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모내셔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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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즘 사상의 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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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현황
3. 관련 문서


영어: Femonationalism


1. 개요[편집]


페미니즘 개념을 내세운 서양(서방), 백인 우월주의, 민족주의와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주류 사회를 옹호하는 현상을 의미한다.[1]

세라 패리스(Sara R. Farris)라는 학자가 2012년에 창시했으며 우파들이 반난민, 이슬람공포증, 인종주의를 정당화할 때 페미니즘 개념들을 악용하는 것을 Femonationalism이라고 비판했다.

2. 현황[편집]


대안우파 강경파는 페미니즘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이슬람주의자의 여성인권 침해를 은근히 옹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안우파 온건파는 서양의 페미니즘은 필요없거나 페미나치, 여성우월주의, 뷔페미니즘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면서 동양의 페미니즘은 진성성이 있고 그들을 우군으로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페모내셔널리즘과는 명확히 다르지만 결론이 비슷한 것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있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이슬람 자체가 여성혐오 종교라고 하고 있고 무슬림을 동정하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을 대안우파 온건파처럼 퇴행적 좌파라고 비난하고 World Hijab Day를 무슬림 여성의 내면화된 차별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이는 TERF, TIRF를 가리지 않고 있다. 물론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을 내세울 정도로 정체성 정치를 옹호해서 대안우파 온건파, 보수주의 페미니즘과 달리 존경성 정치 등의 페모내셔널리즘 성향이 없다. 그러나 일부는 주류우파정당에 가입하여 무슬림들, 난민, 흑인에 대해 혐오발언을 자행하고 있다. 미국 흑인의 범죄율은 높은편인데 성범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흑인 사회에 여성혐오가 만연되어있다고 생각하는 백인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서구권[2]의 페미니스트들[사상적 지향점을 명확하게 하지 않은 일반 여성 포함]들은 한국이 여성혐오가 만연되어 있는 국가라고 보고 한국인(한국인 남성)에 대한 혐오발언이나 차별발언은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한국 여성은 동지로 여긴다.

요즘은 페모내셔널리즘의 주 공격 대상이 한국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의미의 서방에 속하면서 한류 문화 인기로 어느정도 국가 인지도가 높아졌고 그러면서 또 일반적인 서양인들에게 그렇게 친숙하지 않고 거기에 젠더 갈등이 세계에서 가장 심하고 또 유교 같은 반자유주의,사회보수주의 사회 이미지도 강하기 때문

서양 언론,일본 언론이 한국 젠더갈등에 대해 지나치게 편향적인 기사를 쓰는 것도 대부분 페모내서널리즘적이며 특히 일본 언론은 그정도가 심할 때가 있는데 진짜 한국 여성이 걱정돼서 그런다기 보다는 그냥 "서방(서양 민주주의 국가들+일본)과 다른 한국사회,한국인"이라는 타자화를 하는데 이용되는 페모내셔널리즘의 일종이다.

한국에서도 페모내셔널리즘이 있는데 2018년 제주 난민 사태예멘인들이 여성할례, 여성혐오를 하기 때문에 여성인권 침해가 생길 것이라는 여론이 그 것이다. 안티페미니즘성향의 남초 사이트만 그런 것이 아닌 래디컬 페미니즘성향의 여초 사이트도 그런 이유로 예멘 난민 반대를 정당화했다.[3] 열다북스는 아예 책까지 내어 난민혐오를 정당화했는데, 이쯤 되면 진보좌파와는 거리가 매우 멀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1] 단순히 페미니스트가 개별 사안에서 내셔널리즘을 지지하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반이민, 제노포비아, 인종주의 성향을 보이는 보수적인 페미니스트를 가리키며 일반적인 여성학계는 포스트내셔널리즘~안티내셔널리즘 입장을 취하기 때문에 이러한 페모내셔널리스트에게 매우 비판적이다. 비슷한 용어로 호모내셔널리즘이 있다.[2] 때로는 중동, 인도,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권도 포함한다.[3] '여성 인권' 이름으로 맺는 '위험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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