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적/메인 Ac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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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명일방주/적 
1. 개요
2. 근거리 지상 유닛
2.1. 고에너지 원석충 계열
2.2. 살카즈 대검사 계열
2.3. 아츠 가드 계열
2.4. 무장병력 계열
2.5. 특수작전병 계열
2.6. 진형파괴병 계열
2.7. 숙주 병사 계열
2.8. 숙주 부랑자 계열
2.9. 분쇄돌격병 계열
2.10. 숙주 중기갑병 계열
2.11. 폭주한 숙주 병사 계열
2.12. 빙폭 원석충 계열
2.13. 프로스트팽 계열
2.14. 눈의 악마 소대 계열
2.15. 눈의 악마 쇄빙자 계열
2.16. 유격대 사냥개 계열
2.17. 유격대 전사 계열
2.18. 유격대 전령병 계열
2.19. 유격대 방패병 계열
2.20. 유격대 돌격전사 계열
2.21. 유격대 살카즈 전사 계열
2.22. 우르수스 맹글러 계열
2.23. 감염자 감시관 계열
2.24. 우르수스 돌격자 계열
3. 원거리 지상 유닛
3.1. 살카즈 스나이퍼 계열
3.2. 살카즈 캐스터 계열
3.3. 특수전 캐스터 계열
3.4. 폭주한 숙주 투척병 계열
3.5. 눈의 악마 스나이퍼 계열
3.6. 눈의 악마 캐스터 계열
3.7. 유격대 저격수 계열
3.8. 유격대 살카즈 캐스터 계열
3.9. 유격대 박격포병 계열
3.10. 우르수스 석궁 돌격병 계열
3.11. 우르수스 무장 캐스터 계열
3.12. 제국 정예 선봉 계열
3.13. 살카즈 숙주 백부장 계열
4. 비행 유닛
5. 중립 지상 유닛
6. 보스
1. 개요[편집]
중국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에서 등장하는 적에 대한 설명을 담은 문서.
메인 스토리 Act Ⅰ환멸 (幻灭/SHATTER OF A VISION)에서 최초로 등장했던 적의 목록을 정리했다. 해당 에피소드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섬멸작전 1곳을 포함한다.
- 에피소드 4 『급성쇠약』 (急性衰竭) - Burning Run
- 에피소드 5 『표적치료』 (靶向药物) - Necessary Solutions
- 에피소드 6 『부분괴사』 (局部坏死) - Partial Necrosis
- 에피소드 7 『고난의 요람』 (苦难摇篮) - The birth of Tragedy
- 에피소드 8 『울부짖는 광명』 (怒号光明) - Roaring Flare
- 섬멸작전 - 용문 시내 (龙门市区)
2. 근거리 지상 유닛[편집]
2.1. 고에너지 원석충 계열[편집]
4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자폭거미.
스탯은 잡몹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사망 시 자폭해 1.25 타일[1] 범위 내 오퍼레이터에게 공격력의 400%만큼 물리 대미지를 입힌다. 따라서 자폭 피해량은 1040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골때리게도 고에너지 원석충의 자폭 피해는 저지하고 있던 오퍼레이터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오퍼레이터에게도 지상 언덕 가리지 않고 똑같이 들어간다. 디펜더도 고에너지 원석충 1~2마리가 잘못 터져도 체력의 상당수가 깎여나가는데, 일반적으로 몸이 약한 언덕 오퍼레이터는 십중팔구 퇴각한다. 아예 3~4마리가 아군 본진에서 동시에 터지기라도 하면 오퍼레이터들이 말 그대로 몰살당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뉴비 시절 4지역의 난이도를 올려놓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특수능력을 무효로 하는 효과를 부여하면 자폭을 할 수 없게 되어 그냥 잡몹이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4지역부터는 라플란드, 와이후 등 특수능력 무효화를 걸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편인데, 그 중 라플란드는 단순 평타만으로도 특수능력 무효화를 걸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아 명일방주 초창기에 고성능 오퍼레이터 중 하나로 꼽혔다.
특수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없다면 그라벨, 레드 등의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를 활용해 본진에 다가오기 전에 미리 잘라놓는 것이 좋다.
위치이동 스킬로 낙사시키면 낙사하면서 터지니 낙사를 노릴때는 낙사 포인트 주변에 오퍼레이터를 배치하지 않도록 하자. 스노우상트를 이용하면 특수능력 무효화를 걸면서 낙사 시킬 수 있다. 니엔도 특수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지만 일단 한대 맞아야 하기 때문에 특수 능력 상실을 걸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주의.
LE-EX-3 하드모드에서는 뜬금없이 검은 원석충 계열 적을 대체해서 등장한다. 검은 원석충처럼 시작부터 아군 방어 포인트를 향해 다가오니, 이를 처리할 오퍼레이터가 폭발에 퇴각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에너지 원석충의 강화판. 공격력이 350으로 늘어나 자폭 피해량도 1400으로 더 강력해졌다. 체력도 소소하지만 더 늘어났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진형이 붕괴될 수 있다.
고에너지 원석충과 마찬가지로 라플란드, 와이후 같은 특수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자폭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의 몇몇 스테이지에서도 등장. 이때는 경기용 비치 카가 이들을 태워 아군 진형으로 달려드는데, 비치 카가 파괴되면 그 안에 있던 고에너지 원석충 3마리가 자폭해 아군 진형이 순식간에 쓸려갈 수 있다.
2.2. 살카즈 대검사 계열[편집]
살카즈 스나이퍼, 살카즈 캐스터와 함께 4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공격력은 벌목기에 비해 다소 낮지만, 공격 속도가 2초로 꽤 빠른 편이다. 뱅가드 정도는 높은 DPS로 갈아버리니 방어력이 높은 디펜더로 저지하는 것이 정석이다. 또한 마법 저항이 50으로 상당한 편이지만, 방어력이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물리 피해가 효과적이다.
4지역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는 별 등장이 없다가, 12지역에서 다시 간간히 등장한다. 물론 그동안 파워 인플레가 많이 진행되어 정예 적 주제에 잡몹 취급받는다.
살카즈 대검사의 강화판. 공격력이 더 강화되었고, 체력은 2배로 늘어났다.
2.3. 아츠 가드 계열[편집]
4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근거리 적이다. 캐스터와 비교하면 원거리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공격력과 공격 속도는 아츠 가드가 더 높다. 살카즈처럼 마법 방어력이 높고 물리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물리 피해로 처리하면 된다.
마법 피해를 입힌다는 점 때문에 이 적을 상대할 때는 물리 방어력이 높은 것이 특징인 프로텍터 오퍼레이터보다는 체력 회복 기능을 지닌 가디언 오퍼레이터가 유용하며, 근접 공격만을 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처리하거나 HPS를 높여서 대응하는 것이 좋다.
아츠 가드의 강화판. 체력도 튼튼해졌고 공격력이 유의미하게 늘어나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한두 명이 디펜더 오퍼레이터에 붙는다면 어느 순간에 퇴각시키고 유유히 자기 길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리 방어력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붙기 전에 물리 공격으로 잡아내는 것이 좋다.
2.4. 무장병력 계열[편집]
4지역부터 도축자를 대체하는 적. 공격력이 1000을 넘어섰으며, 체력도 상당한 편이다. 특히 벌목기/도축자와는 달리 방어력이 700으로 중기갑병과 맞먹을 정도로 높아 물리 대미지로 공략하기 힘들어졌다.
다행히 마법 저항력은 여전히 낮은 편이므로 마법 대미지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혹은 700은 가뿐히 넘는 높은 물리 대미지로 뚫어버리면 된다. 도축자와 마찬가지로 무장병력의 공격을 버티냐가 관권.
무장병력의 강화판. 체력과 공격력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안 그래도 높은 공격력이 1500까지 상승해, 전열 오퍼레이터로 막는 것이 부담이 된다. 다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그대로이므로 공략하는 방법은 무장병력과 동일하다.
특이하게도 프틸롭시스와 실버애쉬 패러독스 스테이지 외에는 현재까지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고 있다. 다른 적들은 이후 속속 등장하였으나 고급 무장병력은 게임 출시 2년이 지나 리유니온 스토리가 종료될 때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과거 육성 수준에서는 하나만 나와도 상당히 버거운 적이었겠지만, 2주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유저들의 전체적인 스펙도 올랐고 거침없는 '셩누', 스피리츠급 웨이크어퍼 등 고급 무장병력보다 강력한 적도 이미 등장하였기에 이제는 등장하더라도 큰 인상을 주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5. 특수작전병 계열[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펙은 올랐지만 대체로 이전 맵에서 봐왔던 적과 스타일이 비슷하다. 이전 맵에서 등장하던 병사와 비슷한 느낌의 기초적인 적으로 스펙 면에서는 체력이 약 두 배에 공격력도 상당히 올랐지만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2.6. 진형파괴병 계열[편집]
5지역부터 등장하는 사냥개 포지션의 적.
사냥개처럼 이동 속도가 빠르고, 특히 사냥개 포지션 적 치고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지녔다. 몸이 약한 뱅가드라면 초반부터 이 적에게 갈려나가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
진형파괴병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은 같지만 공격력이 더 올랐으므로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2.7. 숙주 병사 계열[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설정상 메피스토가 조종하는 특수한 병사들인데, 오리지늄에 감염된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이렇게 됐다고 한다.
스펙은 대체로 일반적인 병사 수준이지만 특수 능력으로 체력이 서서히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체력 회복량이 낮아 큰 의미는 없으므로 일반 병사 상대하듯이 잡으면 된다.
숙주 병사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은 같다.
2.8. 숙주 부랑자 계열[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설정상 메피스토가 조종하는 특수한 병사들인데, 오리지늄에 감염된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이렇게 됐다고 한다. 스펙은 대체로 부랑자~방랑자 수준이지만 특수 능력으로 체력이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체력 회복 기능을 제외하면 부랑자와 별 다를 것이 없으니, 부랑자 상대하듯이 잡으면 된다.
숙주 부랑자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은 같으나 체력이 2배 가량 증가하여 빠르게 처리하기는 어렵다.
2.9. 분쇄돌격병 계열[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망치맨. 무장병력 스타일의 적으로,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대신 마법 저항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마법 대미지로 공략하거나 프라마닉스같은 방깍 서포터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또한 2회 공격 시 다음 공격이 피격된 오퍼레이터를 7초 동안 기절시키는 특수능력이 있다. 맞붙은 상태에서 시간을 끌면 특수 능력으로 아군 탱커를 기절시키는 공격을 가하여 자동문으로 만들고 다른 적들과 같이 유유히 지나간다. 이 능력은 분쇄돌격병에게 스택으로 쌓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분쇄돌격병 여럿이 두들긴다고 해서 더 빨리 기절하지는 않는다.
라플란드, 와이후 같은 특수 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특수능력을 차단하는 효과로 인해 기절을 걸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반드시 공격 횟수 2회를 채운 후 스턴을 걸기 때문에, 스턴에 걸리기 전에 레드, 그라벨 등으로 스턴을 받아내는 방법도 유효. 특수 능력 상실이 없다면 이 쪽을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메인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5-10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실버애쉬로 전부 처리할 수 있어 임팩트가 약하지만, 섬멸 작전인 용문 시내에서는 350킬에 5기, 380킬에 분쇄돌격병 리더와 함께 2기가 등장해 상당히 위협적인 적이 된다. 분쇄돌격병이 붙기 전에 처치할 수 있는 마법 딜러가 반쯤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 외에 용문폐 던전인 CE-6에서도 후반에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이동 동선이 정말 단순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분쇄돌격병의 강화판. 원본에 비해 훨씬 강력해졌다. 특히 체력과 방어력이 2배로 높아졌기 때문에 슈바르츠나 첸 더 홀룽데이, 무에나 정도의 폭딜러가 아닌 이상 물리 대미지로 잡긴 매우 힘들어졌고, 체력도 높아졌기 때문에 마법 공격이라도 어설픈 수준으로는 쉽게 죽지도 않는다. 방어력을 안 깎으면 실버애쉬의 진은참도 대미지가 잘 안 박힐 정도다.
공략 방법은 분쇄돌격병과 똑같지만 공격력이 1500으로 상당히 높아 잘못하면 디펜더 또는 가드가 기절하기도 전에 퇴각 당할 수 있으니 체력 회복에 유념해야 한다.
섬멸 작전인 용문 시내 380킬 이후 분쇄돌격병 2기와 함께 하나가 나오며, 사실상 용문 시내의 보스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해 처치해야 한다. H6-1에서도 나오는데 무려 넷이 게임 중반에 나와서 물리 딜러 위주의 파티라면 3타 맞고 기절해 가운데 라인으로 유유히 지나가 출구로 들어가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이들을 공략할 마딜러의 존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2.10. 숙주 중기갑병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중기갑병~중기갑병 리더 수준의 스탯을 갖고 있으며, 초당 200씩 체력을 회복한다. 800 이상의 높은 물리 대미지로 처리하는 게 아닌 이상 때려도 금새 체력을 회복하며 마법 저항이 없는 것이 약점이므로 마법으로 공략하면 된다.
숙주 중기갑병의 강화판. 중기갑병 리더보다 스탯이 더 높다. 그러나 여전히 마법 저항이 없으므로 마법으로 공략하면 쉽다.
2.11. 폭주한 숙주 병사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공격력이 1000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공격 속도가 1.3초로 매우 빨라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나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낮지만 체력도 무려 20000에 달해 큰 의미가 없다. 대신 그 대가로 체력이 초당 330씩 감소해, 약 60초 내에 알아서 자멸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면 대결을 하는 경우라면 디펜더 혼자서 탱킹하는 것이 아니라 샤이닝 등의 방어력 버프까지 동원하거나 스펙터 등의 무적 스킬로 버티는 등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지속적으로 버틸 수는 없으므로 딜량을 높여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등장하자마자 바로 출구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장소에 일정시간 머물다가 이동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다가오기 전에 스나이퍼 등으로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낙사 가능한 지형이 있으면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점을 이용해 낙사를 시도할 수도 있고, 감속을 걸거나 밀쳐내기로 튕겨내서 접근을 못하게 방해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동 경로에 맞게 밀어내기/끌어당기기 힘을 1단계 늘려주는 특수전술 포인트가 배치되어 있으면 계속 밀쳐내는 전략을 더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6-5 하드모드에선 제약으로 더이상 체력이 자연적으로 줄지 않아서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폭주한 숙주 병사의 강화판.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체력이 30000으로 늘어나 더욱 튼튼하다. 게다가 그 빠른 공격 속도로 공격력이 1750이나 되어 디펜더가 스킬을 켜도 공격을 견뎌내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잃는 체력도 늘어 60초 내에 사망한다는 점은 동일하다는 것.
6-5의 숨겨진 주적. 해당 스테이지 후반부에 2기가 약간의 간격을 두고 등장하는데, 위쪽 라인의 폭주한 숙주 투척병 러쉬에 집중하는 사이 그대로 밀고 들어와 투척병을 방어하고 있던 탱커를 순식간에 박살내고, 그렇게 탱커가 퇴각하면 투척병들이 언덕을 초토화시킨 뒤 유유히 방어 거점으로 직행한다. 게다가 2기가 등장하는 타이밍도 미묘하게 달라서 스킬 한 사이클로 잡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딜러를 둘 이상 사용하거나 상태이상, 슬로우를 이용해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
8지역인 M8-6과 M8-8, H8-3에서도 등장. 일정 시간을 머물거나 쉬면서 이동하여 상당한 양의 체력이 깎인 체로 왔던 기존과는 달리 바로 달려오며, 특히 M8-6에서는 유격대 방패병을 위협해오는 주적이다. 다른 숙주들의 경우 유격대 방패병이 높은 방어력으로 씹어먹었을지는 몰라도, 폭주한 숙주 리더의 공격력은 유격대 방패병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따로 끌어와 오퍼레이터로 저지하거나, 폭딜을 집중시켜 어떻게든 다가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미즈키 & 카에룰라 아버의 5층 맵인 '통제불능' 맵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원래 높았던 기본 스탯에 버프까지 받아서 굉장히 까다로운 적으로 손꼽힌다. 최고 난이도인 15승천에서는 체력이 89000, 공격력이 4200인데, 이 상태의 폭주한 숙주 리더는 아군에게 접근하기만 하면 박치기 한번에 지상 오퍼레이터들을 순식간에 사출시켜 버리고 진형을 붕괴시켜 놓기 때문에 절대로 아군 지상 오퍼레이터 쪽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심지어 같이 나오는 적들도 높은 공격력으로 어지간한 오퍼레이터들을 사출시키는 폭주한 숙주 투척병에 처치하면 빙결을 뿌리는 빙폭 원석충 같은 까다로운 적들이 대다수 있어 원거리 오퍼레이터로 초반에 숙주 투척병을 처리하면서 폭주한 숙주 리더와 빙폭 원석충을 대비하는 것이 요구된다.
하지만 통합전략 특성상 자신이 원하는 오퍼레이터를 가지고 가기가 어렵고, 상술했듯이 고승천에서는 폭주한 숙주, 폭주한 숙주 투척병의 체력과 공격력이 미친 수준으로 뛰어오르기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 사이에서 '통제불능'맵은 크림슨 솔리테어의 '끝없는 질주'만큼으로 기피되는 맵이기도 하다.
의외의 카운터가 있는데, 적이 받는 트루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문명의 존속' 유물을 얻는 것, 폭주한 숙주와 폭주한 숙주 투척병의 자해 데미지는 트루 데미지 판정이기 때문에 문명의 존속 유물을 얻고 통제불능 맵으로 들어가면 폭주한 숙주들의 체력이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2.12. 빙폭 원석충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사망 시 1.65 타일 내 아군들에게 공격력의 200%만큼 물리 대미지를 주고, 냉기[*A 6지역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믹으로, 냉기 효과가 걸린 오퍼레이터는 공격 속도가 30 감소한다. 이미 냉기에 걸린 상태에서 또다시 냉기 효과를 받으면 빙결 상태로 전환된다. 빙결된 상태에서는 공격/아군 치료가 불가능하다.] 효과를 10초간 부여한다.
고에너지 원석충과 비교하면 자폭 대미지는 600으로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자폭 범위가 늘어났고 냉기 효과를 부여한다는 점이 까다로운데, 냉기/빙결 자체가 까다로운 것도 있지만 6지역의 적들은 빙결된 아군 오퍼레이터를 공격할 때 가하는 피해가 높아지니 본진 자체에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하는 법은 고에너지 원석충과 동일하며, 마찬가지로 라플란드, 와이후 같은 특수 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특수능력을 차단하는 효과로 인해 자폭을 할 수 없게 된다.
참고로 냉기/빙결은 기절과 같은 상태이상 판정이기에 저항 효과로 지속 시간을 50% 감소시킬 수 있다. 덕분에 2재능으로 상시 저항을 보유한 블레이즈는 6지역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아군에게 저항을 부여할 수 있는 테라피스트 메딕 오퍼레이터의 효율이 좋다. 특히 루멘의 경우 상태이상 즉발 해제가 있어 굉장히 좋다.[2] 원소 피해는 아니기 때문에 방랑 메딕은 효과가 없다.
빙폭 원석충의 강화판. 빙폭 원석충보다 폭발 대미지가 높아졌으며 폭발 범위는 빙폭 원석충과 동일하다. 쇄빙자와 같이 등장한다면 상당히 위협적이게 된다.
2.13. 프로스트팽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은 흉폭한 사냥개 Pro에서 마법 저항력이 조금 더 강해진 편이다. 또한 빙결된 대상에게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여전히 방어력이 낮은 뱅가드에게는 꽤나 위협적이므로 유의.
프로스트 팽의 강화판. 체력과 공격력이 약간 높아졌다. 공격력이 430이 된 만큼 뱅가드에게 더 부담스러운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유의.
2.14. 눈의 악마 소대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특수작전병보다 약간 높은 스탯을 지니고 있다.
빙결된 대상을 공격할 때 입히는 피해가 150%로 늘어나는데, 기초적인 적이기 때문에 특수 능력이 적용되는 상황이 상당히 적은데다 특수 능력이 적용되어도 딱히 아픈 것도 아니라 그냥 평범한 잡몹 잡듯이 잡으면 된다.
2.15. 눈의 악마 쇄빙자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일명 빙겐지로 불린다. 공격력이 830으로 매우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뱅가드/가드에게는 충분히 유효타를 남길 정도고, 방어력이 500으로 다소 평이한 수준이지만 체력이 꽤 높아 쉽게 잡히진 않는 편. 다만 마법 저항력이 낮기 때문에 캐스터나 마딜 가드로 대미지를 넣기 쉽고, 방어력도 경기갑병 정도이기 때문에 단일 스나이퍼나 2타형 가드를 제외하면 물리딜도 어느 정도 박힌다.
또한 눈의 악마 소대/스나이퍼처럼 빙결된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가 늘어나는 특수능력을 보유했는데, 그 피해량이 무려 250%나 된다. 쇄빙자 본인의 기본 공격력도 상당한 편이라 빙결된 대상을 공격할 시 2075 피해를 주게 된다.
일단 빙결되면 어지간한 오퍼레이터는 2~3타에 전광판으로 보내버리는 말도 안 되는 화력이 나오는 주제에 공격 속도마저 3초로 느린 편이 아니다. 쇄빙자가 빙결된 오퍼레이터를 공격하며 돌파하려는 순간부터 전선 유지 자체가 크게 어려워지니, 쇄빙자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오퍼레이터가 빙결 상태에 걸리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행히 자체적으로 냉기/빙결을 걸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빙폭 원석충, 눈의 악마 캐스터, 언리얼에 의해 아군이 얼어붙으면 순식간에 라인을 밀어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 섬멸전에서도 등장하며, 해당 스테이지의 주적이다. 맵 곳곳에 오리지늄 얼음 결정이 배치되어 있어 빙폭 원석충이나 언리얼에 의해 오퍼레이터들이 얼어붙기 쉬운데, 얼어붙은 타이밍에 이놈들이 등장해서 지상 오퍼레이터를 두부마냥 썰어버리고 라인을 초토화시키는 일이 잦다.
눈의 악마 쇄빙자의 강화판. H6-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동시에 해당 스테이지의 주요 몹이기도 하다. 체력, 공격력이 대폭 늘어난 데다 방어력도 어느 정도 올라가 웬만한 스나이퍼에겐 흠집도 잘 안 나는 수준이 되었다. 마법 저항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마법 딜러로 상대하면 되지만, 체력이 상당히 높아진지라 처치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또한 빙결된 대상 공격시 입히는 피해가 300%로 늘어나는 것으로 강화되어 결과적으로 3300의 막강한 피해를 준다. 그나마 힐을 몰아주면 어찌어찌 버틸 수 있던 원본과는 달리 빙결되면 답이 없는 수준의 정신나간 화력이 나오게 된다.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 섬멸전에서도 후반에 등장하며, 얼어붙었다면 가드든 디펜더든 한방에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16. 유격대 사냥개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은 흉폭한 사냥개 Pro정도이지만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전투 초반에 전령병의 버프를 받고 달려오는 맵도 있는데, 이럴 경우 어중간히 육성된 뱅가드의 평타로는 거의 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령병과 함께 나올 때는 차라리 디펜더를 먼저 배치하고 언덕 딜러로 잡는 것이 효율적.
7-9의 주적이다. 처음부터 전령병 2명의 버프를 받기 때문에 사냥개 주제에 방어력이 350이나 되어 어지간한 뱅가드의 평타는 씹을 정도인데, 시간이 지나면 중앙에 전령병이 더 추가되어서 더욱 튼튼해진다. 이런 놈들이 극초반부터 3개 라인에 몰려온다. 게다가 공격력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허약한 뱅가드 따위는 물량으로 몰려들어 물어뜯고 방어거점으로 직행하기 일쑤다. 그야말로 개떼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스테이지. 백파이프나 시즈같은 전투력이 강력한 뱅가드가 있다면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령병들을 어떻게든 치워놓아야 그나마 상대해볼 만할 것이다.
7-18과 H7-4에선 패트리어트의 패시브로 인해 공격력과 방어력이 420/350으로 상승된 상태로 달려오니 주의해야 한다.
유격대 사냥개의 강화판. 체력과 공격력이 조금 더 상승하였다.
2.17. 유격대 전사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근접 공격을 하는 기초적인 적이다. 다른 기초 잡몹과 비교하여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마법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력이 250으로서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250이 적어 보일수도 있지만 눈의 악마 소대원 방어력이 100인 것을 감안하면 꽤 큰 차이다. 잡는 방법은 같지만 가드 계열에서도 공격력이 낮으면 얘를 잡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린다. 전령병이나 패트리어트의 전술 명령을 받으면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데, 이때의 이동속도는 사냥개와 동급이다.
유격대 전사의 강화판. 방어력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해서 기존에 비해 더 튼튼하다.
2.18. 유격대 전령병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기술 정찰병과 비교하면 마법 저항력이 꽤 올라간 것 이외에는 큰 차이는 없지만, 전장에 존재하는 동안 전술 명령을 내리며 모든 적군의 공격력을 10%, 방어력을 100 증가시킨다. 여기에 더해 전술 명령을 받은 유격대 전사, 유격대 저격수, 유격대 돌격전사, 유격대 박격포병은 고유한 특수 능력을 얻게 되는데, 예를 들면 유격대 전령병의 버프를 받은 유격대 저격수는 아군 2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공격력, 방어력 증가 버프는 살카즈 보초와는 달리 중첩되어 전령병이 전장에 많을수록 아군 근거리 오퍼레이터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 심하면 기초적인 적에 불과한 유격대 전사의 방어력이 경기갑병 리더 수준으로 올라간다. 특히 초반부터 전령병이 두 명 등장하는 7-9 맵에서는 적당히 키워놓은 뱅가드로는 도저히 유격대 사냥개가 죽지를 않아서(…) 깨지 못할 정도. 따라서 너무 일찍 건드리면 게임을 터뜨려버리는 살카즈 보초와 반대로 최우선으로 처치해야 할 대상이지만, 대개 아군의 화력이 닿지 않는 위치에서 오랫동안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다만 이들은 유격대 몹중에서도 가장 낮은 방어력을 가졌기 때문에, 장거리형 스나이퍼로 전령병을 가장 쉽게 우선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엠브리엘은 2스킬 사용 시 범위가 맵 전체로 넓어져 전령병을 빠르게 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엠브리엘을 키워 놓았다면 7지역의 난이도가 눈에 띄게 하락한다.
VI-7을 제외한 패트리어트가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VI-7 에서는 패트리어트가 공격 태세로 진입할 즈음에 전령병이 동시에 4명이나 등장하는데, 덕분에 안그래도 높은 패트리어트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한다.
유격대 전령병의 강화판. 방어력은 차이점이 없어서 체력이 조금 늘어난 것만 빼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H7-2에서 처음 등장하는 동시에 해당 스테이지의 주요 몹 중 하나이다. 웨이브마다 왼쪽에서 2마리씩, 오른쪽 길목으로 3마리씩 나오므로 웨이브마다 총 5마리나 등장한다. 이 전령병들을 빠르게 잡지 않으면 필드의 모든 몹에게 최대 공격력 50% 증가, 방어력 500 증가라는 버프가 부여되기 때문에 이들을 잡지 않고 버티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한 유격대 방패병 리더의 도발로 인해 원거리 오퍼레이터의 공격을 전령병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엠브리엘같은 장거리 스나이퍼를 쓰거나, W의 3스킬 등으로 이동하는 전령병 3기를 한 번에 터뜨리는 방법이 있다.
2.19. 유격대 방패병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은 분쇄돌격병에 비교하면 체력과 방어력이 각각 5000/300 높지만 공격력이 300 낮다. 낮아진 공격력 때문에 디펜더라면 크게 아프진 않은 편. 대신 방어력이 1300으로 오히려 중기갑병 리더보다 더욱 높은 주제에 마법 저항마저 60으로 캐스터 수준으로 높다.
명일방주에서 최초로 등장한 물리/마법 모두 특별히 약점이 없는 진정한 탱커로, 기존의 탱커형 적들의 약점들[3]이 보완된 덕에 이전의 탱커형 몹들과 달리 마법 공격에도 쉽게 잡혀주지 않는 걸로도 짜증을 유발하는데, 도발 기능까지 있어서 아군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자신을 최우선적으로 공격하게 만든다.
그래도 높은 방어력을 가졌지만 리더격이 아니라면 일반 방패병은 분쇄돌격병처럼 진은참으로 일찍히 제거를 할 수 있다. 리더가 아닌 일반 방패병은 별다른 서포터 버프가 없는 평범한 진은참 1회로도 잡을 수 있다. 또한 유격대 계열 적인데도 전술 명령을 통해 추가적으로 강화되지 않는다.
위와 같이 탱커로서 딱히 결점이 없는 스펙과는 별개로 실전에서는 맵에 등장 후 꽤 오랫동안 제자리에 고정적으로 서 있는 경우가 많아서 맞붙기 전에 멀리서 미리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면 생각보다 상대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만약 1300 이상의 물리 대미지를 입힐 수단이 부족하다면 마법 저항력에 따라 퍼센트로 들어가는 마법 대미지로 공략하는 것이 낫다.
M8-6에서 유격대 방패병 4명이 아군 진형으로 등장하는데, 외형은 유격대 방패병 리더와 유사하다. 이들의 스탯은 원본 유격대 방패병의 스탯의 대부분을 계승해, 체력 20000 방어력 1000 마법 저항력 60 저지 수 3의 상태로 등장한다. 그 대신, 퍼퓨머와 안젤리나의 도트힐등을 제외한 아군의 치유를 받지 못한다. 이들은 왼쪽 윗 방어 목표를 방어하며, 해당 골목은 폭주한 숙주병사들이 러쉬로 나오는 곳이다.[4] 하지만 이들의 방어력도 최상급이며 특히 체력이 아군 진형에서는 상상도 못할 수준이라 후반에 등장하는 폭주한 숙주 리더를 제외하고는 죄다 최소 대미지로 받아먹으며, 폭주한 숙주 리더마저 27대를 너끈히 견디는 엄청난 저력을 보여준다. 도발 또한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가 사거리 내에 접근하면 더 가까운 다른 오퍼레이터가 아니라 유격대 방패병만 공격한다.
나이팅게일 3스킬의 버프를 받으면 마법저항이 무려 100으로, 마법 공격에 대해 무조건 최소 대미지만을 받게 된다. 다만 해당 스테이지에서 유격대 방패병이 담당하는 라인의 적은 전부 물리 딜러인 폭주한 숙주 계열이라 마법저항을 100으로 만들어도 별 의미는 없다.
또한 해당 스테이지는 히든 스테이지를 해금하기 위한 조건이 있는데, 바로 유격대 방패병이 전부 생존한 상태로 클리어 하는 것이다. 폭주한 숙주와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의 공격도 최소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맞으면 상당량의 체력이 없어지며, 무엇보다도 폭주한 숙주 리더의 공격력은 이미 숙주병사들의 공격으로 체력이 많이 소진된 방패병에게 위협적이므로 폭주한 숙주 리더만큼은 오퍼레이터로 방패병 대신 처치하는 것이 좋다.[5]
여담으로 복장의 형태는 저거넛 슈트와 아주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저거넛 슈트를 고르카 양식으로 디자인한 형태임을 알 수 있다. 패트리어트가 지휘하는 감염자 유격대가 우르수스군에서 가장 강력한 병력중 일부였다는 점과 엮어보면 감염자 유격대의 과거 소속의 모티브가 스페츠나츠로 보인다. 분석
유격대 방패병의 강화판. 방어력이 조금 더 높아진데다 체력도 대폭 상승하여 더욱 튼튼해졌다. 공격력도 800으로 낮은 편이 아니라서 웬만한 뱅가드는 4~5타면 퇴각시키니 극딜로 잡을게 아니라면 아군도 디펜더로 이들을 막는 것이 좋다.
물론 슈바르츠는 중장 킬러라는 타이틀답게 수월하게 이들을 처치할 수 있고, 케오베 역시 재능의 효과로 인해 2스킬을 사용하면 유효타를 넣을 수 있다. 각만 나오면 이프리트도 특유의 사기적인 디버프빨로 쉽게 처치 가능하다.
7지역 출시 당시에는 진은참, 볼케이노 등을 그대로 받아내고도 살아남는 맷집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적으로 평가받았으나, 후에 수르트, 켈시, 첸 더 홀룽데이 등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폭딜을 넣을 수 있는오퍼레이터가 여럿 등장하면서 예전만큼의 악명을 떨치지는 않는다.
H7-2와 H7-4의 주요 적 중 하나이다. H7-2의 경우 5명이나 등장해 처음에는 대기하다 3명이 위쪽 길목을, 2명이 아래 길목을 통해 이동한 뒤 아군 방어점 근처에 대기하다가, 후반에 동시에 진격한다. 문제는 대기하는 곳 주변에 유격대 전령병 리더 3명이 이동하는 길목이 있어 유격대 방패병 리더의 도발로 인해 대부분의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전령병 대신 방패병을 공격한다. 전령병의 버프가 쌓이면 웨이브를 버티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은 적군을 우선으로 공격하는 장거리 스나이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H7-4에서는 패트리어트와 함께 8명이나 등장한다. 패트리어트의 버프로 방어력은 1700으로 더 높아져 처치하기 어렵다. 이동 패턴은 패트리어트와 함께 1칸씩 천천히 전진하고 칸마다 잠깐 머무르기 때문에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2.20. 유격대 돌격전사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기존 공수부대병 시리즈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스탯은 경기갑병 리더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공수부대병과 비교하면 체력이 거의 3배 가까이 올라갔고, 마법 저항이 생겼으며, 공격력과 방어력이 각각 140/450 가량 올라갔으며, 무게도 1 늘어났다.
높아진 방어력 때문에 공수부대병보다 확실히 처리하기 힘든 편이지만, 결국 기습 능력과 추가 무게만 달린 경기갑병 리더이기 때문에 대미지만 충분하면 쉽게 잡힌다. 하지만 전술 명령을 받을 때 공격력이 추가로 50% 증가하기 때문에, 전령병 1명 기준 공격력이 576으로 증가해 방어력이 부실한 뱅가드에게는 부담스러운 대미지가 들어온다.
7-18이나 H7-4에선 패트리어트의 버프를 받아 공격력과 방어력이 612/750으로 중기갑병 수준으로 높아지지만, 이들의 등장 타이밍은 패트리어트 부활 도중으로, 그 타이밍이면 디펜더가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데다, 낮은 마법 저항력으로 인해 쉽게 잡힌다.
한때 설명에서 전술 명령을 받을 시 공격 속도가 크게 증가한다고 잘못 적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다.
유격대 돌격전사의 강화판.
체력이 더 올라 부랑자와 동일해졌고, 공격력도 쌍검사 리더 정도의 수준이 되었지만, 방어력과 마법 저항, 무게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유격대 돌격 전사처럼 제거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다만 전술 명령을 받을 때 공격력이 80% 증가하도록 강화되어, 전령병 1명 기준 공격력이 817으로 도축자급으로 높아져 뱅가드는 물론이고 디펜더에게도 유효 대미지가 들어간다.
7-18과 H7-4에선 패트리어트의 버프를 받아 공격력과 방어력이 860/750으로 방어력은 중기갑병, 공격력은 도축자를 넘어섰으나 이들의 등장 타이밍은 패트리어트 부활 도중으로, 그 타이밍이면 디펜더가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버전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데다 낮은 마법 저항력으로 인해 쉽게 잡히는 편이다.
2.21. 유격대 살카즈 전사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평소에는 근접 물리 공격을 가하며, 체력과 방어력이 꽤 높지만 4지역의 살카즈 대검사보다도 공격력이 낮아서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하지만 만약 오리지늄 제단의 충격파를 맞을 경우 충격파의 대미지를 무시하고, 이후 영구적으로 공격 유형이 근접 마법 공격으로 강화되어 아츠 가드의 상위호환이 된다. 방어력이 더 높고, 체력은 두 배에 이동속도까지 아츠 가드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이들보다 위협적이다.
물론 충격파를 맞지 않았을 경우엔 그냥 좀 튼튼한 살카즈 대검사 정도밖에 안 되지만, 맵 설계상 어차피 대부분 충격파를 맞고 오기 때문에 사실상 훨씬 튼튼하고 공격력 높은 아츠 가드로 보는 게 맞다. 다만 방어력이 올라가긴 했어도 물리 대미지가 안 먹힐 정도로 높진 않기 때문에 그냥 물리딜로 공격하면 그럭저럭 잘 잡힌다.
설명에 '유격대의 특수 작전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적혀있는데, 이는 유격대 전령병이 등장하더라도 타 유격대 소속의 적들처럼 전술 명령 효과로 별도의 강화를 받지 않음을 의미한다. 물론 공격력과 방어력 버프 자체는 정상적으로 받는다.
유격대 살카즈 전사의 강화판.
방어력과 마법 저항은 그대로이나 체력이 1.5배가 되었으며, 공격력도 100 가량 올라가 더욱 위험해졌다. 충격파를 맞았다면 간단하게 체력이 약 2배가 되고 방어력과 공격력 모두 더 상승한 아츠 가드 리더나 다름없게 된다. 상대하는 법은 유격대 살카즈 전사와 동일하나, 이쪽은 공격력이 많이 높기 때문에 딜을 탱킹하는 오퍼레이터의 체력 관리를 특히 잘 해줘야 한다.
H7-4에서 패트리어트의 패시브로 인해 공격력과 방어력이 696/600에 펄스웨이브를 맞고 오므로 저 공격력이 전부 마법 공격이라는 걸 생각하면 뱅가드나 가드에겐 물론이고 디펜더에게도 치명타가 되니 힐량이 높은 단일 힐러나 마법 저항을 부여하는 나이팅게일, 적의 공격력 감소를 주는 무스 등을 편성하는 것이 좋다.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격대 살카즈 전사의 팔레트 스왑 몹. 스펙이 완전히 동일하다. 상대하는 방법도 동일하다.
2.22. 우르수스 맹글러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격대 사냥개에서 체력과 공격력이 조금 오르고, 방어력이 조금 하락하였다. 이전의 사냥개 계열을 상대하듯이 잡으면 되지만, 상승한 공격력으로 인해 몸이 약한 뱅가드가 버티기 더 힘들어졌다.
등장하는 동물 중 드물게도 감염생물이 아니다.
우르수스 맹글러의 강화판. 체력과 공격력이 상승하였다. 공격력이 사냥개 주제에 450이나 되므로 유의하자.
2.23. 감염자 감시관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격대 전사와 비교하면 방어력이 조금 낮아졌고, 공격력이 소폭 상승했다. 또한 8지역에는 중립 유닛이 등장해, 저지되지 않았을 시 1.2 타일 내에 중립 유닛이 있을 경우 그 적에게 단검 한자루를 꺼내 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우르수스 시민과 투사 탈룰라 둘 다 저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설계된 듯 하다.
조건부 원거리 공격을 제외하면 공격력 상승은 기초적인 적에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 편이며, 체력은 더 낮아져서 오히려 유격대 전사보다 더 쉽게 잡힌다. 다만 저 중립 유닛 공격 능력 때문에 특정 맵에서는 약간 성가실 수도 있으니 주의.
감염자 조사대의 강화판. 체력이랑 공격력은 올라갔어도 방어력이 올라가지 않은지라 여전히 잡기 쉬운 편이다. 다만 공격력이 올라간 만큼 우르수스 평민을 지킬 때는 더 성가신 편.
2.24. 우르수스 돌격자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일명 2저지맨으로 불린다. 이동속도가 꽤나 빠른 편이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모두 준수한 편이다.
또한 저지되지 않았고 1.2 타일 내에 중립 유닛이 있다면 그 유닛에게 창으로 찌르는게 아니라 단검을 꺼내 던져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550이라는 조금 높은 공격력으로 인해 우르수스 시민에게 위협적이다.
하지만 우르수스 돌격자의 큰 특징은 저지수를 2씩 잡아먹으며, 따라서 저지수가 2 미만인 오퍼레이터로는 저지가 불가능하다.
우르수스 돌격자를 상대하는 방법은 저지수 3을 요구하는 폭력배와 유사하다. 하지만 폭력배보다 방어력이 조금 더 낮고 체력도 훨씬 낮으므로 물리 대미지로도 공략하기 편하다. 다만 폭력배보다 더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쉽사리 저지가 뚫릴 위험이 있다.
일본판에서는 이름이 우르사스 코만도라서 코만도 드립의 희생자가 되었다.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스테이지 중 정의에서도 등장하며, 8지역보다도 괴랄한 이동 동선을 가진 우르수스 평민을 단검으로 사냥하는 주적이다. 만약 2저지 이상 가능한 오퍼레이터가 부족하다면 우르수스 돌격자가 아군을 무시하고 평민들을 쫒아가 학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르수스 돌격자의 강화 버전. 공격력이 디펜더를 제외한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들에게 유효타를 넣는 수준까지 올라왔고, 체력도 분쇄돌격병급으로 상당히 올라가 잡기가 조금 더 까다로워졌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은 그대로이니 잡는 방법은 동일하지만, 올라간 체력 때문에 저지수를 넘기는 일이 조금 더 자주 발생한다.
상술한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스테이지 중 정의에서도 등장. 일반 작전에서는 단 1명만 등장하지만, 긴급 작전에서는 우르수스 돌격자가 모두 리더 버전으로 강화되어 총 7명이 등장한다. 이 긴급 작전에서 우르수스 돌격자 리더의 공격력은 840에 달하기 때문에, 단검을 몇 번 날리는 것만으로도 우르수스 평민의 체력을 너덜너덜하게 만든다.
3. 원거리 지상 유닛[편집]
3.1. 살카즈 스나이퍼 계열[편집]
살카즈 대검사, 살카즈 캐스터와 함께 4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4지역에서 등장하는 석궁병 포지션의 적으로, 석궁병에비해 상당히 스탯이 높은 펀이다. 언덕 오퍼레이터에게 꽤나 부담스러운 피해가 들어오니 배치 순서를 신경쓰는 것이 좋다. 살카즈답게 마법 저항은 50으로 준수하지만, 방어력은 그다지 높지 않으니 물리 피해가 효과적이다.
4지역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는 별 등장이 없다가, 12지역에서 다시 간간히 등장한다. 물론 그동안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탓에 잡몹 취급 받는 중. 4지역이라면 모를까, 450이라는 공격력은 간지러운 수준이다.
살카즈 스나이퍼의 강화판. 꽤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흑야의 회고록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스탯이 좀 올랐지만 상대하는 방법은 살카즈 스나이퍼와 같다.
3.2. 살카즈 캐스터 계열[편집]
4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평범한 캐스터와는 다르게 기본 공격 외에 스킬을 하나 시전하는데, 3타일 이내에 있는 아군 하나를 핏빛 족쇄로 묶어 20초 동안 초당 공격력의 35%만큼 지속적으로 마법 피해를 입히면서 기절시킨다. 피해량 자체도 따끔하지만, 기절한 아군은 더 이상 적을 저지하지 못하므로 전선을 막던 오퍼레이터에게 이 속박 스킬이 박힐 경우 적들이 20초 동안 단체로 지나가용을 시전하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또한 스킬 발동 중에 속박에 걸리면 기절해서 무력화된 동안 스킬 지속 시간이 그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손해가 막심하며,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20초 동안이나 무력화되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이처럼 매우 위험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속박 스킬은 일회용이다. 따라서 이 스킬을 엉뚱한 곳에 낭비시킬 경우 그냥 평범한 캐스터가 되는 것을 이용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먼저 어그로 시스템을 이용해 미끼를 던져 공격을 유도시키는 방법이 있다. 레드, 그라벨 등 적은 코스트로 던질 수 있는 오퍼레이터나 나이팅게일의 새장 같은 소환물을 이용해서 스킬을 미리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속박을 시전할 때 짧은 선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살카즈 캐스터가 여러 명 있더라도 동시에 속박을 빼줄 수 있다. 가장 확실하면서도 손해가 적은 방법.
다음으로는 살카즈 캐스터에게 상태이상을 걸어서 스킬을 끊는 방법이 있다. 속박 스킬을 시전하는 도중에는 정신 집중 판정이므로, 기절, 빙결, 수면, 공중 부양 등 상태이상으로 정신 집중을 끊으면 속박 스킬도 즉시 중단되며, 침묵으로도 정신 집중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강제이동 효과로도 정신 집중이 풀리므로 코스트가 적게 들고 편하게 배치할 수 있는 위디의 저수포 등을 활용하면 빠르게 족쇄를 끊어낼 수 있다. 단, 일단 속박 스킬 자체는 발동되기 때문에 잠깐이나마 공백 시간이 생기고, 살카즈 캐스터가 상태이상을 걸기 쉬운 위치에서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상황을 많이 탄다.
상태이상 지속 시간을 50% 감소시키는 저항 효과는 별로 쓸모가 없다. 살카즈 캐스터의 속박은 짧은 기절을 여러 차례 걸어대는 판정이므로 각각의 기절 지속 시간만 감소하고 결국 계속해서 기절하기 때문. 같은 이유로 상태이상을 즉시 회복하는 루멘의 3스킬 역시 탄약만 순식간에 빠지게 된다.
흑야의 회고록 이벤트의 DM-MO-1에서도 4기가 등장하며, 살카즈 저주술사와 살카즈 마검사가 깽판을 치고 있을 때 은근슬쩍 섞여나와서 속박을 걸어버린다. 등장하는 타이밍에 미끼를 던져 속박을 낭비시켜지 못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위기협약#10 애쉬링 작전에서도 2기가 등장한다. 비록 보스 맨프레드나 살카즈 후예 원한자만큼의 압도적인 포스를 보이지는 못하지만, 좌측 라인을 막고 있던 아군을 기절시켜 순식간에 뚫리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약을 적용할 시 속박이 빠진 상태여도 평타 공격이 꽤나 따끔하게 들어온다.
12-4에서도 후반에 2기가 등장하는데,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저지해서 식별해야 하는 노포트 평민과 위장 해제 후 은신을 얻는 망보는 밀정이 있기 때문에 살카즈 캐스터가 라인을 하나씩 무력화시킨 사이 순식간에 뚫릴 위험이 존재한다. 다행히 12지역의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데이터로만 남아있으며, 그나마 프틸롭시스, 실버애쉬의 패러독스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고급 무장병력과는 다르게 헌재까지 출현한 스테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흑야의 회고록 이벤트의 짭멸전이라 불리는 DM-MO-1의 적 정보에 등장한다고 표기되어 있지만, 어째서인지 해당 스테이지에서 단 1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3.3. 특수전 캐스터 계열[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펙은 올랐지만 대체로 이전 맵에서 봐왔던 적과 스타일이 비슷하다. 이전 맵에서 봤던 캐스터와 비슷한 포지션의 적이다. 공격력이 더 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수전 캐스터의 강화판. 전체적으로 스탯이 상승했으며, 특히 공격력이 더 올라 450이 되었다.
단순히 스탯만 오른 것이 아니라 동시에 2명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이 특수능력으로 인해 특수전 캐스터보다 훨씬 까다로운 적이 되었다.
5-3에서 핵심적인 적으로 등장하는데, 시작부터 4명의 특수전 캐스터 리더가 대기하고 있다. 이 특수전 캐스터 리더들을 서서히 처리하면서 몰려오는 진형파괴병을 막는 것이 핵심. 특히 하드 모드의 경우 특수전 캐스터의 사거리가 늘어나, 특수전 캐스터 리더 2기의 공격을 동시에 버티면서 초반 방어를 해야 한다. 덕분에 명일방주 초창기에 어려운 스테이지 중 하나로 평가받았고, 1:1에서 강한 스카디가 재조명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현 시점에서는 팬텀이나 특사스 등의 쾌부 오퍼레이터로 하나하나 암살하거나, 수르트로 2명을 동시에 제거하고 시작하는 방법[6]으로 그나마 쉽게 상대할 수 있다.
3.4. 폭주한 숙주 투척병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폭주한 숙주 병사의 특성과 스탯 구성에서 체력과 소모되는 체력 및 공격력을 약간 낮춘 원거리 버전의 적이다.
평범한 원거리형 적들처럼 이동하다가 사정거리에 적이 들어오면 공격을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공격 대상을 발견하면 그 대상이 사라질 때까지 제자리에서 공격한다는 점이다. 6-5의 배치불가 타일로 구성된 윗길에서 폭주한 숙주 투척병 계열 적만 나와 위쪽 방어거점으로 향하는데, 디펜더를 적절히 배치해주면 가다 말고 디펜더만 죽어라 때리다가 자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데 공격 속도마저 빠르기 때문에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후열 오퍼레이터가 힐을 받아가면서 버티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대처 방법은 방어력이 높은 디펜더 같은 탱커로 이들의 공격을 먼저 받아주는 것이다. 폭주한 적은 자해 대미지가 있기 때문에 아군 디펜더가 끝까지 버텨주는 경우 투척병을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체력이 다 깎여서 스스로 먼저 죽게 된다.
6-5 하드모드에선 더이상 자연적으로 체력이 줄지 않아 탱커로 공격을 받아내면서 스나이퍼 등으로 멀리서 처리하는 것이 좋은데 탱커가 공격범위에 있으면 그자리에서 계속 투척하는데 단일이나 범위 캐스터는 미묘하게 사거리가 닿지 않기 때문이다. 죄다 제자리에 겹쳐서 공격하기 때문에 파이어워치도 좋은 선택.
2스킬 니엔이나 2스킬 호시구마를 넣으면 그 빠른 공격속도로 맞을때마다 반사 대미지를 줘서 조금 더 빨리 잡을 수 있으며, 그 공격속도를 이용해 리스캄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법도 유효. 물리공격이기 때문에 샤이닝이 있다면 샤이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8지역에서는 M8-8, 익스트림 맵인 H8-3에서 등장한다.
폭주한 숙주 투척병의 강화판. 체력과 공격력이 주로 올랐다. 상대하는 방법도 비슷하지만 공격력이 더 높아졌고 6-5 하드모드에선 체력이 줄지 않아 최대한 탱커레벨을 높이고 가는게 좋다.
8지역에선 스테이지가 M8-6과 M8-8 그리고 익스트림 맵인 H8-3으로 등장한다. 역시나 M8-8에서 유격대 방패병의 방어력 이상으로 공격력이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방패병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 못하니 안심해도 된다.
미즈키 & 카에룰라 아버의 5층 맵인 '통제불능' 맵에서도 등장하는데, 초반부터 5마리가 배치되어 있어 오퍼레이터 배치를 방해한다. 같이 나오는 적들도 폭주한 숙주 리더에 빙폭 원석충 같은 까다로운 적들이 대다수 있어 원거리 오퍼레이터로 초반에 숙주 투척병을 처리하면서 폭주한 숙주 리더와 빙폭 원석충을 대비하는 것이 요구된다.
하지만 통합전략 특성상 자신이 원하는 오퍼레이터를 가지고 가기가 어렵고, 고승천에서는 폭주한 숙주, 폭주한 숙주 투척병의 체력과 공격력이 미친 수준으로 뛰어오르기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 사이에서 '통제불능'맵은 크림슨 솔리테어의 '끝없는 질주'만큼으로 기피되는 맵이기도 하다.
의외의 카운터가 있는데, 적이 받는 트루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문명의 존속' 유물을 얻는 것, 폭주한 숙주와 폭주한 숙주 투척병의 자해 데미지는 트루 데미지 판정이기 때문에 문명의 존속 유물을 얻고 통제불능 맵으로 들어가면 폭주한 숙주들의 체력이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3.5. 눈의 악마 스나이퍼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평범한 석궁병 스타일의 적이지만, 빙결된 대상을 공격할 때는 가하는 피해가 150%로 늘어난다. 원거리 공격이라는 특성 덕분에 눈의 악마 소대보다는 특수 능력이 적용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특수 능력이 적용되어도 공격력이 고작 435다 보니 별 위협은 되지 않는다.
눈의 악마 스나이퍼의 강화판. H6-4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상대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3.6. 눈의 악마 캐스터 계열[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리벤저와 비슷한 구성의 스탯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은 원거리 마법이므로 실질 대미지는 그보다 더 강하다고 보면 된다. 굳이 캐스터끼리 비교하면 스텔스 캐스터 리더의 스탯에서 공격력을 좀 낮추고 체력과 방어력을 올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2회 공격 후 3번째 공격에 냉기[A] 효과를 10초간 부여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냉기/빙결 효과가 6지역의 핵심인 만큼 눈의 악마 캐스터도 가급적 빨리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라플란드, 와이후 같은 특수 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특수능력을 차단하는 효과로 인해 냉기 디버프를 걸 수 없게 된다.
이후 통합작전의 상고의 얼음 스테이지에서 다른 눈의 악마 소대원들과 같이 재등장. 유일하게 본인만 스텟 변화가 생겼다. 공격력이 20 감소한 대신, 체력이 7000으로 늘어났으며, 등장시 냉기 공격이 바로 충전되어 있다. 물론 쾌속부활 등을 이용하면 바로 빼버릴 수 있기 때문에 대처할 만한 근거리 오퍼레이터가 있다면 크게 위협적인 사항은 아니었다.
눈의 악마 캐스터의 강화판. 스탯을 보면 모든 면에서 스텔스 캐스터 리더의 스탯 이상이다.
통합작전의 프로스트 디재스터의 저주 스테이지에서 재등장. 체력과 방어력이 소량 증가하였고, 1회 공격후 바로 냉기 공격이 충전된다.
3.7. 유격대 저격수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기초적인 원거리 물리 공격을 하는 적. 이들의 가장 큰 특성은 유격대 전령병이나 패트리어트의 버프를 받으면 2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것으로, 파란 불꽃의 마음에서 등장했던 스나이퍼보단 사거리가 좁지만 그들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더 높아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대놓고 맞고 버티기엔 무리고 단일 메딕 혼자선 팀원의 생존력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이 녀석들이 나오는 맵에선 범위 메딕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유격대 저격수의 강화판.
이들의 방어력은 유격대치곤 낮지만 패트리어트가 등장하는 맵에선 공격력과 방어력이 강화돼서 468/500으로 경기갑병 리더 수준으로 방어력이 증가하고 원거리 2명 동시 공격을 해 몸이 허약한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받아내기엔 부담이 커진다. 이 녀석들이 나오는 맵에선 범위 힐러가 필수일 정도이며, 4성 캐스터인 헤이즈는 2스킬 발동시 체력 대폭 감소라는 페널티로 2대 맞고 퇴각시키기도 한다.
3.8. 유격대 살카즈 캐스터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직접적인 평타가 없으며, 대신 5초마다 스태프에서 폭발을 일으켜 자신 주변 1.5타일 이내에 있는 모든 오퍼레이터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또한 유격대 살카즈 전사와 비슷하게 오리지늄 제단의 충격파를 맞으면 충격파 대미지를 무시하고, 이후 영구적으로 이 마법 공격의 범위가 2.5타일로 확대된다.
충격파를 맞아 강화된 이후로는 범위가 확연히 넓어져 근접 기준으론 기껏해야 아군 디펜더와 가드 정도만 같이 때리는 수준에서 아군 디펜더와 가드는 물론이고 조금 떨어진 원거리 오퍼레이터들까지 같이 공격당하기도 하므로 이들이 나오는 맵에선 광역 메딕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살카즈 답게 마법 저항이 높은 편이며 체력도 캐스터 치고 높은 편인데다 방어력도 그럭저럭 갖췄기 때문에 기존의 원거리 몹들보다 잡기가 조금 더 까다로운 편이나, 충격파를 맞기 전까지는 그닥 위협적인 몹은 아니고 패시브가 닿지 않는 원거리에선 취약하므로 가능하면 아군 근처에 다가오기 전에 잡는 게 좋다.
설명에 '유격대의 특수 작전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적혀있는데, 이는 유격대 전령병이 등장하더라도 타 유격대 소속의 적들처럼 전술 명령 효과로 별도의 강화를 받지 않음을 의미한다. 물론 공격력과 방어력 버프 자체는 정상적으로 받는다.
재미있는 점은 일반 적들의 경우 상자가 설치되어 끼일 경우 상자를 공격해 파괴하는데, 유격대 살카즈 캐스터의 광역 아츠 패턴은 상자를 파괴하지 못한다. 즉, 상자에 끼일 경우 플레이어가 상자를 제거하지 않는 한 빠져나오지 못한다.(...)
유격대 살카즈 캐스터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은 동일하나, 체력이 증가했고 공격력도 약간 올라갔으므로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격대 살카즈 캐스터의 팔레트 스왑 몹. 스펙도 동일하고 상대하는 방법도 정확히 동일하다.
3.9. 유격대 박격포병 계열[편집]
7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기존에 있던 포병 몹들의 업그레이드 버전. 공격력은 포병과 포병 리더의 사이이며 이동속도도 약간 느려졌지만, 체력이 포병 리더보다 500 가량 높은 데다가 마법 저항도 생겼고, 결정적으로 방어력이 400 가량 늘어나 레드를 이용한 암살이 힘들어졌다. 또한 전술 명령을 받으면 공격 속도가 기존의 2배로 빨라진다.
유격대 박격포병을 상대하는 방법은 일반 박격포병과 비슷하지만, 방어력이 꽤나 상승하여 조금 더 까다로워졌다.
유격대 박격포병의 강화판.
방어력과 마법 저항은 유지되었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각각 1000/140 가량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높아진 방어력 때문에 기존의 포병과 달리 쉽게 제압당하지 않는 게 특징. 이상하게도 방어력이 유격대 박격포병과 같지만 표기는 C로 되어있다.
3.10. 우르수스 석궁 돌격병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공수부대병의 원거리 버전이며, 저지되지 않을 시 중립 유닛을 우선 공격한다. 공격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공수부대병 특성상 기습하기 때문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고 특정 맵에서 나오는 우르수스 평민에게 꽤 위협적이라 제때 처치해줘야 한다.
우르수스 석궁 돌격병의 강화판. 공격력과 체력만 오르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특이하게도 8지역이 아닌 8지역 테마의 섬멸 작전 ‘버려진 광산 구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3.11. 우르수스 무장 캐스터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저지되지 않을 시 중립 유닛을 우선 공격한다.
눈의 악마 캐스터에서 공격력이 소폭 상승했으며, 가장 주목할 점은 방어력이 500으로 꽤 높아져 이전의 캐스터 포지션의 적들과는 달리 공격력이 낮은 스나이퍼나 뱅가드로는 흠집도 제대로 못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르수스 갑옷 캐스터의 강화판. 체력과 공격력만 올라가서 잡는 난이도는 원본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아츠 대미지는 증가량이 80이라도 꽤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다. 특수전 캐스터와 비교하면 공격력은 약간 낮고 2명 동시 공격 기능이 없지만 그것만 빼면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나머지 스탯은 조금 더 높거나 같다.
3.12. 제국 정예 선봉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저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근접공격 모션에서 비롯된 지건맨. 스탯은 무장병력에서 공격력이 조금 낮아지고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상승하였다. 공격력이 100 정도 내려가긴 했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원거리 공격도 생겼으니 일반적인 근접 오퍼레이터 상대시에는 무장병력의 상위호환급 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무장병력은 마법 저항력이라도 낮았지만 이 적은 마법 저항력과 방어력 둘 다 준수한 편이라 유격대 방패병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잘 잡히지는 않는다.
저지되지 않았을 때 사거리 1.5의 원거리 공격을 하며, 이 공격은 공격력의 50% 만큼의 물리 대미지를 주고 중립 유닛을 우선 공격한다. 우르수스 평민 같은 중립 유닛에게는 이 공격도 꽤나 아픈 편이니 유의. 저지된 후에는 일반적인 근접 공격을 하고, 이는 자신의 공격력과 동일한 물리 대미지를 준다.
이것으로 끝이었다면 무장병력 상위호환 수준에 그쳤겠지만, 리벤저와 유사하게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될시 공격력이 100% 증가해 원거리에서 주는 대미지는 900, 근거리에서 주는 대미지는 1800이 된다. 원거리에서 넣는 900이라는 물리 대미지는 디펜더에게도 약간의 대미지가 들어가는 데다가 가드부터는 체력의 상당량이 깎여나가며, 원거리 오퍼레이터에게는 매우 위협적이다. 해당 패시브가 발동하면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하고, 원거리 오퍼레이터나 중립 유닛들이 해당 공격에 맞고 리타이어하지 않게 배치 순서를 잘 설정해야 한다.
거기다가 근접하면 빅 밥급 대미지를 넣으면서 공속은 훨씬 빨라 디펜더에게도 상당한 대미지를 주므로 가능하면 저지하기 전에 잡는 게 좋다. 다만 원거리 상태에서 체력이 50% 이하가 되었다면 원거리 공격 4~5번만으로 순식간에 평민 하나를 죽일 수도 있는데다 투사 탈룰라에게도 상당한 타격을 주므로, 힐로 버티는 게 가능하거나 저지한 상태로 빨리 잡을 수 있다면 중립 유닛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저지한 후 잡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황제의 칼날, "사냥꾼"이 등장하는 WD-8, WD-EX-8에서도 등장하며, 해당 스테이지의 주요 중형급 적 포지션을 맡는다.
제국 정예 선봉의 강화판. 유저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빨간지건맨. 체력과 공격력 증가 외에는 차이점이 없지만, 공격력이 크게 올랐으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특히 원거리 피해량이 기본적으로 왠만한 원거리 몹보다도 높은 600이라 원거리 오퍼레이터들 대다수는 기본 상태에게 맞기만 해도 체력이 한움큼씩 빠지고, 체력 50% 이하면 1200으로 원거리에서도 파우스트 이상의 대미지를 넣으며, 근접전에서는 2400으로 빅 밥 이상의 피해를 넣으므로 제국 정예 선봉보다도 더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 원본 대비 방어력이랑 마법 저항은 올라가지 않아서 같은 방법으로 잡을 수 있다는 게 사실상 유일한 약점인 적이다.
WD-EX-8에서도 등장하며, 해당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황제의 칼날, "사냥꾼"이 사망 혹은 방어 지점 도달로 맵에서 사라진 직후 제국 백전 정예 선봉 5명이 동시에, 그것도 고작 3초 후 곧바로 방어 목표를 향해 돌격해온다. 심지어 하나 하나가 모두 이동 경로가 달라 오퍼레이터를 분산시켜 배치해야 하고, 무엇보다 저 강적들을 공격 속도 감소 디버프를 거는 국가 장판 위에서 상대해야 한다. 거기다 황제의 칼날, "사냥꾼"을 처치하느라 이들을 상대할 오퍼레이터도 부족해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다.[7] 실제로 황제의 칼날까지 다 처치해 놓고도 제국 백전 정예 선봉에게 털리는 일도 허다해서 오히려 진지하게 이쪽이 진 최종보스라는 말이 나오는 지경이다.
적 또한 국가 장판 안에 있으면 공격 속도가 반토막나는 버그[8]를 이용해[9] 체방합 1200 이상의 오퍼레이터로 국가 안에서 제국 백전 정예 선봉을 저지하고 메딕을 국가 밖에 배치해서 스톨링을 노려볼 수도 있다. 단, 국가 장판이 공격력까지 깎는 것은 아니기에 제국 백전 정예 선봉의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공격 속도가 얼마나 느려터졌든 간에 2400의 깡딜이 한번에 들어와 죽을 수 있다. 따라서 체방합 2400 이상의 디펜더 내지 가드 오퍼레이터로 국가 장판 안에서 저지하든가, 아니면 딜러 재배치 쿨이 돌 때까지 적당히 국가 장판 안에서 버틴 다음 폭딜을 넣어 체력 50% 이하의 제국 백전 정예 선봉을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참고로 하드 모드에서는 모든 적의 스펙이 상승하므로 더욱 버티기 어렵다.
3.13. 살카즈 숙주 백부장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3-4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던 살카즈 백부장의 숙주 버전이다. 능력치만 보면 마법 저항력을 제외하고 전부 살카즈 백부장보다 낮으며, 숙주 계열임에도 자가 치유가 불가능하다. 그 대신 공격 대상이 더 늘어나 동시에 3명을 공격할 수 있으며, 공격으로 입힌 피해의 150%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다만 살카즈 백부장의 느린 공격 속도와 낮은 방어력도 같이 계승받아 상대하는 법은 원본이랑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흡혈 기능이 거슬린다면 흡혈량을 줄이기 위해 공격범위 내에 오퍼레이터가 적게 인식되게 배치하거나, 흡혈량을 뛰어넘는 딜링으로 처치하면 된다.
여담으로 무게가 3으로 살카즈 백부장보다 가벼워졌다.
프렐류딩 라이츠 PL-4에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 백부장 숙주가 오리지늄 활성 타일을 밟을 경우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대폭 상승해 흡혈량이 더욱 높아진다. 여기다 공격할 대상이 있으면 폭주한 숙주 투척병처럼 거의 가만히 서서 공격을 하는 것도 모자라 다 잡던 찰나에 흡혈로 다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기 때문에 가급적 활성 타일을 밟지 못하게 해야한다.
살카즈 숙주 백부장의 강화 버전. 스탯이 전체적으로 높아졌으며, 공격력이 100 증가로 꽤 크게 늘어났다. 처치 방법은 동일하나, 높아진 아츠 대미지만큼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4. 비행 유닛[편집]
4.1. 폭탄새 계열[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폭탄 드론.
일회용 폭탄을 가진 채 출현하며, 아군이 공격 범위에 들어오면 폭탄을 투척해 목표와 주변 8칸에 800에 달하는 광역 물리 피해를 입힌다. 폭탄을 투척한 후에는 더 이상 공격하지는 않지만 이동 속도가 2배로 증가한다. 단타 폭딜형이기 때문에 최대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오퍼레이터들에게는 매우 위협적이다. 폭탄 투척은 기본 공격 판정이라 침묵으로 막을 수 없지만, 범위 내 드론의 공격과 특수능력 사용을 억제하는 방해 장치의 효과는 받는다.
폭탄을 투척하기 전에는 느리다는 걸 활용하여 멀리서 제거하거나, 살카즈 캐스터의 속박 마법처럼 폭탄이 일회용임을 이용하여 미리 제거해주는 방법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후자의 경우 재배치 시간이 짧은 쾌속부활류 오퍼레이터 또는 배치 가능 인원수를 소모하지 않는 로봇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러면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출구로 날아가므로 그걸 처리할 딜링 능력은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나이팅게일의 새장도 타겟에 들어가기 때문에 나이팅게일을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등장 후 잠깐 대기하다가 이동하기 때문에 메테오라이트, 플래티넘 등 긴 사거리를 가진 스나이퍼로 미리 처리하는것도 가능. 또한 폭탄을 던지는 사거리가 스나이퍼의 공격거리보다 다소 짧기 때문에 엑시아의 3스킬이 발동중이라면 폭탄을 쏘기 전에 해치우는것도 가능하다.
위기협약의 맵 중 폐허가 된 빌딩에서 등장하며, 동시에 해당 맵의 주적이다. 전용 제약으로 공격력과 체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강화된 폭탄은 상술한 방법으로 대처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폭탄새의 체력이 무식하게 강화되었다는 것. 거기다 폭탄 투하 후 이동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딜이 부족하면 폭탄새를 놓치기 쉽다.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의 맵 영역 본능에서도 등장한다. 해당 맵에서는 열펌프 통로, 고에너지 원석충, 폼페이로 인해 아군의 체력이 깎이기 쉬운데 폭탄새들이 2마리씩 등장해서 폭탄을 던져 막타를 칠 위험이 높고, 지형이 좋지 않아서 도망가는 폭탄새를 격추하는 것도 생각보다 까다롭다.
폭탄새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은 동일하나, 공격력이 1500으로 올라간 덕에 원본보다 더욱 위험하다. 어지간한 오퍼레이터는 폭탄 1방에 체력이 확 깎여나가며, 극단적인 예시로 블루포이즌은 만렙을 찍어도 폭탄 한방에 절명한다(...)
에피소드 5에서 상당히 강력한 위험한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 1500이라는 대미지는 어지간한 힐러나 원거리 딜러에게 들어가면 한방에 절명할 수 있는 수준이라 어지간하면 그라벨 같은 미끼로 폭탄을 미리 빼주는 것이 좋다.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의 맵 기계 재해에서도 등장하며, 초반에 2마리가 대기 중이고 후반에는 좌측에서 2차례에 걸쳐 3마리씩 몰려온다.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폭탄이 잘못 떨어지면 본대가 순삭당할 위험이 있고, 이후에는 높은 이동 속도로 도망가 놓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4.2. 아츠 마스터 계열[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원거리 마법 공격을 하는 드론으로 일명 마딜드론. 이동속도가 빠르며 떼로 몰려다니는 특성이 있다. 또한 마법 공격 특성상 맞으면 꽤 아픈데다 공격 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정면대결을 할 경우 강력한 대공 딜링 능력과 힐링 능력이 준비되어야 한다. 다행히 5지역에서는 방해 장치[10]를 주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그 스테이지에서는 방해 장치를 활용해서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아츠 마스터 A1의 강화판. 아예 다른 드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마개조되었다.[11]
이동 속도가 거의 절반 정도로 느려졌고 공격 속도도 약간 느려진 대신 전반적인 스탯이 대폭 상승했다. 특히 공격력이 아츠 마스터 A1의 약 3배에 달하며, 사거리도 3타일로 상당히 길다. 두어대 맞으면 그 어떤 오퍼레이터라도 상당한 타격을 입으니 멀리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방어력은 아츠 마스터 A1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았으나, 체력이 2배 이상 올랐기 때문에 대공 화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뚫린다.
고급 섬멸로도 불리는 용문 시내 맵에서도 등장하는데, 이제 막 고급 섬멸에 도전하는 초심자들은 오퍼레이터들의 레벨이 전체적으로 낮아 발리스타+아츠 마스터 A2의 연계 공격에 딜러들이 펑펑 터져나가는 일을 자주 겪게 된다. 그 중에서도 레벨이 낮은 블루포이즌을 최전방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12] 어느 정도 안정화된 후에도 스킬작 등으로 스킬 작동 타이밍이 달라져서 한두 마리를 흘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십중팔구는 이 녀석들이 원인이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스킬작을 하고 나면 무조건 오토를 새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4.3. 프로스트[편집]
5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설정상 차가운 바람을 내뿜어서 움직임을 봉쇄하는 드론인데, 인게임에서도 공격은 하지 않지만 자기 주변 2.5타일 내에 있는 오퍼레이터에게 차가운 바람을 내뿜어서 공격 속도를 50 감소시킨다.
여타 다른 드론들과는 다르게 방어력이 600에 달해 평범한 명사수 오퍼레이터의 공격 정도는 가볍게 받아낼 정도로 튼튼하지만, 마법 저항력은 낮은 편이므로 마법 공격은 잘 먹힌다. 물론 600의 방어력은 높은 편이 아니므로 높은 물리 대미지로 격추시키거나, 디버프/버프를 활용하면 명사수 오퍼레이터도 충분히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침묵에 걸리면 감속 능력을 상실하므로, 라플란드로 프로스트의 감속 능력을 봉쇄시켜가며 잡을 수도 있다. 방해 장치의 범위 내에 들어와도 감속 능력이 사라져 그냥 잉여가 된다. 이런 카운터를 활용할 수 없다면 깡화력을 높여서 빠르게 잡는 것이 좋다.
5-7의 주적으로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3기가 미리 배치되어 있는데 교묘하게 어지간한 스나이퍼나 캐스터들의 사거리에 둘 이상 겹치지 않게 배치되어 있으며, 곧바로 들어오는 원석충 웨이브에 제대로 대항하기 어렵게 해서 매우 위협적이다. 특히 하드 모드에서는 스나이퍼 및 캐스터 편성 불가라는 치명적인 제약이 걸려 있어 실버애쉬 같은 원거리 가드나 안젤리나, 글라우쿠스 같은 딜러형 서포터를 이용해 처리해야 한다.
프로스트의 디버프는 6지역에서 나오는 냉기 디버프와는 이펙트가 다르며, 냉기 디버프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비해 프로스트는 제거 즉시 디버프가 사라진다. 사실 이 디버프 이펙트는 4지역 프로스트노바의 디버프와 동일한 이펙트를 사용한다.
4.4. 언리얼[편집]
6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상대하는 방법은 폭탄새와 거의 비슷하다. 폭탄새의 변종으로 공격력이 많이 낮아진 대신 마법 공격을 가하며, 냉기[A] 효과를 10초간 적용한다.
폭탄새와는 달리 폭탄을 투척해도 이동 속도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폭탄만 미리 빼두면 평범한 드론이 되어 손쉽게 격추할 수 있다. 다만 폭탄이 떨어질 때 주변 8칸에 광역으로 냉기가 걸리기 때문에, 여기에 오리지늄 얼음 결정의 냉기 부여 효과까지 겹치면 본진이 얼어붙고 그대로 적들에게 얻어맞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6지역 후반부의 주적으로 악명높은데,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로 폭탄을 빼기 애매한 위치에서 대기하다 접근하는 일이 많아서 폭탄을 맞기 쉽다. 폭탄 대미지로 죽을 일은 많이 없지만 오리지늄 얼음 결정과 겹치면 스나이퍼를 얼려버리고 유유히 도망가거나 탱커를 얼려서 쇄빙자에게 터져나가도록 하기 때문에 장거리 스나이퍼 등으로 미리 격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폭탄 투하 전에 격추가 힘들다면 마법 공격을 50% 확률로 회피하는 두린을 본진과 멀리 배치해두고 폭탄을 대신 맞게하는 것도 방법.
4.5.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 계열[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제국드론.
공격 범위가 표시되어 있으며, 범위 내에 들어온 아군 오퍼레이터를 지정한 후[13], 곧이어 지정한 위치에 포탄을 떨어뜨린다. 설정상으로는 포격을 유도해주는 비컨의 역할을 수행하는 듯.
공격력이 1000으로 상당히 높으며, 주변 8칸 범위에 광역 물리 피해를 가한다. 즉 일정 시간마다 폭탄을 재장전하는 폭탄새나 다름없는 까다로운 적. 웬만한 원거리 오퍼레이터는 2방 만에 퇴각시키고, 가드 계열의 오퍼레이터 역시 계속 포격당하면 위험해진다. 특히 우르수스 평민을 4방 만에 죽일 수 있어 우르수스 평민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위험성이 급증한다.
또한 드론 주제에 공격력 외 나머지 스탯들도 강력하다. 일단 체력이 13000, 방어력이 800이나 되어 단일 스나이퍼 계열의 평타 정도는 씹어먹는다. 심지어 명사수 오퍼레이터의 경우 드론을 우선 공격한다는 점이 역효과가 나서 하늘에 떠 있는 유격대 방패병을 상대하는 꼴이 날 수 있다.[14] 캐스터로 처치하려고 해도 마법저항 또한 50에 달하기 때문에 잘 잡히지 않는다. 그래도 아예 이빨도 안 먹히는 물리 공격보다는 반감되긴 해도 유효타가 들어가는 마법 공격이 좀더 효과적인 편.
따라서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가 출현하는 스테이지에서는 기존에 많이 쓰이던 명사수 오퍼레이터가 아니라, 공격 속도가 비교적 느린 대신 단발 화력이 강하고 사거리가 긴 다른 스나이퍼들이 유용하다.[15]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는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사거리는 비교적 짧으므로,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는 포격사수(W, 피아메타 등), 공성사수(로사, 티폰 등), 헤비슈터(슈바르츠, 파죰카 등)[16]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이들은 제국드론이 가만히 멈춰 있을 때 강력한 딜로 빠르게 잡아낼 수 있고, 특히 2스킬의 깡공격력이나 3스킬의 속박으로 제국드론이 접근하기도 전에 잡을 수 있는 로사가 꽤 유용하다.[17] 저격수의 경우 범위 내에서 방어력이 가장 낮은 적을 우선적으로 타겟팅하는 특성으로 인해 제국드론이 아니라 잡몹들을 때릴 위험이 높지만, 일일협약 '버려진 섹터'에서처럼 제국드론 혼자 덩그러니 나오는 경우 긴 사거리와 높은 피해량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애쉬는 명사수지만 2스킬의 단발 화력이 살벌하게 높아서 제국드론을 잘 잡는다. 스나이퍼는 아니지만 골든글로우 또한 기본적으로 마법저항 무시가 있고, 3스킬의 범위가 무한이라 제국드론을 사정거리 밖에서 잘 잡아낸다.
물론 저런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더라도 상대하는 방법은 있다. 바로 공격 어그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으로, 실버애쉬나 에이야퍄들라 같이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를 빠르게 잡을 수 있는 딜러를 먼저 배치하고 바로 즉시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의 사정거리 내지만 딜러와는 멀리 떨어진 곳에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를 배치하면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의 공격 어그로가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로 몰리며, 그동안 딜러는 안전하게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를 격추할 수 있다. 산탄사수 역시 나름 괜찮은데, 이들은 사거리가 짧지만 언덕 오퍼레이터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튼튼하기에 제국드론의 공격 몇 방쯤은 맞아줄 만하고, 특유의 높은 공격력으로 방어력 800 정도는 가볍게 잡아줄 수 있다.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를 빠르게 잡아낼 누커마저 없다면 아미야, 케오베 등 최대한 강력한 딜을 낼 수 있는 마딜러를 배치하고 스팟, 카디건, 사리아등의 자힐 가능한 디펜더를 배치해 자힐하면서 천천히 때려죽이는 방법도 있으며, 특정 위치에서 오랫동안 이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이용해 라플란드나 아렌[18], 쏜즈[19] 등의 원거리 가드로 멀리서 잡는 것도 가능하다. 제국드론이 드론 중에서는 상당히 튼튼하긴 해도 유격대 방패병 급으로 엄청나게 튼튼하진 않으므로, 일단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시킬 수단만 있다면 악명에 비해 쉽게 잡을 수 있다.
버프/디버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샤마르의 경우 2스킬 마스터리 3 기준 15초마다 적 공격력과 방어력을 광역으로 반감시킬 수 있는데, 제국드론도 방어력이 400으로 줄어들어 명사수로도 괜찮은 딜이 나오고 포격 역시 맞아줄 만한 수준이 된다. 와파린 같은 버퍼를 엑시아에게 붙여주면 800의 방어력이 무색하게 엑시아가 신나게 갈아버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드론임에도 무게가 4나 되는데, 드론은 어차피 밀치거나 당겨서 잡는 경우가 적어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이 무거운 무게 덕에 공성사수 오퍼레이터는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를 우선적으로 노리게 되고, 특히 로사의 경우 방어력 무시 재능과 모듈의 추가 피해까지 전부 적용되기 때문에 제국드론의 하드 카운터로 꼽힌다.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의 맵 기계 재해에서 주적으로 등장한다. 처음부터 1마리가 맵의 좌측 또는 우측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특히 우측에서 나타날 경우 초반 배치가 대단히 까다로워진다. 이렇게 되면 제국드론을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하는데 중앙에는 폭탄새-G 2마리가 대기하다가 배치된 오퍼레이터에게 폭탄을 던져 퇴각시키고, 처리하는 데에 시간이 끌리면 좌측에서 아츠 마스터 A2, 프로스트, 폭탄새-G 등 고급 드론들이 계속 증원되어서 게임이 힘들어진다. 후반에도 제국드론이 2마리 등장하며 이때는 대기 시간도 짧은 편이니 주의.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의 강화판. 스탯이 크게 증가하진 않았지만, 원래도 높은 체력과 공격력이 더 높아져 잡기가 더 힘들어졌다.
R8-8에서 2대가 초기배치되어 있는데 하드모드로 가면 아군 공격력 감소로 인해 진은참으로도 원킬이 안나는 튼튼함을 자랑한다. 이동을 시키면 골치아파지니 가능하다면 빠르게 처리해야하는데 여러가지로 잡기 어려운 점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화산, 진은참으로 2기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배치하면 이 쪽도 2기에게 동시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 레벨링을 80이상까지 해도 에이야는 동시공격을 맞으면 한방, 실버애쉬도 진은참의 방어감소 때문에 얼마 버티지 못한다. 다행인 점은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이동하기 때문에 진형을 짤 시간이 있다는 것으로, 힐중장으로 최대한 버티며 드론을 공격하면 된다. 다만 이동하다 보니 미끼 중장이 공격범위에서 벗어나는 일이 생기는 것은 주의.
WD-EX-8에서도 등장. 좌측에서 1기만 등장해 포격을 퍼붓는다. 그대로 놔두면 '황제의 칼날', 사냥꾼을 상대할 딜러들이 포격에 터져나가니 빠르게 격추시킬 필요가 있다. 물론 해당 맵에서는 황제의 칼날과 제국 백전 정예 선봉이 워낙 악명을 크게 떨쳐서 존재감은 별로 없는 편이다.
황제의 칼날이 재등장하는 DC-8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서는 처음부터 2마리가 대기 중이고, 중반에 황제의 칼날과 함께 2마리가 증원된다. 게다가 이놈들이 중앙의 넓은 지역을 점거해 버리기 때문에 잡몹들을 방어하기도 까다로워진다. 다만 그 자리에서 한참 동안 가만히 대기하며, 황제의 칼날과 동선이 겹치지 않으므로 제때 처리해 줄 만한 화력만 나온다면 크게 어렵지 않다.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의 맵 기계 재해 긴급 작전에서 상당히 악명높은 적으로 나오는데, 처음부터 대기 중인 일반 제국드론 하나가 이 녀석으로 대체된다. 위에 서술된 대로 첫 제국드론이 우측에 나타날 경우 일반 작전에서도 굉장히 까다로운데, 긴급에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고승천에서는 아예 이놈 하나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게임이 터지기도 한다.
5. 중립 지상 유닛[편집]
5.1. 우르수스 평민[편집]
8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문제는 우르수스 평민은 적군에게 공격받을 수 있으며, 죽으면 스테이지 잔여 HP가 1 감소한다. 추가로 민간인이라 그런지 스탯이 정말 형편없다. 방어력은 없는 수준이고 마법 저항력은 아예 없는데다 체력까지 낮아 기초적인 적인 감염자 감시관에게 원거리 공격 몇타만 맞아도 체력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 거기다 이동 속도마저 0.65로 매우 낮은데, 감시관은 물론이고 제국 정예 선봉보다도 느리다. 그나마 8지역에서 우르수스 평민보다 느린 유닛을 뒤져보면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 뿐인데, 그마저도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의 공격 범위와 8지역의 맵 구성을 감안하면 사실상 우르수스 평민이 따돌릴 수 있는 적은 없다. 결과적으로 우르수스 평민들이 등장하는 맵은 우르수스 평민을 보호하는 호위전이 된다. 또한 로테이션 섬멸작전 중 하나인 버려진 광산 구역에서 특수조건으로 이 평민이 사망하면 섬멸 수까지 줄어든다.
이런 류의 유닛이 그렇듯 유저들에게는 짜증난다며 악명이 매우 높다. 오죽하면 이벤트성 스테이지에서 탈룰라가 우르수스 평민들을 한번에 처리하는 것을 보고 사이다라고 할 정도. 아예 로테이션 섬멸 작전 중 하나인 버려진 광산 구역은 우르수스 평민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디씨에서 X섬이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H8-4에서도 등장하며, 해당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뻥튀기시킨 주범이다. 우측 통로에 4라인에 3명씩 등장하는데, 모든 적이 다 처치되고 나서야 아군 스폰 포인트로 들어간다. 문제는 이 스테이지에서 불사의 검은 뱀을 상대해야 한다. 불사의 검은 뱀이 시전하는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은 우르수스 평민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우르수스 평민들을 저 화염 웨이브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으로부터 전선 유지하는 것도 버거운데 우르수스 평민들 때문에 오퍼레이터 배치가 반강제되고, 그 와중에 평민은 불덩이가 날라오는데 도망가기는 커녕 멀뚱멀뚱 서 있어서 평이 더 나빠졌다.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맵 중 하나인 정의에서도 등장하는데, 그나마 도망가는 시늉이라도 하던 8지역의 우르수스 평민들과는 달리 여기서는 아예 죽고 싶어 환장한 수준이다. 적들이 쫓아오고 있는데 지그재그 동선으로 느리적느리적 기어오는 것은 기본이고, 적 거점 바로 앞에서 짱박혀 움직이지 않는 내부의 적도 있다. 말 그대로 입구컷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스테이지 HP가 날라가는 수준인데, 이 맵에는 반드시 2저지 이상의 오퍼레이터로 막아야 하는 우르수스 돌격자가 출현하기 때문에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들어가면 평민들이 마구 사냥당할 수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이 매우 높다. 오죽하면 '어떤 패널티가 붙어도 좋으니 제발 내 손으로 죽이게 해 달라'는 식의 불평까지 나오는 지경이다.
미즈키 & 카에룰라 아버에서도 재등장한다. 다만 전투 노드에서 나오는게 아닌 우연한 만남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나오는 것이라 유저입장에서 볼 때 등장 자체가 드물다.
5.2. 투사 탈룰라[편집]
8지역의 과거 시점 맵에서 등장하는 중립 유닛. 아래 보스로도 등장하는 탈룰라의 중립 버전이다. 당연히 보스 탈룰라에 비하면 훨씬 약하긴 하지만, 체력이 우르수스 평민의 4배 이상에 마법 저항이 살카즈 급이고 방어력도 감염자 감시관의 공격을 씹을 정도는 된다.
거기다가 다소 좁긴 해도 공격 범위 내에 적 유닛이 들어오면 아래 보스 탈룰라가 시전하는 타들어가는 숨결 패턴을 시전해 아군 오퍼레이터들이 해당 적군을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 디버프의 순수 대미지는 보스 탈룰라가 시전하는 디버프보다 높지만, 명일방주 몹의 체력이 기본적으로 아군 오퍼레이터 대비 훨씬 높은 편이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이 타들어가는 숨결 하나만으로 적군이 잡히진 않고, '저항 가능'이라는 설명이 있다시피 해당 적군에게 반드시 걸리지 않으니 주의.
우르수스 평민과 마찬가지로 사망 시 스테이지 HP가 깎여 3성 클리어를 못 하게 된다. 문제는 그래도 아군 지점으로 들어가는 우르수스 평민과 달리 투사 탈룰라는 적군 침입 지점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적군의 집중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나마 초반 맵에서는 약한 적들이 나와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R8-8에서는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 계열의 강한 공격을 하는 드론이 많아서 꽤 위협적이며[20], R8-11에서는 황제의 칼날들의 디버프 때문에 감염자 감시관들에게도 유효타를 맞고, 우르수스 돌격자나 석궁 돌격병들에게 맞으면 꽤 아픈 데다가 제국 정예 선봉들에게 맞기 시작하면 체력이 확 깎이기 때문에 지키는 난이도가 훨씬 높아진다.
6. 보스[편집]
6.1. 프로스트노바[편집]
4-10 스테이지의 보스, 별명은 원어를 의역한 서리별.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마법 공격을 하는 보스다.
프로스트노바가 등장하는 4지역부터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 보스의 패턴이 다채로워진다. 단순히 일정 시간마다 순간이동을 하는 크라운슬레이어나 근접/원거리 공격을 하다 체력이 낮아지면 공격력이 상승하는 것이 끝인 스컬슈레더와는 달리 프로스트노바는 광역 마법 공격, 배치불가 타일 생성, 1회 부활 등 패턴이 비교적 다양한 펀이다.
프로스트노바의 패턴은 2가지다. 하나는 일정 주기마다 광역 마법을 시전해, 자신으로부터 2타일 내에 있는 오퍼레이터에게 공격력의 150%만큼 피해를 입히고, 공격 속도를 8초간 50 감소시킨다. 체력이 허약한 언덕 오퍼레이터는 이 광역 공격만으로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된다.
또한 일정 주기마다 타일을 얼려 그 타일을 배치불가 타일로 만든다. 만약 그 타일에 오퍼레이터가 배치되어 있다면 체력이 얼마나 남았든 즉시 강제 퇴각시킨다.
프로스트노바의 핵심 기믹으로, 강제 퇴각 판정이기 때문에 때문에 스펙터가 2스킬을 써도 이걸 맞으면 무조건 퇴각당하며, 처음부터 공격 받지 않는 사일런스의 드론, W의 깜짝 상자, 샤마르의 저주 인형 등도 배치불가 타일에는 배치할 수 없다. 배치 불가로 만드는 기준은 자신 주변 3×3 타일 중 랜덤인데, 재수없으면 딜러 오퍼레이터들이 배치된 타일만 배치불가가 되어 터져나가기도 한다.
사망 시 부활하며 부활 후에는 공격력이 50% 증가하는데, 이 공격력 증가는 적 정보에는 표시되지 않는다. 또한 한번 부활하므로 실제 체력은 표기된 체력의 두 배라고 보면 된다.
6.1.1. 프로스트노바-겨울의 상처[편집]
6-16, H6-4, VI-6, 인도자의 시련#1-TN-2(3) 스테이지의 보스. 6지역에서는 프로스트노바-겨울의 상처라는 이름으로 전체적인 스펙이 오른 상태로 등장한다. 체력이 5000, 방어력이 130 올라 전에 비해 튼튼해졌는데, 공격력은 20 증가했다. 또한 인게임에서는 알려주지 않지만 기절에 면역이다.
가장 큰 변경점으로 기본 공격이 5초간 냉기 디버프를 부여하도록 바뀌었다. 프로스트노바의 공격속도는 느린 편이 아니므로 프로스트노바를 저지하고 있는 오퍼레이터는 사실상 계속 얼어붙어 있다 보아도 무방한데, 여기에 더해 빙결된 대상에 2배의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기존보다 프로스트노바의 공격을 버티기 더욱 어려워졌다.
프로스트노바의 패턴은 기존과 구성이 비슷하다. 지형 파괴 패턴은 그대로 사용하며, 범위 마법은 공격력의 100%만큼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지만 공격속도 디버프 대신 10초간 냉기 디버프를 부여한다. 범위 마법도 빙결된 대상에게는 2배의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여전히 까다로운 패턴이다.
사망할 경우 기존처럼 1회 부활한다. 부활한 후에는 공격력이 50% 증가하고 20초간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 무적이 되며, 맵에 존재하는 모든 오리지늄 얼음 결정을 활성화시킨다. 여기에 더해 패턴도 강화되었는데, 2개씩 소환하던 배치 불가 타일을 3개씩 소환한다. 또한 범위 마법을 사용하는 도중은 무적이 되었으며, 폭발 범위는 3타일로 늘어났다. 부활 후 프로스트노바의 공격력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빙결된 상태에서 범위 마법을 맞게 되면 총 1320의 마법 대미지가 들어온다. 언덕 오퍼레이터는 빙결된 상태에서 저걸 맞으면 빈사 내지 퇴각당하기 일쑤다.
이렇게 여러 능력을 지니긴 했지만 스컬슈레더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체력만 높은 보스이기 때문에 4지역에서 등장하는 프로스트노바는 2정예화 7레벨 이상 3스킬을 장착한 엑시아가 있다면 혼자서 여유롭게 갈아 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6지역의 경우 4지역보다 프로스트노바의 스펙이 전반적으로 올랐고 지형 상태도 약간 불리해져서 다소 귀찮기는 하지만 여전히 3스킬 엑시아 혼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프틸롭시스를 같이 배치해 두면 부활 후 무적이 풀릴 때쯤 3스킬 쿨이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6-16 하드 모드에서는 메딕 사용 금지라는 제약이 걸려있어 타이밍을 맞춰서 배치해야 한다.
H6-4에서 재등장. 공격력이 530, 체력이 45000, 방어력이 440으로 늘어났고, 1페이즈부터 배치 불가 타일을 3개씩 소환한다. 또한 부활 후 무적 시간이 25초로 늘어났으며, 배치 불가 타일을 4개씩 소환한다.
방어선을 두텁게 쌓는 쪽으로 플레이스타일을 잡은 플레이어에겐 굉장히 큰 시련이다. 이 보스전에서 퇴각 재배치까지를 고려한 게임플레이와 지연전을 배우게 된다.[21] 인게임 연출로 굉장히 밀어준 보스로 전용 보스전 BGM 두가지와 단일 보스로써는 압도적인 파워, 유일하게 즉사기+지형변조 기술 보유, 부활, 느긋하면서 위엄넘치는 이동속도 등 여러모로 강력한 힘을 강조한 연출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연출은 패트리어트 때도 이어졌다.
비질로 VI-6 에서도 H6-4 스펙으로 재등장. 적 카운트가 25 가까이 되었을 때 중앙에 등장한다. 문제는 이동 동선이 H6-4 급으로 굉장히 짧고, 거기다 유격대 방패병 리더 2명이 같이 등장한다. 거기다 2페이즈로 넘어가면 오리지늄 얼음 결정이 총 4개 활성화되는데, 맵의 크기가 작아 오리지늄 얼음 결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 타일 수가 매우 적다.
인도자의 시련#1-TN-2에서도 3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강제 퇴각 패턴으로 인해 지원되는 머드락을 퇴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보스이지만, 출현 위치가 아군 딜러를 배치하기 좋은 곳이라 딜러 육성이 잘 되어있다면 그 자리에서 2페이즈까지 끝나버리는 굴욕을 선사할 수 있다.
6.2. 메피스토[편집]
5-10, VI-5 스테이지의 보스. 최초로 등장한 힐러형 보스다.
보스 중에선 중상위권의 체력과 메탈 크랩 바로 다음으로 높은 유격대 디펜더 수준의 매우 높은 마법 저항을 지닌 대신, 방어력이 보스치곤 매우 낮은 편이다.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인지 호위병과 같이 등장하거나, 아군의 사거리 내에 잘 닿지 않는 곳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메피스토가 맵에 존재하는 동안, 숙주 속성의 적의 자연 HP 회복 속도가 2배로 상승한다. 또한 메피스토는 자신의 사거리 내의 적들 중 3명을 치료해주는데, 메피스토의 사거리는 20에 달해 사실상 맵 전체를 기준으로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진은참 등으로 일찍 제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힐링 속도를 늘려준다곤 해도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크라운슬레이어 다음으로 가장 가지고 놀기 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침 무게도 크라운슬레이어 다음으로 가장 가벼운 3이라 크라운슬레이어를 이은 고인물들의 차세대 밀기/당기기 장난감 취급받기도 하는 중(...). 패트리어트가 나오기 전에는 약팔이 영상에서도 자주 등장했다. 다만 5-10 하드 모드에서는 체력이 84000, 방어력이 1250으로 증가해 훨씬 단단해져서 진은참을 맞고도 살아남을 정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6.2.1. 메피스토, "노래하는 자"[편집]
M8-8, H8-3, 인도자의 시련#1-TN-4(3) 스테이지의 보스. 메피스토가 괴물로 변한 모습이다.[22] 특이하게 생긴 모습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새피스토, 루기아라고 불린다.
체력은 부활까지 고려하면 기존 메피스토의 4배 이상으로 늘어났고, 방어력이 소폭 상승했지만 마법 저항력은 꽤 낮아졌다. 또한 기존의 메피스토와는 달리 치료 뿐만 아니라 공격도 할 수 있다.
필드에 등장할 시 필드 내 모든 숙주 계열 몹의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각각 10%/10만큼 증가시킨다. 우선 기존 메피스토와 유사하게 10초마다 체력이 가장 낮은 3명의 HP를 회복시키지만, 본인은 치유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메피스토, "노래하는 자"가 등장하는 맵은 메피스토와 H8-3의 분쇄돌격병 리더를 제외하면 전부 숙주 계열 몹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잡몹들에게 버프가 걸린다고 보면 된다. 또한 2명을 동시 공격하며, 자체적인 이동 능력이 전무한 대신 일정 시간마다 텔레포트를 하여 배치불가 발판으로 이동한다. 이 때문에 메피스토, "노래하는 자"는 사실상 저지할 수가 없다.
메피스토, "노래하는 자"를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는 보스가 일정 체력을 잃을 때마다 시전하는 독안개이다. 1페이즈에서는 체력의 20%를 잃을 때마다 맵 전체에 독안개를 살포하는데, 살포하는 순간 메피스토 본인은 1초간 무적 상태가 된다. 이 독안개는 모든 오퍼레이터에게 30초 동안 초당 5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히며, 이 효과는 중첩이 가능하다.[23] 그렇기 때문에 만약 무턱대고 폭딜을 넣어 메피스토의 체력을 빠르게 깎을 경우 독안개 대미지가 한번에 엄청나게 중첩되어 오퍼레이터가 갑자기 픽픽 쓰러질 수 있으므로, 텀을 두고 체력을 깎아 중첩되지 않게 하거나 힐러를 다수 배치해서 버텨야 한다. 독안개는 상태이상이 아니라 독가스와 같은 환경 요소이기 때문에 살포 이후에 배치한 오퍼레이터도 영향을 받으며, 위장, 은신으로 무시할 수 없다.
1페이즈에서 체력을 0으로 만들면 BGM이 Lullabye로 변경되며,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수면(이하 사잇단계) 상태로 돌입한다. 이때 방어력 2200, 마법 저항력이 50 증가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각각 2650, 80이 되며, 초당 200씩 체력을 회복한다.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흠집조차 내기도 어려우며, 수르트같은 폭딜러도 이 상태에서 체력을 다 깎으려면 디버퍼나 버퍼의 지원이 필요할 정도. 사잇단계는 100초간 지속되며, 그동안 메피스토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사잇단계에서 남은 HP는 2페이즈의 HP에 영향을 미친다. 만약 사잇단계의 체력을 모두 소진시켰다면 즉시 2페이즈로 돌입하며, 체력이 50% 깎인 상태에서 시작한다.
사잇단계의 HP를 모두 소진시켰거나, 100초가 지나면 2페이즈로 돌입한다. 이때 남은 HP는 사잇단계에서의 남은 HP에 비례한다(최소 50%). 이때는 숙주 계열 몹의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20%/20 증가시키고 자신도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또한 체력의 15%를 잃을 때마다 독안개를 시전하도록 강화되는데, 그나마 만약 2페이즈에서 메피스토를 빠르게 처리했다면 독안개가 완전히 사라지니 1페이즈와는 반대로 극딜을 넣어 최대한 빠르게 잡는 것이 좋다.
메피스토의 체력 자체도 사잇단계를 제외해도 120000으로 엄청나게 높다. 또한 부여하는 버프량이 적어보이지만, 숙주들이 물량이 엄청난데다 폭주한 숙주와 살카즈 숙주 백부장은 기본 공격력이 꽤 높아서 상당히 거슬리는 버프다.
M8-8 하드모드에서는 독안개의 대미지가 2배로 상승해 독안개 디버프가 30초 동안 초당 100의 트루 대미지를 준다.
메피스토를 죽이지 않고 보내주는 히든 엔딩이 있다. 메피스토가 텔레포트를 해 방어 목표까지 들어가게 방치하면 된다. 단순히 강화된 숙주 계열 몹만 방어하면 되므로,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켈시가 광석병의 진행 속도가 가속화되어 머지않아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 그 뒤에 살릴지 죽일지 정하라 하고, 정했냐면서 스토리가 끝난다.
H8-3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수르트를 이용해서 시작하자마자 메피스토를 실피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초반에 등장하는 분쇄돌격병 리더 하나를 제외하면 위험한 적들이 후반에 가서야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 난이도는 오히려 M8-8보다 쉽다. 단, 메피스토의 처리가 늦어질 시 뒤늦게 등장하는 폭주한 숙주 병사들이 강화를 받고 방어선을 뚫어버릴 수 있어 2페이즈를 빨리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6.3. 파우스트[편집]
5-10, H5-4, 6-7, 위기협약#2-버려진 공장, FA-7, VI-5, VI-7, 인도자의 시련#1-TN-2(2) 의 보스. 5-10, VI-5에서는 메피스토와 같이 등장하며, 이 외의 스테이지에서는 단독으로 등장한다. 메피스토는 공격 자체를 하지 않는 힐러형 보스인지라 사실상 이쪽이 진 보스나 다름없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모두 낮은 편이지만, 등장 후 일정 시간 동안은 무적 상태이다. 인게임에서는 광학위장을 했는지 노이즈가 끼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일정 주기마다 스테이지에 발리스타를 설치하면서 접근해온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1000으로 매우 높은데, 여기에 사거리가 무려 20타일에 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가장 마지막에 배치된 오퍼레이터를 우선으로 공격한다. 때문에 파우스트 등장 시점에 마지막으로 디펜더를 배치하여 파우스트의 공격을 버티게끔 하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여기에 파우스트는 일반 공격 5번마다 공격력의 200%에 달하는 강화탄을 발사하는데, 이 강화탄의 피해가 2000으로 매우 높아 언덕 오퍼레이터는 십중팔구 퇴각하며, 가드 오퍼레이터도 빈사 상태가 되기 마련이라 사실상 디펜더만이 강화탄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
오퍼레이터의 성장 정도가 낮아 디펜더도 강화된 공격을 견디지 못한다면, 파우스트가 공격하는 횟수를 세면서 다섯번째 일반 공격이 발사되고 다음으로 발사되는 강화된 공격을 하기 직전에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를 배치하여 데미지를 받게끔 하는 방법이 있다. 저지가 불가능하고, 스턴과 특수 능력 상실 모두 면역이기 때문에 공격 가능 상태가 되었을 때 딜을 쏟아부어 처치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공격 가능 상태에서도 발리스타를 계속해서 설치하는데, 설치하기 전 빠르게 처치하면 발리스타가 추가되지 않는다.
5-10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계단을 이용해 바깥으로 나오는데 잠시 대기하고 있다가 아래쪽 길로 이동한다. 이 때부터는 정상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배치 순서의 역순으로 타겟을 공격하므로 맨 마지막에 힐러의 케어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곳에 디펜더 오퍼레이터를 배치하고 딜을 받아내면서 잡으면 된다.
연옥 작전(H5-4)에서 메피스토 없이 단독으로 등장한다. 체력이 50000, 공격력이 1200으로 강화된 상태로 등장하며, 강화탄의 배율이 250%로 강화되어 총 3000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다만 해당 맵은 크게 까다로운 적이 없기 때문에 배치 순서만 유의하면 된다.
위기협약#2 버려진공장에서 재등장. 이전 위기협약 보스인 크라운슬레이어와는 다르게 스펙이 상당히 칼질당했다. 체력이 22000으로 감소했으며, 공격력이 650까지 떨어진데다 발리스타 소환 패턴이 삭제되었다.
전용 협약이 2가지가 존재한다. 강화탄 협약을 사용시 파우스트의 HP, 방어력, 특히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며, 강화탄의 배율이 증가하고 강화탄을 일반 공격 4회마다 발사한다. 강화탄 협약을 적용하면 강화탄을 버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24] 이 강화탄을 쾌속부활 오퍼레이터에게 유도해야 했다.
발리스타 협약을 사용시 강화탄이 강화되지 않고 공격력도 조금밖에 상승하지 않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강화탄 제약보다 크게 상승하며, 발리스타를 배치한다. 강화탄 제약은 파우스트를 공격적으로, 발리스타 제약은 파우스트를 방어적으로 만든다 생각하면 편하다.
리와이딩 브리즈 FA-7에서도 등장한다. 다른 맵에 비해서 파우스트의 이동 동선이 비교적 짧아져 무적 시간이 50초로 감소한 것 외에는 다른 점은 없다.
비질로 VI-7에서도 등장. 무려 4종류의 보스전이 진행되는 맵으로, 그중에서도 파우스트는 처음으로 등장한다. 무적 지속시간이 120초로 짧아진 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등장 시기가 매우 이르기 때문에[25], 초반에 코스트 펌핑을 통해 방어진을 빠르게 구성해야 한다. 특징이라면 파우스트를 남은 1~2개의 발리스타를 설치하기 전 딜찍누로 처리할 수 있다.
인도자의 시련#1-TN-2에서도 2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상급 시련 기준 체력 55500, 공격력 1300에 치명타 피해량이 공격력의 300%로 강화되었지만, 지원 분대에 최고 수준으로 육성된 머드락이 있어 같은 스테이지 1번째 보스인 스컬슈레더와 마찬가지로 머드락을 절대 뚫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낮다.
6.4. 패트리어트[편집]
7-18 테마곡
H7-4 테마곡
7-18, H7-4, VI-7, 인도자의 시련#1-TN-4(2) 스테이지의 보스. 패트리어트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일종의 패시브로, 등장하자마자 모든 적들에게 패트리어트 자신이 죽을 때까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각각 20%, 200 증가시키는 패시브 버프를 부여하는데, 이는 유격대 전령병 2명이 주는 버프와 같은 양이다. 전술 명령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유격대 전령병의 완벽한 상위호환 버프. 이 버프를 받으면 가뜩이나 높은 유격대 몹들의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는데, 예시로 유격대 돌격전사는 이 버프를 받으면 750이라는 웬만한 중장 몹 급의 방어력을 지니게 된다.
방어 태세와 공격 태세는 일종의 페이즈 개념이다. 일단 처음에는 방어 태세를 취하며, 방패를 앞에 든 채로 천천히 걸어서 다가온다. 방어 태세 동안 패트리어트의 공격력이 50%, 그리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이 각각 200%, 100% 증가한다. 위의 버프와 중첩이 되며, 이 때문에 총 2880의 공격력, 2100이라는 방어력과 90의 마법 저항을 가지게 된다.
덕분에 패트리어트는
표기되지 않았지만 방어 태세 도중 패트리어트의 공격은 4연타 판정이다. 따라서 총 11520이라는 정신나간 수준의 물리 피해가 들어오는데, 이는 명일방주 전체를 통틀어도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강력하다.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는 불사/무적이 아닌 이상 1타만에 뻗어버리고,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머드락 등 보호막을 가진 오퍼레이터도 연타 공격에 보호막이 다 사라져 얼마 못 가 산화한다. 저 공격을 단독으로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쿠오라나 유넥티스로 매우 한정적인데 이마저도 정예화, 레벨, 스킬 레벨, 모듈까지 거의 최대치로 육성되어야 패트리어트의 공격을 제대로 버틴다. 이런 무지막지한 대미지가 평타에 붙어있기 때문에, 방어 태세의 패트리어트를 저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방어 태세의 패트리어트는 상술했듯이 초월적인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지녔기 때문에 처치하기 상당히 힘들다. 때문에
아미야나 켈시 등의 높은 트루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도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무시하고 패트리어트에게 완전히 유효타를 넣을 수 있다.[26] 상술한 오퍼레이터들이 없다면 애시드드롭처럼 재능으로 최소 대미지의 비율이 높은 오퍼레이터도 유의미하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참고.
HP를 전부 소진할 경우 60초에 걸쳐 천천히 HP를 회복한 뒤 부활한다. 이 때 패트리어트는 움직이지 않지만, 주변에 초당 공격력의 5%만큼 트루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입힌다. 이 트루 대미지는 패트리어트가 공격 태세에 돌입한 후에도 유지된다. 비율이 고작 5%이긴 하지만, 패트리어트의 공격력이 원체 강력한지라 꽤나 거슬린다.
또한 부활한 후부터는 공격 태세에 돌입하며, 15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고 방어 태세의 버프를 상실한다. 이때부터 패트리어트는 창을 휘둘러 공격하기 시작하고, 방패를 앞세우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온다. 즉, 이때의 공격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은 각각 1920, 700, 45가 된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여전히 낮은 편은 아니지만 방어 태세에 비하면 크게 낮아졌고, 공격력이 여전히 막강한 수준이긴 하지만 방어 태세와는 달리 공격이 4히트가 아닌지라 저지하는 것은 방어 태세보다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공격 태세로 돌입한 패트리어트의 공격은 근거리 공격에서 사거리 0.85의 원거리 공격으로 변경된다. 즉, 원거리 근거리를 가리지 않고 주변 4칸 내에 위치한 오퍼레이터를 공격한다. 지형 위에 배치된 원거리 오퍼레이터도 공격 대상이라 메딕들도 패트리어트 주변에 있으면 패트리어트가 한방에 박살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지상 오퍼레이터라도 예외는 아닌데, 4연타가 사라졌다고는 해도 1920의 물리 대미지는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 또한 패트리어트의 도트 대미지는 부활 이후에도 여전하기 때문에 가드 오퍼레이터가 패트리어트를 저지해서 버틸 수준은 아니다.
여기에 더해 패트리어트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27] 언덕 오퍼레이터에게 창을 던져 물리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 대미지가 패트리어트의 공격력의 135%[28]에 달하는지라 창에 맞으면 대부분 즉사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대놓고 방어력에 몰빵된 비즈왁스같은 진법 캐스터나[29] 글래디아[30], 1스킬을 사용한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정도 외에는 사실상 이 공격을 견딜 수 있는 원거리 오퍼레이터 2정 90레벨을 찍은 첸 더 홀룽데이외에는 없다.[31]
이 기술은 공격 태세에 돌입하고 15초 뒤에 사용하며, 그 후 20초마다 한 번씩 사용하므로 아미야, 슈바르츠, 이프리트 등 패트리어트 공략의 핵심이 되는 딜러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신중하게 원거리 오퍼레이터를 배치해야 한다. 또한 투창 패턴의 발동 주기가 상당히 짧아 공격 태세의 패트리어트의 존재 자체가 원거리 오퍼레이터에게 위협적이므로, 공격 태세로 돌입한 패트리어트를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언덕 오퍼레이터가 하나도 없다고 해서 지상 오퍼레이터한테 창을 꽂아넣지는 않는다.
부활 이후 투창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은 제물을 지속적으로 배치하거나 맞으며 버티는 것이 기본이다. 희생양은 주로 마젤란의 드론, 저코스트 언덕 오퍼레이터 정도다. 제대로 맞으며 버티는 것은 상술한 오퍼레이터 외에는 힘들지만 샤마르 같은 공격력 디버프를 가진 오퍼레이터가 있으면 버틸 수 있는 오퍼레이터의 숫자가 많아진다.
간혹 물리 공격 회피를 가진 오퍼레이터를 배치해 운빨 싸움을 노려볼 수도 있다. 언덕에 배치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기준으로는 30레벨 12F(물리 공격 회피 50%), 2정예 W(배치 후 10초가 지나면 물리/마법 공격 회피 60%), 2정예 에프이터(물리 공격 회피 40%), 1스킬을 쓰는 2정예 나이트메어(물리/마법 공격 회피 40%)가 있다.
참고로 투창 공격을 시전한 후 얼마 정도 딜레이 후에 투창 공격의 대미지가 들어오는데, 이때 잠시 타겟이 된 오퍼레이터가 누구인지 표식이 뜨므로 반응속도가 좋다면 그 오퍼레이터가 투창 공격을 맞고 강제퇴각하기 전에 미리 퇴각시켜 코스트 손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이렇듯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보스지만, 7-18 스테이지에서는 기본적으로 15개 제공되는 방해 지뢰를 이용해서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방해 지뢰는 배치 25초 후에 활성화되는데, 이 상태에서 적이 밟으면 광역으로 300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히면서 대상이 받는 대미지를 15초간 50% 증가시킨다. 이 지뢰를 쏟아부어 방어 태세의 패트리어트를 처리하고, 남은 지뢰를 딜링 스킬과 함께 공격 태세의 패트리어트에게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H7-4에서는 방해 지뢰가 등장하지 않아 패트리어트의 방어 태세를 직접 때려잡아야 하는데다, 유격대 방패병 리더 8명과 함께 걸어온다. 이들은 체력 25000 방어력 1500 마항 60이지만, 패트리어트의 버프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방어력은 1700이 된 상태다. 패트리어트 본인도 공격력이 2000, 체력이 60000으로 상승해 총합 체력이 120000이 되었고, 방어 태세에서의 공격력은 3600, 공격 태세에서의 공격력은 2400이 되었다.
이동 패턴이 유격대 방패병 리더 8명과 1칸씩 천천히 이동하고[32], 칸마다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패트리어트가 오기 전까지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까지 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패트리어트+유격대 방패병 리더들에게 딜을 넣는 와중에 계속 몰려오는 유격대 잡몹들과 유격대 살카즈 전사 리더들도 같이 잡아야 하고, 틈새길로 오는 유격대 스나이퍼/기습전사 등도 같이 막아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대신 뭉친 진영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유격대 살카즈 캐스터/박격포병은 등장하지 않고, 배치 공간도 넓찍하므로, 온갖 광역딜로 인해 오퍼레이터의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했던 H6-4에 비하면 배치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VI-7에서도 등장. 참고로 VI-7은 무려 4종류의 보스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맵으로, 그중에서도 패트리어트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해당 맵에서 등장하는 보스급 적들 중 가장 강력하며 가장 큰 고비. H7-4마냥 유격대 적들이 떼거지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패트리어트 본인은 칸마다 머무르는 시간이 확연히 짧아졌다.이게 얼마나 짧아졌냐면은 등장시 2초 머무르고 곧바로 전진만 한다. 또한 방해 지뢰 등의 기믹이 전무해 깡스탯의 방어 태세를 직접 때려잡아야 한다. 게다가 도중에 유격대 전령병 4기가 등장하는데, 당연히 패트리어트 본인도 유격대 전령병의 버프를 정상적으로 받으므로 이 전령병들이 유지되는 동안 안그래도 높은 패트리어트의 공격력이 미칠듯이 높아진다.[33]
또한 하드 모드의 경우 오퍼레이터와 소환물의 재배치 시간이 길어지므로, 패트리어트 이전에 등장하는 보스인 부패한 기사/쇠퇴한 기사 듀오를 처치하는데 너무 많은 오퍼레이터를 할애하다 패트리어트를 상대할 때 애로사항이 생길 수도 있다.
TN-4에서도 등장. VI-7처럼 4개의 보스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중 패트리어트는 2번째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아무런 스탯 너프 없이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깡스탯의 방어 태세를 직접 때려잡아야 한다.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한 보스전에서 모든 아군의 최대 체력, 공격력, 방어력을 200% 상승시켜주는 기믹이 있어 이 기믹을 적용하면 패트리어트를 손쉽게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한 화력이 나오지만, TN-4 1번 클리어한 후에야 쓸 수 있다. 거기다 딱 1개의 보스전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방어 태세의 패트리어트를 비교적 수월하게 처치할 수 있다면 해당 기믹을 아끼고 메피스토, 노래하는 자를 상대할 때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담으로 마법 저항이 45로 50인 살카즈 잡몹들과 프로스트노바, 60인 메피스토, 70인 폼페이보다 낮지만, 표기는 A나 B+가 아닌 아닌 S인데, 이건 방어 태세의 저항력인 90을 기준으로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양상으로 방어력도 500이라는 경기갑병 리더와 동급임에도 S로 표기되었는데, 이 역시 방어 태세의 방어력 2100을 기준으로 했기에 그런 듯 하다.
이렇게 수치상 스탯과 실제 인게임 스탯이 차이나는 이유는 수치상(=기본) 스탯에 버프를 적용해 인게임 스탯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당장 패트리어트는 방어/공격 태세, 즉 1/2페이즈의 차이가 다른 보스들에 비해 상당히 크기 때문에 1/2페이즈의 스탯을 따로 산정해 적용하는 것보단 기본 스탯을 정해놓고 여기에 페이즈에 따라 다른 스탯 버프를 적용하는 게 개발하는 입장에선 훨씬 편리했을 것이다.
방어 태세의 패트리어트는 이후 보스들의 막강한 내구도를 간접 체험시켜주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 실제로도 7지역까지 등장한 모든 몹/보스들 중 가장 높은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 물론 순간 방어력/마법 저항력은 마리아 니어 이벤트의 로어 기사단 계열 몹들이 더 높지만, 이들은 등장한 후 일반 몹들은 30초, 플라스틱의 기사는 60초 정도만 해당 상태가 유지되는 데다가 기본 스탯도 패트리어트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낮고, 특히 체력이 패트리어트에 비해 턱없이 낮아 연타형 공격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들은 이들에게 최소 대미지를 여러 번 누적하는 방식으로 때려잡기도 한다.
또한 패트리어트는 무게가 무려 7로 상위권에 속하는데[34], 안젤리나 3스킬의 디버프로 무게가 1 낮아진 상태에서도 위디+저수포 3스킬에 거의 밀리지 않을 정도다. 초기에는 패트리어트보다 무거운 보스들도 손에 꼽을 정도지만, 현재는 패트리어트와 맞먹는 무게나 그 이상의 보스들이 많이 등장한 상태다.
또한 방어 태세의 스탯이 명일방주의 적들을 통틀어도 매우 높아서인지, 1명의 오퍼레이터에게 온갖 버프를 주고, 공격할 대상에게 온갖 디버프를 걸고 패는 일명 약팔이 영상에 자주 등장한다. 방어 태세의 패트리어트는 스탯이 매우 강력하지만 아무런 특수능력이 없는 정직한 보스라서 샌드백으로 자주 희생되는 불쌍한 캐릭터 취급받는다. 심지어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파죰카, 무에나 등 아무런 디버퍼/버퍼의 지원 없이 단독으로 방어 태세의 패트리어트를 처리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등장하면서 그 취급이 점점 안쓰러워지는 중.
6.5. 탈룰라[편집]
JT8-2, H8-2 스테이지의 보스. 오랫동안 더미 데이터도 없이 적 정보 도감에서 칸만 차지하고 있다가 에피소드 8의 보스로 등장했다.속내를 알 수 없는 리유니온의 리더
저지되지 않을 시 공격력의 40%인 600의 마법 대미지를 주는 원거리 공격을 하고, 저지되었을 시 공격력의 100%만큼 트루 대미지를 준다. 탈룰라의 공격력은 1500에 달하기 때문에 저지하려면 메딕 오퍼레이터를 다수 지침하는 것이 좋다.
투사 탈룰라처럼 일정 주기마다 가장 마지막에 배치된 오퍼레이터에게 타들어가는 숨결 디버프를 적용한다. 이 스킬은 도트 대미지와 여러가지 추가 효과가 붙어 있는 디버프이며, 도트 대미지는 처음엔 초당 체력 50 감소로 적은 피해량을 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증가하여 30초 후 초당 체력 230이 감소한다. 이 디버프는 30.5초간 지속되고, 저항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백광이라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일정 주기마다 자신의 검을 크게 휘둘러 2.5 타일 범위의 모든 오퍼레이터에게 공격력의 100%만큼 마법 대미지를 준다. 배율이 약해보이지만, 탈룰라의 기본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서 생각보다 위협적이다.
6지역 이후의 보스들과 다르게 부활이 존재하지 않지만, 의외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모두 준수해서 생각보다 튼튼한 편이다. 여기에 더해 체력이 50% 이하일 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증가해 방어력이 1400, 마법 저항력이 90으로 증가하며, 패턴을 더욱 자주 시전한다. 수르트의 패시브로 마법 저항을 깎아도 마법 저항이 70이 되므로 수르트조차 유효타가 잘 안 들어갈 정도로 마법 저항이 올라가는 데다가 방어력도 1400으로 매우 높아져 부활이 없어도 처치하는 시간은 비교적 오래 걸린다. 물론 그렇다 해도 여전히 아래 불사의 검은 뱀보다는 공략 난이도가 훨씬 낮은 편이다.
JT8-2 하드모드에서는 폭주한 상태로 시작하므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상시적으로 1400, 90이다.
6.5.1. '불사의 검은 뱀'[편집]
JT8-3, H8-4, 인도자의 시련#2 - TN-4(3) 스테이지의 보스이자, 메인 스토리 Act 1의 최종 보스. 카셰이 공작이 탈룰라의 몸을 완전히 장악한 모습이다.수없이 죽었음에도 우르수스의 대지에서 사라지지 않은 오래된 의지
타 보스들에 비해 무식하게 높은 체력, 타들어가는 숨결 디버프와 연계되는 폭발 패턴, 페이즈가 종료될 때마다 시전하는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까지 하나하나가 위협적이며, 이 때문에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2022년 기준으로도 역대 메인 스토리 보스 중 제일 까다로운 보스로 평가받는다.
탈룰라와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하는 보스로, 저지 유무와 관계없이 검을 휘둘러 공격한다. 따라서 불사의 검은 뱀의 기본 공격은 저지 유무와 관련없이 모두 트루 대미지이며, 불사의 검은 뱀의 기본 공격은 추가적으로 타들어가는 숨결 디버프를 적용한다. 이 때문에 공격력이 770으로 오히려 탈룰라보다 훨씬 낮음에도 불구하고 S랭크로 표기되어 있다.
타들어가는 숨결 디버프는 탈룰라가 시전하는 디버프와 동일하지만, 여기서는 추가로 이 디버프가 걸린 오퍼레이터는 불사의 검은 뱀에게 주는 대미지가 50% 감소한다. 그래도 불사의 검은 뱀의 기본 공격력 자체는 770으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 타들어가는 숨결과 후속 패턴만 주의하면 저지하는 것 자체는 탈룰라보다 수월한 편이다.
불사의 검은 뱀 역시 탈룰라처럼 주기적으로 타들어가는 숨결이 걸리지 않은 오퍼레이터 중 가장 나중에 배치된 오퍼레이터에게 이 디버프를 적용하는데, 2명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강화되었다. 또한 주기적으로 이 디버프에 걸린 아군 전체에게 폭발을 일으켜 주변 십자 범위 4칸에 불사의 검은 뱀의 공격력의 100%만큼 마법 대미지를 주고, 주 대상이 아니면서 폭발에 휘말린 아군에게 디버프를 새로 남긴다. 주 대상이 가지고 있던 디버프는 폭발하는 즉시 사라지지만 폭발 대미지는 똑같이 받는다.
이 폭발 대미지가 상당하고, 아군 둘이 붙어있으면 한쪽이 폭발에 휘말려 디버프에 걸리고 다시 폭발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특히 디버프가 적용된 오퍼레이터들이 많이 붙어있으면 폭발 패턴 1번만에 싹 쓸려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하이캐스터를 상대하듯이 오퍼레이터가 겹치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폭발 스킬은 이 디버프가 걸린 대상이 없어도 시전하지만 이때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다.
추가로 체력이 0이 될 때마다 맵 전체에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을 시전하는데, 매 가로줄마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는 화염구가 생성되며, 이 화염구는 관통되지는 않고 가장 먼저 닿은 아군에게 마법 피해를 준다. 문제는 이 대미지가 2페이즈 불사의 검은 뱀의 공격력의 100%인 1155나 되어 웬만한 HPS로는 후열이든 전열이든 순식간에 쓸려나갈 만큼 높고, 각 줄마다 그런 화염 웨이브가 10개씩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불사의 검은 뱀이 한 번 부활하기 때문에 이 화염 웨이브를 총 두 번 넘겨야 한다. 게다가 JT8-3에서는 이 패턴이 시전되는 동안 우르수스 맹글러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구경만 할 수도 없다.
2페이즈가 되면 공격력이 50%, 체력이 50% 증가해 공격력이 1155, 체력이 75000이 된다. 1페이즈의 체력까지 포함하면 125000으로, 체력이 높기로 악명높은 머드락의 거대 석상보다도 높다.
조금 낮았던 공격력마저 상승해 1000을 넘어섰으며, 패턴의 대미지도 크게 높아졌다. 또한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는데, 맵 상에 T 표시가 있는 타일 중 랜덤한 5개의 타일에 이글거리는 이펙트가 생긴다. 이 타일들에 불사의 검은 뱀이 파괴 가능한 에너지 중합체를 설치한다. 이 에너지 중합체들은 체력 6000, 방어력 200, 마법 저항력 20의 스탯을 지녔으며 25초 후 폭발하면서 중합체의 십자 방향으로 불꽃을 발사하는데, 이 불꽃은 1000의 마법 대미지를 주고 타들어가는 숨결 디버프를 적용하며, 사거리 제한 없이 뻗어나간다. 에너지 중합체가 폭발하며 생성되는 불꽃의 대미지가 높은데다, 위치 상의 문제로 두 개를 동시에 맞으면 원거리 오퍼레이터나 이 일격에 쓸려나갈수 있으므로, 미리 중합체를 파괴하거나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로 불꽃이 지나갈 경로를 미리 가로막아 대신 맞아주는 것이 좋지만, 문제는 중합체에 쾌속부활을 소모하면 타들어가는 숨결을 받아줄 오퍼레이터가 부족해져 버린다. 이로인해 배치순서가 꼬여버리기 때문에 어떤 오퍼레이터를 소모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중합체를 설치하기 전에 2페이즈를 끝낼 수도 있지만, 이 경우 힐러들의 스킬 쿨이 돌아오기도 전에 두 번째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이 시전되어 위험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불사의 검은 뱀의 패턴 및 공격은 트루 대미지와 마법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은 의미가 없다. 따라서 사리아 등의 치유가 가능한 디펜더와 메딕을 배치해 높은 HPS로 버텨야 한다.
불사의 검은 뱀이 주기적으로 부여하는 타들어가는 숨결의 대처법으로는 단순하게 HPS를 높여서 버티거나 쾌속부활 오퍼레이터 두 명에게 받아내게 하고 즉시 퇴각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기본적인데, 12초 가량의 쾌속부활 오퍼레이터의 재배치 시간이 끝나고 즉시 놓을 경우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
페이즈가 끝날 때마다 시전하는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이 핵심으로, 상술했듯이 저 화염 웨이브를 완전하게 맞아가면서 버티는 건 매우 어렵기에 오퍼레이터들을 미리 퇴각시키고 도중에 나오는 우르수스 맹글러는 따로 잡아주는 방법도 유효하다. 다만 이 화염 웨이브는 마법 피해이므로 나이팅게일이 매우 유용한데, 3스킬을 통해 아군의 마법 저항력을 크게 올려주고 회피율을 부여하며, 재능으로 주어지는 새장 역시 높은 마법 저항력을 지녀 화염 웨이브를 넘기기 수월하게 해준다. 따라서 나이팅게일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갈린다. 나이팅게일이 없고 우르수스 맹글러를 순식간에 처치할 화력도 부족하다면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로 화염구를 몇 번 맞아주고, 힐러를 잔뜩 배치해서 높은 HPS로 어떻게든 버텨내는 것밖에 답이 없다.
H8-4에서 체력이 60000, 공격력이 1000으로 강화되어 등장한다. 때문에 2페이즈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총 HP는 150000으로 마법 거대 석상과 맞먹는다. 추가로 에너지 중합체의 대미지가 1500으로 늘어났다.
이 스테이지의 주의사항으로는 맵의 맨 오른쪽에 우르수스 평민이 12명이나 나오는데, 이들은 모든 적군이 다 처치되어야 아군 목표로 들어가는데다 탈룰라가 한 번 죽고 나서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을 소환할 때는 아군 보호 목표로 바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따로 보호해줘야 한다. 총 3명씩 4곳에 밀집해 있으니 4라인을 막아야 하는데, 다행히도 우르수스 평민은 이걸 2대까지는 맞아도 버티기 때문에 한 라인당 적어도 2대까지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우르수스 평민은 모든 오퍼레이터에게 타들어가는 숨결이 걸려있으면 타들어가는 숨결의 다음 타겟이 될수 있으며, 에너지 중합체의 불꽃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기때문에 우르수스 평민을 지키는것도 굉장히 골치아프다.
H8-4의 경우, 불사의 검은 뱀 이후에는 새로운 적이 등장하지 않고 불사의 검은 뱀 혼자는 튼튼한 탱커와 메딕을 활용하면 생각보다 맞상대가 할만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회 소환되는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을 4곳에서 직접 맞고 버티는 것을 요구하는 맵에 가깝다. 약간의 쾌속부활과 함께 나이팅게일의 3스킬을 이용해 직접 맞고 버티는 식으로 해도 되며, 아예 소환형 서포터를 사용하여 소환물로 2방씩 맞으면서 버티는 방법도 있다.
인도자의 시련#2 - TN-4에서도 3번째 보스로 등장하며, 상급 시련에서는 타들어가는 숨결의 도트 대미지가 상승한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에게 난이도가 의외로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후속 병력 기믹이 아예 없기 때문.[35] JT8-3에서처럼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 도중에 우르수스 맹글러들이 몰려오지도 않고, H8-4에서처럼 우르수스 평민을 보호해야 할 필요도 없어서 2번째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이 말 그대로 연출로 전락한다. 또한 아군 젤라토 머신이 체력도 높고 타들어가는 숨결과 꺼지지 않는 악의 불길을 탱킹 가능하며 아군의 SP까지 채워줘서 체감 난이도가 더 쉬워진다.
다만 황제의 칼날이 남긴 국가 장판이나 안도아인이 남긴 빛 받은 고행 장판이 불사의 검은 뱀 보스전에서까지 남아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 그나마 국가 장판은 버그로 인해 불사의 검은 뱀의 공격 속도까지 깎아서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지만, 빛 받은 고행 장판은 물리/마법 피해감소 및 회피를 걸어버려서 상당한 방해가 된다.
6.6. 황제의 칼날[편집]
R8-11에 등장하는 적. 공격을 하지 않고 죽일 수 없는 적이다. 황제의 칼날 2명이 등장하지만 투사 탈룰라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50% 감소시키고 적군 스폰 포인트로 퇴장한다.[37] 보스로 표기되어 있지만, 사실상 기믹으로 봐도 된다.
이와는 별개로 디버프가 꽤나 위협적이다. 투사 탈룰라에게 감염자 감시관의 원거리 공격이 유의미해질 정도. 게다가 탈룰라가 밟는 활성 오리지늄의 지속 대미지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기껏 적들을 다 잡아놓고 탈룰라가 지속 대미지로 픽 쓰러져서 2성 클리어가 되어버리는 참사가 생길 수 있다.
WD-8에서 등장하는 황제의 칼날, "사냥꾼"과는 데이터상으로 다른 유닛이다. 간혹 워크 인 더 더스트에서 황제의 칼날, "사냥꾼"을 상대하고 난 뒤에 R8-11을 처음으로 접한 유저들이 황제의 칼날이 2명이나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나가버리는 바람에 이성 손해를 보는 안습한 경우도 종종 나오기도 한다.
[1] 대략 원석충을 중심으로 8방향 1칸씩까지라 보면 된다.[2] 단 루멘의 3스킬은 단순 냉기에도 반응해서 탄약이 빠지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3] 기존에 체력이 그럭저럭 높으면서 방어력이 높은 적은 중기갑병, 무장병력 등의 적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마법 저항력이 낮아 마법 공격에 매우 취약했다. 마법 저항이 높은 쪽으로 보면 살카즈 시리즈와 록브레이커가 있었는데, 살카즈 시리즈는 대신 방어력이 낮아 탱커라고 하기 힘든 수준이었고, 록브레이커는 마법 저항이 꽤 있지만 이쪽은 저지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는 데다가 방어력도 유격대 방패병에 비하면 월등히 낮아 탱커형으로 보긴 애매했다.[4] 폭주한 숙주 45명, 폭주한 숙주 리더 4명,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 5명이 등장한다.[5] 문제는 유격대 방패병이 있는 위쪽 길에는 배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상 타일 2개밖에 없으며, 그 중 폭주한 숙주들을 저지할 수 있는 자리는 일반적인 힐러의 사거리 내에 들어가지 않아서 폭주한 숙주 러쉬를 못 버티고 전광판으로 사출되기 일쑤라는 것이다. 직접 저지하지 않는 아랫쪽 자리 또한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의 사거리 안쪽이라 힐러를 둘 이상 붙여놓지 않으면 원거리 공격에 얻어맞다가 퇴각당할 수 있다. 따라서 디펜더로 직접 저지하기보다는 실버애쉬, 수르트 등 광역딜링이 강력한 오퍼레이터로 빠르게 잡아주는 것이 좋으며, 이들의 재배치 쿨이 돌고 있을 때는 미리 배치되어 있는 로즈몬티스 혹은 아로 로즈몬티스를 사출시키고 그 자리에 배치한 폭딜러를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6] 수르트 3스킬 범위 안에 2명이 동시에 들어오도록 배치되어 있다.[A] A B [7] 특히 하드 제약 적용 시 제국 백전 정예 선봉을 잡기 좋은 자리가 전부 배치불가로 변한다. 즉 저 괴물 다섯을 말 그대로 몸으로 하나하나 막아야 한다.[8] 황제의 칼날이 죽은 뒤에만 적용되는 버그이지만, 어차피 제국 백전 정예 선봉들은 황제의 칼날이 죽고 나서야 등장한다.[9] 국가 장판 안에 있을 때 제국 백전 정예 선봉의 공격 속도는 9초로 매우 느려터졌다.[10] 설치 후 영구 지속, 파괴되기 전까지 넓은 범위 내 모든 드론을 공격 및 특수능력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들고 감속시킨다.[11] 강화판은 대체로 원본에서 스탯만 소폭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아츠 마스터 A2처럼 스탯이 크게 변하는 것은 물론, 공격 사거리, 공격 속도 등 세부적인 스탯까지 뜯어고치는 사례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예외가 있다면 동시에 2명 공격 능력이 추가되는 특수전 캐스터 리더 정도.[12] 워낙 물몸이라 거의 최대 수준까지 육성해놓지 않으면 두 방 만에 끔살당한다. 만렙이어도 발리스타까지 맞으면 사망 확정.[13] 만약 범위 내에 여러 오퍼레이터가 동시에 있다면 가장 마지막에 배치된 오퍼레이터를 지정한다.[14] 이 때문에 엑시아는 제국드론을 잡아내는 데 한세월이 걸려서 한동안 저평가받기도 했다.[15] 방어력은 매 공격마다 합연산으로 적용되는 수치이기 때문에 공격 속도 의존도가 높을수록 방어력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다. 예를 들어 1초마다 500의 대미지를 넣는 명사수와 2초마다 1000의 대미지를 넣는 포격사수가 있다고 할 때, 방어력 0 기준 둘의 DPS는 500으로 동일하나, 방어력 800인 제국드론을 상대할 시 명사수는 매 공격이 최소 대미지인 25(공격력의 5%)로만 박히는 반면 포격사수는 공격할 때마다 200의 피해를 넣을 수 있어서 실질 DPS는 각각 25와 100으로 차이가 크다. 반면 마법저항의 경우 곱연산 적용이라 이론상 DPS가 같다면 실질 DPS도 똑같이 나타난다.[16] 헤비슈터는 기본 사거리가 명사수보다도 짧지만 언급된 두 오퍼레이터는 주력 스킬 사용 시 사거리가 늘어나며, 특히 파죰카는 타자기를 이용해서 자유로운 딜각 창출이 가능하다.[17] 특히 이들이 주요 몹으로 등장하는 R8-8은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있는 위치가 한정적이라 로사의 유무에 따라 상대하는 전략이 달라진다.[18] 이들은 2스킬 채용 시 마법 피해를 가할 수 있어 제국드론 상대로도 유효타가 들어간다.[19] 물리 피해를 가하지만 방어력 800은 우스울 정도로 평타 화력이 강력하다.[20] 처음 시작할 때 탈룰라가 활성 오리지늄을 밟아서 체력이 지속적으로 빠지기 때문에 타임어택이 되어버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멋모르고 장애물을 일찍 치워버리면 탈룰라가 제국드론의 폭격에 얻어맞고 산화한다. 일단 활성 오리지늄의 지속 피해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으며 공격력 버프 덕분에 오히려 초반 잡몹들은 빠르게 잡아줄 수 있으니 여유롭게 제국드론들을 다 격추시키고 길을 열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히든엔딩 조건이 탈룰라의 체력 50% 이상인 상태로 클리어라 또 너무 여유로우면 곤란하다.[21]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사거리 내에 붙잡아둘수만 있다면 4성 1정 만렙 메테오만으로도 첫번째 계단에 도달하기도 전에 1페이즈를 끝낼 수 있지만 2페이즈 때 소환하는 오리지늄 얼음 결정 때문에 프로스트노바가 아니라 잡몹들 특히 쇄빙자들 때문에 방어선이 무너져 터지기 십상이다. 이 보스전의 정석적인 공략법은 다른 모든 잡몹들을 정리하기 전까지는 1페이즈 프로스트노바의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깎아만 두고 최대한 오래 묶어두는 것이다.[22] 이는 메피스토가 석관이라는 장치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석관이란 장치는 안에 들어간 종족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한다.[23] 단, 각각의 지속시간은 따로 계산한다.[24] 당장 강화탄 제약 3점만 적용해도 강화탄의 피해량이 3952이나 되는데, 공통 공격력 상승 제약까지 적용하면 피해량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높아진다.[25] 적처치 5카운트가 되었을때 바로 등장한다.[26] 특히 아미야의 경우 기본으로 지급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이후 8지역에서 아미야의 2정예가 요구되므로 여기서 정예화를 하고 써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27] 이 투창 공격의 사거리가 무려 20이나 되기 때문에 사실상 맵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패턴이다.[28] 즉, 투창의 피해량은 무려 2592이다.[29] 힐을 받는다면 안정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비즈왁스는 2정예 기준 단독으로 패트리어트의 투창을 견디는 탱킹을 자랑한다. 카넬리안의 경우, 1스킬 차지 기준으로 딜과 탱킹을 동시에 하는 괴악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안정성은 좀 부족한 편이다. 민트는 얼마나 육성되어 있든간에 단독으로는 패트리어트의 투창을 버틸 수 없다.[30] 모듈이 없다면 최대로 육성해도 실피로 살아남지만, 3단계 모듈까지 장착하면 투창을 맞고도 반피 이상이 남는다. 자힐이 있어서 별도의 힐 지원도 필요없다.[31] 이마저도 100을 조금 넘는 실피를 남기고 간신히 살아남는지라, 자칫하면 원거리 적에게 한 대만 맞아도 작살난다.[32] 특히 패트리어트 본인은 방어 목표 앞에서 1바퀴를 더 돌고 나서야 방어 목표로 진입한다.[33] 전령병 4기가 모두 생존한 상태일 경우, 공격 태세의 공격력은 2560이 된다.[34] 이동하는 가장 무거운 적은 화중인 이벤트의 보스 "즈자이"로 이쪽은 무게가 10이고, 움직이지 않는 모든 적/보스를 통틀어서 가장 무거운 적은 심해속으로 이벤트에 나오는 "살비엔토 주교 퀸투스"로 이쪽은 무게가 99다.[35] 불사의 검은 뱀이 꺼지지 않는 악의 불꽃을 처음 사용할 때에는 우르수스 맹글러가 딱 1마리 추가로 등장하며, 2번째로 사용할 때에는 말 그대로 아무도 안 나온다.[36] 중첩되지 않는다.[37] 이들이 디버프만 걸고 물러나는 것은 탈룰라를 치려던 때 마침 나타난 패트리어트를 보고 탈룰라를 시험한다는 핑계를 대면서 슬쩍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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