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0년/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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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2020 연습경기 일정은 창원-사직-사직-대구-창원-사직 순으로 삼성과 NC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3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020 KBO 리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면서 3~4월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으며 그러다가 5월 5일 개막이 확정되면서 연습경기 개최도 같이 확정되었다.[1] 이동거리가 짧은 영남권 구단인 NC, 삼성 2개의 구단들과 연습경기를 하게 된다.
비록 정규리그 결과와 무관한 연습경기이지만, 최근 봄데라는 별명조차 사어화되는 상황에서 6경기 5승 1패라는 성적을 거둔 것은 유의미하다.
롯데는 이번 연습경기 6경기에서 모두 46점[5] 을 득점했는데, 이는 한 경기당 평균 7.666…점 정도를 낸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잔여 경기를 8연패로 마무리할 때 9월 18일 KIA전부터 10월 1일 키움전까지 롯데가 치른 8경기에서 거둔 모든 득점은 9득점(...)[6] 인데, 이때의 한 경기당 평균 득점인 1.125점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이다. 팀 홈런 3개, 그리고 2루타와 3루타는 도합 15개를 기록하여 나쁘지 않은 장타력을 보여주었다.[7]
이적생들의 활약을 보면, 먼저 FA 이적생 안치홍은 대구 원정에서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면에서 선방했으며, 수비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작년 내야 수비의 공포감을 지워 주었다. 추재현 또한 연습경기 9타수 4안타를 기록, 신인급 선수치곤 괜찮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나종덕, 안중열, 김준태라는 심각한 작년 포수진에서 한 걸음 도약하게 해 줄 것이라 예상했던 지성준도 7타수 4안타라는, 작년의 포수진이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타격력을 보여주며 롯데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다만 마차도는 수비형 용병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다소 아쉬운 타격을 보여주었으며[8] , 기대를 모았던 스트레일리와 샘슨은 각각 4이닝, 4⅔이닝을 소화하며 똑같이 3실점, 아직은 컨디션이 덜 올라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9]
불펜진 또한 구승민이나 박시영, 박진형 등 방화를 저지른 투수가 일부 눈에 띄었으며, 특히 박시영은 마지막 삼성전에서 환장할 투구로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폭투에 2루타까지 허용하며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따지 못하고 4점을 실점하는 등 최악의 투구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진형도 꾸역꾸역 한 이닝 정도는 막는 듯했지만 4월 29일 NC전과 5월 1일 삼성전에서 한 점씩 내어 준 부분은 아쉬운 점.
이제 연습경기에서 보여주었던 타선의 강한 화력을 정규리그에서도 얼마나 뽐낼지가 관건이다. 투수진 또한 연습경기에서 상대하지 못한 나머지 구단들의 강타선을 상대로 어떻게 버틸 것인지가 관건. 연습경기에서 상대한 팀이 삼성과 NC 딱 2팀 밖에 없다.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연습경기 일정은 창원-사직-사직-대구-창원-사직 순으로 삼성과 NC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3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020 KBO 리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면서 3~4월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으며 그러다가 5월 5일 개막이 확정되면서 연습경기 개최도 같이 확정되었다.[1] 이동거리가 짧은 영남권 구단인 NC, 삼성 2개의 구단들과 연습경기를 하게 된다.
2. 4월 21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1승[편집]
2.1. 4월 21일(화)[편집]
3. 4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1패[편집]
3.1. 4월 23일(목)[편집]
4. 4월 24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1승[편집]
4.1. 4월 24일(금)[편집]
5. 4월 27일(월)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승[편집]
5.1. 4월 27일(월)[편집]
6. 4월 2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1승[편집]
6.1. 4월 29일(수)[편집]
7. 5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1승[편집]
7.1. 5월 1일(금)[편집]
8. 총평[편집]
비록 정규리그 결과와 무관한 연습경기이지만, 최근 봄데라는 별명조차 사어화되는 상황에서 6경기 5승 1패라는 성적을 거둔 것은 유의미하다.
롯데는 이번 연습경기 6경기에서 모두 46점[5] 을 득점했는데, 이는 한 경기당 평균 7.666…점 정도를 낸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잔여 경기를 8연패로 마무리할 때 9월 18일 KIA전부터 10월 1일 키움전까지 롯데가 치른 8경기에서 거둔 모든 득점은 9득점(...)[6] 인데, 이때의 한 경기당 평균 득점인 1.125점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이다. 팀 홈런 3개, 그리고 2루타와 3루타는 도합 15개를 기록하여 나쁘지 않은 장타력을 보여주었다.[7]
이적생들의 활약을 보면, 먼저 FA 이적생 안치홍은 대구 원정에서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면에서 선방했으며, 수비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작년 내야 수비의 공포감을 지워 주었다. 추재현 또한 연습경기 9타수 4안타를 기록, 신인급 선수치곤 괜찮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나종덕, 안중열, 김준태라는 심각한 작년 포수진에서 한 걸음 도약하게 해 줄 것이라 예상했던 지성준도 7타수 4안타라는, 작년의 포수진이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타격력을 보여주며 롯데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다만 마차도는 수비형 용병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다소 아쉬운 타격을 보여주었으며[8] , 기대를 모았던 스트레일리와 샘슨은 각각 4이닝, 4⅔이닝을 소화하며 똑같이 3실점, 아직은 컨디션이 덜 올라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9]
불펜진 또한 구승민이나 박시영, 박진형 등 방화를 저지른 투수가 일부 눈에 띄었으며, 특히 박시영은 마지막 삼성전에서 환장할 투구로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폭투에 2루타까지 허용하며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따지 못하고 4점을 실점하는 등 최악의 투구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진형도 꾸역꾸역 한 이닝 정도는 막는 듯했지만 4월 29일 NC전과 5월 1일 삼성전에서 한 점씩 내어 준 부분은 아쉬운 점.
이제 연습경기에서 보여주었던 타선의 강한 화력을 정규리그에서도 얼마나 뽐낼지가 관건이다. 투수진 또한 연습경기에서 상대하지 못한 나머지 구단들의 강타선을 상대로 어떻게 버틸 것인지가 관건. 연습경기에서 상대한 팀이 삼성과 NC 딱 2팀 밖에 없다.
9. 번외 기록[편집]
- 약호 : S(루킹 스트라이크), W(헛스윙), F(파울), Wb(번트헛스윙), Fb(번트파울), B(볼), H(타격)
9.1. 피홈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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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으로는 시범경기가 아니지만, 연습이라는 의미를 띄는 점에서는 시범경기와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2] 포일로 보일 수도 있으나, 공식 기록은 도루이다.[3]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인한 포스아웃.[4] 비디오 판독으로 세이프 판정에서 아웃 판정으로 번복.[5] 8+3+11+12+4+8=46[6] 5+0+1+0+1+1+0+1=9[7]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전준우, 안치홍, 정훈. [8] 다만 뜬공, 땅볼 등의 수비는 기존 롯데 내야진에 비해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수비형 용병인데 그런 모습 안 보여주면 빼박 먹튀 확정이다.[9] 공교롭게도 두 투수가 선발 등판했을 때의 상대는 모두 삼성 라이온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