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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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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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8 베이징 올림픽 로고.svg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08

파일: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09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0

파일:2014 인천 아시안게임 로고.svg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4





{{{#fff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30번}}}
애런 스몰
(2002)

봉중근
(2002)


호라시오 라미레즈
(2003~2006)
{{{#fff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1번}}}
크리스 실백
(2001)

봉중근
(2003)


후안 크루즈
(2004)
{{{#fff [[신시내티 레즈|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31번}}}
켈리 스티넷
(2001~2003)

봉중근
(2004)


맷 베일리울
(2005~2008)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47번}}}
김광우
(2005~2006)

봉중근
(2007~2008)


이형종
(2009)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51번}}}
정의윤
(2005~2008)

봉중근
(2009~2018)


임지섭
(2019)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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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아카데미 야구부 투수코치
봉중근
奉重根 | Bong Jung-Keun[1]

출생
1980년 7월 15일 (43세)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수유초 - 신일중 - 신일고[2] - (성균관대)[3][4]
신체
187cm, 90kg[5], B형
포지션
투수[6]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ATL)
2007년 1차 지명 (LG)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02~2003)
신시내티 레즈 (2004)
LG 트윈스 (2007~2018)
지도자
IMG 아카데미 투수코치 (2022~)
해설위원
KBS / KBS N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19~2021)
경력
KBO 기술위원 (2020~2021)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3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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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
아버지 봉동식(1941~2012), 어머니 김숙자
형제자매
1남 3녀 중 막내[1]
배우자
박경은(1978년생) (2004-2009년 / 이혼)[2]
최희라(1975년생) (2011~현재 / 재혼)[3]
자녀
장남 봉하준(2007년생)[A]
딸 봉하영(2009년생)[A]
차남 봉재민(2012년생)[B]
테마곡
Drowning Pool - Soldiers[4]
종교
개신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은퇴 후
4.1. 해설위원 경력
4.2. 지도자 경력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적발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과분한 사랑을 준 팬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이라도 공을 던져보고 싶다"

사이드암으로 투구폼을 바꿔 안간힘을 쓰며 단 1이닝이라도 던지기 위해 재활을 했지만 결국 실패하며 은퇴를 결정하고 한 은퇴 인터뷰 내용 일부.[7]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132km/h 체인지업


이상훈 이후로 LG 트윈스의 왼손 에이스에 가장 어울리는 활약을 한 선수. 사실 스타일은 미묘하게 달랐지만[8] 준수한 구속의 좌완투수이자 선발에서 마무리로 전향하며 긴 시간을 LG의 에이스로 활약한 공통점을 가졌다.

전성기 때는 류현진, 김광현 과 함께 리그 톱 클래스의 좌완 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며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한 LG의 에이스 선발 투수의 계보의 한 축을 담당했다. 최대 150Km/h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변화구로는 수준급의 너클커브체인지업을 구사했으며 슬라이더스플리터도 던진 기록이 있으나 슬라이더는 구사율이 5%[9]에 스플리터는 구사율이 0.6%가 최대로 의미는 없는 기록.

디셉션이 뛰어난 투수 중 하나다. 투구 시작시 몸을 뒤쪽으로 약간 뒤틀면서 웅크리는 동작이 있었고, 이 때 굽힌 왼팔 위치도 살짝 아래쪽이라 공을 효과적으로 감출 수 있는 투구폼을 지니고 있었다. 마이너시절 스카우팅 노트에 sneaky fastball이라고 적혀있었다.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이닝 이터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으로 170이닝을 넘겼으며 08시즌에는 186.1이닝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제구력도 좋은 편으로 통산 BB/9가 3.55이다. 탈삼진 능력도 좋은 편으로 통산 K/9가 6.55이며 08시즌과 10시즌에 각각 140삼진으로 리그 3위, 130삼진으로 리그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12년도에 몸이 안좋아져 선발 로테이션을 돌리기 힘들어진 상황에 마무리로 쓰려던 레다메스 리즈가 완전히 망해버려서 마무리로 전향하게 되었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제 2의 전성기를 시작했고 13년도에 대폭발, 8승 1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하며 팀 단일시즌 최고기록이었던 이상훈의 37개를 넘겼으며[10] 리그 세이브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더욱 무서운 점은 10월 1일이 되고서야 첫 패전을 당했다. 즉 3월부터 9월까지 무패였다는 더군다나 블론세이브는 딱 3개다. 그 임팩트 때문에 봉중근의 등장 음악인 사이렌은 팀의 수준급 마무리 투수에게 주어지게 되었고, 봉중근이 마무리에서 내려온 15년도 이후부터 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후배인 고우석에게 돌아가며 주인을 찾게 되었다.

파일:TiYKPnc.jpg
도루 저지율 100퍼센트의 위엄


견제 모습
좌완투수의 특성상 우완투수보다 1루 주자 견제력이 좋지만, 봉중근의 주자견제하는 능력은 국내 최정상급으로 꼽힌다. 거기다 리그 최고의 도루 저지 능력을 지닌 조인성과 배터리를 이루니 타 팀 선수들의 도루 시도를 거의 봉인하는 효과를 지녔다. 한때는 견제율이 7할에 육박하던 때도 있었을 정도고, 09년도 WBC에서는 페이크 모션만으로 이치로를 쫄게 만들어 슬라이딩까지 하게 만들기도 했다.[11]

테이크백이 굉장히 짧으며, 이 또한 1루 견제에 이점을 가지는 데에 한 몫을 한다. 비슷한 투구폼을 가진 선수로는 전유수, 노경은, 홍성용이 있는데 홍성용은 프로 입단 전에 봉중근을 벤치마킹했다고도 밝혔다.

4. 은퇴 후[편집]



4.1. 해설위원 경력[편집]


은퇴 후 2019년부터 KBS N SPORTS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기사 팬들의 반응은 KBS N SPORTS의 야구 해설 특성상 가장 악질인 편파중계에 전염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에는 이 우려가 매우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말았다. 첫 해에는 별 말 없이 무난하게 넘어가는듯 싶다가 두 번째 해부터 초심을 잃었는지 욕을 얻어먹고 있다.

옐카 3 야구 파트에서 SPOTV NEWS로 이적한 이재국 기자를 대신해 게스트로 출연하는데 SK 와이번스한국시리즈 우승을 정확히 맞혔다. 관련 영상

2019년 3월 23일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의 잠실 개막전 중계를 통해 첫 해설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KBS2에서 중계되어 지상파에서 중계 데뷔를 했다. 앞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 장성호 해설위원과 함께 지상파에서도 활약할 예정. 중계 후 옐로우카드 3에서 "준비는 해 왔는데 왠지 소외감이 드는 기분"이라고 밝혔다.[12] 그리고 해설위원으로서도 KBS N 소속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행보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5월 4일 KBS2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의 5차전 즉 어린이날 2번째 날, 친정팀 경기를 맡게 되었다. 이 날 중계에서 어린이날 역대 두팀의 추억 영상중 12년 전이던 2007넌 당시 안경현 (現 SBS SPORTS) 해설위원과의 백 바디 드랍 사건이 언급되었다. # 이 영상이 나오자 마자 봉중근 위원은 부끄러웠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파일:봉강.png
또한 해설위원으로서 강상수의 투수 혹사를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LG 트윈스 경기 중계 시 친정팀 성적이 좋지 않은데 2019년 전반기까지 5경기 5패이다. 그러다가 9월 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친정팀 중계 첫승에 성공했다.

파일:봉중근레전드1.png
2020년 KBO 리그 순위 예측 방송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꼴찌로 예측하면서 욕을 얻어먹었다. 사실 예측 자체야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 근거로 드는 것이 '삼성의 기본 전력이 약하다'거나, '허삼영 감독의 현장 경험이 부족하다' 같은 합리적인 게 아닌, 대뜸 허삼영 감독의 학연, 지연을 들먹이면서 인맥 야구를 할 것이라는, 해설위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근거가 없는 악의적인 근거를 댔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커뮤니티에서도 안좋은 소리를 약간 듣고 끝났다. 이후 막상 시즌이 개막하면서 허 감독은 인맥 야구는커녕 백업이나 신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많이 주면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고, 팀도 예측 대비 훌륭한 성적을 내자 저 발언이 발굴되어서 더 많이 까였다. 결과적으로 허삼영호가 부상으로 중도 좌초하고 말았지만, 허삼영 감독이 100패 시즌을 보냈어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비판.

6월 29일자로 올라온 옐로카드에서 해당 건이 언급됐는데, 자신이 삼성을 꼴찌로 예측한 건 팀 전력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의 짤방에서 보다시피 시즌 전 예측을 했을 당시에는 삼성의 팀 전력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안 했었고 허삼영 감독에 대한 코멘트가 전부였었다. 반면 저때 유일하게 삼성을 다크호스로 뽑은 장성호 해설과 역시 삼성을 고평가한 SBS Sports이순철 해설은 야잘알이라고 삼팬들에게 추앙받고 있다.

2020년 6월 9일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경기 중계 중에는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

(화면에 사직 전광판에 표시된 선수들의 OPS가 나옴)

권성욱: 최근에는 선수들을 평가하는 여러 지표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 OPS가 상당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하죠?

봉중근: 그렇죠. 승리 기여도죠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결정적으로 또... 득점권 찬스에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 본인의 개인주의 플레이보다는 희생할 줄 아는 플레이로 변해 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죠.

권성욱: 그렇습니다. OPS가 결국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것이기 때문에 얼마큼 누상에 많이 나가고 또 단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얼마큼 장타를 때려내느냐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지표라는 거죠.

봉중근: 그렇습니다.


OPS가 뭔지 몰라서 당황하며 얼버무리는 이 발언으로 실시간 댓글과 커뮤니티에서 나노단위로 까였다. 명색이 메이저도 다녀온 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라는 사람이 현대야구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세이버 스탯인 OPS[13]가 뭔지도 모른는 건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 대부분. 안그래도 뻘소리로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 공부 안하는 해설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는데 반응이 심히 안 좋다.

마무리 후배들이 자기 전성기를 넘기는 것을 바라는 것인지 아니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마무리 투수들이 나올 때마다 어지간한 경우[14] 아니면 조금씩 씹는 경향이 있다.

2020년 와일드카드 1차전에 키움의 전 감독인 장정석 해설위원과 더블 해설을 맡았는데, 중계 내내 편파해설을 하면서 야구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LG가 불리한 상황에는 키움의 공격에 대해서는 묵언수행을 하면서 LG의 수비 및 투수에 대한 얘기만 하고, 키움타자가 안타를 쳐도 ‘못잡아도 열정있게 수비했다’라고 LG 수비만 칭찬하는 등 자격미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내내 LG의 경기력에 대해서만 설명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편파해설이 심했고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LG가 한국 대표팀이고 키움이 일본 대표팀이냐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13회 말 엘지 결승타가 나왔을때는 기어이 감정을 못숨기고 "돼쓰요!!"라고 외치며 환호하면서 해설위원의 기본인 공정성을 망각 해버린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동점이 되는 순간에는 봉중근의 기뻐하는 웃음소리가 대놓고 마이크를 타고 나왔다. 이미 지난해 데뷔 이래 기본 상식이 부족한 모습과 아무 말 대잔치, LG 편파해설로 악명이 높았지만 기어코 포스트시즌에 와서 사고를 치면서 봉중근 해설에 대한 야구 팬들의 민심이 추락하고 있다. 반면 장정석 해설위원은 이광용 캐스터가 2018년 플레이오프를 언급하는 바람에 뜻하지 않은 기억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가 홈런을 맞을때는 한숨을 쉬고 추격할 때는 한껏 들뜨더니 경기를 뒤집지 못하자 또다시 강제 묵언수행에 들어가면서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받았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아프리카TV 편파중계보다 저질 해설을 한다는 평가가 많았고, 장성호가 해설 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결국 편파 해설과 수준미달의 해설 능력으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악플 폭격을 당했고 그걸 견디지못한 봉중근은 모든 게시글에 댓글을 제한해버렸다.

2021년 4월 15일 삼성 대 한화 전에서 여성 관중이 파울볼을 맞았는데 '여자분을 좀 보호해줬어야 됐는데, 맞더라도 남자가 맞아야죠' 라는 발언에 소소한 논란이 일었다. 그나마 위에 언급된 발언들마냥 의도조차 파악할 수 없는 헛소리는 아니라 큰 반응은 없었다.

2021시즌 후 후술할 킥보드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해설자리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높아졌고 새로 해설위원으로 영입된 염경엽 환영식에 다른 해설진들이 전부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나타나지 않은 것을 보아 완전히 해설위원 자리에서 물러난것으로 보인다.

4.2. 지도자 경력[편집]


2022년 9월부터 미국 플로리다 브레든턴에 위치한 스포츠 기숙학교 IMG 아카데미에서 투수코치로 재직 중이다. # IMG 이카데미는 여의도의 1.5배 되는 부지에 시설도 스포츠 기숙학교들 중 최고로 인정받는 명문 학교로 알려져 있다. 해당 학교에는 추신수의 장남 앨런 추, 우에하라 고지의 장남 우에하라 카즈마, 다르빗슈 유의 아들도 재학 중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있는 사실상의 국제 학교다.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5.1.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적발[편집]


2021년 11월 23일, 전날인 22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졌고, 이에 행인이 모습을 보고 신고한 경찰에 단속되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05%. 유명인이 가 아닌,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적발된 이례적인 경우.[15]

다만 형사처벌을 받지는 않았는데, 경찰에 의하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건 아니고, 기물파손 등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16] 입건을 하지 않았고, 면허만 취소시키고 범칙금 10만 원 처분만 했다고 밝혔다.

비록 음주운전이지만 자동차가 아닌 전동 킥보드[17]인 데다, 상술하였듯이 피해도 입히지 않고 본인만 다친 상황이라 야구 커뮤니티에선 사고조차 별명처럼 미미하다며 놀렸다. 또한 당시에는 전동킥보드 관련해서 알려진 게 미미한 탓에 경각심이 적어서 다들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야구계의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좋지 못한 행위를 저지른 부분 자체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본인이 밝히기로는 전동 킥보드를 음주 상태에서 타는 게 음주운전인지 몰랐고 술 먹고 그냥 눈길이 가서 탔다고 한다. 그것도 걸어서 집에 거의 다 와놓고 호기심에 혹해서 뭣모르고 한번 탔다가 이 사달이 난 것. 링크 거기다 전동 킥보드를 동력으로 굴린 게 아니라 일반 킥보드 타듯 본인이 발로 밀다가 넘어졌다고.

이 사건의 여파인지 결국 2022년 해설위원진 명단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방송출연 관련 징계는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 여담[편집]


  • 메이저리그에서 먼저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대한민국에 돌아오고 나서 오히려 더 실력이 향상된 사례다. 미국식 훈련이 아닌 한국식 훈련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오히려 더 도움이 되었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였다.

  •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의 광팬이다. 본인이 타자를 꿈꾸는 것도 이치로를 존경했기 때문이다. 그의 등번호인 51번도 이치로를 존경하기 때문에 단 것이다.[18] 메이저리그 시절에 이치로에게 가서 싸인을 받으며 "당신을 존경하기에 51번을 달고 있다"라고 말했고, 2회 WBC때 일본과의 경기전에 이치로에게 가서 나를 기억하냐고 묻자, "너 아직도 51번 달고 있니?"라고 봉중근을 알아보면서 대답하자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자신의 견제 능력으로 이치로에게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파일:1475570473020.jpg
  • 얼굴 좌우 대칭이 완벽하다.봉중봉

  •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던 삼성 라이온즈브라이언 매존이라는 외인 투수가 같이 마이너에서 뛰었던 봉중근이라는 선수를 아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미미한 선수까지는 다 모른다" 라고 답해 졸지에 봉미미라는 별명을 지니게 되었다. 팀 내에서는 변화구가 밋밋하다고 '봉밋밋'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모양이다.

  • 처음 미국에 살던 2년간 미성년자 고등학생의 몸이라, 구단의 수소문으로 미국 애틀랜타 지역 한인회와 연락하여 한인회 간부 교민 부부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여 살았는데, 남편이 사기꾼 의사이고 부인이 한인회 간부인 사기꾼이라 수억원의 돈(27만 달러)[19]을 사기당했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남편이 과거에 수술 중 의료사고를 일으켜 환자를 죽인 의사[20]라서 의사면허가 취소되어 다시는 의사를 할 수 없는 사람이었고, 어디서 새롭게 생계를 유지할 돈을 구할까 궁리하며 찾던 중, 한국에서 120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고 자기 지역 메이저리그팀에 온 고등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들이 집에서 돌봐주겠다며 접근하여 사기친 것이었다고 한다. 수차례 봉중근을 속여 수표[21]에 서명을 하게 하고 내용을 위조해 여러 수표를 통해 자신들의 계좌로 송금하게 했다고 한다. 봉중근의 증언으로, 그들은 그때 자신에게 사기친 돈으로 어떤 사업에 투자했다고 하는데 상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근데 고소할만한 증거를 그 의사 사기꾼 부부가 잘 없애버려서인지, 결국 처벌은 커녕 돈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그대로 사기당한채 끝났고 20년 뒤에도 전혀 돌려받은 돈이 없다고 한다. 그렇게 당한 뒤에 이걸 안 가족들이 중근이를 돌볼 가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결국 홈스테이를 그만두고 친누님이 미국에 와서 같이 살게 되었다고 한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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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매우 튼실하다.

  • 2004년 12월 17일 동부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25살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에 두 살 연상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메이저리거 답게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 최희섭(LA 다저스), 서재응(뉴욕 메츠) 송승준(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승학(필라델피아 필리스), 안병학(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많은 해외파 선수들이 참석해 화제가 되었다.# 아내는 봉중근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던 2000년에 처음 만났고 2001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연인 시절 여성 팬과 같이 술자리를 하던 봉중근에게 따귀를 때린 사건부터[23] 2005년 부부싸움 끝에 봉중근이 경찰서로 이송되었던 사건, 2010년 박종훈 감독을 디스하는 글을 미니홈피에 올린 것 등등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어쨌든 가끔 시끄럽긴 하지만 궁합은 맞는지 2007년 아들, 2009년 딸을 연이어 출산하며 잘 살고 있는 듯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다섯 연상의 현재 아내와 재혼하였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24] 봉중근은 과거 매체에서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인데 공인의 재혼 상대라는 이유로 숨어 지내듯 살아야 했다"고 아내에게 미안해 했다.# 2019년 10월 한 요리 방송의 부부특집에서 재혼한 아내를 첫 공개했다. 관련 기사

  • 상당한 효자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가 택시기사였는데, 그 택시를 타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아들 자랑을 많이 했다고 하며 차내에 봉중근 사진이 가득했다고 한다. 가족 중 아들은 자기 혼자인데다가 누나들만[25] 있기 때문에 신일고 시절 미국으로 갈 때에도 집에서 많은 걱정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03년부터 대장암으로 투병하게 되면서 택시기사를 그만두었다고 하며, 잠시 호전되는 듯했으나 암이 간으로 전이되어 건강이 상당히 나빠졌다고 한다. 봉중근이 대한민국 U턴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가 아버지의 병환이었다. 2012년 9월 21일 잠실에서 아버지가 시구를 하고, 아들이 그 공을 받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나 2012년 11월 5일에 사망하였다. 2013 시즌 들어와서는 자신의 글러브에 아버지 사진을 새겨넣은 상태다.


  • 2012년 소화전 사건 때 골절당한 오른손을 수술하면서 상처가 거의 남지 않게 수술할 수도 있었으나 앞으로 보고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상처를 일부러 크게 남겼다고 한다.

  • 2012년부터 마무리 투수을 맡고 있고, 팀의 든든한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으나, 마무리 투수로서 금기해야 할 과도한 흥분과 자책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앞서 언급한 소화전 사건도 블론세이브에 대한 본인의 자책과 분을 이기지 못한 결과로 인해 생긴 참사. 뿐만 아니라 2013년 6월 14일 넥센전에서도 블론세이브를 범하고 덕아웃에서 심하게 자책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다행히 문선재의 끝내기 안타로 이겨서 망정이었지, 아닌게 아니라 문선재의 끝내기 세리모니때 상당히 흥분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희노애락이 뚜렷한 본인의 성격상 어쩔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 팀의 마무리이자 수호신으로서 이런 면은 분명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항목 이름이 'Jung Bong'으로 되어 있다. 대뜸없이 Keun은 날아가고 Jung Bong으로 항목이 개설된건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봉중근이 메이저리그에 있던 시절 등록명이 'Jung Bong'이었기 때문이다. 등록명이 이렇게 된 이유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름 표기를 'Jung Keun Bong'으로 했더니 가운데의 'Keun'을 미들네임인줄 알고 등록명에서 표기하지 않았을거라는 추측이 있다[26]. 그러나 김병현이나 김선우처럼 이름에 하이픈을 써서 'Byung-hyun', 'Sun-woo'로 표기한것과는 비교되긴 하나 박찬호서재응도 하이픈을 쓰지 않고 띄어쓰기로 표기했음에도 다른 둘과 달리 봉중근만 '중 봉'이 되어버린 이유는 불명이다. 다만 한가지 더 가능한 추측은 봉중근의 '근'이 미국 사람들이 발음하기에 심히 난감해서 어차피 미들네임처럼 보이는거 일부러 생략했다는 추측이 있다. 앞서 언급된 서재응도 '응'이 미국에서 발음하기 불편한 발음인데, 그래선지 몰라도 'Jae Weong Seo'가 아닌 그냥 'Jae Seo'를 등록명으로 쓰고 뛴 시절도 꽤 됐던 점에서 어느 정도는 가능성이 있는 가설이다.

  • 류현진과 사적으로 친한 걸로 보인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때 지지해주면서 조언도 해줬고, 연락도 종종했다고. 2013년에는 둘 다 각자 정신이 없어서 연락은 못했지만 2014년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에서 만났을 때는 오랜만에 만나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 현재윤과 신일중-신일고 선후배지간이다. 현재윤이 봉중근의 1년 선배. 여담으로 봉중근이 학창 시절 가장 무서워하던 선배 중 하나가 현재윤이라고 한다.


  • 은퇴한 이후 코치 제안이 있지만 잠시 야구를 다른 시선으로 보고싶다며 고사했다. 도대체 왜 자꾸 탈엘지가 생기는 지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하고 싶다는 모양. LG를 사랑하는 봉중근에게도 탈엘지효과는 정말 가슴아픈 일이었나보다.

  • 1980년생 동갑내기이자 2018년 은퇴한 KT 시절 이진영과 NC 시절 이종욱은 마구마구 레전드카드가 나왔는데 봉중근은 레전드카드가 발매가 안 됐다. 만약 나온다면 마무리에 선발투수 듀포로 예상된다.

  • 영구결번은 애매한 상태. 메이저리그에서는 우승을 하지 못한 선수도 팀에게 봉중근 정도로 헌신한 선수면 영구결번을 주는 경우가 있지만 KBO리그에서는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선수 중에 영구결번을 받은 선수는 이병규 코치밖에 없다가, 2021년에 영구결번이 된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해설위원, 2022년에 영구결번을 받은 LG 트윈스의 박용택 해설위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추가되었다. 마지막 우승이 90년대인 엘롯한 더구나 봉중근은 한국시리즈 경험도 없기 때문에 더욱 험난하다. 현재 LG에서 51번은 리드오프 홍창기가 달고 있다. 그리고 홍창기는 현재 봉중근에게 물려받은 51번을 달고 팀에게 있어서 봉중근만큼이나 큰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 은퇴 후에 촬영한 LG U+ 광고에서 꼬마아이에게 "아저씨 야구 볼 줄 모르죠 ?" 라는 굴욕을 당했다.

  •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서장훈 진행.. 1회 게스트로 나왔다. 관련 영상 은퇴후 예능도 하고 싶고 향후 현장으로 돌아와 감독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와의 경기에 친정팀 LG구단의 요청에 시구자로 선정되어 시구를 했다. 시구 후 1루 LG 관중 석에서 경기를 관전할려는 찰라에 팬들이 사진촬영을 해 달라는 요청에 승낙 후에 경기를 지켜보다가 떠났다고 한다. 관련 기사

  • 박명환야구TV에 출연하지도 않았는데 박명환야구TV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름들[27]중의 하나다. 그동안 팬들이 알지 못한 비화들을 열거해보면 경기를 망치고 강판당한 뒤 분을 못이겨 영어로 F*ck, S*it를 남발하며 쓰레기통을 걷어차는 등 화풀이를 하거나 야구장비들을 내팽개치고(오상민 편), 한국의 문화는 잘못됐다며 양복을 입고 이동하겠다고 했다가 땀이 막 나고 옷이 젖으니 그 다음날부터 포기했다고 (신윤호 편)한다.

  • 위에 언급대로 오상민은 LG시절 봉중근을 상당히 안 좋게 봤다고 한다. 당시 김재박 감독의 부름으로 LG에 입단해서 몸을 만들던 오상민을 보고 본체만체 한다거나, 다른 투수 선배들에게는 인사하면서 자신을 무시하길래 보다못해 오상민이 불러서 뭐라고 하니 그제서야 누구세요?라고 말했고, 그걸 보던 이동현이 황급히 상황 설명을 해줬다고 한다. 게다가 경기를 망치고 기물파손에 자기 가방까지 집어던지고 가자 그걸 팀 선배였던 박명환이 몇 번 챙겨줬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런 놈을 왜 가만 놔두냐며 나였으면 가방 쓰레기통에 버리고 갔을거라고 말했을 정도였다.[28]

  • 2019년 12월 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진종오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주 포지션이 골키퍼라고 밝혔는데, 양준혁의 절친으로 온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즉석에서 테스트를 해보고는 실력을 인정했다.지금 팀에 김동현 말고는 골키퍼가 없는 상황이고 어쩌다FC와의 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선방을 보여주고 멤버와 시청자들에게 영입 요청이 있어 골키퍼로써 영입될 가능성도 높다.

  • 2018년 탈모가 심각하다는게 드러났지만 은퇴 이후 해설, 방송활동으로 나올때 티가 안난다.


  • 동갑내기 야구선수로는 김사율, 김성배[29], 손시헌, 송승준, 이종욱, 이진영, 이택근, 정보명, 정성훈 등이 있다. 타종목중에는 전태풍, 차두리가 있다.

  • 골프선수 이재윤이 봉중근의 사촌 누이의 딸이다. 관련 기사

  • 관찰 예능에 출연하려고 하면 자꾸 엎어진다. 살림하는 남자들도 출연이 취소되었으며 아내의 맛은 곧 출연할 예정이였지만 이 인간의 조작논란 때문에 출연 전에 폐지되어버렸다. 본인이 방송에 출연하려고만 하면 주변 게스트들이 잘못되어 통편집이 되버린다고 한다. 안 그래도 이 사건을 방송에서 언급했다. 관련 기사


7. 관련 문서[편집]



[1] 메이저리그 시절 등록명은 Jung Bong이었다.[2] 18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중졸인줄 아는 사람이 있지만 1998년 겨울, 신일고에서 기말고사를 치러 졸업장을 받았고 수업일수에 관해서는 해외전학으로 간주하는 특례를 받았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3/2008042300528.html[3] 스포츠과학부[4] 하지만 성균관대 야구부 소속인 적은 없다. 류현진(대전대), 양현종(광주대) 등과 같이, 프로 입단 후 뒤늦게 대학교에 입학한 케이스. 10학번으로 입학했다.[5] 은퇴 후 수정된 프로필상의 신장과 체중이다. 선수 시절 프로필 신장이었던 190cm는 착화 신장이었던 듯.[6] 선발 투수로 활약하다 마무리 투수로 전향했다.[7] 훗날 이영미 기자가 어깨수술 최고 권위자인 조브 클리닉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인터뷰 했을때 선수 이름은 얘기하지 않고 "1이닝이라도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고 싶다라고 말한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닐 알라트라체 박사는 봉중근의 유니폼을 꺼내며 그를 기억하고 그의 절박함과 그에게 1이닝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대해 직접 설명해주었다. 심지어 그는 1이닝 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봉중근을 떠올렸다. 그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팀과 팬들을 위해 임했던 열의를 엿볼 수 있는 일화. # [8] 변화구를 예를 들자면 이상훈은 슬라이더와 스플리터의 비중이 높았고, 봉중근은 너클 커브와 체인지업의 비중이 높았다. 뿐만 아니라 봉중근은 잘 쓰지는 않았지만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도 던질 줄 알았다.[9] 15년도에는 9퍼센트로 조금 늘었다.[10] 이는 2022년의 고우석이 42개로 경신했다.[11] 본인 말로는 거울을 보면서 자기도 투구 동작인지 견제 동작인지 헷갈릴 때까지 연습 했다고 한다.[12] 이용균 경향신문 기자는 경기 후반부터 안정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평했다.[13] 사실 OPS는 타율과 같은 전통적으로 많이 쓰이는 스탯은 아니지만, 세이버 매트릭스는 아니다. 물론 이 문맥에서 말하는 것처럼 간편한 지표이면서 타율보다 생산성을 잘 나타내 200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에서 굉장히 널리 사용되는 건 맞지만..[14] 데뷔 초부터 전문 마무리로 활동한 오승환 정도.[15] 2021년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는 사람 역시 원동기 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를 받는다. 사고 날짜는 2021년 11월 즉 개정이후였기에 규제대상.[16] 다만 이 과정에서 봉중근 본인이 넘어지면서 턱 부위가 5cm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17] 물론 2021년 5월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운전면허가 없는 전동킥보드 운전이 금지되며, 공유 킥보드 업체들도 회원가입 시 운전면허 인증을 해야 하여 술 먹고 공유킥보드 타면 당연히 범법이었지만 이 사고전까지는 몰랐던 사람이 은근 있었던 편[18] 타자로써 51홈런을 날리겠다고 51번을 달았다는 얘기도 있다.또한 신일고 시절 5번이였던 김광삼은 그보다 딱 한개만 더 날리겠다고 52번을 달았다고 한다.[19] 그나마 계약금 120만 달러 중 4억원 어치를 봉중근의 부모님 집을 사는데 미리 쓰는 등 부모님에게 상당부분 미리 드려서 덜 사기당한 것이었다. [20] 안과의사였는데, 전신마취를 하고 눈 수술을 하던 과정에서 환자가 영원히 깨어나지 않고 죽었다는걸 들었다고 한다. [21] 당시 미국은 수표로 공과금을 송금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사기꾼 집주인 아줌마가 "이 수표는 통신요금 보내야 하는 거니까 여기다가 서명해야 한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 영어를 못 읽는 봉중근은 그대로 서명을 해버렸고, 모두 자신의 돈이 그들의 계좌에 송금되는데 쓰였다고 한다. [22] 의외로 고등학생때 메이저리그에 간 선수들 중 동포들에게 도움을 받기는커녕, 나쁜 짓 당한 사례가 훨씬 더 많다. 어린데다가 영어나 미국생활에 대한 지식도 없으니 깔보고 업신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정영일의 경우 통역을 해주기로 계약한 교민 대학생이 장기간 계속 이유없이 시비걸듯 무시를 했고, 참다 못해 말다툼이 나자, 정영일에게 "나는 공부를 해서 너 통역을 해주는데, 너는 운동만 할 줄 알지 무식해서 미국 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영어 대화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사는 거 아니냐"며 인신공격을 했고 분노한 정영일이 그만하라고 경고하자, 오히려 더 약올리며 면전에 대고 계속 "에이 무식한 새끼야"라고 모욕하여 정영일이 때린 적이 있다고 한다. [23] 웃기는건 봉중근은 자기의 뺨을 때린 여자는 당신이 처음이라며 그때 결혼할 생각을 했다고 한다.[24] 출생시에 보도 된 기사가 없어서 정확한 출생일에 대해선 알 수 없다. 2018년 봉중근의 인터뷰에서 7살이라고 언급 되었다. 관련 기사[25] 누나 3명의 막내아들이다.[26] 비슷한 예로 송승준도 등록명이 Seung Song으로 되어있다. 이러다보니 최근에는 영어 이름이나 등록명 등을 사용할 때 띄어쓰기 없이 전부 붙여쓰거나 이름 사이에 하이픈(-)을 넣는 것이 권장된다. 띄어쓰기를 하거나 하이픈을 넣으면 알파벳을 사용하는 외국어권에서도 이것이 전부 하나의 이름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27] 박종훈, 노장진, 강병규 등.[28] 사실 봉중근이 LG시절 성실한 고참 선수 이미지를 쌓기 전만 해도 입단 초기 팀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덕아웃에서 외국인 선수처럼 행동하며 팀원들과 트러블을 일으킨 것도 맞고, 오상민도 해태 못지않게 군기가 셌던 쌍방울 출신에 김성근 아래에서 옛날식 선후배 관계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자신과 대조되는 봉중근에 대해 심하게 따진 감도 있다.[29] 빠른 81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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