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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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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んげつじま / Newmoon Island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에 등장하는 호러스팟. 신오지방 지도상 지리적 모티브는 홋카이도 리시리 섬이다.
게임에서는 일반적인 플레이로 도달할 수 없고, 배포를 통해 얻은 멤버스카드 이벤트나 버그를 통해 도착할 수 있다. 다만, 4세대의 경우 맵 구성이 거의 하나의 맵이기 때문에 강철섬 및 만월섬과 같이 지형무시 치트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1] 만월섬의 크레세리아와는 달리 이벤트가 진행되는 중에만 다크라이를 볼 수 있다.
만월섬과 비슷한 구조를 띤 섬으로[2]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름달 형태의 물 웅덩이의 중앙에 다크라이가 있다. 레벨은 버전별로 각각 40(DP), 50(PT).
여담이지만 다크라이에게 말을 걸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전투에 들어간다. 울음소리를 내고 전투에 돌입하는 다른 포켓몬들과는 다른 모습.
2. 멤버스 카드 이벤트[편집]
멤버스 카드를 가지고 운하시티의 열리지 않는 항구 숙소에 가면 문자를 읽을 수 있게 되는데, 편안한 침대와 함께 숙박을 즐길 수 있다고 나온다. 다크라이가 악몽을 퍼뜨리는걸 고려하면 오히려 섬뜩하다.
"...어서 오세요............... 히히히"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갈 경우 어떤 아저씨[3]가 기분 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며 주인공을 침대에 눕히고, 주인공은 잠에 빠지며 꿈 속에서 신월섬으로 간다. 신월섬에서 다크라이를 잡거나 쓰러뜨리면 잠에서 깨는데 아까 그 아저씨는 온데간데 없다.[4]
그리고 다크라이를 잡은 직후 정체불명의 목소리[5]가 나오는데 여기에 따르면 사람과 포켓몬에게 악몽을 퍼뜨리는 것 때문에 다크라이를 이 섬으로 유배시킨 것 같다."다크라이...너의 힘은 강하다. 네가 원하지 않아도 주위 사람들에게, 포켓몬들에게 무시무시한 꿈을 꾸게 하고 말이야. 그래서 여기로 왔다. 신월섬... 여기에는 너 말고 아무도 없어. 무시무시한 꿈을 꿀 자는 없어. 꾼다고 해도 바로 옆에는 만월섬이 있어..."
집에서 나오면 선원 도란이 등장해 주인공이 꽤 오래 잠들어 있던 것 같다며 그 집은 50년째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6]고 말한다. 이것으로 보면 이 집에서 다크라이에 의한 악몽이 많이 발생해서 불길한 장소라 여겨 폐쇄한 것 같다. 이벤트 이후엔 숙박집은 다시 폐쇄된 상태로 돌아가고 선원을 통해 신월섬으로 갈 수 있다.
3. 기타[편집]
BDSP의 경우 신월섬이 데이터에는 존재하나[7] 멤버스카드는 미배포 상태였는데 1.3.0 업데이트를 통해 4/1 15시 24분부터 5/1 5시 28분까지[8] 한시적으로 멤버스카드가 배포되어 다크라이를 포획할 수 있게 되었다.[9]
참고로 BGM은 숲의 양옥집 BGM이라 대놓고 검은 닌텐도라고 말하고 있다.[10]
참고로 다크라이가 달이 뜨지 않는 밤에 활동한다는 점을 의식해서인지 섬 이름을 신월섬으로 지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다크라이가 출현하는 신월섬 안쪽의 물웅덩이는 만월 모양이다.[11]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3:02:32에 나무위키 신월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4세대는 일단 전체 맵을 만든 뒤 좌표 단위로 분리, 각 지역별로 맵을 분할하는 방식으로 맵을 구분했기 때문에 타 세대와 달리 타운맵이 거의 그대로 전체 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HGSS는 맵 크기 특성상 일부에만 이런 방식이 적용되어 있지만 DPPT는 그런 거 없고, 심지어 배를 타고 이동하는 지역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당연하지만 깨어진세계 등 이렇게 도달하기 어려운 일부 지역은 타운맵 범위 내에선 지형무시 치트로 갈 수 없으며, 타운맵에선 육지나 섬으로 표현되더라도 섬이나 마을 등으로 묘사되지 않으면 갈 수 없다. 심지어 특정 장소는 Z좌표까지 맞춰줘야 갈 수 있다.[2] 구조 자체는 비슷하나 풀숲에 꽃까지 피어있는 만월섬과는 달리 신월섬은 꽃 같은 것은 없고 황폐한 모래에 돌무더기만 많이 놓여있다. 내부 역시 만월섬에는 없는 구덩이가 파여 있다. 다크라이와 크레세리아의 차이를 암시하는 것 같다.[3] 정황상 다크라이의 분신이거나 그와 비슷한 존재로 추정.[4] 전술하듯 분신 비슷한 존재라고 가정하면, 본체가 일시적으로 쓰러지거나 아예 주인공에게 포획되었으니 분신이 유지될 수 없으므로 그대로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5] 이쪽은 정황상 크레세리아의 텔레파시로 추정된다.[6] 도구 설명란에 멤버스카드에 관한 설명에 '어째선지 50년 정도 전의 날짜가 새겨져 있다'고 나온 것이 복선이었던 듯.[7] 쉐이미와 마찬가지로 초기의 공허 버그(현재는 막힘)으로 신월섬 근처까지는 진입할 수 있었으나 꽃의 낙원과는 달리 신월섬은 주변이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혀있어서 다크라이를 잡는 것은 불가능했다.[8] 4월 초승달이 뜨는 날부터 다음 초승달이 뜨는 날까지이다.[9] 차이점은 DS 버전으로 플레이할 때랑은 다르게 신월섬 이벤트를 거쳐도 멤버스카드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도 여관은 이 이벤트 이후 두 번 다시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은 동일.[10] DPPt에서 해당 BGM이 사용되는 곳은 대놓고 귀신이 등장하는 숲의 양옥집, 저승을 상징하는 귀혼동굴 정도다. 하나같이 유령과 관련된 장소들.[11] 다만 섬 안쪽이 어둡게 나오는 걸 보면 달이 안 나타나는 신월 때 활동하는 걸 이렇게 강조하려고 제작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