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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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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 국적의 크리스탈 팰리스 FC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2.1. 레딩 FC[편집]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알제리계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4] 마이클 올리스는 런던에서 출생하였으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유스를 거쳤다. 그러다 2015년, 레딩 FC 유소년 팀에 입단하면서 정착하게 된다.
}}} 그 후, 매 시즌 좋은 성장세를 보인 올리세는 2018-19 시즌에 레딩 1군에 콜업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2.1.1. 2018-19 시즌[편집]
1군에 콜업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축구 선수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 데뷔전은 3월에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 전이였고, 해당 시즌에 간간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첫 프로무대를 경험하게 되었다. 첫 시즌은 유스 리그와 1군 무대를 왔다갔다 했으며, 1군 무대에선 총 4경기(2교체)에 출전하며 시즌을 마쳤다.
2.1.2. 2019-20 시즌[편집]
올리스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레딩은 시즌 개막전에 레딩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그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 본격적으로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게 된 올리스는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는데, 처음엔 프로무대에서 꽤나 고전했지만 꾸준히 출전하면서 경험이 쌓이자 본인의 장기인 뛰어난 드리블과 탈압박, 킥력을 보여주면서 점차 레딩의 기대주로 거듭나게 된다.
사실상 이 시즌부터 올리스의 천재적인 볼 감각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 머지 않아 월드클래스로 성장 할 재목이라는 평까지 팀 내에서 듣게 된다.
게다가 당시 레딩의 감독이였던 주제 고메스는 올리세에 대해서 매우 재능이 넘치는 선수이며,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지 매우 흥미롭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2.1.3. 2020-21 시즌[편집]
}}} 레딩의 감독이였던 주제 고메스는 성적 부진으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젊은 선수들을 잘 키워내는데 명성이 있던 벨리코 파우노비치가 레딩의 신임 감독으로 오게 된다.
오자마자 시즌 전부터 올리스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할 뜻을 보였는데, 머지 않아 올리스는 팀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루카스 주앙, 야쿠 메이테, 오비에 에자리아, 톰 맥킨타이어, 톰 홈즈 등 젊은 선수들과 같이 본인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팀도 챔피언십 선두권을 형성을 하며, 승격에 대한 희망을 품게 했다.
다만, 이후 레딩은 기복 있는 경기력과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최종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다.
}}} 그래도 올리스는 리그 7골 12도움으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여러 EPL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사실상 EFL 에선 적수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즌을 보냈다.
이 활약상으로 시즌이 끝난 후에는 EFL 챔피언십 2020-21 시즌 올해의 팀에도 들었으며, 올해의 영플레이어상도 동시 석권했다.
시즌이 끝난 후엔 챔피언십에 있기엔 워낙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보여준 올리스였기 때문에 EPL 클럽으로의 이적이 가시화 되었다. 결국, 레딩은 올리스에 대한 오퍼를 듣기로 했고, 머지 않아 올리세의 행선지가 정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리세의 이적이 가시화 되자 당시 아스날을 비롯한 레딩 인근인 런던 팀들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2. 크리스탈 팰리스 FC[편집]
결국 머지 않아 런던 연고지 클럽들 중 하나인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이 2021년 7월 9일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7번을 배정받았다.
}}} 레딩이 설정한 바이아웃이 800만 파운드에서 1000만 파운드 사이로 알려졌고, 끝내 바이아웃 금액 정도로 이적하게 되었다.[5]
이적 후 본인 SNS에 레딩에서 성장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함께 있던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2.2.1. 2021-22 시즌[편집]
4R 토트넘 전 경기 막판인 86분 아이유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치뤘다.
}}} 7R 레스터 전 팀이 0-2로 밀리고 있을 때 54분에 교체 출전하여, 61분에 미첼의 크로스를 받아 추격골을 넣은 뒤, 72분 좋은 크로스로 슐루프의 동점골도 어시스트하며 2:2 무승부에 크게 기여했다. 짧은 시간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며 이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8R 아스날 전 마찬가지로 교체로 나왔고 패스 성공률 80%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에두아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10R 맨시티 전 85분 교체로 나와 갤러거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출장 시간은 적지만 활약은 충분히 하고 있다.
21R 웨스트햄 전에서 0-3로 끌려가고 있던 68분 교체 출전하여, 83분 에두아르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90분 프리킥 골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웨스트햄을 넘지 못하고 2:3으로 패배했다.
FA컵 64강 밀월과의 경기에선 1-0으로 끌려가던 전반 45분 갤러거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FA컵 32강 하틀리풀 전 입단 후 첫 풀타임을 뛰며 1골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24R 노리치 전 자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골은 EPL 2월의 골로 선정되었다.
27R 번리 전 현란한 발기술로 수비수를 제친 다음 크로스로 슐루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8강 에버튼 전 25분 자신의 코너킥을 게히가 헤딩으로 골을 넣어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79분 감아차기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이를 자하가 마무리해 추가골에 기여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맨유가 올리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2.2. 2022-23 시즌[편집]
연기되었던 맨유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크로바틱 한 프리킥 동점골을 넣어 맨유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2023년 1월,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2M.
리그 30R 리즈 유나이티드 FC 전 무려 3어시를 하면서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22-23시즌 총 37경기를 뛰고 2골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2.1. 이적 사가[편집]
프리시즌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고 3개월 아웃 판정을 받았다. 2023년 7월, 파브리스 호킨스[6]의 말에 따르면, 첼시가 그의 영입을 위해 €45m 조금 못 미치는 금액으로 오퍼를 했다고 하며, 선수 본인도 첼시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원칙적인 개인합의에 도달했다고 한다. 또한, 첼시뿐만 아니라 리야드 마레즈의 이탈로 라이트윙 보강이 필요한 맨시티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7]
7월 2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FC와 첼시 FC 모두 올리세를 영입리스트 상단에 올려놓았다고 하는데, 올리세에게는 이번 여름부터 발동되는 €35M 규모의 릴리즈 조항이 있고 두 팀다 이 조항을 발동시키기 위해 올리세가 당한 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문의한 것으로 보인다.
7월 29일 제이크 스톡스에 따르면 첼시가 라얀 셰르키, 모하메드 쿠두스와 올리스 3명을 옵션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7월 31일 90min에 따르면 첼시가 현재 올리스 영입전에서 승리할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8월 2일 샘 리에 따르면 맨시티가 올리스를 리야드 마레즈의 대체자로 보고있으며 로이 호지슨 감독은 이번 여름 올리스를 붙잡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8월 4일 미러에 따르면 첼시와 맨시티가 바이아웃 보다는 더 높은 가격으로 팰리스에게 비드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선수는 첼시를 더 선호한다고 로마노가 밝혔고 첼시와 이미 개인합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확인되었는데, 이는 주전 보장이 수월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가까워서인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26m을 비드했다고 한다.[8]
8월 14일 피터 오라우케에 따르면 맨시티가 루카스 파케타 영입에 실패할 시에 올리스를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8월 15일, 데이비드 온스테인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올리세 영입에 매우 근접했으며 바이아웃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개인 합의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이며, 정상적으로 바이아웃이 활성화될 경우 메디컬을 거쳐서 첼시의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선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전방에 뿌려주는 테크니션. 올리세의 최대 장점은 왼발에서 나오는 키패스 생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야도 넓고 센스도 뛰어나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테크니션답게 패스뿐만 아니라 테크닉과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하는 드리블 돌파와 탈압박에도 두각을 드러낸다. 한마디로 볼을 가진 상태에선 창의적인 움직임과 패스로 팀의 공격을 능숙하게 풀어주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즉, 측면과 중앙 가리지 않고 플레이메이킹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그 중 유일하게 빅클럽에 있지 않은 선수이다.
다만, 키는 괜찮지만 흔히 말하는 피지컬이 다소 연약한 편이라 피지컬적인 면에선 약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왼발 의존도가 높아 패스 타이밍이 늦는 경우도 있다. 또한 어시스트 기록에 비해 득점 수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그래도 마이클 올리스는 2021년 기준 불과 여전히 10대의 나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기 때문에 추후 피지컬적인 면에서의 성장도 크게 기대해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2022-23 시즌에는, 약발인 오른발 사용능력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 왼발로 접고 오른발로 올리는 크로스가 상당히 날카로워 수비수 입장에서 왼발을 사용해 안쪽으로 치고 들어올지 직선 드리블을 통해 오른발 크로스를 올릴지 예측하기 힘들어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선수가 되었다.
4. 여담[편집]
-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알제리계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잉글랜드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나이지리아, 알제리, 프랑스, 잉글랜드 4중 국적으로 국가대표팀은 4개 국가대표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동생으로 리차드 올리스가 있는데, 리차드는 첼시 FC U-18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 제시 린가드와 닮았다. Northfacegawd와도 닮았다.
-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극장골을 넣고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득점 상황에 대한 묘사를 해달라는 질문에는, "자하가 나한테 페스를 건냈고 나는 슛을 했고 골대에 들어갔어요."라고 답했고, 골을 넣고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엔, "좋은 기분", 이길 자격이 있었냐는 질문에 "yes."라고 답하며 20초만에 인터뷰를 끝내버렸다...
30초 광고보다 짧다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0:42:10에 나무위키 마이클 올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프랑스계에 프랑스어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 사용자들과의 대화에서도 '미카엘'이 아닌 '마이클'이라는 발음을 사용한다. 성인 Olise의 어말에 오는 e는 묵음이며, 이때 s는 스가 아닌 즈/z/에 가깝게 발음된다.[2]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3] 세컨드 스트라이커도 소화 가능하다.[4] 이로 인해 올리세는 나이지리아 국적과 알제리, 프랑스의 국적을 갖고 있다.[5] 당시, 마이클 올리스의 가치는 1500만~2000만 파운드로 평가받긴 했으나, 결국 그 금액까지는 받지 못했다.[6] 2022-23 시즌 당시 웨슬리 포파나와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이적 사가를 적중한 적이 있다.[7] 공교롭게도 올리세는 유스 시절 맨시티에서도 뛰었고 첼시에서도 뛰었다. 다만 UEFA 팀그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기간인 만 15세에서 만 21세 사이에는 레딩 FC에서 뛰었기 때문에, UEFA 팀그로운 규정상 팀그로운은 레딩 FC 소속으로만 적용받을 수 있다. UEFA 팀그로운 규정상 만 15세에서 만 21세 사이에 풀 시즌으로 3시즌 이상을 훈련받은 선수만 팀그로운 로스터에 넣을 수 있기 때문. 물론 홈그로운 규정은 적용되지만.[8] 한화로 300억, 유로로는 약 33m정도 되고 바이아웃을 약간 상회하는 금액이다. 첼시는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을 샀을 때처럼 바이아웃보다 조금 더 많은 금액을 주고 할부를 통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9]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병을 치우고 '더 던져보든가 ㅋ'하는 제스처를 취하는게 압귄인데, 이러한 멘탈을 보여줘서 팬들은 차세대 월클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