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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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포켓몬. 모티브는 홍부리황새 + 폭격기 + 황새와 신생아이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주인 떨구새를 만나러 올라가는 길 초입부에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 그 외에도 카라프시티 남쪽의 절벽 위[1] 에도 한 마리가 서식 중이다. 마리네이드마을의 항구에서 날아다니기도 한다. 포획률이 25로 낮기 때문에 잡는 것이 다소 까다롭다.
3.1. 주인 포켓몬[편집]
미확인 정보 대공의 주인
접근하지 않으면 무해한 포켓몬.
서부 에리어 1의 산에서 바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 중이다.
이는 넓은 하늘을 독차지하려는 주인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있다.
정상에 오르는 것은 어려우나, 주인 자체는 위험도가 낮다.
스마트로토무 지도 앱에 등록된 소개
서부 에리어 1의 산에서 돌들을 떨구고 있다. 굴러오는 돌들은 라이딩 상태로 맞으면 잠시 경직되는 게 전부지만, 맨몸으로 맞으면 산 아래로 리스폰되니 주의. 이 돌들을 피해 꼭대기로 올라가면 주인 떨구새와 전투하게 된다.
보통은 두 번째로 도전하게 되는 주인 포켓몬이다.[3] 1차전에서는 주인공 단독으로 싸우고 주인 포켓몬이 비전스파이스를 먹고 강해지는 2차전에서는 페퍼의 도움을 받는다. 이때 페퍼의 포켓몬은 베베솔트.
적당히 18~20 레벨까지 키운 베베솔트만 데리고 가서 페퍼랑 같이 떨어뜨리기를 난사하며 두들겨 패면 바위 타입에 대한 대책이 마땅히 없는 주인 떨구새가 아무것도 못하고 뻗어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클리어시 코라이돈/미라이돈이 파도타기 능력을 얻는다.
클리어 후 오르막길에서 주인이었던 증표를 가진 개체를 포획할 수 있다. 암컷에 바위나르기, 명랑 성격 고정으로서, 유용한 전용 특성인 바위나르기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에 특성패치 한 개가 굳는다.
사족으로 섬에 있는 위룡의 주인에게 접근하려면 파도타기가 필수인데, 그 파도타기 능력을 획득하는게 대공의 주인 클리어보상이기에 되도록 빨리 클리어하는게 좋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비행/악. 돈크로우, 버랜지나, 이벨타르와 같지만, 저들과 달리 1타입이 비행이다. 방어면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타입 조합이며, 공격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타입 조합이다.
종족값은 전형적인 물리 어태커의 배분을 하고 있다. 공격은 103으로 기본은 되지만 스피드는 82로 애매한 편. 내구력은 체력 70에 양 방어 85로 무난하다. 무보정 기준 37043.
눈에 들어오는 점이라면 숨겨진 특성이자 전용 특성인 바위나르기. 이는 타타륜의 강철술사의 바위타입 버전으로, 바위 타입의 기술의 위력을 1.5배 올려주는 효과를 지녔다. 타타륜처럼 3개의 기술을 자속기로 사용 가능하며, 테라스탈 타입에 따라선 기술 4개 전부를 자속기로 사용 가능하다. 마침 떨구새는 자력으로 암석봉인과 스톤샤워, 기술머신으로 스톤에지를 배운다. 다만 일반 특성은 둘 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위 공격기를 채용하지 않는 형태는 특성으로 이렇다 할 이득을 보지는 못한다.
한편 자속기로는 비행 쪽에 더블윙과 브레이브버드 정도가 있고 악타입은 탁쳐서떨구기와 교배로 배우는 기습이 있다.[4] 견제기도 상술한 바위타입 기술들과 드릴라이너를 배우므로 기술칸이 남을 일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현재로서는 9세대 일반 포켓몬들 대다수가 그렇듯이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족값 분배는 깔끔한 편이지만 역시 총합이 별로 안 높아서 생명의구슬을 달면 스피드, 구애스카프를 달면 결정력이 아쉽다는 것이 문제다. 추후에 연구가 더 진행되어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평범한 소시민 포켓몬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다만 서포터형으로는 잠재력이 있어보이는데, 스텔스록과 날려버리기, 도발, 막말내뱉기와 순풍 등의 뛰어난 변화기를 배우는 동시에 자속 탁쳐서떨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면조작, 전개용으로는 채용 여지가 있다. 다만 탁떨+스락은 두드리짱이, 자속 탁떨+기습은 마스카나가 꽉 잡고 있는지라, 둘의 역할을 어떻게든 한 자리에 압축하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채용이 힘들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Pokémon GO[편집]
2023년 9월 10일 팔데아 울트라 언록 이벤트로 등장했다. 야생 포획, 리서치 없이 오로지 3성 레이드로만 포획 가능하다.
6. 기타[편집]
- 악타입답게 사악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울음소리는 무언가를 떨구는 소리와 비슷하다.
- 같은 세대에 같은 타입으로 나온 무쇠머리와 달리 비행 타입이 제 1타입이다.
- 색이 다른 떨구새는 유럽에 서식하는 홍부리황새와 다르게 동아시아권에도 서식하는 황새를 모티브로 배색되었는데, 부리와 다리가 회색빛이 되고 붉은색 역안이 돼서 전체적으로 더 섬뜩한 느낌이 되었다.
- 포켓몬스터 2세대 베타판 유출본에서 기존에 제작되었다가 삭제된 포켓몬 중에 황새보따리가 모티브인 포켓몬이 있었는데, 해당 포켓몬을 다시 살려 이번 작에 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