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르촌족 (문서 편집) ||<-7><:> '''{{{#ffffff 오르촌족 관련 틀}}}''' || ||<-7><:><#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퉁구스)] [include(틀:중국의 민족)] [include(틀: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민족)] ---- }}} || [목차] == 개요 == || [[파일:Orochen_postcard.jpg|width=90%]] || {{{+2 鄂伦春族}}} (èlúnchūnzú)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 어원은 [[만주어]]로 '산에 거주하는 자들', ‘순록을 가진 자들’, ‘[[청나라|청]]에 복속한 자들’이라는 뜻이다. [[퉁구스어족]]에 속하는 [[오로첸어|오르촌어]]를 사용하나 문자가 따로 없기에 외국에서는 Oroqen/Orochon, 한국에서는 오로첸/오로촌[* [[위키백과]] 표기]/오르죤[* 네이버 중한사전에서는 오르죤(Orogen)으로 표기]/오로촌 등 다양한 표기방법이 혼용되나, 본 문서에서는 오르촌인들이 사용하는 [[몽골 문자]]대로 오르촌(Orčon)으로 통일한다. 참고로 [[오로치족]] 역시 오로촌족이라고 불리기도 하나, 이 오르촌족과는 전혀 다른 종족이고, 이들은 주로 [[러시아]]나, [[일본]]에 사는 종족이다. 하지만, 서로 아예 관계없는 종족은 아니고, 오르촌족과 오로치족은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는 같은 [[퉁구스]]계열로 사촌뻘 되는 사이고, 둘의 종족명도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 여진족 역시 오르촌의 음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인구와 분포 == [[2000년]] 중국 인구조사통계에 따르면 어룬춘족의 인구는 약 8,200명으로 중국 소수민족 중에서도 상당히 적은 규모에 속한다. [[만주]](동북) 지역 [[싱안링 산맥|대·소흥안령산맥]]을 중심으로 [[헤이룽장성]], [[내몽골 자치구]] 주변에 분포한다. 그 중 내몽골 자치구 북동부에 오르촌자치기(鄂伦春自治旗, Orčon-u öbertegen jasaqu qosiɣu)가 존재한다. 오르촌족의 친척인 [[오로치족]]은 [[일본]]에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주로 [[홋카이도]]에 [[일본]] 내 오로치족의 인구가 분포하지만, 정작 [[일본인]]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으로 치면 [[한족]]의 지위를 차지하는] [[야마토 민족]]에게 밀려 [[소수민족]]으로 전락한 [[아이누족]]에게도 머릿수에서 밀려서 존재감이 미미한 수준이다. 2008년에야 겨우 [[일본]] 정부로부터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은 [[아이누족]]과는 달리 오로치족은 아직도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류큐인]] 역시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 풍습 == 산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주로 [[수렵]]과 채집을 통해 살아간다. 주로 사냥한 육류를 먹으며, 이로부터 얻은 [[모피]]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로 옷을 만든다. 문자가 따로 없기에 신화나 전설은 [[구비문학]]으로 내려오며, 그들의 생업인 수렵, 짐승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 통나무를 원주형으로 맞춰서 자작나무 껍데기를 씌운 텐트에 살면서 계절에 따라 이주한다. [[샤머니즘]]을 믿으며, 조상숭배 관습을 가지고 있다. [[분류:중국의 민족]] [[분류:퉁구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