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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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현직 일본프로야구 출신 선수들로 구성한 법인 단체.
'사회의 풍족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환원과 일본 프로 야구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한다'라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국내외의 유소년 야구 교실이나 야구의 보급 촉진 및 사회 공헌, 강연과 자원 봉사 활동 등을 한다.
KBO 리그에도 이를 본뜬 단체가 있다.
2. 역사[편집]
1978년 7월 24일에 임의 단체로서 발족됐다. 발족 당시의 회원은 18명이었는데 투수는 이나오 가즈히사, 가지모토 타카오, 카네다 마사이치, 고야마 마사아키, 스즈키 케이시, 미나가와 무츠오, 무라야마 미노루, 요네다 데쓰야였고 야수는 에토 신이치, 에노모토 키하치, 오 사다하루, 다카기 모리미치, 도이 마사히로, 나가시마 시게오, 노무라 카츠야, 장훈, 히로세 요시노리, 야마우치 가즈히로 등이었다. 그 후 1981년 9월 8일, 세법상의 이유로 주식회사로서 법인화하여 ‘주식회사 일본 프로 야구 명구회’(株式会社日本プロ野球名球会)로 개편됐다. 대표 이사는 카네다 마사이치, 이사는 오 사다하루, 나가시마 시게오 가 있다.
2009년 12월 3일 설립자이자 초대 회장이었던 카네다 마사이치가 출범 이후 약 32년 만에 회장직을 내려놓고 명구회를 탈퇴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것이 "카네다의 독재 경영, 금전 관계의 불분명함" 에 불만을 품은 몇몇 회원들의 쿠데타로 인한 것이라는 기사가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카네다가 물러나기 직전인 11월, 명구회 사무소가 카네다가 경영하던 회사 내부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한 것을 보면 기정사실.
2010년 10월 15일에는 일반 사단 법인으로서 현재의 조직을 설립하고 인사가 개편되었는데, 이사장은 오 사다하루, 부이사장은 시바타 이사오, 이사는 스즈키 게이시, 나가시마 시게오, 히가시오 오사무, 야마다 히사시, 야마모토 고지가 선임되었다. 주식회사로서 명구회 법인은 2011년 2월 12일 주주총회에서 해체되었다.
3. 조건[편집]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다. NPB 및 MLB에서 세운 기록만 인정한다. 또한 통산 기록의 시작점은 NPB여야 한다. 그렇기에 NPB에서 몇 경기만 뛴 후 MLB로 간 후에야 실력이 대성하여 2천 안타를 기록한 알폰소 소리아노에게도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며[2] MLB에서 백업으로 뛴 후에 NPB로 온 알렉스 라미레스의 메이저 리그 시절 기록은 명구회의 통산 기록에 적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레전드 외국인 선수 워렌 크로마티도 미일 통산 2천 안타를 달성했지만 기록 시작점을 NPB에 데뷔한 후로 따지면 1천 안타만 넘기는 수준이라 가입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미일 통산 2천 안타를 달성했지만 NPB 데뷔 시점부터의 기록은 통산 2천 안타에 미달하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마찬가지.
여기에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조건이 있다.
쇼와 이후 (= 1926년 12월 25일 이후) 출생한 선수에 국한
이 때문에 기록상으로는 명구회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빅토르 스타루힌, 카와카미 테츠하루 등 왕년의 명선수들은 명구회 자격이 되지 않아서 명구회 회원이 아니다. 명구회 자격 요건을 쇼와 이후 출생으로 국한한 까닭은 명구회 결성을 주도한 카네다 마사이치가 당시까지만 해도 살아있던 다이쇼 출생의 선배들의 입김을 배제하고 명구회의 주도권을 자신이 가지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다.[3] 쇼와 명구회라고 하지만, 향후 헤이세이 출생의 회원이 생겨도 그냥 받아줄 듯.[4]
다만 타자 부문에서는 그래도 꾸준하게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한 멤버가 배출되는 데에 비해 투수 부문에서는 현대 야구에서 투승타타가 유명무실화되고 투수의 분업화와 6인 로테이션이 정착이 되면서 선발 투수의 한 시즌 등판 회수가 30경기 미만에 머무는 현 상황에서 명구회 멤버의 명맥이 끊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대두하고 있다. 사이토 마사키(통산 180승), 쿠와타 마스미(통산 173승), 니시구치 후미야(통산 182승) 등의 명투수는 물론이고[5] , 실력에 비해 팀을 잘못 만나 승운이 없었던 미우라 다이스케(통산 172승), 보직전환으로 통산 승수와 세이브에서 훌륭한 숫자를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쪽도 가입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사사오카 신지(통산 138승 106세이브), 우에하라 코지(통산 134승 128세이브) 등의 투수들이 명구회 가입에 실패했다.
NPB·MLB 합산 통산 170승을 거둔 이와쿠마 히사시나 마쓰자카 다이스케도 명구회 가입요건을 충족하려면 30승 가까이 남았는데 이미 40대를 바라보는 연령상 달성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결국 각각 2020년과 2021년에 은퇴했다. NPB 현역 최다승인 이시카와 마사노리(통산 183승)도 2023년 현재도 현역으로 뛰고 있지만 44세로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이들의 뒤를 잇는 그룹은 NPB 국내파는 최고가 통산 130승대에 머물러 있는데 이미 대부분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통산 150승도 언감생심인 상황. 그나마 MLB 진출파에게 기대를 걸만 한데, 다나카 마사히로가 2023 시즌 기준 어느덧 미일통산 197승을 기록했고, 다르빗슈 유도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200승까지 도달할지 불확실한 상태였지만 2023 시즌 종료 기준 미일 통산 196승을 기록해, 이 둘은 별 문제가 없다면 2024 시즌 중 통산 200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에다 겐타(미일통산 156승)는 2022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한 해를 날린 상황이라 통산 200승은 가능할지 몰라도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구원 투수 부문에서는 후지카와 큐지가 2020년 종료 시점에서 미일 통산 245세이브로 2020년 명구회 가입은 실패했다. 그러나 히라노 요시히사가 2023년 미일 250세이브 달성에 성공했고 구원 투수 부문에서도 그 다음을 이을 유력한 주자가 2023년 시즌 프로 9년차인 야마사키 야스아키인데 야마사키가 명구회에 가입하려면 아직 23세이브가 남았다. 지금까지의 추세대로라면 3년 안에 달성이 가능하나 마무리 투수라는 보직이 언제 갑자기 부상으로 훅 갈지도 모르고 한번 훅 가면 5년 동안 10세이브 올리기도 힘든데다[6] 지금까지의 활약이 유지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눈독을 들일 가능성도 높기에 속단은 금물이다. 그 다음 주자는 마츠이 유키로 2023 시즌 기준 통산 236세이브로 명구회에 가입하려면 14세이브가 남아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투수 부문에서 현대 야구의 트렌드에 맞춰 가입 요건을 완화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결국 가입 조건에 아쉽게 미달하지 못했거나 비견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여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선수에 대해 총회에서 회원 수의 4분의 3 이상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해 특별히 입회를 허가하기로 했다. 특례의 첫 대상자는 미일 통산 61승 245세이브 164홀드의 후지카와 큐지와 134승 128세이브 104홀드의 우에하라 코지. 다만 이 둘은 이전부터 명구회 가입 조건에 근접할 수 있냐와 명구회 가입 특례를 적용하냐에 대한 논의가 계속 진행되었던 사례라서 또 다시 특별 입회 사례가 나올지는 미지수이다.[7]
4. 회원[편집]
2023 시즌 기준으로 이 가운데 현역으로 활동하는 선수는 아오키 노리치카, 사카모토 하야토, 쿠리야마 타쿠미, 오오시마 요헤이, 히라노 요시히사 총 5명으로 타자는 4명, 투수는 1명이다. 2019년 시즌을 끝으로 후쿠우라 카즈야와 아베 신노스케는 은퇴했으며, 한신에서 방출당하고 시범경기 개막까지 팀을 못 구해서 은퇴가 기정사실화되었던 토리타니 타카시는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2021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후쿠도메 코스케와 우치카와 세이치는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가장 최근에 명구회에 가입한 회원은 히라노 요시히사, 최연소 회원은 사카모토 하야토, 그 이전까지는 우치카와 세이이치가 최연소 회원이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치카와 세이이치는 2018년 5월 9일 2000안타를 달성했다.[8] 그리고 1962안타를 기록한 치바 롯데 마린즈의 후쿠우라 카즈야도 팀 순위가 곤두박질한 시즌 후반에 꿋꿋이 묻지마 기용이 되면서 2018년 9월 22일 드디어 2000안타를 달성했다.[9] 또한 무라타 슈이치도 145안타를 남겨놓았으나 2017년 시즌 후 방출된 이후 팀을 찾지 못하고 독립리그에서 뛰었다 은퇴했다. 2020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는 2020년 11월 8일 2000안타를 달성했다. 2021년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외야수 쿠리야마 타쿠미도 2021년 9월 4일 2000안타를 달성했다. 2023년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외야수 오오시마 요헤이도 2023년 8월 26일 2000안타를 달성했다.
투수로는 가입까지 9세이브를 남겨 놓은 후지카와 큐지, 16세이브를 남겨 놓은 데니스 사파테, 선발로 30승을 남겨놓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와쿠마 히사시가 다음 가입자로 전망되었으나 후지카와와 이와쿠마는 2020년, 사파테는 2021년 시즌을 끝으로 모두 은퇴했다. 그러나 선발 투수로서는 다나카 마사히로와 다르빗슈 유, 이시카와 마사노리와 마에다 켄타 정도가, 마무리 투수로서는 2022년까지 227세이브를 기록한 야마사키 야스아키, 2023년 시즌 기준 236세이브를 기록한 마츠이 유키가 유력하다.[10]
타자로는 나카지마 히로유키가 2022년까지 1923안타를 기록하여 2023 시즌에 2000안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1]
복수의 구단에 소속된 선수의 소속팀 중에서 굵은 글씨로 표시된 것은 해당 선수의 대표적 소속팀으로 해당 선수를 프랜차이즈로 간주하는 구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복수의 구단이 굵은 글씨로 표시된 선수는 해당 선수가 각 팀에서 남긴 족적이 너무도 뚜렷해서 어느 한 팀을 대표 소속구단으로 정하기 어려우며 각 구단이 해당 선수를 자신들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로 간주하는 구단인 경우이다.
4.1. 선발 투수[편집]
의외로 요미우리 원클럽맨이 한 명도 없고, 원클럽맨은 고사하고 발이라도 담가본 적이 있는 투수도 한 명 뿐인데, 사실 이유가 있다. 일단 요미우리 원클럽맨 중에서 명구회 가입 자격을 충족하는 선수는 딱 한 명 있다. 바로 호리우치 츠네오.[12] 원래 명구회 회원이었으나 명구회가 주식회사에서 사단 법인으로 개편된 이후에 명구회를 탈퇴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유는 아무래도 가네다 마사이치의 퇴임인 듯. 그 외에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아예 200승 투수 자체가 나온 적이 없다. 구단 최다승이 전신인 토에이 플라이어즈의 도바시 마사유키의 165승이니...
4.2. 마무리 투수[편집]
4.3. 타자[편집]
이외에도 명구회 가입 조건을 달성한 인물로 오치아이 히로미츠, 에노모토 키하치, 야자와 켄이치, 알폰소 소리아노가 있으나, 오치아이는 카네다 마사이치와 겪은 불화 등을 이유로 가입하지 않았고, 에노모토와 야자와는 가입을 했으나 에노모토는 명구회 활동을 하지 않아 사실상 탈퇴나 마찬가지였으며 야자와는 호리우치처럼 카네다 퇴임 이후 자신도 명구회를 탈퇴한 사례다. 알폰소는 그냥 본인이 가입을 하지 않았다.
5. 탈퇴 회원[편집]
5.1. 선발 투수[편집]
5.2. 타자[편집]
6. 한국 출신 한국인 선수의 가입 가능성[편집]
한국 출신 한국인 선수 중에서는 그나마 백인천이 1800안타 이상을 때려서 가능성이 높았지만 1982년 국내로 유턴하며 실패했고, 일본프로야구에서 백인천 이상 장기적으로 성공한 한국 출신 한국인 타자는 아직까지 없다.[21] 투수는 세이브로 임창용이 128세이브를 넘겨 가입 조건의 절반을 넘겼지만 한국 귀국 후 은퇴, 오승환 역시 일본 이후 기록이 인정되는 메이저 리그로 진출해서 기록이 진행되었고 가입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결국 한국으로 복귀했다. 대신 성구회는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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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구회의 설립자이자 초대 회장이었으나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2009년 12월 3일 회장직을 내려놓고 탈퇴했다.[2] 가입하지는 않았다.[3] 참고로 카네다가 사망한 2021년 기준으로 이 조건으로 인해 명구회 가입조건을 충족하지만 명구회가 아닌 선수 중에 아직 생존자가 있었다! 바로 1925년생(다이쇼 14년)인 스기시타 시게루(1925~2023) 통산 215승을 기록했고 주니치와 한신에서 감독을 했다. 1950년대 프로야구 감독 중 최후의 생존자라고. 스기시타는 워낙 고령이라서 2020년대에는 집에만 칩거하고 인터뷰도 집에서 비대면으로 했다. 이후 2023년 6월 9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4] 2023년 기준 후술할 야마사키 야스아키, 마츠이 유키처럼 명구회 가입을 목전에 둔 헤이세이 선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5] 셋 다 사와무라 상을 수상했는데, 특히 사이토의 경우에는 3번이나 사와무라 상을 수상하여 최다 수상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6] 보통 이런 경우는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구위가 떨어져서 중간계투로 보직전환되는 경우가 많다.[7] 오타니 쇼헤이가 특별 입회 사례로 거론되는 듯하다. 5:52에 후루타 회장이 오타니를 꼭 넣고 싶다고 했다. 6:06에 오타니를 못 넣는다고 하면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발언이 나온다.[8] 2020년 시즌 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이적.[9] 후쿠우라는 기량이 이미 한계가 온 지 오래된 선수였기 때문에 은퇴 전까지 남은 38개를 못 채울 가능성도 높았다. 그래도 당장 은퇴하지 않고 2000안타 달성까지 묻지마 기용을 하면서 꾸역꾸역 안타수를 채운 결과 2000안타를 간신히 채웠다.[10] 이외에는 2023년 9월 21일 기준 통산 217세이브를 기록한 마스다 나오야도 있는데 마스다는 나이도 33살로(생일이 10월이라 시즌 종료 후에 나이가 올라가기 때문에 34세들과 동년배다.) 애매하고 중간계투를 자주 오갔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상황.[11] 단 나카지마는 이미 나이가 너무 많은 데다가 후쿠우라 카즈야와는 다르게 원클럽맨도 아니라 묻지마 기용을 해 줄 가능성도 낮아서 노란불이라고 봐야 한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일본야구전당 헌액[12] 요미우리 원클럽 맨으로서 200승 이상은 호리우치 외에도 NPB 초창기에 활약한 나카오 히로시 등이 있으나 다이쇼 출생이기 때문에 쇼와 이후 출생이어야 한다는 명구회 가입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다. 게다가 나카오 히로시는 명구회 설립 전해인 1977년 사망했다. 그 외에도 스기시타 시게루, 빅토르 스타루힌, 벳쇼 다케히코, 후지모토 히데오 등의 200승 이상 투수들이 있으나 역시 다들 다이쇼 태생이라서 가입이 되지 않았다.(빅토르는 명구회 설립 20여년 전에 사고로 사망한 탓도 있지만.)[13] 1978년 일본시리즈 MVP. 야쿠르트가 본인이 첫 우승을 이끌었던 1978년 이래 14년 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한 1992년에 향년 47세로 명구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났다. 사상 최초로 센트럴, 퍼시픽 양대리그에서 1000안타를 기록한 타자이다.[14] 세이부 토종 선수로서는 최초로 명구회에 가입했다.[15] 다이에와 소프트뱅크는 동일구단[16] 2023년 8월 27일 기준 가장 최근에 가입하였다.[17] 최초의 외국 출신의 가입자다.[18] 일본 데뷔 전 메이저 리그에서 기록한 86안타까지 합산하면 통산 2103안타이나, 규정상 일본에서의 기록을 시작점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 86안타는 명구회 가입 요건에 산입되지 않는다.[19] 명구회에 가입한 타자 중 데뷔하고 나서 가장 늦게 데뷔 안타를 친 선수이다.(데뷔 4년차에 데뷔 안타를 침. 기존 기록은 3년차.)[20] 통산 안타가 딱 2000안타인 타자는 후쿠우라가 일본프로야구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2000안타를 찍은 후 본인의 은퇴 경기 딱 1경기만 나왔는데 여기서 무안타를 기록했다.)[21] 이대호와 이승엽은 전성기를 국내에서 보내고 늦게 진출했기 때문에 일본+미국 통산 안타가 700안타에 약간 못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