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촌족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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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악륜춘족 여인 국립민속박물관.jpg

1. 개요
2. 인구와 분포
3. 풍습



1. 개요[편집]


鄂伦春族 (èlúnchūnzú)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 어원은 만주어로 '산에 거주하는 자들', ‘순록을 가진 자들’, ‘에 복속한 자들’이라는 뜻이다.

퉁구스어족에 속하는 오르촌어를 사용하나 문자가 따로 없기에 외국에서는 Oroqen/Orochon, 한국에서는 오로첸/오로촌[1]/오르죤[2]/오로촌 등 다양한 표기방법이 혼용되나, 본 문서에서는 오르촌인들이 사용하는 몽골 문자대로 오르촌(Orčon)으로 통일한다.

참고로 오로치족 역시 오로촌족이라고 불리기도 하나, 이 오르촌족과는 전혀 다른 종족이고, 이들은 주로 러시아나, 일본에 사는 종족이다. 하지만, 서로 아예 관계없는 종족은 아니고, 어룬춘족과 오로치족은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는 같은 퉁구스계열로 사촌뻘 되는 사이고, 둘의 종족명도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3]


2. 인구와 분포[편집]


2000년 중국 인구조사통계에 따르면 어룬춘족의 인구는 약 8,200명으로 중국 소수민족 중에서도 상당히 적은 규모에 속한다.

만주(동북) 지역 대·소흥안령산맥을 중심으로 헤이룽장 성, 내몽골 자치구 주변에 분포한다. 그 중 내몽골 자치구 북동부에 오르촌자치기(鄂伦春自治旗, Orčon-u öbertegen jasaqu qosiɣu)가 존재한다.

오르촌족의 친척인 오로치족은 일본에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주로 홋카이도일본 내 오로치족의 인구가 분포하지만, 정작 일본인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4] 야마토 민족에게 밀려 소수민족으로 전락한 아이누족에게도 머릿수에서 밀려서 존재감이 미미한 수준이다. 2008년에야 겨우 일본 정부로부터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은 아이누족과는 달리 오로치족은 아직도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이다.[5]


3. 풍습[편집]


산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주로 수렵과 채집을 통해 살아간다.
주로 사냥한 육류를 먹으며, 이로부터 얻은 모피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로 옷을 만든다.

문자가 따로 없기에 신화나 전설은 구비문학으로 내려오며, 그들의 생업인 수렵, 짐승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

통나무를 원주형으로 맞춰서 자작나무 껍데기를 씌운 텐트에 살면서 계절에 따라 이주한다.

샤머니즘을 믿으며, 조상숭배 관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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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키백과 표기[2] 네이버 중한사전에서는 오르죤(Orogen)으로 표기[3] 여진족 역시 오르촌의 음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4] 중국으로 치면 한족의 지위를 차지하는[5] 류큐인 역시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