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독일 테크 트리/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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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 등장하는 독일 전함 일람.
독일 1차 트리 전함의 특징은 터틀백 구조의 튼튼한 측면 장갑과 약한 갑판 장갑, 낮은 구경이지만 연사가 빠르고 갯수가 적은 주포, 구경에 비해서 강력한 철갑탄, 화재율이 낮고 위력이 떨어지지만 관통력은 우수한 고폭탄, 긴 부포 사거리, 고티어의 음향탐지 소모품으로 정의할수 있다.
독일 2차 트리 전함의 특징은 순양 전함으로 약한 측면 장갑, 갯수가 적은 주포, 긴 부포 사거리, 고티어의 음향탐지 소모품 및 어뢰로 정의할수 있다.
1.1. 부포 세팅[편집]
부포의 기본 사거리가 길고 부포 자체가 강력하기 때문에 부포 셋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 전함 함장중 Hipper는 영감으로 사용되며 Cliax를 함장으로 셋팅해야 부포 셋팅을 극대화 할수있다. Hipper의 경우 기본 능력이 부포사거리 증가이며 Ciliax는 부가 능력으로 부포 사거리 증대 및 정확도 증가와 탄퍼짐 감소를 사용할수 있다.
부포 관련 강화는 1번 슬롯의 부포강화2를 선택하면 20% 사거리가 늘어나고 탄퍼짐이 감소하며 7티어의 경우 4번슬롯의 부포강화3을 선택하면 재장전이 20% 감소한다. 다만 이 경우 주포의 명중률 및 연사는 체감될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지기때문에 굳이 강화까지 사용해서 부포 사거리를 늘리는것은 추천하기 힘들다. 일반적인 탄퍼짐 강화만으로도 부포가 살짝 강화되며 부포 연사보다는 주포 연사를 늘리는것이 당연히 유리하다.
일단 대부분의 독일 전함 부포는 관통력이 주포와 같이 1/4판정을 받으므로 화재는 물론 상대에게 주는 피해량도 무시하기 힘들다.
부포 셋팅이 유용한 경우는 정규 1차트리의 비스마르크와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스(이하 FDG), 2차 트리의 전 함선, 레전더리 티어인 그로스 퀴어푸르스트(이하 GK), 그리고 프리미엄쉽인 나사우, 브란덴부르크, 포메른이 있다.
2. 공통 함선[편집]
2.1. 카이저 - 3티어[편집]
"당시 가장 두꺼운 장갑을 갖추었던 전함이다. 터빈 엔진을 장착하여 전함 중에서는 속력이 뛰어난 편이었다. 주함포 관통력은 당시 운용된 슈퍼 드레드노트급 군함의 함포와 견줄 만했다."
주포는 구경과 위력이 떨어지지만 빠른 재장전으로 충분히 커버된다. 주포의 배치가 매우 특이한데 전면으로 1개, 함선 중앙에 비스듬하게 2개, 후면에 2개를 장착하고 있다. 중앙부 함포의 경우 현측에 1개씩 장착되어 있으며 양현으로 8문까지는 손쉽게 발포가 가능하지만 2문은 반대쪽 포탑의 발사각이 매우 제한적으로 발포할수 있는 범위가 좁다.
2019년 11월 업데이트로 철갑탄 피해량과 조타시간이 너프 당했다. 철갑탄 피해량은 300 줄었으며 조타시간은 1.1초 증가했다. 또한 크레딧 팩터도 약간 하락되었다.
3. 1차트리 (전함)[편집]
대부분 실존 전함을 바탕으로 한 라인이다. 5티어까지는 1차대전시의 전함 라인업이며 6티어 부터는 전간기에서 2차대전초까지 건조되거나 게획안을 바탕으로 한 고속 전함들이다.
3.1. 쾨니히 - 4티어[편집]
"Kaiser급 전함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전 군함의 강력한 장갑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주포탑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주함포를 측면에서 일제히 발사할 수 있도록 했다."
카이저급의 개량형으로 3번 포탑의 활용도도 좋아져서 충분히 10문의 주포를 모두 활용하기도 좋다. 주포 자체는 동일하기 때문에 그외의 차이는 적은 편.
2019년 11월 업데이트로 철갑탄 피해량이 300 줄었으며 조타시간도 2.3초씩 늘어났다. 또한 크레딧 팩터와 XP 팩터도 소폭 줄어들었다.
3.2. 바이에른 - 5티어[편집]
독일 해군에서 건조한 마지막 전함이다.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포구 속력을 자랑하는 380mm 주함포로 무장하였으며 다른 군함 함포 체계보다 빠른 연사력을 자랑했다.
독일 제국 해군이 마지막으로 건조한 전함. 기본 선체 상태가 원래 함선에 가깝고 선체를 업그레이드하면 워게이밍의 가상 개장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주포는 구경이 좋아진 15인치 8문으로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와 비슷한 구조다. 다만 이후 티어들과는 다르게 15인치 치고는 철갑탄의 위력이 조금 아쉬운 편이다.
장갑은 터틀백 구조로 꽤나 튼튼하고 충실한 부포 무장을 가지기때문에 나름 접근전에서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3.3. 그나이제나우 - 6티어[편집]
"순양전함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빠른 속력을 자랑하는 전함이다. 동시대 다른 군함을 상대할 수 있도록 380mm 함포로 재무장되었다. 주함포 수가 적고 측면 장갑이 약한 것이 단점이다."
샤른호르스트급 2번함으로 동급함인 샤른호르스트는 원래 사양으로 먼저 프리미엄쉽으로 나오고 그나이제나우는 원래 계획이 있던 비스마르크급의 주포로 업그레이드한 사양으로 나왔다.
기존 바이에른과 구경은 동일하지만 좀더 고각저속탄에 연사가 좋다. 다만 총 6문에 불과해서 전체적인 화력은 높지않다. 적은 주포 갯수로인해 체감적인 탄퍼짐이 및 집탄은 좋지않게 느껴진다. 대신 전면에 2개의 포탑으로 4문의 주포를 사용할수 있어서 헤드온에서는 불리한 점이 상쇄되는데다가 포각도 좋아서 방어력을 살리면서 돌격하기 좋다.
6km 사거리의 3연장 어뢰발사관 2기가 있어서 접근전에서 상대를 일발로 잡을수 있다.
속도 또한 가장 빠른 전함중 하나로 돌격 전함으로서 가장 좋은 전함중 하나.
방어력은 전반적으로 독일 특유의 터틀백 방어구조덕에 튼튼한 편이나 함교 구조물이 크고 갑판 장갑은 얇은 편이라 원거리 사격이나 철갑 급폭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3.4. 비스마르크 - 7티어[편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Bismarck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함 중 하나였다. 향상된 사격 제어 시스템과 엄청난 화력의 함포를 자랑한다. 견고한 선체, 세부화된 격실, 넓은 장갑 구역으로 방호력 또한 뛰어나다."
7티어에서 가장 유명한 전함으로 비스마르크급의 1번함이며 첫 출격에서 단 한발의 명중탄으로 영국의 자존심인 후드를 격침시켰지만 결국 영국 해군에 의해서 격침당한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유명세가 있어서 그렇지 비스마르크 급 전함이 당시 기준으로도 구형 설계를 바탕으로 했기때문에 성능적으로 매우 뛰어나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런점이 게임에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사실 비스마르크의 성능은 그렇게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주포는 그나이제나우에서 사용한 15인치 연장포가 4개로 늘어났다. 부포는 비스마르크의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7티어들의 5km 대비 7.5km라는 뛰어난 기본 사거리를 기반으로 11km대까지 늘릴수 있어서 부포 셋팅이 많이 사용된다. 특히나 부포가 6인치와 4인치로 한쪽 측면당 14문씩 장착하고 있어서 화재 발생이 꽤나 빈번하게 발생하며 6인치 부포는 1/4 관통력을 적용받아서 전함한테도 꽤나 타격이 들어간다는 점이 부포셋팅의 장점으로 볼수있다.
음향 탐지 소모품도 탑재하고 있어서 근접전시 대 어뢰 방어에도 장점이 있다.
2021년 3월 업데이트로 주포의 정확도가 3% 향상되었고(즉, 시그마값이 0.5올라갔다.) 절대 도탄각이 60도에서 65도로 조정되어서 좀더 많은 철갑탄이 유효탄으로 들어가도록 조정되었다. 또한 철갑탄의 관통력이 4% 향상되어서 좀더 많은 시타델 관통이 나올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3.5.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 8티어[편집]
독일의 초대형 전함 설계였던 H급 전함으로 기반으로 한 워게이밍의 창작함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연장포탑 4기를 탑재한 조금 작은 대선제후. 대선제후와 마찬가지로 406mm 주포와 420mm 주포를 선택 가능하다. 7티어에서 올라온 사용자입장에서는 커지고 화력이 좋아진 비스마르크라고 볼수도 있다. 장점은 구경이 늘어난 만큼 화력이 좋아졌다는 점이나 적은 주포 갯수, 큰 선체로 인한 상대에게 맞기 좋아서 방어에 불리하다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질 전함이다.
4. 2차트리 (순양전함)[편집]
1차대전기의 순양전함을 기반으로 한 라인으로 5티어까지 실존함 및 건조중이던 함선이며 6티어는 건조계획까지 잡혀있었다. 7티어부터는 설계안만 존재한다.
주포는 전함이 아닌 대형 순양함의 분산 공식을 사용하는 대신 전반적인 집탄이 안좋게 셋팅되어 있다. 또한 소련 전함처럼 긴급복구반이 3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으면 상당히 아쉬울수있다. 그리고 5티어부터 음향탐지 소모품을, 6티어부터는 어뢰를 사용가능하다.
4.1. 데어플링어 - 4티어[편집]
데어플링어급 순양전함의 1번함으로 유틀란트 해전에도 참전했었다 305mm함포를 사용한 첫 독일 순양전함이다. 유틀란트 해전에서 영국 순양전함 퀸 메리를 격침시켰으며 1차대전이 끝나고 자침했다.
305mm 연장포 4기로 티어 대비로도 떨어지는 화력에 기존 1차라인의 305mm에 비해서 철갑탄의 위력도 안좋아서 좀 난감한 전함이다. 그나마 분산이 좋아서 순양함 사냥에 좋은 점은 장점이다. 전함 상대로도 시타델 관통보다는 일반 관통을 다수 노리는것이 좋다.
4.2. 마켄젠 - 5티어[편집]
1차대전중 건조중이던 마켄젠급 순양전함의 1번함이다. 마켄젠급의 3번함이 프리미엄쉽인 프린츠 아이델 프리드리히로 3척이 모두 건조가 중단되어 스크랩되었다.
기본적인 무장은 이미 발표된 프리드리히와 동일하지만 4번 주포탑이 360도 회전이 가능한것이 차이점이다. 350mm로 주포 구경이 올라갔지만 8문으로 타국 356mm 12문에 비할바는 아니고 철갑탄 관통력은 1차 라인의 305mm 수준이라서 운영이 쉽지 않다. 음향탐지 소모품이 사용가능하다.
4.3. 프린츠 하인리히 - 6티어[편집]
마켄젠급의 세부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르자츠 요르크급으로 기공 단계에서 스크랩되었다. 에르자르요르츠라는 명칭도 미정인 상태에서 붙인 임시명이었다.
기본적으로는 마켄젠과 큰 차이가 없지만 주포가 380mm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다만 6티어 이후의 독일 전함이 사용하는 주포가 아닌 1차라인 5티어 바이에른의 주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전히 떨어지는 관통력의 철갑탄을 사용해야 한다. 그나마 구경빨로 6티어까지의 순양함 선수 오버매치가 가능해진것은 다행인 점.
2차라인 고티어의 특징인 어뢰도 처음 장착된다. 3연장 발사관 2기로 접근전에서는 유용하다.
4.4. 치텐 - 7티어[편집]
1916년도의 순양전함 설계안을 기반으로 만든 워게이밍의 창작함이다. 괴상한 생김새로 손꼽히는 전함중 하나다.
주포는 갑자기 16인치로 올라가는데 연장포탑 3기로 갯수는 매우 적고 선미에 2기가 집중된 독특한 배치를 가진다. 1차트리의 FDG나 GK의 16인치를 그대로 가져온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존 2차트리 전함의 저구경 저관통 철갑탄보다는 좋지만 7티어 내에서는 아직도 관통력이 부족하다. 재장전이 빠르고 3번 포탑이 360도 회전하므로 생각보다 갯수가 적은 부분이 심각한 문제는 안된다. 부포도 셋팅하면 본격적으로 써볼만해진다.
어뢰는 4연장 발사관 2기를 가지며 사거리가 조금 늘어나서 나름 쓸만해진다.
4.5. 프린츠 루프레히트 - 8티어[편집]
역시 1916년도 순양전함 설계안을 기반으로 한 워게이밍의 창작함이다.
치텐과 동일한 주포탑을 4기 사용하지만 연사가 느려져서 실질적인 DPM에서는 큰 이득이 없다. 6티어까지와 비슷하게 8티어로는 철갑탄의 위력이 떨어지면서 주포 갯수도 적고 연사도 그럭저럭이다.
대신 부포와 어뢰가 대폭 성능이 올라가는데 부포는 높은 DPM을 자랑한다. 어뢰 역시 4연장 발사관으로 꽤나 긴 사거리를 커버하기때문에 부무장을 잘 셋팅해서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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