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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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한국에서의 현황
3. 기타
4. 관련 기사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young feminist

+ 페미니스트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젊은 페미니스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 기준으론 1990년대~2000년대에 활동한 이들을 칭하지만 현재는 소위 2010년대 이후 활동하고 있는 넷페미(즉 페페미나 트페미)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후자만 칭할 때는 영영페미라고도 한다. 한국 기준으론 90-00-10-20년대에 활동하는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가리키는 말이지만[1] 사실 서양권에서도 이전부터 있어왔던 존재. 단지 페미니즘이 서구권에서 먼저 발생, 대두됐고 한국은 이를 늦게 수용한 편이기에 이들 역시 더 늦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밑의 특징만 봐도 알겠지만, 한국의 영페미는 과거 구미권에서 反 트랜스 래디컬 페미니즘(TERF)과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이 유행하던 1980-1990년대의 미국과 정말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앞에 언급된 두 집단은 히피 문화 쇠퇴 이후 생긴 성적 보수성, 레이건 정부의 신보수주의 기조를 타고 급성장했다가, 이후 신보수주의자가 통수를 쳐서 안티페미니스트기독교 우파에게 먹잇감으로 던져 준 이후, 대안 우파기독교 우파만 암묵적인 이득만 얻었던 과거가 있기에 구미권에선 성 긍정 페미니스트, 교차 페미니스트가 페미니즘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설령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도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TIRF가 주류가 된 것도 바로 이런 역사 때문이다. 다만 특성만 비슷할 뿐 한국의 전개 양상은 과거 구미권과 달리 래디컬 페미니즘,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이 여전하거나 더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차이가 크다.

2. 한국에서의 현황[편집]


한국의 90-00년대 기준 영페미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물론 당시엔 영페미이지만 2020년 40~50대가 돼서, 현재는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기성 여성인권단체에 활동하는 경우도 꽤 있다.
  • 이들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건 PC통신이 생기고 신정모라, 김신명숙 등이 활동했을 때다.
  • 주로 대학가에서 활동했으며 구세대[2]와 달리 차별화된 가치와 태도를 드러냈고 사회운동 전반에 자신들의 이미지를 강력하게 표츌했다.
  • 학생운동의 남성 중심성과 가부장적인 면모를 강하게 비판했고 폭력을 용인하는 남성 중심적 사회와 개별적인 남성들에게서 분리되려는 것을 노리고 요구했다. 월장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 각종 축제, 문화제, 퍼포먼스 등 문화적 이벤트를 '투쟁'의 방식으로 사용했다.
  • 한편으론 거대 담론보다 일상의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면모도 보였다. 사실 래디컬 페미니즘의 주요 구호 중 하나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란 것에서 알다시피 래디컬 페미니즘의 조류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 사실 낙태죄 폐지/임금격차 등 현대의 페미니즘 관련 이슈 중에 상당수가 이때도 논의됐다. 특히 낙태죄는 무려 30년(실질적으로는 50년) 정도 묵은 주제다. 물론 2021년에 낙태죄가 비범죄화되고 모자보건법도 사문화되었기에 이쪽 이슈는 저물었다..
  • 장애인/성소수자 등과 전략적인 연대를 하는 경향이 강하며, 때때로 차별금지법 관련 문제에서 연대하는 경우가 꽤 있다. 퀴어문화축제에 기성 진보정당/성소수자 인권 단체/장애인 인권단체/민주노총과 연대하려는 모습도 또 다른 예다.

2020년대 현재 한국 페미니즘의 '젊은 세대' 라 할 수 있는 10-20년대의 영페미(= 넷페미)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이들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것은 여성시대 대란,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등이 일어난 2010년대 중반 무렵부터이다. 앞의 두 사건이 넷상에서 영페미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게 만들었다면 뒤의 강남역 사건은 오프라인에서 영페미의 영향력이 부각되고 이들의 세력이 확산의 계기가 됐다. 2000년대~2010년대 초반까지 일베저장소[3]가 젠더분쟁의 주축이 되었다면[4] 2010년대 중후반~2020년대엔 바로 영페미가 젠더분쟁의 주축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5]

  • 90~00년대의 영페미와 마찬가지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12] 물론 상호교차성 계열과 자유주의 계열도 상당수 있다, 물론 정도는 90~00년대의 영페미보다 강하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래디컬 계열에서 주로 집중하는 자신들의 기준과 잣대로 들이대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성 상품화에 굉장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3] 실제로 서구권에서 먼저 진행됐으나 비주류로 밀려난 탈코르셋을 한국에서 대두되게 만든 것도 바로 이들이다. 한편으론 진영논리 역시 강력해서 그저 범인이 여자란 이유로 아무리 악인이라도 집단적으로 옹호하고 보기도 했으며, 심지어 당시 탄핵 이후의 박근혜를 옹호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사분오열하면서도 서로서로 잘못한 건 방관하거나 두둔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에 자정이 힘들기도 한다. 이런 쪽은 페미니즘 운동에도 상당히 타격을 입게 만들고 반대파에게 공격할 명분을 제공하기에 이런 점은 수정해야 될 것이다.
    • 여자를 한없이 피해자로 보기에 정작 여자들(페미 포함)의 부조리나 폐단과 범죄, 남자들의 피해 쪽에 있어서는 매우매우 관대한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든 여자가 피해자이고 그러니까 뭐든 해도 괜찮다는[6] 사상을 전파하고 쐐기를 박아대려들며, 이를 위해 온갖 모순 넘치는 궤변들도 근거랍시고 내놓고 선동하는걸 서슴치 않는다.[7]
    • 일반 범죄는 물론 성범죄 문제에 관해서도 강력한 이중잣대를 선보인다. 피해자가 여성일 경우에만 관심을 들인다. 특히 가해자가 남성이면 100% 관심을 가진다. 반면, 역으로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나 남성이 피해자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등한시하거나 가해자를 감싸는 경우[8]가 있다.[9] 여자끼리만 가해자 + 피해자 구성일 땐 그들이 부정하는 여적여의 증명이 될 위험이 있답시고 묻어버리려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강남역 시위 여중생 폭행 사건[10]이다. 실제로 이후 영페미 진영에선 담합이라도 한듯이 미온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며 침묵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자기에게 동조하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보호대상으로 내새운 미성년 여성이라도 배척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다.[11] 덕분에 영페미들은 여초 사회나 여자들을 대단히 깨끗하고 고결하며 이상적인 존재로 포장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상은 이해타산이 맞지 않거나 같은 사상을 지향해도 세부적으로 의견 차이가 있거나,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들거나,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여자들은 가차없이 으로 취급하며 헐뜯고 다투는 등 언행불일치적인 행보를 보여 오히려 열심히 까인다.
또한 피해자를 자신들의 사상 어필과 전파를 위해 쓰는 것도 거침없으며[14] 사상을 어필할만한 성범죄 사건이 있다면 피해규모를 최대한 부풀리기까지 하면서 남성혐오 선동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15][16] 피해자를 위해서란 핑계를 대기도 하지만 이들의 주 목적은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사상을 어필하기에 좋을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들을 이용해 사상과 혐오 전파를 하고 동조받으며 활개치는 것이기에 피해자나 관련자들의 고통에 대해선 실질적으론 공감대도 관심도 없다. 즉 이들의 진영논리는 여성 전체를 자기 진영으로 보고있긴 하나 실질적으로 따지면 뒤에선 끝없는 모순내로남불이 벌어지는 등 그 진영논리마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17]

  • 90~00년대와 달리 연령대가 10대~30대로 다양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더 과격하고 극단적인 경향성이 강해지고, 나이가 많을수록 행동력/결집력은 강해지지만 상대적으로 온건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한다.물론 전체적인 경향성이 그렇다는거지 전부가 그런 건 아니다. 오히려 나잇대가 많지 않아도 페미니즘을 포기한 사람도 가끔 나오기도 한다.그러나 이와 별개로 TERF의 지분이 90~00년대 영페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건 물론[19] 특히 이들인 경우는 정치적 레즈비어니즘를 강조하는 특성상 레즈비언을 제외한 동성애에 대한 몰이해와 혐오 등도 두드러진다.[20] 전반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취급은 90~00년대 영페미보다도 박한 편이다.[21]
    • 특히 1020대, 즉 저연령 영페미는 같은 1020대 남성들과의 관계가 매우 험악하다., 오죽하면 이들에 대한 반감이 박근혜 정부때만 해도 그렇게나 혐오하던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로 번질 정도니 말 다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소위 윗세대인 405060대 남성과 달리 직접적으로 이들에게 성차별적인 행위를 하는 경우가 적은데, 정작 윗세대가 받아야 될 공격까지도 자신들이 받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의 공세는 같은 또래인 1020대 여성과 트랜스젠더에게 더욱 가혹하게 할 경우가 많다. 전자인 경우는 남초에서 "페미니스트 = 예쁜 여성에게 질투를 느끼는 부류"란 오명을 만드는 데 기여를 했고, 후자인 경우는 트위터에서조차도 "랟[18]이 요즘 한남보다 트젠을 더 팬다."란 말이 나올 정도이다.
  • 대놓고 혜화역 시위 등에 참여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이 정도까지 가는건 어느 시위나 마찬가지로 소수 집단이고 대개는 암묵적으로 래디컬 페미니즘에 기반을 둔 정책 지지를 한다.[22] 남초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스트 비율을 논할때 나오는 '대다수 10-30대 여성이 페미니스트'라는 주장은 보통 암암리에 이를 지지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것이기도 하다.[23] 여성가산점이나 여경 체력검정 기준 등 대놓고 여성편향적인 정책이 유지되는 이유 중 하나가 상당수 젊은 여성이 적극적이거나 암묵적으로 지지하기 때문.[24] 또한 영페미들은 의외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단 것을 인지하고 있고[25] 그렇기에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겉으로는 페미니스트가 아닌 척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여대같이 닫힌 사회는 예외지만[26] 이들도 그러한 닫힌 사회에서 벗어날 경우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를 드러내는 경우는 드물다.[27]

  • 군대의 경우에는 남자가 군대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다고 이야기하면 청년 남성층이 여성징병제를 주장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 있는 데 비해, 이들은 모두 군대를 선택적으로 가는 모병제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28] 참고로 이런 경우는 군인권단체나, 반전주의 단체나, 정의당 등 진보정당, 주류 여성인권단체, 장애 인권 단체, 더불어민주당 내부 여성계나 진보파에서도 꽤 많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것은 대한민국의 모병제 도입 찬반 논쟁을 참고.
여성징병제 반대, 모병제 찬성과는 별개로 이들의 군대에 대한 인식은 문자 그대로 시궁창. 군인들은 엄청나게 비하하고 군대 관련 문제는 모조리 싸잡아 군무새로 비하하는데다 군대를 갖다가 무슨 피크닉 취급하기까지 하지만[29], 정작 자기들보고 군대 가라고 하면 결사반대한다.[30]

  • 남성들이 여성들의 개념 여부(개념녀 등의 용어 포함)를 판단하는 것에 비판적이다. 물론 개념녀 자체는 자의적이란 비판요소가 있기에 비판을 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문제는 자신들은 남성의 개념 여부(빻남 등)을 따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공교롭게도 이를 뒤집으면 남초 사이트, 특히 일베저장소디시인사이드의 비판 요소가 된다. 즉 극과 극은 통한다의 대표적인 예시인셈.

  • 이와 별개로 자신들이 저지르는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과[42]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점과 가부장제에서 오는 손해는 없애려고 하는 동시에 가부장제에서 오는 이득은 절대 못 잃는다이중잣대모순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대표적으로 앞에선 성평등을 주장하면서도 징병 문제나 더치페이 문제가 자기 앞에 던져지면 모든 불편감이나 비용은 오로지 상대에게만 감수시키려하고 여기에 말도 안 되는 이유까지 기를 쓰고 갖다붙인다. 거기에 비혼을 앞에선 주장하면서도 결국 영앤핸섬리치[31]를 선호한다.[32] 그렇기에 연하남 + 연상녀 조합은 반기면서도 연하녀 + 연상남 조합은 여성혐오 프레임을 씌우는 등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33][34]
    • 여성이란 이유만으로도 수혜를 받고 싶어하며[35][36] 적나라하게 이런 것에 집착하지만 정반대로 가부장제의 결과 중 하나인 군대의 남성 의무복무 관련으로는 모병제를 주장하거나[37]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38][39] 말 그대로 이중잣대 그 자체. 참고로 스타벅스 사태같이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 프로모션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것조차 성차별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40]
    • 이런 태도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자립성이 부족하고 의존적인 기질이 뚜렷한 것을 페미니즘이란 있어보이는 사상을 통해 자기합리화하는 것이란 분석이 있다.[41]
  • 비혼을 외치다가도 소위 취집 쪽을 노리는 경향이 강하다. 정말 비혼으로 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취집을 통해 편하게 살려는 이들도 결코 적지 않다. 이들의 패턴은 결혼비용을 부동산 등으로 남성에게 많이 부담시키거나 그렇게 남성이 산 집을 공동명의로 등록하자 주장하는 등이다. 특히나 결혼 전까지 철저히 래디컬 페미니즘 마인드를 숨기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43]
  • 남페미의 경우 이용해 먹고 버리는 카드로 보는 경우가 많다.즉 조선로동당에서 종북주의자를 보는 시선과 매우 유사하다. 물론 남초 진영에선 남페미 상당수가 여성에게 쉽게 접근하고자 페미니즘을 들고 오는 것만큼 토사구팽 이후 자업자득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 사실 비페미/안티페미 남성 진영이 여성 페미에 대하여 보이는 시선은 페미니즘 지지가 본인에게 이득이 되니 당연히 지지할 것이다라는 여론이 있기에, 그래도 남페미만큼 증오는 강할지언정, 경멸이 강하지 않다. 하지만 남페미인 경우는 자신의 가부장적인 행위에 대한 부채감을 덜기 위해, 혹은 성범죄를 감추기 위해, 여성에게 지지를 받기 위해 지지하는 케이스가 많기에 남페미에 대한. 물론 유아인 등의 리버럴 성향은 예외지만[44] 애초에 래디컬이 거의 대다수인 국내에서 상당히 남성 페미니스트 진영도 마찬가지로 메갈리아, 심지어 워마드를 옹호[45]하는 경우 역시 흔하기에 사실상 그래서 이들을 지지하는 남페미가 성범죄에 연루되었거나, 과거의 성범죄 전력이 폭로될 때, 혹은 여성할당제로 인하여 자신의 지위,명예 등에 손해를 봤을 때[46] 쌤통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 안티페미니즘 진영이나 비페미에겐 비판을 많이 받지만 정작 정치권과 언론의 강력한 옹호[52]를 받는 집단인 데다 이들을 두둔 혹은 옹호하는 여성계 역시 아직 입지가 건재한 편이기에 빠르게 자정이 이뤄지긴 힘들 거란 분석이 있다.[53] 또한 그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사실상 이슈가 안 되었던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 자체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이 끌어올린 집단이기도 하다.
    • 사실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또래 남성보다 훨씬 높은 투표율과 결집력 때문이다.[47] 실제로 여성가산점이나 여성할당제 같은 것들을 보여주기식으로라도 내놓더라도 일단 이들의 표심이 반대측인 20대 남성보다 훨씬 더 강력하기에 추진하는 것이다. 반대로 여성징병제를 추진하는 순간 20대 여성의 표심은 물론, 아직도 가부장 성향이 많이 남은 세대의 표심도 잃기에[48] 정치권에선 추진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저조한 투표율 뿐만 아니라 20대 남성층이 진보 정당들이 여성 편향적 정책을 적극 밀어줌에도 반페미니즘 투표로 몰리지 않고 여전히 진보 정당에 투표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49] 20대 남성들이 앞으로도 20대 여성에 비해 결집력이 낮고, 투표율이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런 경향은 유지될 것이라 생각했으나...[50][51]
  • 하지만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상황이 변하는데, 2030남성이 민주당에게 반대하는 것을 넘어서 대참패를 안겨주는 빅엿을 날렸다. 이 선거에서 2030남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민주당 지지율은 제일 낮으면서 무려 701:5라는 경악스러운 수치로 민주당이 대참패했다. 2030남성의 투표로, 민주당은 부산에서는 사전투표, 관외자투표를 포함한 205동, 166리, 3읍, 2면에서 모두 패배했고, 서울은 425동 중 5동만 겨우 사수했다. 만약 국회의원 선거였으면 국회의원 300석중 271석을 국민의힘이 선점하는 경악의 사태가 벌어졌을 것., 참고로 이로 인해 소위 워마드에 비판적이였던 하태경이준석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국민의힘 내부 일부 여성 정치인마져 소위 젊은 남성층의 의견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고, 화룡점정으로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 즉 이전엔 상상도 못했던 "청년이 보수의 든든한 지지층이 된다."는 게 실제로 이뤄진 것.[54] 게다가 대통령 경선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덤이다.
  • 반면 민주당의 경우는 한 때 1990년대 남성 표심을 모을려고 군 병역 공약을 세우기는 했지만 단기간이였고, 래디컬 페미니즘에 점점 더 우호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55] 재보궐선거 때 민주당과 단일화 했던 친여정당 열린민주당은 변화 조짐이 없으며[56] 재보궐선거에 소속의원 성추행 문제로 후보공천을 안 하면서 여성친화 이미지를 강화시킨 정의당기본소득당은 당연하게도 변화는 없고[57], 과거부터 민주당보다 더 친여성적이고 래디컬 페미니즘 옹호를 내세우는 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정치권이 어디 표심을 많이 볼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58]
  • 결국 양 진영 모두 결집을 하였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신승하였다. 그 이후 대선 2차전이 될 거라 여겨졌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이 호남과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어 압승을 거두고, 그나마 졌던 경기도에선 고작 8천여표 차이로 매우 선전했고, 호남인 경우도 세 지역 모두에서 선거비용 보전선인 15%를 넘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인 경우는 영남권은 물론이고, 강원도,충청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서도 궤멸적인 패배를 당했다. 물론 정의당인 경우는 그나마 남아있는 조직력까지 산산조각 나버렸다.
  •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선 논리도 배격한다. 단적으로 이들이 남혐의 근거로 삼는 '가부장적으로 가장 많이 억압받던 세대의 여성'이라도 자신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매우 적대한다.[59][60] 또한 남성에게 치우쳤던 권리는 기계적인 반반을 주장하면서, 반대로 남성에게 치우친 의무는 조롱하고 외면한다. 대표적으로 여성징병제 같은 게 대표적인 예시다. 이렇게 된 데엔 이들의 목적은 페미니즘과 여성 진영을 이용해 이권을 취득하는 것이며, 거기에 따라오는 책임에 대해선 관심이 없거나 질 생각이 없기에 저런 반응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논리를 배격하며 오로지 주장만 존재하는 그들의 태도는 근거 없이 주장만 하면서 상대에게 '모르면 배우고 오라' 라는 식의 실질적인 아몰랑 논법이나, 순환논증을 동반한 가불기식 논법과 쉽게 연관되어서[61] 정상적이고 논리적으로 그들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을 갖다가 앞에 기술한 수단들로 입을 틀어막으려들거나, 안 먹히면 꼬리자르고 빤스런하는 치졸한 행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 급진적이고 투쟁적인 부분에선 구세대(90-00년대) 영페미와 유사하다.[62] 그러나 과격함과 폭력적인 면모는 구세대 영페미보다도 더 두드러진다.[63] 이런 면모 탓인지 각종 시위나 사건들도 많이 일으킨다. 안그래도 언론 등이 페미니즘을 밀어주는 환경에서 극단적인 쪽이라도 목소리를 내야 본인들이 끝끝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기에 그러는 것도 있다. 특히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 쪽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여초 사이트는 사실상 2010년대 중후반 이례로 거의 이들의 세력 안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이렇게 된 데엔 2015 여성시대 대란의 영향이 크다.

  • 또한 이들은 메갈리아, 워마드, 트페미 등으로 대표되는 거대집단을 형성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래디컬에서 보이는 극단주의 경향이 강하지만 사실 내부를 잘 까보면 서로서로 페미니즘에 대해 다른 잣대를 가져서[64]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의 논리를 보여주기도 하며 자기들끼리도 페미니즘이나 이에 관해 페미니스트로서의 기준 등이 합치되질 않아 사분오열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외부 기준으로 보면 결집력이 강한 세력이라 투표율이 높고, 진보-보수 상관없이[65] 두둔하거나 혹은 대놓고 옹호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심지어 문제점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안 하고 말이다. 한편으론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문제적인 뒷면을 드러냈다고 지적받으며 꼴페미, 페미나치란 오명을 쓰게 만든 주범이다.

  • 정치적 올바름, 비건 등과 연계하는 경향이 강하다.[66] 그만큼 각종 사회문화에 대한 강한 검열교조주의도 성향도 굉장히 강한 편. 덕분에 극단적인 검열과 교조주의를 주장하는 그들의 행동은 퇴행적 좌파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사실 이런 점은 2000년대 이후 리버럴의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자 비판점이기도 한다.[67]
  • 특히 이들은 서브컬처 문화를 굉장히 많이 즐기는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서브컬처 문화 전반에 대한 페미니즘/여성혐오/정치적 올바름적 시선에서의 비난과 비판이 심하다. 덕분에 남성향 서브컬처 향유자들에겐 사실상 공공의 적시끄러운 소수, 프로불편러 취급.[68]
남성향이 주로 이들이 적대시하는 남성들이 파는 장르인데다 지들 사상에 거슬리는 점이 많다 보니 주로 샌드백 신세가 되지만, 상대적으로 그런게 적어보이는 여성향이라 해도 이들의 공격에서 결코 자유로운 건 아니다. 여성향 쪽에서도 1차 2차 할 거 없이 계속 끼어들며 여러모로 자신들의 잣대로 검열질을 해대는 그들의 태도에 질린 사람들이 의외로 있는 편이며, 자신들이 권하는 취향과 일치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하는 여덕들에게 강력한 교조주의 태세를 보이며 심하면 조리돌림 같은 것도 서슴치 않는다. 덕분에 여성 서브컬처 향유층도 이들을 달갑지 않게 여겨서 안티페미니즘이나 비페미로 돌아간 경우도 더러 있다.[69] 위의 공격성과 같이 안티페미니즘/비페미 지지자가 많아지도록 만든 주범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중문화에 미친 악영향이나 그 과격성과 검열에 집착하는 모습 등에서 착안해 홍위병이라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쁜 의미에서 왕성한 활동력과 넓은 활동범위,[70] 특유의 오지랖적 검열주의 때문에 한국 서브컬쳐판을 망쳐놓은 원흉 중 하나로 꼽히는게 현재의 영페미이다. 물론 검열주의적인 이면에는 자기가 검열당하는 건 싫어하는 이중잣대가 숨어있다. 남들에겐 여성혐오적인거 하지 마라, 빻은 거 하지 마라, 성적 대상화 하지 마라, 페미니즘적인 것만 파라 하면서도 자신들은 뒤에서 이런 규정들을 잘만 어기거나 어긋나는 것들을 잘만 해대며, 이를 지적받는건 또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에서 탈코르셋이나 페미니즘, 여성서사 등을 내세워봤자 쉽게 사분오열하는 것도 견해 차이 외에 이러한 내로남불적 행태가 끼어있는게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열심히 기웃거려서 잘 패대는 주제에 자기가 파는 판이라면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남성 소비자가 끼어드는걸 괭장히 싫어하고 거부적인 태세를 보여 남덕들에겐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71]
  • 아청법 문제에 있어서도 2D 관련 조항이 그대로 적용되었다간 서브컬쳐를 즐기는 덕후 쪽이나 서브컬쳐계에 아예 종사하는 영페미들도 타격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면서도[72] 한편으로는 남성향이랑 남자 팰 수 있으니까 어쨌든 지지하고 보자!하는 발상 하에서 자신들 발등도 찍어버릴 위험이 있는 아청법 2D 관련 조항을 옹호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 참고로 이는 http 차단 논란에서도 보였던 반응인데, 실제로 pornhub 같은 야동 사이트를 차단할 때는 호응을 했다가, 낙태약 거래 사이트가 차단되자 불쾌했지만, 야동 보는 남자 팰 수 있으니까 어쨌든 지지하고 보자!하는 발상 하에 지지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창작자 + 소비자 계열의 영페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활동할 서브컬쳐 판을 페미니즘을 잣대삼아 검열하다가 결국 좁혀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창작자 중 일러레 계통 영페미들은 그 타격을 제대로 보는 중이다.[73] 그들이 그나마 잘 활동할법한 여성향도 판이 좁은데다가 매출이 잘 나는 것도 아니고[74] 남성향 쪽 기업들은 영페미 일러레는 아예 거르는 수준이고[75] 이들이 딱히 없어도 대처인력은 너무나 많기에[76] 가뜩이나 좁은 일러레 시장에서 오히려 자신들이 설 판만 줄여버렸다(…) 덕분에 정부에 항의하기도 하지만 별 의미없는 짓이고[77] 시장논리를 좀 아는 사람들의 경우 젭싸게 과거세탁을 하며 영페미였던 적이 없던 척하던가, 아예 과거세탁까지 다 하고 외국 쪽으로 튀어서 외국인인 척 하면서 외국 쪽에라도 발 붙여보려고 애쓰는 중이지만 그마저도 쉽지는 않은 모양.[78]

  • 특히 트페미 등을 중심으로, 특유의 강한 화력으로 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해 보이는 방송 프로그램 등을 저격하는 경우가 잦다.[79] 이들 때문에 확실히 개그 프로그램 등의 소재가 줄어들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개그콘서트에서 꽤 호응을 얻었던 두분토론 같은 경우 현 시점에서는 거의 나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 그리고 이들이 그토록 빨아준다는 여성 타깃 프로그램, 심지어 페미니즘 관련 프로그램조차도 조금이라도 수틀리거나 하면 가차없이 공격한다. 덕분에 방송 보는 사람들 중 영페미들의 진상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영페미들은 그야말로 프로불편러의 해악을 여실히 보여주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 여성 인권의 향상을 주장하면서 이조차도 취사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물론 오프라인에 있는 여성인권단체나 진보 정당 소속(정의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으로 활동하는 케이스라면 소위 장자연 사건 등 소위 기득권층의 성범죄에 대해서도 분노하고 규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쪽이 아닌 이상은 상대적으로 백안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나마 요즘은 덜하긴 하지만.

  • 여러모로 이중잣대에서 기인한 내로남불적 행태가 심하기에 모순을 견디는 페미니즘 = 일명 모견페 의 대표적인 예시격 집단으로 꼽힌다. 또 페미니즘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행태를 많이 보이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딱 봐도 조작된 자료라던가 선동의 목적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자료도 잘 믿고 쉽게 선동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논리적 행태를 보이며 논리를 배격하는건 덤이고. 하지만 일각에선 정말 머리가 나쁘거나 생각이 없어서가 아닌 일부러 저러는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새우기도 한다. 근거는 정치언론의 강력한 옹호까지 받는 거대집단인 영페미의 특성상 군중심리를 통해 책임의식을 분산시킴으로써 혼자서는 못할 여러 문제적인 행태들을 마음껏 하기에 유리하다는것. 그리고 선동에 있어서 중요한게 일관성임을 생각해보면 뒤에선 내로남불을 저지르더라도 앞에선 말이 안 되더라도 일단 혐오선동으로 일관하는 그들의 경향성이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일부로 저러는 애들과 정말로 생각없는 애들의 콜라보인거 같은데[80] 사실 현재 들어서는 그 속내가 래디컬일지라도 사회생활 하느라 소수의 래디컬을 방패로 삼으면서 래디컬 페미니즘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거나 감추는 영페미도 꽤 있다.[81]



3. 기타[편집]


젊은 세대가 보여주는 급진적인 성향과 강력한 행동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편으론 페미니즘의 부정적인 민낯을 드러내면서[82] 사실상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의 장본인인 부정적인 평가 또한 보여준다. 이외에 정치권 측에서 이들을 그저 보여주기식 행정의 수단으로 이용할 뿐이란 비판도 있다.

또한 이들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메갈리아, 워마드, 트페미, 이들의 사상에 물든 여러 여초 집단들이 보여준 온라인상과 오프라인상의 갖은 폐해 때문에 이들이 막 촉발하던 2010년대 중후반과 달리 2020년대 초 기준으론 부정적인 인식이 더 늘어났다. 물론 이미 한참 극단주의화한 세력인데다 주류로 자리잡기도 했으며, 정치권과 언론의 옹호와 방관도 건재하므로 자정이나 와해로 가려면 갈 길은 멀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그나마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이들이 미는 이재명 후보[83]윤석열 후보에게 패하면서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다소 약해졌고 보수언론만큼은 이들에게 탐탁치 않아하는 경우가 꽤 있기에 어느정도 영향력은 약해진 상황이긴 하지만.

여성인권 신장 등에 대해 급진적이면서도 성적 억압에 대한 경향은 다소 강하다.[84], 노출, 화장, 꾸미기, 성적 대상화와 성 상품화에 학을 떼는 이유도 바로 여기서 기인한다. 물론 이건 여성 한정이고, 남성의 성 상품화나 성적 대상화의 경우 대놓고 옹호하거나 별 거부감이 없는 이중잣대를 보인다.[85] 덕분에 페미니즘에 대해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잘 생기고 근육질의 마른 남자를 소비(...)하기 위한 몸부림이란 오명을 씌운 주범이기도 한다.[86][87] 그리고 성차별을 문제시삼고 여적여를 부정하며 여자를 올려치기하려 필사적인 주제에 오히려 자기들끼리도 잦은 검열과 억압으로 같은 여자들을 괴롭히고 도움이 당장 필요한 여자 피해자들도 사상팔이에 못 써먹겠다 싶으면 가차없이 무시하며 이득이 있을 땐 걸스 캔두 애니띵을 외치면서도 불리하면 여자는 약하고 보호받아야하는 존재라는 식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아서 역으로 성차별을 저지르고 있다는 평가까지 존재한다.[88]

사상에 기반한 다방면의 검열과 억압을 잘 한다는 점에선 현재 정치권을 잡은 86세대들과 정말 유사하다.실제로 86세대도 과거엔 민주 운동권이었다가 현재는 오히려 인터넷 검열 논란 등을 2010년대에 일으키는 등 여지없이 꼰대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또 까인다. 특히 창작 쪽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해부족과 억압, 구시대적 검열주의의 시선을 강하게 드러낸다는 점은 매우 유사하다.[89]


4. 관련 기사[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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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영페미와 넷페미를 엄밀히 구별하기도 한다. 성향이야 '급진적'이란 점에선 거의 비슷하지만.[2] YWCA 등지에서 활동하던 기독교 계열 페미니스트. 당시엔 어느 정도 세가 있었지만, 2020년 현재는 비주류이다.[3] 어찌보면 이들의 공급원이 된 국내야구 갤러리 등도 포함이 된다.[4] 이때는 조중동과 당시 보수 정치권(한나라당,새누리당)이 일베저장소의 뒷배가 되어주었다.[5] 나머지는 이들의 뒷배가 되는 한경오 등 진보언론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기존 진보권 단체다.[6] 이 '뭐든' 이라는 범위에 자기들이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놓인 여성에 대한 공격, 모욕, 비하는 물론 고의성 살인 같은 범죄까지도 버젓히 포함되니까 문제가 된다.[7] 물론 퍼뜨리는 이들도 믿는 이들도 어느 정도 말이 안 된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선동을 더 중시해서 그대로 밀고 나가는 케이스가 많다. 지능의 문제인 척 하는게 제일 문제[8] 남자 가해자라면 영페미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지만 여자 가해자라면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열심히 묻어주거나, 시키지도 않은 변호와 사연팔이를 해주며 옹호질을 하거나, 한 술 더 떠서 명백히 가해를 저지른 여성을 갖다가 아무튼 여자니까 피해자 맞다(…)는 논리를 갖다버린 궤변을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9] 사실 대한민국은 국민이든 법조계든 성범죄 피해자가 남성 피해자인 경우는 여성 피해자일 때보다 상대적으로 등한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남성이 폭력성을 제외한 다른 감정을 표출 못하도록 사회화 된 것도 있고, 여기에 기성세대는 여성을 무성적인 존재, 즉 성욕이 없는 존재로 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엉뚱하게 성소수자 혐오를 하는 경향도 매우매우 많고,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같은 남성 집단 내에서도 "상 받았네", "좋았겠네" 등의 2차 가해가 비일비재하다.[10] 메갈리아 회원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여중생을 폭행한 사건[11] 이외에도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이나 여성이 청각장애인 여성을 폭행한 사건 등, 규모가 크건 작건 페미니즘 측이나 여성 측이 여성 피해자를 만드는 사건이 나타나면 피해자의 안위나 피해자에 대한 공감대나 위로 등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잽싸게 입을 다물며, 심지어 가해자가 여자여서 유감이다 하는 어처구니없는 반응까지도 버젓히 보이는게 이들이다. 즉 이들이 비페미나 남성 가해자 - 여성 피해자 구도의 사건을 원하는건 결국 자신들의 페미니즘과 남성혐오 선동을 위해서라는 말밖에 더 안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들 쪽의 과오나 무리수 옹호 등에 대해 문제삼지 않으려드는 행위만을 연신 반복하고 있으니 자정이 전무하지만.[12] 애초에 한국에 수입된 뒤 확고하게 주류를 차지하고 장기집권한게 래디컬밖에 없는데다가, 한국 문화나 사회 특성상 그 이후 들어온, 페미니즘보다도 훨씬 더 폭넓은 다양성을 명목적으로나마 추구한다는 PC(정치적 올바름)는 제대로 퍼지지 못하다 보니 결국 래디컬만 힘이 실린 꼴이 된 것.[13] 그러나 남성의 성 상품화나 성적 대상화 등엔 매우 관대하다. 더 따지고 들어갈 경우 남성의 성욕은 극단적으로 터부시하고 억압하며 혐오하지만 여성의 성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올려치는 이중잣대를 선보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영페미 라인에서도 남자 야동이나 야짤을 즐기거나 남자를 대상화한 직업군인 남돌을 성적으로 소비하는 등 자신들이 남자들을 대상으로 그토록 비난하는 것들을 그대로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 걸 넷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14] 2010년대 영페미가 오프라인에서 부각된 사건인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서 피해자의 유족(오빠)의 발언도 무시하고 영페미들이 피해자를 페미니즘 선동거리로 삼은 게 그 예시. 덕분에 안티페미니즘 진영에선 그저 선동거리로 삼기 좋은 여자 피해자를 찾아 눈에 불을 킨다란 비판까지 하는 상황이다.[15]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등이 그 예시. 남자 가해자 + 여자 피해자 구성의 사건이 뜰 때마다 남자들 전체에 대한 일반화를 시전하는 그들의 남혐 선동 수법은 n번방 이전에도 자주 써먹힌 수법이다. 강남역 사건도 마찬가지다. 하도 이런 짓이 넷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보이니까 이제는 그들의 주 타깃이 자주 됐던 20대 남성 측에선 여자가 피해본 사건이나 구명요청을 발견한다고 해도 도와주지 않는게 더 나은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가 되었다.[16] 이는 혐오를 선동하는데 가장 좋은 수단으로 불안 조성을 꼽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실제로도 영페미들이 넷에서 남성혐오를 선동할 때 주로 쓰는 수법이 남성을 혐오적인 존재로 일반화시키기에 좋은 자료들(조작된 자료 포함)을 여기저기에 뿌리고 다니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세력을 부풀리며, 남성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조성된 상태에서 바로 혐오몰이를 시작해버린다. 이게 생각보다 매우 잘 먹히는 수법이라는건 이미 넷상에서 2015년 여성시대 대란 - 메갈리아 - 워마드 외의 다른 여초 커뮤니티들의 넷페미화 경향성으로 충분히 증명되었다.[17] 같은 영페미끼리도 사소한 의견 불일치가 일어나면 바로 적대하는 마당이니, 그냥 일단 말이 맞는 여자/이용해먹을 가치가 있는 여자 = 내 진영이라는 식의 진영논리라 봐야 정확하다.[18]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준말, 다만 트위터에선 TERF와 동의어로 쓰인다.[19] 2020년에 터진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여성 입학 허용 논란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기성 페미니스트들 중에서는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입학 반대는 당시 숙명여대 재학생들을 비롯한 영페미들이 주도했다. 이는 영페미 진영에 있는 TERF의 문제점을 노골적으로 보여줬다.[20] 물론 정치적 레즈비어니즘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레즈비언에 대한 이해도 그렇게 높지 않다. 실제로 서구권에서도 레즈비언정치적 레즈비어니즘 신봉자에 대한 반감이 심한 경우가 꽤 있다.[21] 실제로 이들은 안티페미니즘 계열, 기독교 우파사회보수주의 성향이 아닌 이상 이들이 원탑이다. 물론 이런 쪽이 아니라도, 대한민국 특유의 유교적 보수성과 군사정권 때 있었던 집단주의, IMF 이후 경제적 불황 등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해 성소수자,장애인 등 속칭 평범함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대한 배격이 무척 심하다.[22]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체로 10대~20대 여성이 중심인데, 이들이 마냥 놀고 있는 세대가 아니고 엄연히 학교도 다니고 사회생활도 하는 세대인데 시위 장소가 거주지 근방이 아닌 이상 시위에 빈번하게 참여하는 경우는 매우 적을 수 밖에 없다, 오히려 그 보다 소위 진보정당 쪽의 래디컬 페미니즘에 기반한 정책을 지지하는 경우가 꽤 많은 것.[23] 실제로 20대 여성중에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비율이 50프로에 달한다는 조사도 있었다. #[24] 크게 혹은 대놓고 동조하지는 않아도 이권을 챙겨주니 지지한다거나 그냥 여성을 위해서라는 프로파간다에 넘어갔거나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확고하게 지지하지 않는 경우도 없지는 않으나 결국 전체 집단으로 따지면 상대적으로 수가 많지 않은게 현실. 사실 청년 남성의 여성혐오의 원인 중엔 상당히 많은 여성이 이해타산적 문제로 래디컬 페미니즘 정책을 지지하다 보니 이에 대한 반감도 있다. 물론 양쪽 다 올바른 현상은 아니고, 니체의 말마냥 괴물과 싸우다가 본인도 괴물이 된 것에 가깝다.[25] 특히 비슷한 나잇대 남성들이 더더욱 그렇다. 이들 사이에서 페미는 그 일베와 동급 내지 그 이상의 악질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26] 사실 여대도 사람이 사는 집단인지라, 대놓고 TERF가 깽판을 치는 경우는 적다. 다만 남녀공학과 달리 남성의 눈치를 안 봐도 되기에 이런 빈도가 꽤 크긴 하지만[27] 재밌는 사실은 남페미도 그런다는 점이다. 다만 이유는 다른데, 여성 페미인 경우는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평판이 나빠서임을 인지해서 그렇고, 남성 페미인 경우는 고연령층인 경우는 가부장제의 책임을 떠넘길려는 태도나 정치권력 획득/자신의 성차별적인 행위를 물타기하는 쪽이 강하고 저연령층인 경우는 페미니즘이 힙하고 페미니즘을 지지하면 여성의 인기가 높아질거란 착각에 의해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28] 물론 모병제인 경우는 남자들도 군대로 인해 생기는 손해를 없앨 수 있기에 남초에서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지만, 남자들만 군대가는 현 징병제를 그대로 긍정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이쪽은 더불어민주당 (진보파나 여성계 제외) 국민의힘 보수파나 40대 이상 남성에서도 꽤 많이 있는 유형이다.[29] 사실 이는 군대를 일찍 다녀와서 현 청년 남성보다 군복무 기간이 긴 중년 남성층이 현역 군인이나 막 제대한 청년 남성층에게 많이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적어도 군대 내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었던 당사자성이 있기에 이들이 군무새라고 한들, 당사자가 아닌 영페미가 하는 경우보다 반발이 적을 뿐이다. 마치 중년 여성이 청년 여성(대체로 모녀 관계나 여선생-여제자 등)에게 생리휴가나 여성인권 개선 등을 문제를 언급하며 "요즘 여자애들은 우리때보다 그래도 괜찮은 사회에 사네" 이렇게 말한다면 어그로가 덜 끌리지만, 청년 남성이 그런다면 매우 어그로가 끌리는 것과 마찬가지다.[30] 이들이 여성징병제를 결사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즉 군대가 어떤 환경인지는 꽤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이는 남초에서 모병제가 아닌 여성징병제가 우세한 이유이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중년층 이상 남성과 진보권 정치인이 성범죄나 "국방부에 따져라" 등을 외쳐서 기름을 붓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이는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청년 남성(+10대 남성)이 국민의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나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에 빅엿을 날렸다.[31] 잘생기고 젊으며 부유한, 그야말로 현대판 백마 탄 왕자님격 남성을 말한다. 여기에 음경이 크다는 걸 합치면 "영앤핸섬 빅앤리치"란 구호가 나온다.[32] 덕분에 비판측에겐 상대가 없어서 못하는 걸 갖다가 자기가 안 해주는 것마냥 포장하는거냐? 라고 비꼼당한다.[33] 덕분에 페미니즘 = 늙은 여성이 젊은 여성에게 질투하는 사상이란 오명이 생겨버렸다.[34] 다만 이 것인 경우는 어느정도 사회적인 이유가 있긴 한데, 실제로 중년 남성이 젊은 여성에게 들이대는 일은 많아도, 반대로 중년 여성이 젊은 남성에게 들이대는 일이 많이 적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35] 그렇기에 이들이 피해자로서의 여성의 포지션을 내세우는데 집착한다. 진짜로 피해자라 생각하기보다는 고의로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심으려 하는 것. 기성세대 여성이 차별받았다는 핑계를 대는 경우도 흔하다. 이들의 편을 들어주는 정치인들도 이들과 비슷한 이유를 어느 정도 내세우는 편인데 '그간 당해온 게 여성이니 이들이라도 수혜받아야 한다' 란 보상심리를 방패로 내건 "자신들도 (이전세대와 마찬가지로) 가부장제의 희생자이다."란 논리가 그대로 녹아들어있다. 그래서 20대 남성의 강력한 반발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여성이란 이유로 수혜자로 만드는 정책 특성상 결국 형평성에 어긋나고, 자격에 미달인 사람들이 어떤 자리를 차지하거나 하는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존재한다.[36] 젊은 여성들이 자신들이 불평등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건 오히려 그 반대가 일부일 만큼 굉장히 많은 숫자가 그렇다. 여론조사마다 다소 다르긴 한데, 2030 여성 중 최소 80%, 최대 90% 가량이 여성이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는 압도적인 비율의 응답 결과가 나왔다.##[37] 물론 제일 이상적인 복무 제도는 모병제가 맞다. 실제로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여성계 정치인, 장애인권단체, 평화주의 단체에서 이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아무리 현대 사회가 병력보다 병기의 현대화 등의 한 명 당 군사력을 상승시키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지만, 여전히 쪽수는 큰 영향을 준다. 즉 지금 상황에서 북한군이 남침을 한다면, 분명히 북한이 멸망은 하겠지만, 남한 입장에서도 최소 수천명~수만명 정도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다. 만약 미국이나 일본처럼 바다라는 경계가 있거나, 중국처럼 아예 규모가 큰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현 상황, 특히 휴전선에서 겨우 40km 떨어진 곳에 수도가 있는 대한민국 입장에선 모병제의 ㅁ을 못 꺼낸다. 또한 잘 생각해보면 영페미들이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결론적으로는 자폭에 가까운 행위다. 당장 본인들이 페미니즘을 받아들이며 활개치는 것이 또래 남성들 대다수에게 좋게 보일 리 없다. 더군다나 2년을 빼앗기지 않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요구하는 경제력도 그 반대보다 높은데 이런 요인들이 초식남을 증가시키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즉, 애초에 출산은 커녕 그 이전의 연애, 결혼 과정부터 꼬여버리는데 출산율이 더욱 낮아지면 낮아졌지 높아질 수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수 감소로 병력 수 유지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북한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한 결국은 여성징병을 논하지 않을 수가 없을 때가 온다. 물론 출산율 저하 원인이 꽤 복합적이긴 하나 페미니즘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본인들의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10대 여성과 그 이후세대의 여성에게 폭탄을 넘겨주는 것에 가깝지만. 참고로 병력자원 부족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80-90년대의 선택적인 여아 낙태이다. 이로 인하여 가임기 인구가 줄어들고, 인구절벽이 생긴 것이다. 결과론적이지만 1980~2000년대까지 짙게 남아있는 남아선호사상이 이런 대형 참사를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즉 결론을 내자면 노년층과 중장년층 남성이 20대 남성에게 폭탄을 주고, 현 2030대 영페미가 10대 여성과 그 아랫세대 여성에게 폭탄을 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38] 선술되었듯이 영페미의 병역의무를 뛰는 군 징병들에 대한 무시와 비하는 하늘을 찌르는데 정작 그들도 군 징병들이 감수하는 일들이 매우 고되고 힘들며 자기들도 해야 한다면 기를 쓰고 반대하고 싶어할 정도로 싫은 일이라는걸 다 알고서도 저러는게 매우 악질적이다(…). 일단 혐오선동을 해야하니 한국에서 가뜩이나 사회적 인식도 정치권에서의 취급도 나쁜 편인 군대 + 군 징병 문제를 괜히 비하적으로 건드리며 더욱 비하적 풍조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사회, 언론, 정치권 모두가 군대 처우 개선에 큰 관심이 없는데다 작정하고 비하하고 노예 취급을 해도 크게 터치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보니 날뛴다고 볼 수 있다. 20대 남성의 시위, 투표 중 정치참여가 동년배 여성에 비해 소극적인 것도 원인중 하나고. 군에 대한 취급이 좋은 나라라면...) 물론 그들의 이러한 행태는 최소한 군대가 뭔지 제대로 알고 있으며 영페미가 아닌 동세대의 여성들에게조차 반박당할 정도로 어이없는 징징거리기에 불과하다. 하물며 그 세대 군인들을 아들이나 손자로 둔 기성세대~구세대 여성들에게도 동조받을 수 없는 일. 참고로 이들의 이러한 행태가 유독 군대를 타깃으로 찍는건 한국 병역의무 특성상 20대 남성이 필연적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곳이며 근본적으로 남초 집단이라는 이유가 합쳐져서이다. 한편으로는 본인들이 남성들의 병역의무에서 나오는 착취 등을 인정해버리면 여성=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사용할 수도 없기에 이악물고 군캉스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군인들을 비하하는 것도 있다. 애초에 이들이 군복무를 정말로 군캉스로 생각했으면 여성징병제를 죽어라 반대할 리도 없다.[39] 참고로 데이트 비용인 경우는 남자의 외모나 매력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즉 미남같이 매력이 있는 경우거나 너무 매력이 없어서 손절하기 위해 더치를 한다고 이야기 하면, 100% 칼더치에 찬성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단 남성이 그냥 흔남 정도면 성별임금격차(30%대 중반)을 이야기 하면서 남자가 더 부담해줘야지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이런 쪽은 기성세대나 일부 남성에서도 꽤 많이 있는 시각이다.[40] 참고로 이 커피 제공은 여군에게도 제공되었고, 당장 같은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이 DMZ 목함지뢰 및 서부전선 폭격 사건에 대한 위로개념으로 준 휴가라는 것이다. 게다가 해당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가장 싼 오늘의 커피인데, 이들이 아무 일 없듯 일상생활을 하던 동안 전군은 비상이 걸렸다. 그야말로 영페미 집단이 어느정도로 악질인지를 보여준 사건.[41] 좀 더 심층적인 분석으로는 의존적이고 자기합리화 기질이 뚜렷한 것에 더해 피해의식과 열등감 해소 욕구, 우월성 확보 욕구, 노력 대신 책임 전가가 쉬운 걸 인지하고 책임을 전가할 대상으로 남성을 정한 점, 혐오를 통한 유희 충족 욕구 등이 동시에 합쳐져서 영페미 특유의 모순적인 행태가 나온다는 말도 존재한다.[42] 다른 거는 그나마 양반이지만 성폭력 무고죄는 이중에서도 아주 심각하다. 이 범죄의 명목상 형량은 10년으로 꽤 높긴 하나, 실제로는 입증 증거 부족이나 작량감경 등으로 인해 벌금형이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문제가 되는 것, 그리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쪽은 이로 인해 성범죄자란 낙인이 찍혀버린 남성과 성폭력을 당하고도 2차 가해 등을 우려해 폭로/고소를 못하는 여성이나 성범죄 가해자에게 역고소를 당한 여성이다.[43] 실제로도 결혼 시 남성이 부담하는 비용이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이나 눈 높은 여성이 꽤 많단 것이 초식남 증가의 원인이기도 하다. 예전이야 가부장제가 남아 있던 상황이라 남성=가장, 여성=주부라는 공식이 먹히기라도 했지, 최근엔 남성 쪽에 비용을 확연히 많이 부담시키는 경우 해당 남성이 아예 결혼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44] 참고로 유아인인 경우는 인스티즈나 더쿠 등 온건 페미니즘, 혹은 비페미 여초 커뮤니티 등지에서 지지를 꽤 많이 받았다.[45] 단 워마드는 남성을 배격하는 경우가 많기에, 메갈리아와 연대하는 남성 성소수자도 이들에 대한 비토가 심하다.[46] 주로 민주당,정의당 등의 남성 정치인, 특히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남성 정치인이 여성 신인 정치인과 경선을 해서 컷오프를 당할 때 많이 쓴다.[47] 군인투표가 있는 20대 초반은 남녀의 투표율 격차가 얼마 안 나지만, 20대 중후반에선 무려 10% 차이가 난다. 그렇다고 이세대가 엄청난 남초는 아니라서, 투표하는 인구에선 여성이 더 우세하다.[48] 의외로 온건적 성차별주의자(흔히 말하는 마초주의자) 중에서도 여성징병제를 지지하지 않는 경향이 높다. "강한 남성이 가야지, 약한 여성이 가면 뭐하겠냐." 혹은 "남자는 모름지기 여자를 보호해야 돼." 등의 논리다. 대체로 중장년층 남성에게서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49] 21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20대 남성은 47.7%가 민주당에 투표했다. 정의당은 2.5%였으니 합산하면 50.2%다. 다만 미래통합당이 실책을 많이 저질렀음에도 40.5%를 줬다는 것만 봐도, 이들의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거세다는 것을 알려준다.[50] 민주당에서 20대 남성과 (군인 제외) 거의 소통하지 않거나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받는 것도 이것이 원인인 것이 꽤 크다. 범진보 계열에서 20대 남성 비하발언이 나오고 민주당에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청년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그 예시다. 정말 20대 남성의 불만에 응답했을 것이라면 남성 페미니스트 발언을 한 원종건이나(현재 탈당) 친페미니즘이면서 조국을 옹호하기도 했던 황희두 등의 20대 남성 인재를 영입했을 리도 없고. 본인들도 그런 불만을 모르는 건 아니나 어차피 20대 남성의 표심이 위협적이지 않은 것을 알고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19대 대선 기준 20대 남성의 투표율, 특히 대다수가 전역했을 때인 25~29세 남성 투표율은 80대 이상을 제외하면 전 세대에서 최하위이기 때문. 표가 안 되는 집단은 정치인들이 애초에 챙기질 않는다. 실제로 20대 남성을 그나마 변호하는 집단으로는 사실상 하태경, 이준석 정도를 포함한 개혁보수 정도고, 범위를 넓혀봐야 개신교 신도의 고령화와 청년의 개신교에 대한 반감 등으로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는 기독교 우파 정도다. 그나마 그 중에서도 기독교 우파호모포비아 ,트랜스포비아 성향이 강해 TERF와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어 성소수자 남성들은 강한 반감을 느낀다. 사실 그나마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격차가 7.2%p 밖에 안 난 것도 이들이 미래통합당 내부에 있어서일 확률이 높다. 물론 그 밖의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은 20대 남성보단 투표율이 높은 6070대 노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51] 반대로 범진보권의 핵심 지지층이 20대 여성과 비교적 중도적이지만 그래도 핵심 지지층인 3040대, 그리고 캐스팅보트인 50대의 요구를 잘 들어주는 이유도 역시 투표율 때문이다. 특히 304050대, 특히 50대인 경우는 재력도 있고, 사회적 영향력도 어느정도 있기에, 더더욱 들어주는 편이다.[52] 그 예시가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다. 상당히 복합적인 원인들이 혼재해서 발생한 결과물이므로 자세한 건 문서 참고. 더구나 언론뿐만 아니라 정치편향 교육으로 유명하고, 세력이 상당히 있는 전교조만 봐도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상당히 강하게 띤다. 당장 인헌고 사태 때 터진 두 사건 중 하나가 바로 페미니즘 강요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교육이 지속되면 페미니즘 성향이 이미 아주 강하다 평가받는 10대 여성층 뿐만 아니라, 이후에 태어날 여성 세대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53] 사실 넷상에서 분탕질치는 영페미들은 초반에는 그냥 트위터 등지에 있는 좋게 봐야 재야 페미니스트에 가까웠지만, 진보 정치권과 한경오 등 진보언론에서 이들을 띄어주면서 오프라인에서도 세력이 강성화 된 것이다. 사실 이런 테크트리는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중반의 일베저장소이 거쳐온 것과 정말로 유사한데, 실제로 일베저장소도 2008년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형성된 인터넷 내부의 소수 남아 있는 우파의 성지였지만, 이명박근혜 정부 때 한나라당-새누리당 등 보수 정치권과 조중동이 이들을 두둔하고 옹호하면서, 일베저장소가 오프라인에서도 집회하게 된 것이다. 다만 이들은 어버이연합게이트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명박과 박근혜의 구속 등을 거치고, 태극기 부대와 세대 분열을 보이면서 존재감을 예전에 비해 많이 상실했다.[54] 17대 대선에서 청년에서 보수정당 표가 더 많이 나왔긴 하지만, 이때는 투표율이 낮아서 보수성향 청년표가 상대적으로 많이 쏟아져 나왔다고 생각하는 게 적절하다.[55] 아이러니하게도 박원순 성폭력 사건에 대한 2차 가해는 지지자들 사이에서 간혹 일어나고 있는데다 당내에서도 적극적인 대처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현 청년비서관인 박성민이나 권인숙 등 소수 정치인은 2차 가해에 대해 사과를 하고 당내 개혁을 외치긴 했지만 아직은 변화가 없다. 물론 래디컬 페미니즘 기조는 2021년 재보궐선거 때 아직은 20대 여성의 지지율이 44%로 높은데다, 기타진영으로 15.1% 이탈하기도 했고 21대 총선 대비 18~29세 여성 한정 남성보다 더 투표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알게 된 뒤 청년 여성표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그런것으로 추정되지만, 문제는 새천년NHK 사건의 연루자인 송영길이 당대표가 되고 여전히 당내에선 2차 가해에 대해 제대로된 대처를 하지않은 탓에 20대 여성 내부에 무당층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보좌관의 성폭행 사건에 피해자의 입막음을 주도한 양향자가 당에서 제명되었기에 이런 비판 요소에선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56] 다만 당 내부의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은 매우 강한 편이다. 친문과 페미니즘 진영 사이에 혜화역 시위 뒤로 앙금이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이후 공공의 적에 대응한다는 이유로 친문과 페미니즘 진영이 다시 뭉칠 가능성도 꽤 높긴 하다.[57] 사실 이 두 정당 모두 청년여성이 꽤 유입이 되는 정당이다. 이런 곳에서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띄는 건 당연히 실속없는 도박인 것이다.[58] 정확히 말하자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그리고 보수정당 즉 양당 한정이다.[59] 지신들보다 구세대의 여성이어도, 자신들과 동세대의 여성이어도, 더 어린 세대의 여성이어도 이는 다를 바 없다. 애초에 현제 득세한 래디컬 영페미들의 경우 그냥 자기들의 사상이나 태도에 동조하지 않으면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는 극단적인 진영논리의 소유자들이 많은지라 여자를 위해 페미니즘을 한다면서 오히려 같은 여자를 배격하는 비논리적이고 모순적인 행보가 쉬이 발생하게 된다. 비단 링크 걸린 오세라비 뿐만이 아니라 자기 어머니할머니 세대까지 필요할 때면 가부장제의 피해자로 포장하다가도 기분이 수틀리거나 의견 불일치를 보이면 흉자라고 비난하고 모욕하며 남자 따가리 취급을 해버리는게 이들이다.[60] 여기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영페미들 대다수는 고통받았던, 혹은 고통받는 여성을 돕는데는 별 관심이 없으며 위의 '여성 피해자' 건에서 나온 것처럼 그냥 자신들의 사상을 선동하고 자신들의 뷔페미니즘 + 남성혐오적 행태를 합리화하는데 그들을 써먹는 수준에서 그칠 뿐이다. 쉽게 말하면 기성세대 여성이 차별받았으니 그걸 빌미로 본인들에게 혜택을 달라는 것이다.(...)[61] 이것의 대표적 사례가 다름아닌 만물여혐설.[62] 이 점을 두고 남성측 내부에서도 남성에 대한 비판이 많다. 여성들은 시위를 통해, 높은 투표율을 통해 끝끝내 본인들이 원하는 여성가산점 등을 얻어내는데 남성들은 뭐하고 있냔 것이다. 실제로 20대 남성들의 경우 동년배 여성보다 군인투표를 포함해도 투표율이 확연히 낮으며, 군부심 문제도 있다. 당장 경중의 차이뿐 공익이건 현역이건 2년 가까이 착취당한건 같은데, 다같이 힘모아 싸워도 모자랄 판에 본인들끼리 공익이라 꿀빨았니 후방이 군대냐니 하는 것으로 싸우고 있다며 남성 내부에서의 비판도 종종 있다. 안그래도 각종 여성단체들에 비해 남성단체는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애초에 반페미나 비페미니즘 진영은 세가 딸리는데, 남성들끼리 뭉쳐서 투표 등을 적극적으로 해도 모자라는데 사분오열하고 있냐는 비판조로 보면 될 듯.[63] 예시로 미러링 등을 보면 이들의 폭력적인 면모가 장난 아님을 실감할 수 있다.[64] 그래서 이들 내에서도 눈에 잘 띄는 급진파와 급진파보단 눈에 덜 띄는, 즉 페미니스트임을 드러내지 않는 온건파가 나뉘어진다. 급진파가 대놓고 분노와 혐오를 드러내며 행동하는 쪽이라면 온건파는 행동력은 적고 급진파와 의견이나 기준점 등이 충돌하기도 하지만 이권을 얻을 수 있다면 급진파의 문제적 태도에 눈감는 경우가 많아 결국 뭐가 다르냐는 이야기도 많다. 사실 후자의 경우 남혐이 아닌 경우도 많고 대개 전자만큼 극단적이진 않지만, 사회에서 굳이 티를 내는가의 여부 차이뿐 결국 이들 모두 지향점은 똑같이 여성만의 특혜이기도 하다. 게다가 온건파 입장에서 일부 급진파(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부류로 보면 편하다)가 같은 지향점으로 적극 행동해주기도 하니 굳이 본인들이 급진파마냥 페미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65] 특히 진보권에서 더 그러는데, 이유는 정체성 정치가 유효한 진보계통의 특성상 정체성을 밀고 나가는 집단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고, 진보권이 보수 쪽보다 여성인권단체와 더 연계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66] 사실 녹색당에 20대 여성 당원이 많은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67] 미국에 버니 샌더스가 떴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68] 특히 남성향 게임업계의 경우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등을 통해 메갈리아, 워마드 등으로 위시되는 영페미 계통 일러스트레이터가 기업 이미지를 망칠 걸 우려해 미리 손절하거나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했다는게 밝혀지면 바로바로 교체하는 등 철저하게 이들을 차단하려는 추세를 보인다. 이유는 이 시장에서 큰 구매력을 가진 남성 소비자들에게 문제를 일으킨 영페미 관련자를 비호했다간 자신들의 이미지를 망침과 동시에 수익이 떨어질 게 뻔하기 때문. 즉 돈이 안 되고 수익을 잃을 수 있으니 차단한다는 것이며, 실제로도 기업들이 이에 대해 빠르게 조치하면 주요 소비자층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크다. 영페미 일러스트계에선 이런 기업들의 태도를 사상검증 등으로 욕하지만, 어찌 보면 기업들의 이런 태도는 이들이 자초한 것이다. 한편으론 서브컬처계의 생산직을 맡는 일러스트레이터들 중에 영페미 여성 일러스트의 포진률이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국 서브컬처판 중 가장 대규모인 곳이 트위터이며, 좁은 판의 특성상 자연히 파벌과 친목질이 성행하는 와중에 영페미들이 주도한 래디컬 페미니즘 + 남혐 풍조까지 유행 중이다보니, 자연스레 후발 유입자들이 더 물들기 쉬운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 같은 일러레들끼리도 그런데 트위터 내의 해당 일러레들의 추종자(팔로워)들마저 영페미일 확률이 매우 높다보니 그 판에서 인기를 얻고 오래 놀수록 똑같이 영페미가 되기 쉬워지는 것. 게다가 2010년대 중반 이후 트위터 풍조상 대다수의 한국 여성 유저가 따르고 있는 페미니즘식 잣대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거나 단순히 그림 등이 그들의 잣대에 어긋났다는 식으로 눈에 띈 유저조리돌림 그 이상의 피해를 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트페미에서도 설명되어있지만, 넷에서 활동하는 영페미들의 선동력과 화력은 장난 아니어서 애먼 사람 하나 넷상에서 몰락시키는 건 이들에게 일도 아니다. 특히 트위터 내에서 팔로워를 많이 보유한 유명 만화가나 일러레같은 경우 이런 위험이 더 커지기에 결국 눈에 거슬리기 싫어서 일러레들이 이들에게 사과까지 하는 광경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이니, 물들지 않고 버티는게 오히려 용할 지경.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에게 추종받고 그들 왈 무조건 올려치기해야한다는 대상으로 지목되면서도 정작 그들에게 가장 쉽게 두드러맞는것도 영페미들이 잘 노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여일러레들과 여작가들이다. 남작가들도 당연히 공격하지만 이들이 사실상 한 편일 것 같은 영페미들에게 공격당하기 쉬운 건 영페미들과 같은 곳에서 활동하면서 교류하는 편이 잦기 때문. 게다가 트위터 쪽에서 활동하다 온 여작가들, 여일러레들의 경우 팬덤이 사실상 트위터에 주둔해있기에 그들에게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애초에 입맞에 안 맞으면 사상이 같은 사람이라도 바로 마녀사냥 대상으로 삼는 게 영페미다.[69] 심지어 그 중엔 서브컬처계 영페미였다가 잦은 검열질과 견제질, 교조주의 등에 지쳐서 이들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 끝에 탈페미한 사람들도 있다. 사실 페미니즘 자체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분파가 너무 많고 서로 기준이 정리되지 않는 건 서브컬처 영페미 계통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어서 서브컬처계 영페미들도 작품들에 대는 페미니즘과 여혐의 잣대가 다들 달라 그런 걸로 지들끼리 사분오열하는 게 흔하지만.[70] 막말로 서브컬쳐 관련이라면 거의 모든 장르에서 갑툭튀해서 분탕질을 하거나 시비트는 프로불편러 영페미들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그들의 눈에 띌 정도로 유명 장르라면 사실상 이미 답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71] 덕분에 여덕이 남성향 즐기는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유했던 남덕들도 요새는 꽤 적대적이 되어가는 추세다. 참고로 여성향의 경우 그냥 예전부터 여덕들의 '여성향 즐기는 남덕' 에 대해 엄청 배타적이기로 유명했다.[72] 1차는 이미 타격을 입어서 많은 BL 쪽 작가들이 어떻게든 아청법 검열을 피해가려고 미성년자는 아예 출연 안 시키거나 하는 등 애쓰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아직 미미한 2차 쪽에서도 미성년자 캐릭터들 상대로 고수위 연성들을 그간 신나게 해왔고 동인지 등으로 해서 사고팔아왔던 전적도 있는데다 그런 캐릭터들을 상대로 한 고수위 작품들을 개시하는 마리망 같은 사이트도 우회까지 해가며 즐겨왔던 전적이 있는지라, 이를 즐겨오던 영페미 덕후들도 현재 자칫하다가 걸릴까봐 지레 겁먹는 경우를 꽤 많이 볼 수 있다.[73] 방송 쪽도 만만찮게 여초에 영페미식 관념이 많이 침투되어있긴 하지만 일러레 쪽만큼 아직 큰 타격을 받은 건 아니다. 다만 확실히 여초 쪽 관념이 너무 과하게 반영되는 것에 대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건 마찬가지.[74] 사실 여성의 경우 아이돌 같은 3D 쪽은 구매력과 충성심이 강해서 그쪽에선 그들을 타깃으로 삼는 반면, 게임 등 2D는 남성팬의 굿즈 구매력과 충성심이 더욱 강해 기업들도 보통 그들을 타깃으로 정한다. 즉 게임 등 2D 판에서 영페미를 보는 관점은 아이돌, 특히 걸그룹 소속사에서 안티페미니즘 성향 일부 남덕을 보는 관점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75] 이들의 저질적인 행태 때문에 주 소비자들의 불평불만이 심하고 관련 사단도 여럿 났으니 시끄러워지기 전에 거른다는 식이다.[76] 일러스트계가 여초에 페미가 강세라고는 해도 해도 비페미 일러레가 없는 것도 아니고, 더 나아가서 외국 쪽에도 프로들이 득시글하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 한국 모두 일본식 화풍의 영향을 짙게 받아서 유행하는 그림체도 전반적으로 비슷비슷한 편(…)이어서 거기서 인력 고르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77] 정부가 아무리 친페미니즘으로 간다고 해도 영페미 일러레들을 기업에게 고용하라고 강제할 수단이 딱히 없다. 기껏해야 권고 정도이고, 권고 수준이면 기업들은 얼마든지 비껴나갈 수 있다.[78] 그나마 대한민국보다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미국인 경우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이쪽도 출중한 사람들이 많은 레드오션인지라...[79] 참고로 이것이 시작된 것은 홍철이 장가가자 특집으로 추정된다. 물론 방송사 입장에선 적극적인 소비 계층이자, 주요 소비층인 2030대 여성의 요구니까 받아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못한 대처는 아니지였지만, 그 후에 이들의 요구가 커져버렸다.[80] 실제로 영페미의 대명사인 트페미만 봐도 정말 교묘하게 혐오선동과 여성우월주의 선동을 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그냥 혐오선동을 핑계로 아주 사소한 걸로 때쓰기를 시전하는 등 정말로 머리가 후달리는 것 같은 행태를 보이는 이들도 있다. 허나 정말로 지능 문제라 하기엔 소름돋을 만큼 머리가 잘 돌아가는 면이 있다. 또래 여성과의 연애나 결혼을 기피하는 초식남이 증가하자 1인 여성가구 지원을 밀어붙이는 점(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여성의당이 서울에서 선전한 가장 큰 이유다.), 겉으로는 철저히 래디컬 페미니즘을 숨기는 점,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밀어붙이는 것도 여성단체와 진보 언론/진보 정치권에서 묵인하는 걸 알기에 한다는 점. 거기다 적극 행동하는 이들은 여성단체 등 일부지만 겉으로 티를 내지 않으며 소리없이 이들 목소리에 동조하는 젊은 여성은 굉장히 많아 여성단체 등에서 대표격으로 욕을 먹으며 행동하는 등 오히려 머리가 잘 돌아가는 면이 매우 많다. 실제로 영페미 뿐만은 아니지만 국내 페미니즘 진영에서 주로 주장하는 것 중 하나가 1000명이 있다면 1000명의 페미니즘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양한 사연이 있기에 틀린말이 아니긴 하지만, 문제는 이를 래디컬 페미니즘을 정당화 할 때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미약하게라도 남아있는 자유주의 페미니즘 진영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하여 비판을 할 때나 유아인에 대한 불링만 봐도 알 수 있다.[81] 안티페미 측에선 이런 이들을 오히려 경계하고 더 싫어하기도 한다. 대놓고 래디컬이면 쉽게 피하기라도 하는데 이들은 정말 교묘하게 사회로 스며들어서 겉으론 세탁하면서 뒤에선 여초카페 등지에서 열심히 래디컬과 남성혐오적 성향을 드러내고, 알음알음 세력을 불리고 조용히 동조와 선동을 할 위험이 있기 때문. 게다가 크게 나서는 것도 없으니 외면적으론 문제시되는 것도 없어서(…)[82] 사실 이들의 문제적인 태도 대다수가 페미니즘이 비판받는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다.[83] 상당수 영페미가 전략적 투표를 했다, 심지어 정의당,여성의당 지지자들도 이재명에게 표를 몰아줬을 정도.[84] 사실 이런 검열에 치중하는 모습은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85] 실제로 래디컬 페미니즘에선 여성을 성적대상화한답시고 남성향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남성을 성적대상화한 BL,쇼타, 알페스같은 여성향인 경우에는 관대하게 본다. 실제로 이현재 교수까칠남녀에서 "남자는 여성을 정복하는 대상이고, 여성은 남성에게 정복당하는 대상이니까, 로리콘은 안 되지만, 쇼타는 괜찮다."는 망언을 한 적 있다.[86] 한편으로는 안티페미 측에선 이들이 탈코르셋을 하도 강조해댄 덕에 과거엔 외모가 남자같은 여자나 뚱뚱한 여자를 봤을 때 페미인가? 하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영페미가 뜬 이후엔 그들이 주장하는 '탈코르셋' 에 부합하는 외모(남성스럽거나 뚱뚱하거나, 혹은 숏컷 등 여하튼 '여성스러움' 과는 거리가 좀 있는 외모)를 지니면 페미로 오인당할까 걱정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코르셋 비판을 하는 페미들 중에서도 자기 외모는 또 잘 가꾸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경우가 본인이 페미임을 숨기는, 앞서 언급한 페미니즘에 대한 암묵적 지지자일 경우가 매우 높다. 한마디로 직장생활 등 사회생활도 하고 남친도 필요하니깐..[87] 그리고 탈코르셋을 지지하는 영페미들 중에서도 또 같은 여자끼리도 외모 품평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애초에 외모지상주의는 이성을 볼 때나 동성을 볼 때나 적용되는 것이니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고 (여자들끼리도 예쁜 외모의 여자의 첫인상과 못생긴 외모의 여자의 첫인상의 경우 보통 전자 쪽이 더 좋다고 쳐지는 경우가 많다. 괜히 남자 관심 가지고 경쟁할 일도 없는 여초 그룹에서조차 외모 평가가 자주 튀어나오겠는가? 이는 외모가 예쁘다는건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역으로 비만같은 경우 '게으름' '자기관리 안 함' 등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스스럼없이 편하고 안 가꿔진 모습을 보여줄 땐 결국 외모를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친할 때라던가 단체 합숙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모두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때, 혹은 그냥 타인의 시선에 관심따윈 없는 마이페이스 정도에 한정된다.) 탈코르셋을 외치는 이들조차도 쉬이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다.[88] 참고로 이부분은 민주당계 정치인과 매우 흡사하다. 왠지는 해당 문서의 페미니즘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89] 다만 행동력 쪽에선 영페미가 정치적/사회적 여파는 86세대가 강하다, 즉 영페미는 특유의 행동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86세대는 막대한 재력과 인구 등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하면 된다.[90] 연관이 꽤나 깊다. 영페미들이 문제를 한창 일으키던 때 페미니즘 분파라며 감싸기를 시전한 전적이 있기 때문.[91] 문서 제목은 지능 문제이나 왜 여성계와 영페미가 현재의 협력구도를 취했는지에 대한 사회적 이유도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