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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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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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중국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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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안의 내분을 거친 후 581년에 수 왕조에 의해 통일된 중국은 이후 약 1000년간 세계 최대의 화려한 문명을 꽃피웠습니다. 서구와는 지리적으로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에 독특한 고유의 문화를 발전 및 유지시키면서 그 영향력을 아시아 전 지역에 널리 펼칠 수 있었습니다.

황제는 신의 아들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자연 재해나 재난은 하늘이 천자에게 위임한 통치권을 거두어 간 증거로 여겨졌으며, 이러한 현상은 반역을 정당화했습니다. 관리는 보수적인 관료로 지방, 성 및 황실에서 거의 모든 정부의 업무를 처리하였으며, 주로 유교적 도리를 바탕으로 한 시험을 통과하면 관리의 직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618년부터 907년까지는 당 왕조가 중국을 통치했습니다. 이 시대의 중국은 크고 부유하며 강력했습니다. 외국과의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상류층 사이에서는 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인쇄술과 화약도 발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당 왕조의 마지막 100년은 황실의 지배가 미치지 못하는 지방 군사 지도자들간의 전쟁과 격앙된 농민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907년부터 960년은 5대10국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북부는 야만족들이 점령하였으며 중국 남부는 10개 국가로 분열되었습니다. 이 10개 국가 중 후주의 절도사 조광윤이 권력을 장악하고 중국 남부를 통일한 다음 송 왕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20년에 걸쳐 중국을 재통일시켰습니다.

송 왕조는 1279년까지 중국을 지배했습니다. 이 시기 또한 중국 문화가 꽃핀 기간으로 중국 산수화의 전성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규모 해외 무역을 비롯한 경제 활동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인구와 도시가 늘어나고 식량 생산이 인구 성장을 앞섰으며, 화폐 경제가 발달하고 산업 생산이 늘었습니다. 당시 유럽에는 장안, 베이징, 광주 시와 같이 인구 2백만 이상이 거주한 도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부는 적들의 시기를 샀으며, 1206년부터 몽고인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1279년에는 몽고인이 송을 완전히 정복하고 베이징으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송 왕조의 극적인 경제 성장은 몽고의 점령으로 끝이 났으며 이때 3천만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몽고의 원 왕조는 중국을 재통일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며, 중국의 영향력이 아시아 전체로 확산되었습니다. 하노이를 3차례에 걸쳐 점령하고 버마에서 공물을 받았으며, 인도, 아라비아, 페르시아와의 무역도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마르코 폴로가 중국을 방문한 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14세기에는 자연 재해와 높은 세금 때문에 지방에서 잦은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때 한 불교 승려가 중심이 되어 베이징의 황제에게 반대하는 비밀 조직인 '홍건적'을 조직하였으며, 이들은 1356년 난징을 점령하고 12년 후 몽고인을 베이징에서 몰아낸 후 명 왕조를 세웠습니다. 명 왕조는 또 다른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이때 바로 20세기까지 지속되는 정치적 통일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명 왕조는 변화와 혁신을 막고 외국 무역을 금지했으며 실크로드를 막는 등 엄격한 보수주의와 고립 정책을 펼쳤습니다.

3.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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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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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2편에 개근한 문명들 중 하나. 궁사 문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특수 유닛이 궁사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 궁사 특화 보너스는 단 하나도 없고 실상은 만능 하이브리드 문명에 가깝다.[3] 화약 유닛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만 빼면 군사 유닛들의 성능이 준수한 편이며, 덤으로 수비력, 경제 관련 보너스들이 탁월하다.

문명 특징으로는 주민이 추가로 3기 주어지는 대신 시작 자원이 목재가 50 감소되고 식량은 200이나 감소되어 시작 시 타 문명과 달리 보유 식량이 0인 상태로 시작된다. 과거에는 식량만 150 감소된 채로 시작했기 때문에 타 문명보다 초반에 주민을 더 빠르게 확보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패치로 초기 식량 자원이 아예 0이 되어버리고 덤으로 목재마저 감소해 버렸기 때문에 다소 메리트가 떨어진 보너스가 되었다. 그래도 베틀 업을 시작하자마자 할 수 있으므로 컨트롤이 된다는 전제 하에는 양을 빨리 먹기 시작한다면 타 문명보다 봉건 타이밍이 약간 줄어든다. 한때 유목 맵에서는 타 문명보다 주민이 3기 더 많은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엄청 큰 혜택이었지만, 패치로 이제 마을 회관을 지어야만 추가 주민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패치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유목맵에서 큰 우위를 가지는 문명은 아니게 되었다.

궁사문명이면서 궁사 보너스가 준수하다고 볼 수 없지만 중국의 中자의 이름값을 하듯이 강력하지는 않지만 다방면에서 적당하여 중후반부까지 비빌 수 있는 테크트리를 가지고 있다. 보병은 보급품이 되지 않지만 풀업이라서 성능에서 중간이 가며, 궁사는 궁사 문명답게 보병 궁수 업그레이드가 전부 가능하다. 기병의 경우 팔라딘과 후반 무금 싸움에서 활약하는 후사르가 빠졌지만 그래도 혈통이 지원 되며 성주 때 기사의 카운터인 낙타가 가능한, 제법 실용적인 테크트리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기술 할인 보너스로 체제전환이 제법 여유로우며 대장간도 풀업이라서 후반 때도 약하지 않다. 수도원 역시 구원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평균 이상의 성능이다. 무금 유닛 또한 창병과 척후병이 풀업이고 후사르가 안된다는 것만 빼면 관련 업그레이드를 전부 지원하는 만큼 경기병도 쓸만하기에 무금 유닛 또한 성능이 준수한 편이다.

만리장성을 건설했던 중국 문명의 특징을 반영한 것인지, 수비력 또한 매우 훌륭하다. 총벽 연구가 안되기는 하지만 탑, 성벽의 HP를 30% 증가시켜주는 고유 기술인 만리장성으로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으며, 건축술, 대형 성벽이 지원되는 만큼 수비력에서는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어째 에이지 1편의 상과 비슷해보이는 컨셉. 탑 역시 성채와 포격탑이 가능해 방어 특화가 가능하다.

경제력 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윤작 업그레이드가 안되지만 팀 보너스인 농장 식량 10% 증가 보너스로 어느정도 만회가 되며,[4] 2인용 톱, 석재 갱도 등 후반에 중요한 경제 업그레이드 전부 지원이 된다.

위의 장점들이 조합되어 성주 시대까지의 중국은 매우 강력하다. 강력한 경제력 보너스에 궁사, 기병, 낙타도 있으므로 성주시대 때 기병만 쓰는 프랑크, 슬라브 같은 문명 상대로도 약하긴 커녕 천적이나 다름없다. 특히 특수 유닛인 연노병은 여러 발의 화살을 발사하는 공격 방식 덕분에 화력이 상당하며,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척후병과 공성추도 그냥 녹일 수 있다.[5] 이 때문에 중국이 다수의 연노병을 쌓은 상태라면 아너저 말고는 카운터가 없을 정도.

단점이라면 하이브리드 문명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후반 유닛들이 성능이 그다지 강력하지 않다. 보병은 모든 테크를 지원하지만 보급품 연구가 없다. 궁사는 총통병, 파르티안 병법이 안되며 기병은 후사르와 팔라딘이 안된다. 해군 역시 파괴선의 HP가 증가되어 써먹기 편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고속 화공선이 되지 않고 이렇다 할 특별한 보너스가 없어 굳이 해전을 하려고 중국을 고르지는 않는다. 공성 무기 또한 특급 공성추가 지원된다는 점만 빼면 그다지 좋지 않다. 공성 아너저가 지원이 되지 않으며, 공성 기술자도 없기 때문에 사정 거리면에서도 밀린다.

다만, 이를 감안해도 워낙 무난하고 무슨 조합이건 가능하여 어떤 문명을 상대해도 카운터나 힘싸움이 되고, 반대로 타 문명 입장에선 중국을 카운터할 뚜렷한 무언가가 없는지라 탑 레이터들 사이에선 S~A급 강문명으로 자주 평가받는다. 비슷한 하이브리드 문명 취급을 받는 폴란드나 비잔틴은 성주까지 이점이 없고 왕정 이후 이점이 있으나, 중국은 그 반대로 성주까지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여, 왕정 이전에 우위를 이용해 상대를 몰아붙여 자원을 먹으면 왕정 이후 힘싸움을 카운터 유닛 물량으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운터 문명은 딱히 없으나 굳이 꼽자면 '시칠리아인'. 시칠리아 특유의 성주 똥파워와 카운터 데미지 -33% 때문에 중국이 강한 성주시대에도 되려 시칠리아 상대론 힘쓰기가 까다롭고, 왕정 이후로도 시칠리아의 정면 로스터를 깨부수기가 꽤 난감하기 때문. 그나마 중국의 수비력을 시칠리아가 돌파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에[6] 서로 치명타는 날리기 어려운 케이스에 가깝다. 결국 봉건시대 돈존 땅따먹기 싸움을 얼마나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느냐가 중요한 셈. 근데 그건 모든 문명의 대 시칠리아전 공통사항이다.

역사적으로 화약 발명국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는 화약 유닛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7] 총통병은 연노병이 있으니 어찌 보완이 된다 쳐도 사석포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의외로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사석포가 없고 공성 기술자 연구도 없다 보니 원거리에서 아너저를 견제 할 수단이 딱히 없고 유일한 카운터 수단이 경기병이 전부여서 몽골이나 켈트처럼 공성 아너저가 강력한 문명이 다수의 공성 아너저를 갖추면 상당히 고전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중형 스콜피온을 화전을 쏘는 발사대로 해석해 특수 기술을 주었으며 덕분에 중스콜의 공격력은 상당히 강한 편이기는 하나, 앞서 얘기했듯이 공성 기술자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중스콜의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중국이 중스콜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목판 인쇄업이 되기는 하지만 패치로 구원업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수도사로 대응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문화, 기술 대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되는 기술이 좀 많다.[8]

게임상 설명은 수나라에서 명나라 때까지로 설정되어 있고 중국인으로 플레이하는 미션은 원명 교체기가 배경인데, 굳이 실제 역사에 비춰 보면 이 게임 속의 중국은 당나라와 송나라를 주된 모티브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5.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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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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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궁사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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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중국의 주력 유닛 중 하나이다. 궁사 문명이므로 풀업이지만, 관련 메리트가 업그레이드 할인밖에 없다. 물론 풀업이므로 궁병 라인이 중국의 절대적 주력이긴 하지만 상당히 아쉬운 부분. 업그레이드 할인을 노리고 기사와 짝지어서 조합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후반에도 연노병 라인을 타지 않는다면 창병과 짝지어 사용되곤 한다. 연노병과 비교하자면 화력은 연노병 쪽이 월등하지만 석궁병이 생산성이 성에서 나오는 연노병보다 높고 사정거리 또한 더 길다. 상황에 따라 두 유닛을 적절히 섞어 활용하도록 하자.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역시 풀업이라서 중국인의 무금 라인이 강한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정예 척후병 업그레이드 할인이 되기 때문에 성주 시대부터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애초에 풀업이 아니라면 잘 사용되지는 않는 유닛이고, 중국은 보병 궁사가 강력하기 때문에 뽑을 이유가 거의 없긴 하다. 하지만 파르티아 병법을 제외하면 타 업그레이드는 모두 되기 때문에 이 점을 노리고 높은 기동성을 활용하여 팀전에서 상대 무역로를 공격 또는 자신의 무역로를 사수하기 위하여 간혹 뽑곤 한다. 비싼 중기병 궁사 업그레이드 비용 또한 싸다는 것도 강점.

5.1.2. 보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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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중국인의 경우 대장간 풀업에 챔피언까지 가능하므로 나쁘지는 않지만, 보급품과 갬비슨이 없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 검병이 전부 그렇듯이 일반적으로는 독수리 전사, 허스칼에 약한 궁병을 보조하기 위해 중반과 후반 즈음에 등장한다. 이르게 쓰려면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성주 때 독수리 전사나 허스칼을 막기 위해서는 주로 기사가 나온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일반적인 용도는 타 문명과 별로 다를 바 없다. 역시 풀업이므로 보조 유닛으로 주로 픽하는 병종이다. 앞에서 탱커 역할을 하거나 기병을 막기 위하여 주로 사용한다. 미늘창병의 경우 업그레이드에 드는 금 비용이 상당히 비싼데, 중국의 업그레이드 할인으로 타 문명보다 적은 양의 금으로 업그레이드를 눌러줄 수 있고 대장간 업그레이드도 싸서 창병이 강해지는 타이밍이 빠른 것이 최대 강점이다.

5.1.3. 기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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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찰 기병 - 경기병 : 아쉽게도 후사르가 없지만[9]
  후사르마저 있었다면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무금 유닛 풀업이 되어버리므로 밸런스상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그래도 나머지 업그레이드는 다 된다. 후사르와 경기병의 전투력 차이는 타 병종의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게릴라 용도 외에도 연노병과 조합되어서 후반 병력으로 자주 사용된다. 극후반에 기병이 필요할 때면 쉽게 대동할 수 있다.

• 기사 - 고급 기병 : 중국의 주력 유닛 중 하나이다. 혈통도 되고 용광로와 금속 마갑까지 되니 후반까지 사용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 팔라딘이 없지만, 어차피 팔라딘은 프랑크, 부르고뉴를 제외하면 쉽게 나오기도 어려운 데다가 풀업 고급 기병이 운용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다. 애초에 동아시아 문명 중 풀업 고급 기병을 활용할 수 있는 건 중국 뿐이다. 또 기병의 대장간 업그레이드는 상대적으로 타 병종보다 비싸지만 중국은 업그레이드 누르기가 쉽기 때문에 금속 마갑 업글을 빨리 누를 수 있다는 점이 기병 문명과 비교했을 때에도 상당한 이점이다. 성주 시대에는 혈통과 사육술, 대장간 업그레이드 비용이 저렴한 기사를 사용할 수 있어 기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궁사 문명 상대로는 중후반까지도 메인으로 굴린다.

• 낙타 기병 - 중형 낙타 기병 : 중국은 낙타 기병 풀업이 가능하여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유닛 중 하나이다. 창병은 발이 느리기 때문에 상대의 기병의 기동성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낙타를 자주 쓰게 된다. 결론적으로 풀업 창병과 낙타가 모두 되므로 궁사 문명 주제에 중국의 대기병은 매우 우수하다. 주로 기병 문명 상대로 기사와 성주 때 섞어서 운용하거나, 왕정 시대 중기병이나 기마 궁사를 저격하기 위해서 뽑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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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공성 기술자가 안되지만 공성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국인이 자주 이용한다.

• 망고넬 - 아너저 : 성주 시대에는 타 문명과 마찬가지로 한두기 정도 쓰지만, 왕정 시대 때는 공성 기술자가 없어 아너저의 성능은 별로다. 중국 한정으로는 왕정 시대 특수 업그레이드로 화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스콜피온이 차라리 낫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중국은 왕정 시대 특수 기술로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어서 화력은 좋지만 유감스럽게도 공성 기술자가 없어서 사석포나 아너저에게 모조리 터져나간다. 다만 중스콜 업그레이드가 싸다는 장점이 추가로 더 있어 상대의 공성 무기 성능이 중국과 마찬가지로 좋지 않고 보병 및 궁사 물량 위주로 싸우는 문명(예: 마야, 고트 등)을 상대할 때 히든 카드로 기용할 수 있다.

5.1.5. 항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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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중국은 모든 갤리온선 관련 연구가 지원되며, 기술 비용이 할인되므로 해전에서 이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본격적인 해상 문명들에 비해서는 약하므로 랜덤픽으로 중국이 걸렸을 때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는 정도.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초중반에 쓸 수는 있지만 후반에는 고속 화공선이 없어 차라리 갤리온선 다수를 모으는 게 낫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 중국은 특이하게도 파괴선 특화 보너스가 있는데, 체력이 50% 추가로 증가한다. 이 덕에 게임 전 구간 내내 해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용도로 지속적으로 뽑아 활용할 만 하다. 물론, 기존 파괴선 자체 내구력이 썩 좋진 않아 체력이 증가한다고 체감상 그렇게 튼실해지진 않고 자폭 성공률이 조금 증가하는 정도다.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업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성능이 좋지는 않다. 그냥 있으니까 쓰는 정도.

5.1.6. 성 및 수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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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뷰셋 투석기 : 원거리에서 적 건물을 공격하는 대건물 공성 병기. 용도는 타 문명과 다를 바 없다.

• 수도사 : 중국은 구원이 없는 관계로 용도는 중반에 기사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도록 하는 것, 그리고 유물 셔틀 뿐이다.

5.2. 특수 유닛 - 연노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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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중국인이 성에서 양성할 수 있는 궁사 계열의 특수 유닛.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연노를 사용하여 한 번의 공격에 여러 발의 화살을 발사하는 궁수이다. 처음에는 3발 발사하다 정예 업하면 5발로 늘어난다. 참고로 정예 업시 발사하는 화살 수가 많아지다 보니, 공속이 약간 느려진다. 오직 첫발만 표시 공격력(기본 공격력 + 공업 효과 + 로켓발사 업 + 근접 공격력 0) 만큼 들어가고 나머지 화살 2대는[10] 업그레이드 영향, 대 창병 추가 피해 +2 없이 공격력 3(근접 공격력 0이 붙은)으로 고정된다.

연노병의 기본 공격력은 8로 궁수 중 최고수준의 공격력인데다, 로켓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력이 추가로 2 증가한다. 따라서 화살 첫 발의 데미지는 풀업시 무려 14까지 증가한다. 추가 화살은 공격력이 3 고정이므로 관통 방어가 2 이상인 대다수의 유닛 상대로 사실상 화살 하나당 1의 데미지를 주게 된다. 따라서 화살 5발을 쏘는 정예 연노병의 경우, 풀업 시 원방이 7인 팔라딘을 기준으로 하면 무려 11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연사력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철석궁병이 불과 3의 데미지를 팔라딘에게 가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엄청난 것이다.

총통병과 비교하면 공격력이 1 더 높고 체력이 높으며 가격마저 굉장히 싸다. 여기에 일단 궁수 유닛이므로 손가락 보호대와 탄도학이 적용되어 명중률 100%+움직이는 상대의 명중까지 보장되며, 손가락 보호대의 공격 속도 효과를 크게 받아서 총통병보다 공속도 더 빠르다.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유닛 자체의 가격이 미칠듯이 저렴해서 후반부의 땡연노병은 기병이든 건물이든 공성무기든 다 갈아버린다. 아나저 계열은 여전히 위험하지만 소수라면 적당한 몸빵과 진형 컨트롤로 유리한 교환비를 내는것도 가능. 화살 5발 때문에 최소 데미지도 한번에 5씩 보장되어 높은 원방을 가진 트레뷰셋도 부대단위면 원거리로 그냥 갈아버린다. 사라센의 팀 보너스를 받는 경우 화살마다 대건물 공격력 +2가 추가되어 높은 건물 파괴력을 가질 수도 있다.

또, 재미있는 특성이 있는데 화살마다 근접 공격력 0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 유닛을 상대로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공성추는 근접 방어력이 -3으로 책정되어 있으므로[11]실제로는 모든 근접 공격력에 데미지를 3 더 받는다. 연노병의 화살 역시 1 대신 3의 피해를 주므로 공성추 상대로 무려 한번에 15의 데미지를 주게 된다. 덕택에 그 만구다이보다도 빠르게 녹일 수 있는 최고의 공성추 천적 중 하나다. 보통 공성추가 원거리 유닛의 카운터로 운영되는데 연노병 상대로는 그것조차 불가능한 셈.

하지만 천적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허스칼이나 아나저 투석기한테 박살나는 것은 여전하다. 척후병과의 싸움에서도 불리하다. 그렇지만 상기한 특성 때문에 허스칼이나 척후병에도 다른 궁사에 비해서 큰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에 소수로는 어림도 없다.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베트남 등갑 궁사도 버거운 상대.

단점은 짧은 사정거리, 보병 추가 피해가 없다는 점과[12] 업그레이드 가격. 보병 추가 피해 같은거 없어도 보병상대론 매우 강하므로 별 상관이 없지만 업그레이드 가격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정예 업과 로켓 업그레이드 둘 다 하는데 가격이 무려 식량/금 1360씩 깨진다. 그리고 아너저 투석기에게도 몰살당할 수 있다. 소규모 전투에서야 모르지만 대규모 전투에는 컨트롤할 여지가 별로 없다. 또한 공격 속도가 떨어진다. 표시 공속부터 3.0으로 일반 궁사 3번 공격할 때 2번 밖에 못쏘는데, 연발 효과 때문에 기본 3.65 → 정예 3.84 까지 떨어져 일반 궁사 공격 두번 할때 한번꼴로 공격하는 것까지 떨어진다. 대신 그에 대한 보상 효과인지 손가락 보호대(궁사 공속 업, 정확도 100%) 업그레이드시 일반 궁사의 18% 공속업보다 더 높은 25% 공속업을 적용받을 수는 있다.

구 정발판에는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을 따른 Chu Ko Nu(병음 표기로는 Zhūgé nǔ(제갈노, 諸葛弩))를 음역해 "추코누"로 번역되었다가 결정판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수정되었다.

5.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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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특수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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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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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코누 + 미늘창병 or 중형 낙타 + 특급 공성추

• 철석궁병 + 미늘창병 or 중형 낙타 + 특급 공성추

• 고급 기병 or 후사르 + 정예 척후병 + 특급 공성추

• 미늘창병 + (로켓 발사 기술) 중형 스콜피온

7.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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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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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게임 및 멀티플레이어
  • 당 태종
  • 문천상
  • 소정방
  • 송 태조
  • 수 문제
  • 악비
  • 이정
  • 영락제
  • 정화
  • 주원장
  • 진경지
  • 측천무후

• 캠페인
  • 칭기즈 칸 - 중국으로
    • 기술자
    • 금
    • 대하
    • 송
    • 여진
  • 파양호
    • 남창 사원
    • 남창
    • 중국 농민
    • 진우량 제독
    • 한나라 수군
    • 한나라 육군
    • 해적
  • 노량 앞바다
    • 중국인

9. 유닛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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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언어는 중국어지만 고증에 맞지 않게 현대 표준중국어를 사용한다. 만일 고증을 맞춘다면 청나라 이전의 상고한어~중고한어가 적합할 것이다.

간체자/정체자 순으로 서술하였다.

• 什么?/什麼? (뭡니까?)
• 好. (좋습니다.)
• 行. (예.)
• 遵命. (알겠습니다.)
• 正确./正確. (옳습니다.)
• 喂? (예?)
• 服从命令./服從命令.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 何种命令?/何種命令 (명령은 무엇입니까?)
• 准备就绪./準備就緒. (준비되었습니다.)
• 伐木工 (나무꾼)
• 粮草征收人/糧草徵收人 (군초징수자)
• 猎人/獵人 (사냥꾼)
• 渔夫/漁夫 (어부)
• 农夫/農夫 (농부)
• 矿工/礦工 (광부)
• 建筑工/建築工 (건축공)
• 修理工 (수리공)
• 作战!/作戰! (전투다!)
• 是. (예.)
• 进攻!/進攻! (진격!)
• 攻击!/攻擊!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