서 퇴단한 하승윤(경희대 18학번, 휴학 중) 등 2명이다.


5.2. 데뷔 이후[편집]


  • 드래프트 이전부터 황금드래프트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프로의 많은 관심을 받던 이정현하윤기, 신민석등이 나오기 때문이다.
  • 데뷔 이후 이정현은 팀의 주전 야전사령관으로 낙점을 받으며 순조롭게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고, 하윤기는 이미 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이원석은 빅맨이 부족한 팀 사정상 골밑에서 팀의 궂은일을 도맡아하고 있는중이다.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된 이승우도 팀의 식스맨으로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6. 이모저모[편집]


  • 정규리그 2위, 4위,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현대모비스와 오리온, kt가 각각 4순위, 3순위,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반면 플레이오프 탈락팀인 LG, SK, DB는 5~7순위를 얻으면서 확률 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었다. 하지만 상위팀이 극악의 확률을 뚫고 높은 순번을 차지한 경우는 국내든 해외든 얼마든지 있고 하위팀이라고 해서 반드시 높은 지명 순위를 가져야 하는 이유는 없다. 그냥 확률에 따른 운일 뿐이다.

  • 서울 삼성은 지난 드래프트에 이어 올해도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KBL 역사상 4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는 2003~2004년의 모비스, 두 번째는 2010~2011년의 KGC, 세 번째는 2017~2018년에 kt가 1순위 지명권을 연속으로 행사했었다.

  • 전체 1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이원석은 아버지 이창수 KBL 경기분석관에 이어 삼성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 이번 드래프트에는 유독 농구인 2세들이 많이 참가하다 보니 이들의 지명 향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승기 KGC 감독의 아들인 김진모와 김동현은 각각 한국가스공사와 KCC에 지명되면서 형제가 한 드래프트에서 모두 지명되는 기록이 쓰여졌다. 정재근 전 연세대 감독의 아들인 정호영은 DB에 지명되었다. 서대성 전 동국대 감독의 조카인 서정현은 KCC에 지명되었고, WKBL 최고의 선수인 박지수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선상혁은 SK에 지명되었다. 조성원 LG 감독의 아들 조종민은 지명받지 못했다.

  • 지난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받지 못했던 김준환은 올해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해서 kt에 2 라운드 9 순위로 지명되었다.


  • 로터리픽(1~4순위) 선수들은 모두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출신이다. 그 밖에도 1라운드에 지명된 10명의 선수 중, 고려대와 연세대 출신이 70%를 차지하였다.[7]

  • 드래프트 지명률은 37명 중, 24명으로 전체 64.9%를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상당히 높은 지명률을 기록했다.

  • 울산 현대모비스유재학 감독은 10개의 구단 중 유일하게 4라운드까지 모든 지명권을 행사하였다. 유재학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윤성준을 뽑을 계획이 없었는데, 현장 트라이아웃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봐서 전략을 수정하고 3라운드에 그를 뽑았다고 한다.

  •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24명의 평균 신장은 194cm으로 가장 신장이 큰 선수들이 뽑힌 드래프트가 되었다. 기존 최다 기록인 2011년과 2002년의 191.7cm보다 2.3cm나 더 크다.

  • 오리온 프랜차이즈의 구단이 참가한 마지막 드래프트로, 이 다음 시즌 데이원(캐롯)에 구단을 매각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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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11월 16일에 순위 추첨식이, 11월 23일에 트라이아웃과 본 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앞당겨졌다.[2] 일반인 신분[3] 김보배는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았고, 연세대로 진학했다.[4] 김승기 감독의 차남이다.[5] 에이전트(전 서울 SK 나이츠 선수 출신 한상웅)가 이미 폐지한 지 오래 된 귀화 혼혈 드래프트가 열리는 것으로 잘못 전달했다고 한다.[6] 4학년~2학년 빅맨 1순위 선수가 모두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4학년 하윤기, 3학년 선상혁, 2학년 이원석[7] 고려대 3명, 연세대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