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호(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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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였다. 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전력분석원.
2. 아마추어 및 선수 시절[편집]
주성중학교 3학년 때 운동부 특유의 분위기가 싫어 스카우트를 거절하다가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한 끝에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으며 신흥고등학교에 진학해 훈련에 매진하며 빅맨으로서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그러나 중앙대학교에서는 주전으로 뛰었던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갈 시간이 거의 많지 않었다.
이후 4라운드 9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에 지명[2]되었는데 당시 김승기 감독이 호명을 한 순간 감정이 북받쳐 올라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입단 후 2년동안 거의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리고 2021-22 시즌 전 소식이 없었는데 KBL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름이 빠졌던 데다가 선수등록 인원에도 없었고, 그는 조용히 군대 갔다온 것이 확인되면서 사실상 현역을 은퇴했다.
3. 은퇴 후[편집]
2022-23 시즌부터 KGC 시절 은사였던 김승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신생팀 고양 캐롯 점퍼스의 매니저에 취임했다. 이후 2023-24 시즌 전력분석원으로 보직을 옮겼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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