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일본 테크 트리/전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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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 등장하는 일본 전함 일람.

기본적인 특징은 강한 화력, 약한 방어력이다. 일단 테크 트리에서 일정한 경향을 찾을수가 없다. 3,4,7티어는 순양전함이고 5티어는 전함(개장 후 준 고속전함), 6,8티어는 고속전함으로 특징이 일정하지 않고 티어마다 변화가 심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주포와 부포의 화력이 강한 편이고 측면 방어력은 매우 약한 편이다. 특히 순양전함인 3,4,7티어는 매우 약하며 전함인 5,6,8티어 역시 타국 전함에 비해서 방어력이 매우 떨어진다. 속도는 순양전함들은 티어에서 가장 빠르며 전함들도 평균보다는 좋은 편이다. 다만 전체 함정들이 연장포를 다량 탑재하는 구조라 대부분이 주포 배치가 좋지 않은편으로 후소의 경우 12문중 4문만 전방 투사가 가능하며 공고나 나가토의 경우는 타국에 비해서 위력이 좋은 대신 포문수가 떨어진다.

2. 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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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시즈치 - 3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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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ongo급 순양전함의 원형이 된 일본 해군의 순양전함 설계 초안 중 하나이다. 속력이 매우 빨랐으며 강력한 함포로 무장하였다. 현측 일제 사격이 가능하도록 주포탑을 배치하였다. 측면 장갑이 매우 약하다고 알려졌다.

공고의 원 계획안 중 하나로 설계만 존재한 페이퍼 쉽이다. PC버전에서는 프리미엄 전함이지만 레전드에서는 정규함선 트리로 합류했다.
주포는 총 10문으로 철갑탄의 관통력이 낮아서[1] 철갑탄은 대 순양함용으로만 사용하고 고폭탄을 주로 사용하는것이 효율적이다. 연사력 및 주포 선회가 좋고 집탄도 최고 수준인 시그마값이 2.0인 것은 큰 장점이다.
방어력은 순양전함 설계안이라 중순양함보다는 조금 좋은 정도. 다행히 속도는 좋고 포각도 나쁘지 않음 편이라 각을 주면서 방아하면서 빠르게 난전 상황에서 벗어나는것은 가능하다. 또한 선미쪽에 주포탑이 3기가 있으므로 후퇴시 전투에도 장점이 있다.
기동력은 뛰어난 속도와 둔한 선회, 빠른 조타의 전형적인 순양 전함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속도야말로 이시즈치의 가장 큰 장점으로 타국 전함이 업그레이드해도 21노트에 머무는데 비해서 기본 선체도 25노트,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면 27.5노트라는 3티어 순양항급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2.2. 공고 - 4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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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 당시 Kongo급 전함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기술로 건조된 순양전함이었으며 순양전함과 전함 중 가장 먼저 356mm 주함포를 장착하였다. 일본의 이전 드레드노트급 전함과는 달리 갑판 장갑과 어뢰 방호 구역이 강화되었다.

일본 최초의 순양전함인 공고급의 1번함으로 영국에서 설계, 제작되었으며 2번함인 히에이부터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전간기에 2번에 걸쳐 크게 개장해서 성능을 높여서 고속전함화를 했으며 2차 대전중에 다양한 전투에서 공고급이 활약했다. 공고는 레이테 해전에 참가했다 일본으로 후퇴하는 도중 잠수항의 어뢰를 맞고 침수되었는데 복구를 늦게하다가 전복되어 탄약 폭발로 침몰되었다.
주포는 14인치 대구경포를 사용해서 일발 위력 자체는 5티어급인 대신 포 갯수가 적고 연사력은 떨어지므로 DPM이 높지는 않다.
방어력은 순양전함이라 측면 장갑은 얇고 선체가 길기때문에 피격당하기도 쉽다. 내구도는 티어내에서도 매우 높기때문에 버틸만은 하다.
순양전함 답게 속도는 매우 뛰어난 대신 선회는 떨어진다. 엔진 업그레이드시 30노트를 넘기는 첫 전함으로 왠만한 순양함도 추적이 가능하다. 다만 전함 특성상 조타시 속도 저하는 심하므로 속도가 필요할때는 조타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2.3. 후소 - 5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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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가장 강력한 전함 중 하나이다. 건조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군함이었으며 상당히 강력한 함포와 두꺼운 장갑을 갖추었다.

일본 최초로 자국에서 설계한 전함으로 후소는 일본 자체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45m의 높은 함교로 유명하다. 실제 후소급과 이세급[2]은 다양한 문제로 실전에서 사용하기 어려웠고 스펙에 비해서 실제 활용이 힘든 전함이었다. 전간기에 대개장을 통해서 속도를 높이고 갑판장갑을 증설했으나 실제 2차대전에서는 거의 활약을 못했으며 레이테만 해전에서 미구축함의 어뢰에 피격된후 중앙부 포탑의 탄약고 유폭으로 두동강이나서 침몰했다.
주포는 후소의 가장 큰 특징으로 14인치 연장포 6개라는 보기 힘든 주포 갯수와 배치를 가지고 있다. 타 전함들이 보통 3~5개의 주포탑 배치를 가지는데 반해서 유일하게 6개의 주포탑을 가지고있다. 이에 따른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측면 일제사의 위력이다. 탄퍼짐이나 집탄이 좋은것은 아닌데 워낙에 포 갯수가 많다보니 뛰어난 일제사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배치때문에 전 포탑으로 일제사 하려면 상당히 측면을 내놓고 전투를 해야하는 불리함도 있다. 거기에 일본 전함답게 장갑도 약한편이라 제대로 된 공격력을 위해서는 상당한 위험을 부담해야하는 약점이 있다. 탄퍼짐이 적은데 반해서 집탄은 매우 안좋은 편.
선회력과 조타, 피탐지는 평균정도.

2.4. 나가토 - 6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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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ato급 군함은 가장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일본 군함으로 여겨졌다. 장갑과 어뢰 방호 성능이 뛰어났으며 410mm 주함포를 장착하였다. 1930년대에 현대화 작업을 거쳐 어뢰 방호 구역이 강화되었다.

일본이 전간기의 주력 전함으로 처음 건조한 전함으로 세계 최초로 16인치급의 주포를 탑재했다. 군축조약으로 인해서 나가토급은 2척으로 건조가 제한되었으나 2차대전 발발 직전까지 전 세계에 7척밖에 없는 16인치 주포의 전함으로 유명했다. 야마토 건조전까지 연합함대 기함이었으며 여러 전투에 참전했지만 별다른 전과는 없었고 종전까지 살아남았다. 그 후 비키니섬 핵실험에서 침수로 침몰했다.
16.1인치 주포로 콜로라도와 함께 6티어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갖춘 전함이었다. 기존 5티어까지와는 달리 좀더 저각 고속포.
방어력에 있어서는 일본 전함답게 측면은 약한편이다.
기동성은 조타를 제외하면 떨어지는 편으로 속도는 나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6티어 전함들이 30노트 가까운 속도를 찍는것을 생각한다면 조금 느린 편이다.
2019년 12월 업데이트에서 철갑탄의 피해량이 12600에서 12100으로 너프되었다. 또한 주포의 정확도도 조금 낮아졌다.

2.5. 아마기 - 7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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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력한 함포로 무장한 순양전함이다. 동시대 다른 전함보다 장갑은 취약하였지만, 속력은 훨씬 빨랐다.

나가토의 후속으로 구상된 순양전함인 아마기급 순양전함의 1번함. 총 4척이 건조중이었으나 군축 조약 결과로 2번함인 아카기와 함께 항공모함으로 개장중에 관동대지진으로 인해서 선체가 손상되어 스크랩처리되었다. 아마기를 개장할 자재로 개장한것이 마찬가지로 군축 조약에 의해서 스크랩할 예정이었던 카가급 전함 1번함인 카가다.
아마기를 가상 개장한 사양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주포는 16.1인치 주포 10문으로 7티어 최강의 화력을 가지고있다. 일제 화력이 뛰어나고 재장전도 평범해서 체감 화력은 꽤 높다.
내구도는 낮은 편이며 전반적으로 장갑이 얇다.[3] 2019년 12월 업데이트로 내구도가 3000 낮춰지고 조타시간도 길어졌다.

2.6. 이즈모 - 8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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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티어 공개와 함께 공개된 일본 전함 정규트리 8티어로 야마토의 선행 설계안중 하나를 기반으로 한 전함이다. 가장 경량안을 기반으로 해서 410mm 3연장포 3기를 전방에 집중 배치했으나 넬슨과는 달리 3번 포탑은 역방향 배치를 하고있는것이 큰 특징이다.
구경은 동일하지만 기존 나가토, 아마기의 16.1인치 주포보다 철갑탄과 고폭탄 모두 개선되어서 좀더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