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미국 테크 트리/구축함

1. 개요[편집]

---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 등장하는 미국 구축함 일람.
4티어부터 PC버전에서 두티어씩 내려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능은 전부 우수하다. 물론 밸런스상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어뢰는 기존 PC 버전보다 한티어 아래의 어뢰와 주포 사거리 및 피탐지거리로 밸런스가 맞춰져있다.
일단 주포 연사 및 주포 선회가 매우 우수하면서도 기타 전반적인 성능이 대부분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대신 피탐지거리가 길고 저티어에서는 어뢰의 사거리가 짧으며 어뢰 재장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을 가진다.

2. 함선[편집]

---

2.1. 윅스 - 2티어[편집]

---

미 해군에서 평갑판함 설계로 건조된 구축함 중 가장 많이 건조된 구축함 중 하나이다. 이전 구축함보다 추진력이 크게 개선되어 속력과 기동력이 향상되었다.

미 해군의 평갑팝형 구축함의 2번째 급인 윅스급의 1번함이다. 총 111척이 건조되었다. 화력은 100mm 주포로 인해서 그다지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참고로 영국의 2티어 프리미엄 구축함인 켐펠타운은 원래 윅스급 구축함 뷰캐넌이었다. 1940년에 미국이 영국에 넘겨줬다.

2.2. 클렘슨 - 3티어[편집]

---

Wickes급 구축함을 기반으로 개발한 Clemson급 구축함은 두 번째 미 해군 "평갑판함"으로 분류된다. 화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함포가 장착된 단일 포탑을 2연장 포탑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윅스급의 후속 기종으로 총 156척이 건조되었다. 102mm 주포로는 마지막 모델이며 평갑판함으로도 마지막이다.
주포는 풀업시 8문의 주포로 구경이 작더라도 강력한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다만 배치 문제로 일제사는 6문까지 가능하다. 상당한 저각포로 명중률도 높지만 구경이 낮아서 위력은 좀 떨어진다.
어뢰발사관은 측면당 2개씩으로 한쪽 측면으로 6개씩 대량 살포가 가능해서 근거리 구축함 상대로는 매우 좋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전함이나 순양함 상대로는 사용이 어려운 편이다.

2.3. 패러것 - 4티어[편집]

---

미국의 첫 신형 구축함으로 대공 방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양용포를 장착하였다. 선체 중앙을 따라 어뢰 발사관이 배치되어 있어 더 효율적으로 발사할 수 있었다. Farragut급 구축함은 이후 현대화 작업을 거쳐 자동 대공포가 장착되었다.

5인치 주포를 사용하는 신형 구축함으로 총 8척이 생산되었다. 이후 미국 구축함 설계의 기본이 된다.
패러것부터 PC버전과는 2티어씩 차이난다. 함선 자체는 거의 너프된 부분이 없는 대신 어뢰가 한 티어 아래의 것으로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티어 대비 선체 크기도 크며 내구도와 화력 모두 우수한 대신 피탐지 범위도 크다.
주포는 이후 레전더리티어까지 사용되는 5인치 양용포로 6km이내에서 연사력과 뛰어난 회전속도로 매우 뛰어나다. 5km 내에서 순양함을 상대하거나 전함 상부구조물을 타격할수 있는 경우는 철갑탄으로 탄종을 변경해서 순양함의 시타델을 노리거나 순양함과 전함의 내구도를 크게 깍는것도 가능하다.
어뢰는 사거리가 피탐지거리보다 짧기 때문에 쉽게 사용하기 어렵다. 상황을 잘보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2.4. 마한 - 5티어[편집]

---

Farragut급 구축함을 기반으로 개발한 군함으로 더 강력한 어뢰 무장을 장착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을 때 자동 대공포 몇 문을 장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패러것급을 개량한 포터급을 다시 개선한 구축함으로 총 18척이 건조되었다. 초기에는 5인치포 5개와 4연장 어뢰발사관 3기를 갖추고 있었지만 대전말에는 어뢰를 제거하고 5인치포 4개와 대량의 대공 기관포로 무장했다.
주포는 기존 패러것과 거의 동일하다.
어뢰 업그레이드시 어뢰 사거리가 5.5km에서 6.4km로 올라가서 드디어 은신 뇌격이 가능해진다. 어뢰 사거리 증가뿐만 아니라 어뢰의 속도도 대폭 향상되므로 어뢰 업그레이드를 먼저 하는것도 좋다. 4연장 발사관 3개중 2개는 각각 측면으로만 사용 가능하고 하나만 360도 사용가능해서 측면당 최대 8개씩만 발사할수 있다.

2.5. 벤슨 - 6티어[편집]

---

다른 구축함보다 더 크게 건조된 구축함이다. 포좌가 효율적으로 장착되어 이전 구축함보다 무장이 강화되었으며 새로 개발된 5연장 어뢰 발사관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다.

마한급에서 좀더 계속적으로 개량을 거친 다양한 함급을 개발하면서 나온것이 벤슨급이다. 선체가 좀더 대형화되고 5연장 어뢰발사관을 채택한것이 특징이다. 총 30척이 건조되었다.
주포는 재장전 속도가 살짝 향상되고 포탑 회전속도도 더 빨라진다.
어뢰는 업그레이드시 드디어 9.2km로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지만 대신 55kt의 저속 어뢰로 바뀐다. 피해량도 그대로라 타 6티어 구축함에 비해서 어뢰를 대량으로 명중시켜도 격침되지 않는 상대 전함을 볼수 있다. 5연장 발사관 2기로 재장전 시간이 긴것은 덤.
속도는 기본 38노트로 부스터 사용시 42노트를 찍을정도로 미국 기준으로 꽤나 빠른 구축함이다.
피탐지 거리가 길고 덩치는 큰 편인데 비해서 내구도는 살짝 아쉬운 편이다. 그래도 어뢰 업그레이드시 다양한 작전 전개가 가능해지므로 기존보다는 편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2.6. 플레처 - 7티어[편집]

---

Fletcher급 구축함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건조된 구축함이다. 빠른 속력, 효율적인 대공 방어 체계, 강력한 함포 및 어뢰 무장이 조화를 이루어 성능이 매우 뛰어난 구축함이다.

2차대전 미국 구축함의 완성형으로 총 175척이 건조되었다. 플레처 이후의 미 구축함은 5인치 연장포탑을 탑재한 형태로 기존과는 다른 형태가 된다.
주포는 업데이트로 공기 저항을 조절해서 좀더 탄이 고속으로 날아가게 조정되었다. 그 외에는 벤슨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어뢰는 업그레이드하면 피해량이 증가해서 드디어 7티어에 어울리는 수준으로 올라간다. 사거리나 속도는 그대로라 여전히 원거리 어뢰 명중률은 바닥을 친다.
속도는 다시 평범한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대신 내구도가 크기에 어울리게 좀더 올라가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2.7. 알렌 M. 섬너 - 8티어[편집]

---

8티어 증설과 함께 공개된 8티어 미국 정규트리 구축함이다. PC버전에서는 원래 플래처가 이 위치이나 마땅한 함선이 없어서 넣은것으로 보인다. PC에서는 알렌 M.섬너는 없지만 동일함급인 웨양이 범아시아 10티어로 있어서 그 데이타를 사용해서 만든듯하다. 선체는 플레처급이나 무장은 기어링이라고 보면 대충 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