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미국 테크 트리/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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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 등장하는 미국 전함 일람.
미국 전함은 2개의 라인을 가지지만 6티어까지는 특징보다는 그냥 시대순으로 배치한 정도이며 7티어부터 트리마다 별도의 특징을 가진다.
대부분의 미국 전함은 느린 속도, 좋은 기동성, 두꺼운 장갑, 균형잡힌 공격력으로 요약할수 있다.
실제로도 표준형 전함이라 불리던 전간기 전함들과 그 후속인 콜로라도급, 그리고 2차트리 7티어 이후까지 대부분의 전함들이 표준형 전함의 기본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서 1차 트리 7티어인 아이오와부터는 말 그대로 전함과 순양전함의 장점을 하나로 가진 고속 전함이다. 2차트리는 기존 표준형 전함의 업그레이드를 상정한 트로 6티어인 노스 캐롤라이나만 예외.
21년 6월 업데이트로 2차트리가 얼리억세스로 추가되었다. 2차트리는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6티어를 제외하면 표준형 전함의 업그레이드로 4,5,6티어는 1차트리의 각 함선의 후속 함선으로 좀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7티어 이후는 군축 조약전의 표준형 전함 설계안이다.
현재 레전더리 티어는 1차트리의 몬타나가 공개되어 있다.
1차트리의 콜로라도와 2차트리의 노스캐롤라이나가 위치를 바꾸면 좀더 트리별로 구분이 명확해지겠지만 과연 워게이밍이 그렇게 해줄지는...
2. 공통 함선[편집]
2.1. 와이오밍 - 3티어[편집]
전형적인 미 해군의 첫 세대 전함이다. 동시대 전함 중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했으며 이전 전함과 달리 사거리가 긴 함포를 더 많이 장착하였다. 터빈 구동식 추진 장치가 장착되어 드레드노트급 전함 중 속력이 빠른 편이다.
3티어의 표준인 12인치 주포지만 주포 갯수가 12문으로 가장 우수하다. 전방 주포탑은 2개로 평범하지만 후면에 4개가 몰려있다. 다만 배치는 안좋은데 후방 4개중에서 2개의 주포는 후방으로도 발포는 불가능하고 발포 가능한 각도가 매우 제한적이므로 12문의 주포를 모두 활용하려면 측면을 노출해야하는 약점이 있다.
미국 저티어 전함 특성상 탄퍼짐은 좋지않은데 주포가 많아서 그런지 집탄도 좋지 않다. 시그마값이 가장 낮은 수준인 1.5로 원거리에서는 일격을 기대하기 힘들다. 거리에 따라서 탄종 선택이 중요하다.
3. 1차 트리[편집]
1차 트리는 PC버전의 월드 오브 워쉽의 라인을 대부분 따라가는 라인이다. 6티어까지는 2차트리보다 먼저 개발된 함선들이며 7티어 이후는 2차대전부터 개발한 고속 전함 라인이다.
3.1. 뉴욕 - 4티어[편집]
Wyoming급 전함을 기반으로 개발한 군함이다. Wyoming보다 장갑이 강화되었고 구경이 더 큰 주함포를 장착하였다. 개선 작업 당시 대공 방어 체계와 어뢰 방호 능력이 강화되었다.
뉴욕급 전함 1번함이며 동급함인 텍사스가 프리미엄 함선으로 판매중이다.
14인치 주포 10문으로 4티어 정규트리에서 최고의 일발 화력을 자랑한다. 미국 전함답게 탄퍼짐은 꽤나 있지만 집탄은 좋은 편. 시그마값이 1.8로 테크트리 전함으로는 최상위권이다. 방어력도 전반적으로 좋고 속도를 제외한 기동성도 뛰어나다.
주포중에서 중앙의 2문은 발포각도가 제한적이므로 와이오밍에 비할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조심스러운 운영이 필요하다.
3.2. 뉴멕시코 - 5티어[편집]
전형적인 미국 전함으로 주함포를 선수와 선미에 집중된 적층식 포탑에 장착하였으며 이는 이후 전함 함포 배치의 표준이 되었다.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개념에 따라 장갑이 설계되어 선체 가운데에 있는 집중 방호 구역 장갑은 매우 튼튼하게 설계되었다.
뉴멕시코급의 1번함. 미국 표준형 전함의 전형적인 형태를 가진다.
주포는 14인치 12문으로 좋은 포탑배치로 편안한 운용이 가능하다. 3연장 주포탑을 전후방으로 각 2기씩 배치했다. 다만 연사력은 조금 덜어지는 편이고 시그마값이 1.5로 집탄은 매우 안좋은 편이다. 다만 3연장포 4기라 생각보다 집탄이 튀지는 않는 편이다.
기동성도 좋으므로 회피 기동과 함께 전후 주포를 나눠서 운용하기도 매우 편하다. 다만 속도는 여전히 21노트로 느린것이 체감되기 시작한다.
3.3. 콜로라도 - 6티어[편집]
재래식 전함 개발의 마지막 단계이며 군함의 주요 부분을 매우 두꺼운 장갑으로 보호하였다. 이전 전함과 달리 406mm 함포를 장착하였으며 새로운 어뢰 방호 체계를 갖추었다. 그러나 속력이 동시대 다른 전함에 비해 떨어졌다.
조약에 따라 2척만 건조한 콜로라도급의 1번함이다. 16인치 주포를 처음 사용하는 전함이기도 하다.
2차트리에서 계속 사용하는 16인치 주포를 처음 장착했다. 탄퍼짐은 여전히 미국 전함 특징상 좋지 않지만 집탄은 시그마 2.0으로 매우 좋지만 주포 갯수가 적어서 좋은 집탄이 쉽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구경과 집탄을 바탕으로 한 철갑탄 사격이 위력적으로 대부분의 상대를 오버매치 가능하며 고폭탄의 경우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꽤나 높은 화재발생율로 쓸만하다. 일반 전함보다 높은 초당 0.66%의 내구도를 복구할수 있는 복구반 소모품을 사용한다. 또한 높은 방뢰도를 가지고 있어서 뇌격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수있다. 다만 선체 특히 상부구조물이 워낙에 크고 건현도 높아서 상대 포격에는 잘 맞는 편.
여전히 느린 속도에 뛰어난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6티어부터의 고속전함은 물론 7티어는 대부분의 상대 전함이 30노트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3.4. 아이오와 - 7티어[편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강력했던 전함 중 하나이며 공격 항공모함 함대 호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동시대 어떤 전함보다 빠른 속력을 자랑하였다. 새로 개발된 강력한 어뢰 방호 체계를 갖추어 생존력이 매우 증가했으며 장갑 벨트를 내부에 설계하는 등 장갑 체계를 근본적으로 변경하였다.
2차대전 최고의 전함중 하나인 아이오와급의 1번함.
PC버전에서는 9티어인데 레전드에서는 두티어를 내리면서 내구도와 속도를 낮춰서 밸런스를 맞췄다.
주포인 16인치포는 기존 콜로라도는 물론 노스 캐롤라이나와도 다른 주포로 특히 철갑탄이 고중량탄(SHS)이라서 피해량과 장거리 관통력이 좋다. 여기에 미국 특유의 4번 강화에서 분산 강화를 하는 경우 원거리 저격시 매우 위력적이다. 집탄도 시그마 1.9로 7티어에서 좋은 전함중 하나다.
방어력은 주의가 필요한데 수치적인 장갑은 좋아보이지만 실제 선체 상부 장갑 아래부분의 장갑이 얇아서 시타델 관통이 잘나는 편이다. 거기에 길고 큰 선체를 가지므로 측면을 노출하면 상당히 약하다.
속도는 말 그대로 빠르며 쾌적한 순항이 가능하지만 반대급부로 선회와 조타는 가장 떨어진다.
대공은 부포인 5인치 양용포외에도 대공포가 잔뜩 탑재되어서 우수하다.
2019년 12월 업데이트에서 철갑탄의 위력이 13500에서 13100으로 너프되었다.
집탄 셋팅을 하는 경우 매우 위력적이지만 고각포라는 단점과 상대에 비해서 떨어지는 연사력을 극복해야한다.
3.5. 메인 - 8티어[편집]
8티어 발표와 함께 공개된 미국 전함 1차트리의 8티어 정규 전함으로 몬태나급의 3번함으로 예정되어 있던 메인의 이름을 사용했다. 내용을 보다시피 몬태나에서 주포를 3연장 4기에서 3연장 2기, 연장 2기로 교체한 형태. 즉, 워게이밍의 창작함이다.
단순히 생각해도 몬타나에서 화력을 80%로 제한한거라 성능이 문제가 되었다.
2023년 업데이트로 방어력 부분이 대폭 조정되었다. 장갑은 그대로지만 세부 파트들의 내구도가 조정되었다.
4. 2차 트리[편집]
2021년 6월에 영상으로 새로운 2차 트리를 일부 공개했다. PC버전과는 달리 낮은 티어부터 실존함으로 채워진것이 특징이다. 6티어의 노스 캐롤라이나는 원래 PC에서는 8티어로 레전드에서는 7티어에 해당하지만 티어를 낮춰서 넣었다. 1차 트리의 후속 전함들로 구성된것이 특징이다. 7티어부터는 군축 조약 이전의 설계안을 기반으로한 전함이 등장한다.
4.1. 네바다 - 4티어[편집]
표준형 전함의 시발점으로 볼수있는 네바다급 1번함이다. 2번함인 오클라호마가 프리미엄쉽으로 나와있다.
처음으로 3연장 주포를 채용했으나 아직은 과도기 적인 모델로 연장 2기, 3연장 2기의 혼합된 배치를 가진다. 총 10문의 14인치 주포로 단순 화력도 좋고 포배치도 매우 좋아서 1차트리의 뉴욕보다 사용하기 편하다.
4.2. 테네시 - 5티어[편집]
테네시급 전함 1번함. 2번함인 켈리포니아는 프리미엄쉽으로 발매되어 있다.
뉴멕시코급의 후속으로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집탄만 개선된 정도? 캘리포니아가 진주만 공습에서 파손된것을 수리하면서 대개장한 사양인데 반해서 테네시는 대개장 전의 사양으로 포곽식 부포를 장착한 태평양 전쟁 개선시의 형태로 나온다. 일단 스펙적으로도 전형적인 표준형 전함으로 같은 티어인 뉴멕시코와 대동소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4.3. 노스캐롤라이나 - 6티어[편집]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1번함.
조약형 전함으로 계획된 신형 전함으로 주포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일본의 조약 파기로 계획안의 14인치가 아닌 16인치 3연장 주포탑을 3개 장착해서 건조되었다. 원래 14인치 주포를 배치할 전함이었기에 방어력은 15인치 급까지만 방어가 가능했기때문에 불만이었던 미해군은 2척만 건조하고 16인치 방어가 가능한 새로운 사우스 다코다급을 건조했고 이후 속도와 화력을 좀더 늘린 아이오와급을 건조했다.
PC에서는 1차트리 8티어이나 티어를 낮춰서 2차트리 6티어로 출시했다. 14인치 주포를 사용하려던 원래 설계안은 프리미엄쉽인 플로리다로 구현되어 있다.
PC버전과의 차이를 보면 내구도가 66000에서 58000으로, 재장전은 30초에서 32초로, 조타는 15.2초에서 17.3초로 너프되었다. 장갑은 오히려 약간 강화되었고 주포탄은 SHS탄을 그대로 사용한다. 주포가 콜로라도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SHS를 사용하는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서 철갑탄 위력은 6티어 최강이라고 볼수있다. 배치도 3연장 주포 3기로 효율적인 주포 운영이 가능하다. 집탄도 시그마값이 2.0으로 콜로라도와 함께 가장 우수한 전함중 하나다. 아쉬운 것은 6티어기 때문에 분산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속도는 풀업시 27노트로 티어내에서는 준수한 편이며 속도에 비하면 전반적인 기동성도 평균 수준은 된다.
방어력에서는 측면 노출시 일격에 큰 피해를 입는 부분은 비슷하다.
4.4. 캔자스 - 7티어[편집]
미해군의 원래 사우스다코타급 설계안으로 워싱턴 군축 조약 이전의 계획이었다. 이 설계안은 군축 조약으로 폐기되었고 이후 조약을 지켜서 건조한것이 전 티어인 노스캐롤라이나급이며 이를 다시 16인치 주포를 방어할수 있도록 재설계해서 만든것이 실제의 사우스다코다급(게임내에서는 앨러배마와 메사추세츠가 있다.)이다.
주포는 콜로라도와 동일하며 16인치 3연장포 4기의 주포 구성으로 오히려 콜로라도를 3연장포로 업그레이드한 구성으로 볼수있다. 철갑탄과 고폭탄 사양도 콜로라도와 동일하다. 일제사 위력은 좋지만 구경대비 약한 편이다. 대신 좀더 저각고속으로 날아간다. 원래 38초라는 역대급 재장전 속도에 집탄은 시그마 1.7이었으나 2021년 12월 업데이트로 34초, 시그마 1.9로 조정되어서 잘 쓰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속도도 25노트로 7티어에서는 가장 느린 전함이기도 하다. 물론 표준형 전함의 후속답게 선회는 7티어 순양함급으로 조타를 개선하면 회피 기동에도 나쁘지 않은 선회력을 가지고 있다.
4.5. 미네소타 - 8티어[편집]
아래 티어인 캔자스와 마찬가지로 사우스다코타급(1920)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주포는 캔자스와 동일하며 방어력은 갑판 방어력이 좀더 올라가 실질적으로 고폭탄에 대한 대응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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