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소련 테크 트리/전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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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 등장하는 소련 전함 일람.
2020년 4월 1일 티저로 3티어부터 6티어까지 예고가 되었다.
강구트를 제외하면 전부 페이퍼 함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이즈마일급은 2번함까지 선체는 완성했으나 러시아 혁명으로 인한 기술 단절로 주포를 만드는것이 불가능해져서 스크탭 처분을 했으며 나머지는 설계만으로 끝났다.
주포는 근거리는 매우 좋지만 원거리는 매우 나쁜 전용 분산 공식을 가지고 있고 전체 라인이 집탄이 나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는 산탄포, 근거리에서는 매우 위협적이다. 실제 현재 라인업에서 시그마값이 모두 1.7이하로 수준 이하의 집탄을 가지고 있다.
근거리에서 강력한 주포, 철갑탄과 고폭탄 모두 쓸만하고 갑판 장갑이 좋은것이 장점이나 기본 3개뿐인 긴급복구반과 약한 측면 장갑으로 인해서 장시간 전투는 어려움이 있다.

2. 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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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강구트 - 3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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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초의 드레드노트급 전함 중 한 척으로 주함포 12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측면 장갑이 매우 넓고 전체적인 선체 구성이 우수하여 측면 일제사격에 유리하다.

러시아 제국을 거쳐 소련에 이르기까지 소련 해군의 중심이 되었던 강구트급 전함의 1번함인 강구트이다. 총 4척이 건조되어 전 함이 유명한데 강구트는 소련 정권에서 옥차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야(10월 혁명)으로 이름이 바뀌고 현대화 개장을 했으며 2차대전시 2번함인 마라와 함께 큰 손상을 입고도 레닌그라드를 수호해낸 공적으로 유명하다. 2번함인 마라의 경우 격침되어 해저에 착저한상태에서 앞쪽 1/3이 날라간 상태에서도 해상포대로 활약한것으로 유명하다.
소련 전함 테크트리에서 유일한 실존함이기도하다. 나머지 함선들은 건조중에 취소되거나 설계는 완성되었으나 건조는 진행되지 않은 페이퍼쉽이다.
화력은 3티어에서는 가장 강력하며 305mm 3연장포탑 4기가 평면상에 배치된 구조로 12문의 주포를 모두 사용하기는 쉽다. 특히 소련 전함 특유의 탄퍼짐 덕분에 중거리 전투에서는 강력함을 발휘한다. 주포탑이 2개는 전면으로 2개는 후면을 향하고 있으며 차례대로 전면, 후면 식으로 배치되어서 선회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단 전면부로 포탑이 향하고 있는 경우에는 상당히 편리한편이다. T타임 플레이에는 꽤나 좋은편. 하지만 반대편으로 포탑을 돌리면 2번과 4번 포탑은 반대로 돈다.
장갑은 측면이 꽤나 약하며 화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측면을 꽤나 드러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2.2. 표트르 벨리키 - 4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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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707 '발트해 장갑순양함' 건조 기획으로 제작된 군함 중 한 척으로 356mm 함포로 무장하고 있다. 높은 속력을 자랑하였으며 주함포 포탑이 선수와 선미에 2개씩 계단형으로 배치되었다.

러시아 해군이 발트해용으로 건조를 추진하던 순양전함안으로 설계만 존재하는 페이퍼쉽이다. 설계 자체는 이후 이즈마일급 순양전함 설계의 기본이 되었다... 라고 하는데 소련판 공고다. 주포 구경과 배치가 동일해서 공고의 모델링을 활용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비슷한 구조에 같은 구경의 주포를 동일하게 배치한 공고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다. 소련 전함의 탄퍼짐 특성으로 인해 중단거리 전투에 강한게 다른 점. 고폭탄의 화재 발생율은 소련 전함답게 높은 편이다. 포 사각은 좋은 편으로 약간만 틀어도 후면의 주포를 사격할수 있다.
방어력의 경우는 매우 특이한데 전면부 함수뒤의 장갑이 두터운 대신 측면이 약한 특이한 장갑 구조를 지니고 있다. 측면을 노출하는 경우 상대 전함에게 시타델은 헌납하는거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할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포 사각이 좋아서 이를 잘 활용하면 약점을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다.
속도는 순양전함으로는 평범한 편이다. 사실 31노트나 나오는 공고가 이상한 녀석이지 당시 기준으로는 순양전함으로는 충분한 속도라고 볼 수 있다. 대신 선회는 떨어지고 조타는 평범한 편.

2.3. 이즈마일 - 5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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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함이 될 것으로 기대되던 순양전함이었다. 전함 Gangut와 선체 및 장갑이 비슷하였지만 크기가 더 크고 속력이 더 빨랐으며 356mm 주함포를 사용하였다.

러시아 해군이 야심차게 계획했던 함대 계획의 핵심이었던 순양전함으로 총 4척이 건조에 들어갔지만 소련 정권 수립이후 제작의 문제로 1931년 마지막으로 남은 이즈마일 순양전함은 건조를 중단했다.

강구트급으로부터 설계가 이어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일자형 갑판에 3연장포 4기가 설치되어있는 부분은 동일하다. 다만 배치는 전면 1기에 후면 3기의 구조로 헤드온 시에는 3문의 14인치 주포만 사용가능하므로 티어에 어울리는 화력을 내려면 측면을 어느정도는 드러내야하는 약점이 있다. 같은 구경에 포 개수가 동일한 후소나 노르망디와 비교하면 운영에는 좀더 편하지만 전면으로는 4문이 사용가능한 후소와 노르망디에 비해서 3문만 사용 가능하므로 헤드온에는 적합하지는 않다.
방어력은 순양전함답게 별로 좋지않다. 측면은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속도는 티어에서는 살짝 좋은 편이며 선회도 속도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으며 조타는 좋은 편이다.

2.4. 시노프 - 6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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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mm 함포로 무장한 고속 전함 건조 기획으로 제1차 세계대전 직전에 개발되었다. 우수한 장갑 설계와 강력한 부함포가 장점이었다.

기본 설계안만 있는 전함으로 본격적으로 건조가 시도된 적은 없는 워게이밍의 창작함에 가까운 전함이다.
16인치 3연장포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들 수 있다. 헤드온 전술을 사용하면 16인치 6문만으로도 6티어에서는 최고의 화력을 뽐낼 수 있다.
다만 소련 전함의 특성상 원거리 탄퍼짐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방어력은 측면이 소련 전함답게 약하다. 특히 원거리 저격을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측면에 한방 맞고 반신불수가 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헤드온 시에는 예상치 못한 장점이 있는데 선체가 좀 특이하게 생겨서 전반적으로 뒷면으로 구조물이 쏠려있는 디자인이라 생각외로 헤드온시 주포탑이 탄을 막아주므로 방어력이 쏠쏠한 편이다. 대신 주포탑이 상대 철갑탄에 쉽게 망가질수 있다는 단점은 감안하자.
속력은 6티어에서는 평범한 수준이다. 다만 선회는 매우 나쁘므로 지형에 유의해야한다.
2021년 12월 업데이트로 주포의 철갑탄 피해량이 12,950에서 12,000으로 낮춰지고 집탄이 6% 낮아졌다. 즉 시그마값이 0.1이 낮춰졌다.

2.5. 블라디보스토크 - 7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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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A' 기획 군함 중 1척으로 러시아 대양함대 창설 계획에 따라 제작되었다. 장갑이 두껍고 속력이 빨랐으며 함재기를 탑재하였다.

소련 해군이 설게한 전함안으로 설계로만 끝났다. 후속 설계안이 건조하다 중단된 소비에트소유즈이다.
공격력은 시노프와 동일한 16인치 3연장포 3개로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있다.
방어력에 문제점이 많은데 선체가 워낙에 크고 길다보니 내구도에 비해서 방어력이 매우 떨어진다. 특히 측면은 집중 방호 구역이 매우 쉽게 관통되어서 측면이 제대로 걸리면 말 그대로 한방에 터져나갈 수 있다.
속도는 좋지만 덩치가 크고 기동성은 전반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 피탐지 역시 떨어지므로 원거리 저격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2.6. 소비에츠키 소유즈 - 8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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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티어 공개와 함께 공개된 소련 8티어 정규전함으로 건조중 중단한 소비에츠키 소유즈급 전함의 1번함이다. 큰 덩치와 둔한 기동성에 반해서 소련 전함의 특징인 약한 측면, 긴급수리반의 개수 제한, 재장전이 느린 406mm 주포는 그대로 이므로 운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