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2017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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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7월 일정은 문학[1]-포항[2]-대구-수원-올스타 브레이크-울산[3]-대구-대구-고척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롯데와 넥센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울산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3경기와 고척 넥센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3경기는 포항 야구장에서 나머지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6월 30일 ~ 7월 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경기는 18시에 진행된다.
2.1. 7월 1일[편집]
2.2. 7월 2일[편집]
삼성은 5회까지 1점차로 추격해왔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다. 강우콜드가 5회말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결국 이 게임은 강우콜드로 종료되어 SK 와이번스의 승리가 되었다.
3. 7월 4일 ~ 7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포항) 위닝 시리즈[편집]
상승세의 롯데를 포항으로 불러들인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삼성으로서는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 경기.
참고로 이 경기는 이승엽의 마지막 포항 3연전이라고 한다.
3.1. 7월 4일[편집]
이승엽의 투런포와 솔로포에 힘입어 2대 4로 승리했다. 마지막 스트라이크 판정은 삼팬이나 롯팬이나 이상하다는 분위기.
3.2. 7월 5일[편집]
삼성은 상대 선발 애디튼을 상대로 단 2점밖에 못뽑아내면서 고전했다. 심지어 이 2점도 상대 실책으로 얻은 점수이니 얼마나 타선이 물빠따였는지를 실감할만한 경기였다고 할수있다. 이렇게 추가점수를 내지 못하고 고전하는 사이 롯데에게 6회초 3실점을 하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내주었다. 그렇지만 포항답게 또다시 7회말 3득점을 하면서 다시 역전에 성공했고, 8회초 올라온 심창민도 잘막아내면서 5-3리드를 계속 유지할수 있었다.
8회말 김성윤과 강한울이 각각 볼넷과 안타로 출루하면서 무사 1,2루라는 좋은 찬스가 만들어졌다. 분명 전날 34개를 던진 장필준을 생각해서라도 여기서 추가점을 내기위해서는 박해민에게 번트를 지시하는게 옳았으나 문제는 그대로 강공으로 밀고나갔고 결국 박해민이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분위기가 꺽였다. 후속타자들도 플라이아웃과 삼진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여기서 감독은 엄청 까인다.
그러면서 어제 34개 던진 장필준이 또다시 등판했는데, 선두타자인 문규현을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냈으나 이후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준뒤 김문호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1사 1,2루가 된다. 후속타자인 전준우의 타구를 장필준이 제대로 병살로 처리하는데 실패하면서 2사 2,3가 되었고 이상황속에서 이대호가 이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승부는 또다시 원점이 된다. 9회말 조동찬의 끝내기로 삼성은 힘겹게 승리했다.
3.3. 7월 6일[편집]
4. 7월 7일 ~ 7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4.1. 7월 7일[편집]
4.2. 7월 8일[편집]
<1회초> 2:0
역시나 조용히 넘어가는 경기가 없는 레나도 일지. 선두타자 이정후를 땅볼처리하나 했더니 서건창에게 안타와 채태인에게 초구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또 1회부터 2실점을 시작했다. 4번타자 김하성에게 사구를 허용했으나, 후속타자 김민성을 1-4-3 병살처리하며 불씨가 커지는 참사는 면했다.
<1회말> 2:5
레나도 복귀 초반 타선을 회상이라도 하듯, 시작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박해민이 볼넷으로 나간 후, 배영섭-구자욱-러프-이승엽이 연속 안타를 치며일찌감치 리드를 빼았았고, 조동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가며 무사 만루 상태로 선발투수를 내리는 것 까지 성공했다.
<2회초> 2:5
3타자로 끝났지만, 여전히 불안했다. 이택근이 정타를 때렸으나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고, 대니 돈을 상대로 볼넷을 내주며 불안함을 씻지 못했으나 후속타자 고종욱을 6-4-3 병살처리하며 이닝 종료. 넥센은 병살 2개를 2회만에 적립했다.
<3회말> 2:5
이정후의 영 좋지 않은 수비로 이원석이 안타를 출루했으나, 이지영의 땅볼 출루(여기서도 넥센 키스톤의 수비가 빛났다), 강한울의 좌플로 2아웃이 됐고, 박해민의 타석에서는 이지영이
<4회초> 2:5
오늘은 긁히는 날인 것일까. 클린업트리오 마저 삼진-땅볼-땅볼로 삼자범퇴 처리한 레나도. 1회를 제외한다면 모두 안정적이었고 투구수 관리도 잘되는 하루이다.
<4회말> 2:8
박해민이 2루타를 쳤고, 배영섭이 기가 막힌 번트를 댔으나 간발의 차이로 비디오 판독까지 쓰며 아웃됐다. (원심 아웃) 신재영이 구자욱 상대로 제구가 흔들리자 결국 사실상 고의4구로 주자를 채웠지만, 러프가 라인드라이브성 좌측 3점 홈런을 때리며 구거러가 되고 말았다.(3타수 3안타 4타점,
<5회초> 8:8
득점 내기 무섭게 이택근이 추격하는 솔로홈런을 치며 5점차로 좁혀졌다. 그리고는 대니돈을 또 볼넷출루 시키고, 고종욱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공격을 연결시켜줬고, 박동원을 인필드 플라이 처리하기는 했으나...
이정후의 타구에 조동찬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실책을 저지르며 빅이닝의 서막이 열리기 시작했다. 야만없이라지만, 이 실책이 없었다면 최소 3:8 그대로 공격이 넘어갔을 것이다. 어찌됐든 이 실책으로 4점차로 좁혀지고 주자는 2,3루. 서건창을 삼진 처리했으나 채태인이 또 3점홈런을 때리며 1점차까지 따라 붙고 말았다. 이 홈런으로 레나도는 다시 4⅔이닝 5피안타 3사사구 7실점 3자책으로 조기강판됐다. 최충연으로 교체되긴 했으나 불붙은 넥센의 방망이를 끄지는 못했고 김하성에게 동점홈런을 허용하며 게임리셋. 김민성의 타구에 이원석이 이 이닝 2번째 실책을 하며 이택근의 볼넷과 함께 또 주자를 쌓아서 와르르 무너지는가 했으나, 다행히 대니 돈이었고 삼진으로 길고 길었던 이닝을 마쳤다.
<5회말> 8:8
모 실책 3루수와는 다르게 안정적으로 이지영을 땅볼처리하는 넥센의 3루수를 보며 이닝이 시작됐고, 강한울이 멀티히트를 치며 달아나나 했으나 테이블세터들이 뜬공-삼진으로 물러나며 허무하게 이닝이 끝났다.
<6회초> 8:8
고종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박동원이 희생번트를 치며 역전가능 득점권 상황으로 몰렸으나 테이블세터를 각각 중플-유직으로 보내며 무난하게 이닝종료.
<7회초> 9:8
최충연이 계속 올라왔고 멀티홈런을 기록 중인 채태인을 상대로 긴 승부를 끌며 어찌어찌 팝업 플라이 유도를 하며 처리하기는 했으나, 김하성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역전을 헌납하고 말았다. (이 순간까지 당일 피홈런은 5개) 그리고 김대우로 교체됐다. 김민성-이택근을 우플, 3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급한 불은 끄고 이닝 교체.
<7회말> 9:8
이원석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 출루했고, 이지영이 희생번트로 주자를 진루시키며 동점가능 득점권을 만들었다. 그러나 강한울의 진루타성 타구에 김하성이 빠른 판단으로 3루로 던졌고 이원석은 또 다시 쓸데없는 합의판정까지 힘입어 아웃됐고 2사 1루. 박해민마저 삼진 아웃되며 이닝 종료.
<8회초> 10:8
대니돈을 삼진 처리 시켰으나, 고종욱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도루도 허용하며 득점권. 박동원도 어떻게 삼진처리 했으나 이정후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따라잡아야 할 점수차는 더 벌어지고 말았다. 서건창은 무난하게 땅볼처리.
<9회말> 10:8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대타 박한이-강한울-박해민이 삼진-뜬공-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 종료.
4.3. 7월 9일[편집]
먼저 리드를 잡은 건 삼성 쪽이었다. 2회 이승엽이 선두타자 2루타로 나서며 폭투로 인한 진루도 얻어냈고, 조동찬이 짧은 외야플라이를 쳐 이때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이원석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0 : 1)
2회까지 삼자범퇴를 이어나간 백정현-나원탁 배터리는 3회초 장영석의 안타를 기점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고종욱과 끈질긴 승부끝에 내야플라이를 얻었지만은 주효상 타석에서 반대투구가 하나 나왔고, 나원탁이 미처 포구를 하지 못해 진루를 허용했다. 주효상을 상대로 결국 볼넷을 내줬고, 이정후는 땅볼(선행주자 포스아웃) 처리했지만 서건창 타석에서 사실상 포일급 폭투를 나원탁이 범하며[4] 3루주자가 득점했고, 인플레이 과정에서 이정후가 3루로 가는데 악송구까지 범하며 한 이닝에만 불안요소를 3개나 보여줬다. 결국 나원탁은 다음 이닝에 이지영과 교체되게 된다. (1 : 1)
실점, 동점을 허용한 타선은 마냥 물러나지 않았다. 박해민이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 출루했지만, 견제사를 당하고 말았고 박한이도 1루 땅볼 아웃되며 좋던 이닝이 허무하게 끝나나 했지만, 구자욱이 다시 안타 출루했고, 러프가 이틀 연속 홈런을 때리는 투런 홈런을 날리며 다시 두점 차 리드를 잡게 됐다. (1 : 3)
백정현의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지는 가운데, 5회말, 박해민이 먼저 뜬공으로 물러났고 박한이가 2번의 몸 맞는 파울타구의 고생 끝에 7번째 안타를 쳐냈고 구자욱이 빠르게 물러나긴 했지만, 어찌됐든 이에 힘입어 러프도 안타, 이승엽도 적시타를 쳐내며 달아나는 점수를 얻었다. 또 조동찬이 삼유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치며 4점차로 벌리는데 까지 성공했다. (1 : 5)
이미 선수생활 최다이닝을 던진 백정현은 7회에도 올라왔고 볼넷과 폭투를 던지는 등 많이 다운된 모습을 보였고 아웃카운드 하나를 잡고 결국 6.1이닝 던지고 물러났다. 이어서 심창민이 올라왔는데 참... 채태인은 잘 잡더니 고종욱에게 볼넷, 박동원에게 안타, 그리고 이정후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3점차로 좁혀지고 말았다. 후속타자 서건창을 상대로 2 스트라이크는 잘 던지더니 이후 많이 빠진 같은 코스로만 볼이 3개 들어가 기어코 풀카운트를 만들더니 또다시 같은코스... 그러나 이 투구엔 서건창이 헛돌리며 삼진으로 이닝을 간신히 끝냈다. (2 : 5)
비록 상대팀이긴 하지만,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왔다. 이정후가 프로 첫 시즌에서 1군무대 전반기 세 자릿 수 안타를 친 것.
5. 7월 11일 ~ 7월 13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편집]
이번 3연전을 끝으로 전반기가 마무리된다. 양팀의 게임차는 삼성이 kt보다 4경기 더 치룬상태에서 4.5게임차다.kt로써는 전반기 마치기 전에 반드시 3연전에서 승차를 줄여서 후반기때 탈꼴찌를 노릴테고, 삼성은 위닝시리즈 이상을 거두어서 안정적인 9위를 바탕으로 8위 한화를 따라잡겠다는 계산으로 임할 전망이다. kt는 최근 10경기 1승 9패에 7월 우천취소 외 경기 전패로 끔찍한 슬럼프에 빠져있고, 화요일 전적 1승 12패로 사실상 전패나 다름없다. 첫 판을 무사히 잡아야 한다.
5.1. 7월 11일[편집]
5.2. 7월 12일[편집]
5.3. 7월 13일[편집]
김한수의 투수운용 공식은 미스테리라고 할수있다. 올스타 브레이크라고 4일전에 선발등판해서 100개던진 백정현을 3일쉬고 올리는데 반해 정작 이틀전 등판했었던 김대우하고 최충연은 그대로 벤치에 아끼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투수운용을 보여주었다. 이 두 명이 불안하다면 0.1이닝별로 끊어서 등판시키는걸 사용할 수 있었으나, 8회 1사에 장필준을 올리고 만다. 장필준은 멀티 이닝 세이브를 차곡차곡 쌓아가던 터라 피로가 많이 쌓인 상황. 공의 구위가 떨어진 게 보이는 상황에서도 내리지 않고 결국 역전을 허용하고 만다.
6. 7월 14일 ~ 7월 16일 올스타 브레이크 (대구)[편집]
7. 7월 18일 ~ 7월 20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동률 시리즈[편집]
울산에서 후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4 시즌 울산 문수 야구장 개막전 이후 3년 4개월만에 울산 원정에 떠난다.
올스타전에서 그 인물 덕에 또다시 소란이 일어났다. 삼팬들의 박대가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째 TK/일베 드립과도 엮이기 쉬운 삼성 팬들이 지역드립을 당해놓고 점차 되려 가해자 취급을 받는 느낌.[6]
7.1. 7월 18일[편집]
백정현은 호투했으나 타자들의 침묵과 김대우의 불질 때문에 또 졌다.
김한수가 백정현을 너무 굴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구원등판후 4일 휴식후 등판이었기 때문.
7.2. 7월 19일[편집]
7.3. 7월 20일[편집]
3회에 손아섭이 때린 타구가 노란색 선을 맞혀 초기 판정은 홈런이 인정되었으나, 김한수 감독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홈런이 2루타로 바뀌는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났다. 이에 KBO는 오독으로 인정했으며, 판독 요원에게는 페널티가 내려진다고 한다. 롯데 입장에는 5강 싸움을 하는 상태에서 어이없게 승리를 놓쳤다.[7] 더불어 박세웅의 10승도 날아가 버렸다. 반면 삼성은 8위 한화가 패배하면서 단 1게임차로 경기차를 좁혔다.
8. 7월 21일 ~ 7월 23일 VS LG 트윈스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8.1. 7월 21일[편집]
결국 이날의 막장 경기는 이 문서로 등재되었다. 삼성으로써는 정신적인 대미지가 매우 클 경기.
9회까지 투수전이 일어나고, 박한이의 동점포가 터졌다. 하지만 계속해서 최충연이 마운드에 올라갔다. 결국 11회초에 피로가 누적된 최충연과 교체된 투수 이승현이 무려 8점을 내주고, 이어진 11회말에 타자들은 뒤늦게 점수를 뽑았지만 패배. 김한수의 백정짓과 관중이 외야에서 이천웅을 욕하는 등 여러모로 시끄러웠다. 이 막장 경기가 끝나고 삼갤, 엠팍등 모든 야구 커뮤니티는 폭발했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금토는 블루다 이벤트 예정이었는데... 경기가 경기다보니까 이미 경기 중 절대다수가 라팍을 빠져나갔고 적어질대로 적어진 참여자로 인해 역대 최단 시간인 18분만에 끝났다고 한다.
8.2. 7월 22일 (우천취소)[편집]
경기를 앞두고 최경철의 1군 등록 소식이 알려지면서 야구 커뮤니티는 또 폭발했다.
규정을 무시한 심판진 때문에 경기 시작 4분만에 우천취소가 됐다! 기사 당연히 팬들을 우롱하는 거냐고 난리가 났다.[8]
그리고 우천취소 10분 후 빗줄기가 가늘어지더니 30분이 지나자 비가 그치고 말았다.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17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8.3. 7월 23일[편집]
이후 한화가 두산한테 끝내기 패를 당하며 순위가 8위가 되었다.
9. 7월 25일 ~ 7월 27일 VS NC 다이노스 (대구) 위닝 시리즈[편집]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NC이다. 최근 상승세가 심상찮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9.1. 7월 25일[편집]
9.2. 7월 26일[편집]
첫득점은 삼성에서 나왔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승엽이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선취점을 만들어낸데 이어 다음타자인 이원석도 좌측담장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때려내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삼성은 윤성환의 눈부시는 호투가 이어졌지만 추가점을 쉽게 내지 못하면서 불안한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가 5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달아나는 쓰리런 홈런을 쳐내면서 단숨에 리드차를 5점차로 벌려놨다.
윤성환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내려간뒤, 뜻밖에도 전혀 예상치 못한 최충연이 다음 투수로 등판했다. 분명 김한수 감독은 최충연을 이번주에 선발로 등판시키겠다고 했었는데 불펜으로 나왔다. 물론 아직 수요일 밖에 안되긴 했지만, 선발투수로 등판시키겠다고 했으면 선발 등판에만 준비시키도록 할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렇게 불펜으로 냈으니 정말 미스테리한 투수 운용이라고 할수있다.
최충연은 나와서 두타자를 잡아낸뒤 연속 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1,2루의 위기상황을 초래했고, 1타점 적시타를 맞은뒤 심창민에게 바통을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심창민은 4타자를 잡아내면서 팀의 승리를 지키고 세이브를 챙겨갔다.[10] 다만 또 멀티이닝 세이브라는게 흠.
9.3. 7월 27일[편집]
10. 7월 28일 ~ 7월 30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편집]
10.1. 7월 28일[편집]
두산전에서 첫 등판 후 두번째로 등판한 안성무가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남은 이닝은 김대우(1실점 1자책)와 김승현이 잘 틀어막았다.
타자쪽에서는 조동찬 빼고 전원안타, 특히 중심타선인 구자욱-러프-이승엽이 3안타씩 활약을 하여 전체 9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10.2. 7월 29일[편집]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의미있는 기록이 나왔다. 이승엽선수가 KBO리그 최초 통산 4000루타를 달성했다.
10.3. 7월 30일[편집]
이 경기의 패배 후 불펜 평균 자책점이 리그 꼴지가 되었다. 6점대는 아니지만 5.85도 낮은 수치는 아니다. 뒤에서 2위는 5.84(...)의 기아.
11. 월간 총평[편집]
희망들을 발견할수 있었던 7월이라고 할수있다. 먼저 백정현은 7월 한달간 6경기 출장해서 3승 1패 3.64라는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며 향후 좌완 선발 에이스가 될 자질을 충분히 증명해냈다. 안성무는 7월 1경기 선발등판해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승을 기록하였는데, 수비도움과 함께 넥센타자들의 낮가림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향후 선발진 리빌딩을 생각한다면 의미있는 호투라고 할수있다. 그외에도 김성훈이 7월 마지막 경기에 선발출장해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희망요소를 나타낸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컷다고 할수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5:42:49에 나무위키 삼성 라이온즈/2017년/7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7월 일정[2] 대구가 아닌 포항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3]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4] 24살인 백업포수와 비교하는 것도 엄한 짓이다만, 현재 블로킹율 1위인 이지영의 블로킹 능력을 감안한다면 많이 아쉬운 부분[5] 5월 23일 대구에서 kt가 삼성을 상대로 12:3 승리를 거두었다.[6] 단, 뉴스 기사 댓글창과는 별개로 기아 팬 강세 커뮤니티를 빼면 나머지 9개구단 팬싸이트의 반응은 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더 크게 보이고 있다. 정확히는 그+그의 팀의 극히 일부 팬들이 보이는 이중잣대에 대한 비판이 주류. 갸갤VS9개구단연합 퐈이야[7] 오심도 큰 거 한 건 하긴 했지만, 타자들이 동점 이후 찬스를 주는 대로 모두 놓쳤다. 롯데 입장에선 속이 쓰릴 일.우리도 한번 겪어봐서 안다[8] 기사 내용에는 서울에서 대구로 직관간 4인 가족이 10만원을 넘는 교통비와 왕복 8시간이 날아갔다는 하소연과 40분도 아니고 4분만에 취소 결정하는게 맞냐며 아쉬워했다고 쓰여 있다.[9] 결승 득점은 6회말 1사 2·3루 박한이 타석에서 폭투로 인한 강한울의 득점[10] 4점차였지만, 백투백 홈런 시 동점이 되어 선발투수의 승리가 날아가므로 세이브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