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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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88년 출생
- 로사리오 출신 인물
-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
-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 복수국적자
- 로사리오 센트랄/은퇴, 이적
- 레알 마드리드 CF/은퇴, 이적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파리 생제르맹 FC/은퇴, 이적
- 유벤투스 FC/은퇴, 이적
- SL 벤피카/현역
- 아르헨티나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 선수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
- 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참가 선수
-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참가 선수
-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참가 선수
-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참가 선수
-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참가 선수
- 아르헨티나의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메달리스트
-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축구 메달리스트
- 아르헨티나의 FIFA U-20 월드컵 참가 선수
- 2007 FIFA U-20 월드컵 캐나다 참가 선수
- FIFA 월드컵 우승 선수
- FIFA 월드컵 결승전 득점자
- 2005년 데뷔
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 국적의 SL 벤피카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빠른 스피드와 기술, 그리고 왼발에서 나오는 뛰어난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테크니션이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팀 통산 10번째 UCL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리그 1 5회를 포함한 총 1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국가대표팀에서는 2021 코파 아메리카와 2022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결승전의 황제”.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앙헬 디 마리아/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청소년 대표팀[편집]
2006년 8월 31일 부산컵 국제청소년대회 U19매치에서[3] 가 아르헨티나 U19팀으로 출전하였고, 한국 U19팀에게[4] 1:2[5] 로 패하였다.[6]
그리고 2007년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파라과이에서 열린 2007년 CONMEBOL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다. 그 해 캐나다에서 열린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도 출전하였고, 그 대회에서 그는 3골을 득점하여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공헌했다.
3.1.1. 2008 베이징 올림픽[편집]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올림픽 대표팀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그는 연장 전반 15분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골로 성공시켰고, 팀이 2-1로 승리하는데 공헌하였다.
그리고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12분 메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칩샷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1-0으로 승리하여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의 2연속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였다.
3.2. A 대표팀[편집]
이러한 활약으로 2008년 9월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공식 데뷔하였다.
3.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선 마라도나 감독 부임 이후 지역 예선 초반에 퇴장당하는 불운으로 눈물을 삼켜야했다. 디 마리아의 부재 역시 아르헨티나의 막장 경기력에 크게 일조했는데 이후 지역 예선이 거진 다 끝나갈 무렵에서야 간신히 출장 정지가 풀렸다. 그때는 이미 이과인이 팀에 합류한 이후. 32개국 본선에선 조별리그 B조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 카를로스 테베스, 곤살로 이과인 등에 밀려 중앙에 자리잡았지만[7] 그래도 대회 기간 내내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측면과 중앙에서 전방에 볼을 배급하고 압박에 대응하며 메시를 받쳐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막시 로드리게스와 동선이 너무 많이 겹치는 바람에 겹친 만큼 공백이 생겨버렸고 이걸 요아힘 뢰프가 칼같이 잡아내 8강 독일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3.2.2. 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편집]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벤치 멤버였다. 그래서 콜롬비아전에서는 아예 결장했고 볼리비아전에서는 후반전만 출전했다. 하지만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이과인과 같이 선발 출장했는데 본격 2008 베이징 올림픽 모드가 발동하면서 전광석화 같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코스타리카 진영을 마구 유린하며 돌아다녔고 후반전에는 기어이 쐐기 골을 때려 넣어 아르헨티나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여 8강 진출을 하는 데에 일조했다. 하지만 8강에서는 테베스의 트롤로 우루과이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다.
3.2.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편집]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에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속되어 모든 경기를 개근했다. 리오넬 메시는 건강 문제로,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부상으로, 곤살로 이과인은 카드 문제로 엔트리에 올라가지 못했을 때에도 디 마리아는 끝까지 남아서 팀을 지켰다. 월드컵 32개국 본선에 진출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16강전에선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스위스를 무너뜨리고 자국이 8강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공헌[8] 을 했다.[9] 그 와중에 32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이란을 상대로 역 침대축구를 시전하며 축구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8강에서도 이과인의 골을 도우며 드디어 밥값하나 싶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며 잔여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4강전 이후론 부상때문에 출전 못했고, 메시에게 가는 과부하를 줄여 줄 공격수가 사라진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패한다.[10]
3.2.4.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편집]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8강전까지 4-3-3의 3톱의 왼쪽 윙어로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자메이카전을 제외한 경기에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먹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파라과이와의 4강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고,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를 6-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중반 무리한 단독 돌파 도중 햄스트링이 갑자기 올라오른 바람에 에세키엘 라베시와 교체 아웃되며 1년 전의 불운을 또다시 이어갔다. 팀은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아르헨으로서는 디 마리아의 아웃이 뼈아픈게, 디 마리아가 나가리 될때마다 팀내 드리블 비중이 메시에게 쏠려지고 상대팀은 메시만 막으면 되는 전술로 일관을 하다 보니 결승에서 경기 자체가 안 풀리게 되는게 연속이었다. 만약 디 마리아가 결승전에서 제대로 뛸 수만 있었어도 메시는 플레이메이킹 부담을 덜고 훨씬 공격임무를 많이 수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3.2.5.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편집]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칠레전에서 선발 1골 1도움을 해내며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고 조별리그 파나마전에서 교체로 들어와 1도움을 해냈다.그러나 허벅지 부상을 크게 입어 8강전까지 명단제외되었고 4강전에서도 벤치 신세였다.
결승 칠레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후반 12분 마티아스 크라네비테르와 교체되었다. 경기는 연장 무득점으로 2015년과 같이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는데 컨디션 때문인지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결과도 4:2로 아르헨티나가 준우승했다.
3.2.6.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전에서는 경기마다 힘을 쓰지 못하며 메시를 돕기는 커녕 오히려 부담만 늘여버렸다.[11] 그래도 최종 엔트리에는 선발되었는데 그동안 성인 국대에서 달고 있던 7번을 에베르 바네가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베이징 올림픽때 달았던 11번을 달았다.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등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보다도 더 부진했다. 친구 메시와 함께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 이후 19-20 시즌에는 소속팀 파리를 챔스 결승전에 올려놓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였고 당연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남미 지역 예선 명단에 들 것으로 보였는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명단에 디마리아를 포함시키지 않았고, 그렇게 디마리아는 현재 대표팀 승선에 탈락했다. 본인은 이에 크게 격분한 상태다. 후배 파울로 디발라는 19-20 시즌 챔스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에게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2-2 패배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차출된 것을 보면 화낼 만도 하다.
3.2.7.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편집]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선 주로 조커로 출전하는 중인데, 메시와 함께 재작년 코파 아메리카보다 더 좋은 폼을 선보이는 중이다. 조별리그 3차전 파라과이전에서 기막힌 스루패스로 파푸 고메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8강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는 강한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진의 빌드업 미스를 유발해 스코어를 2:0으로 만드는 쐐기골에 기여했고,[12] 후반 추가시간 골문과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메시의 프리킥 골에도 기여했다.
3.2.8.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남미지역예선에서는 18경기 중 15경기 출장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촉발되는 세대교체로 인해 선발보다는 교체자원으로 쓰이는 모습이다. 소집횟수에 비하여 활약이 적어 노쇠화 이슈와 함께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대를 은퇴하는 편이 좋겠다는 말도 나온다.
3월 A매치를 마치고 디마리아 본인이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32강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부정확한 크로스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충격적인 패배에 일조했다. 돌파 등의 개인기량 면에서는 팀의 에이스인 메시가 공을 여러번 뺏기며 턴오버로 실점에 기여하던 반면 상대의 압박에도 볼키핑을 잘해내는등 볼운반을 잘해냈지만 라우타로 등의 아르헨티나 공격진이 침묵하고 아무도 침투를 안하자 그냥 측면에서 공격수에게 전달하지 않고 냅다 공간에 크로스를 갈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디마리아의 부진이라기엔 아르헨티나 공격진들의 작업이 정확하지 못했고 단조로운 공격에 전부 오프사이드가 걸렸다.
2, 3차전인 멕시코전과 폴란드전에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빠지고 훌리안 알바레즈와 메시를 위주로 공격진을 세우자 디마리아도 윙어로서 하던대로 1인분 했고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도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8강전에서 연장전 후반에 교체투입된 것을 제외하고는 출전이 전무하다. 그래도 팀은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 프랑스전에는 선발로 출장했다. 전반 초반 오픈 중거리 찬스에서 오른발로 홈런을 날렸지만,[15] 이후 21분쯤에 멋진 드리블로 우스만 뎀벨레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왜 본인이 빅 게임 플레이어인지를 증명했다. 그리고 이를 리오넬 메시가 성공시켰다. 이후 절묘한 역습 상황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적절하게 찔러준 컷백을 다이렉트로 잘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하트 세레머니를 펼친 이후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16] 이렇듯 스칼로니 감독의 승부수로서 만점짜리 활약을 펼친 이후 후반 19분 마르코스 아쿠냐와 교체 아웃되었다.[17] 팀은 전후반 2:2로 종료 후 연장전에서도 한 골씩 득점하는 매우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거두었다. 프랑스의 동점골이 나올 때마다 혹여라도 우승에 실패할까 초조해하면서 벤치에서 울먹이는 장면이 은근히 포인트.
메시에게 임팩트가 몰려서 그렇지 디 마리아도 마지막 월드컵이었는데, 결승전에서 화려하게 활약하며 라스트 댄스를 멋지게 장식했다. 2014년에는 맹활약하다 부상으로 빠지며 결승전에 뛰지 못했는데, 2022년에는 그 반대로 부상으로 신음하다 결승전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3.2.9.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편집]
SNS를 통해 이번 코파 아메리카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며 이번이 디 마리아의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예선 2차전 지옥이라는 볼리비아 원정에서 2어시를 기록하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남미 출신답게 볼을 다루는 컨트롤이 뛰어나고 화려한 개인기술을 갖추고 있어, 측면에서의 드리블 돌파를 즐겨한다. 1대1 돌파는 물론, 다수의 압박을 벗겨내는 탈압박과 볼키핑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는다. 몸이 매우 유연해 상체 페인팅을 적극 활용해 흐물거리는 형태로 상대의 무게중심과 타이밍을 뺏는 정교한 드리블을 구사한다. 가볍고 유연한 본인의 신체적 특징을 이용해 굉장히 볼을 빠르게 끌고 가는데, 속도가 붙거나 수비의 몸싸움이 들어와도 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섬세하고 정교한 볼 터치로 본인의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컨디션이 좋을때는 본인만 빨리감기한 것 처럼 보일 때도 있을 정도.
극단적인 왼발잡이이지만 이 왼발만으로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매우 많다. 드리블 할 때나 기본적인 패스를 할 때도 거의 왼발만 쓰는데,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왼발 각이 없음에도 아웃프런트나 라보나 킥을 활용해 각을 만들어내는 신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른 체격과 상반되게 엄청난 왼발 킥력을 보유하고 있어 파워풀한 중거리 슛을 활용한 득점을 심심찮게 기록하며, 프리킥과 코너킥도 도맡아서 차고 있고 좌우 측면에서 정확하게 올려주는 크로스 및 얼리 크로스 외에도 후방에서 찔러주는 롱패스의 정확도 또한 준수하다.
실력 여부를 떠나 축구를 굉장히 멋있게 하기로 유명하며 패스, 터닝슛, 드리블 등이 하나같이 폭풍간지이다.
단점이 있다면 180cm에 69kg이라는 매우 마른 피지컬 때문에 몸으로 밀어붙이는 수비수에게는 크게 밀린다. 대표적인 경기가 2010 월드컵의 나이지리아전과 독일전. 이 때문에 동료 선수들로부터 Fideo(국수)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19]# 또한, 앞서 서술한 대로 극단적인 왼발잡이이기에 플레이에 제약이 있으며, 오른발 타이밍에 걸릴 경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경험이 쌓이며 오른발 스루패스 정도는 어느 정도 자유롭게 구사하지만 킥은 아쉬운 편. 대표적으로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왼발에 걸린 찬스는 깔끔하게 꽂아넣었지만 오른발에 걸리자 홈런을 쏴 버렸다.
벤피카 시절에는 킥력과 드리블만 돋보이고 피지컬이나 다재다능함은 아쉬웠던 전형적인 공격형 윙어였으나, 주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수비가담과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 파이널 서드에서의 시야 확보와 찬스 메이킹에 눈을 떠서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윙어로 자리잡았다. 특히 11-12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의 찬스 메이커로 자리잡기도. 하지만 오른쪽에 서는 극단적인 왼발잡이라는 점과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의 모험적인 플레이 때문에 항상 기복이 심했고, 실제로 12-13 시즌 부진 이후 방출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부임 이후 13-14 시즌 외질이 아스날로 떠나며 잔류했고,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세부적으로는 4-3-3 포메이션의 왼쪽 메짤라로 기용되어 좌측면과[20] 중앙을 오갔는데, 이에 따라 왼발 사용이 매우 자유로워져서 자신의 단점인 오른발이 가려졌고, 넓은 폭의 활동량, 최상급의 테크닉과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 유려한 탈압박과 더욱 스텝업한 패스 및 시야로 대활약을 보여주며 라 데시마의 주역으로 우뚝 올라섰다. 이후 맨유 시절 루이 판할의 잘못된 활용과 본인의 잉글랜드 무대 적응 실패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뒤[21] 이적 과정에서 팀에 대한 존중이 없는 매우 실망스러운 면모를 보이며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고, 파리에서는 첫 시즌 프리롤을 맡아 대활약 한 뒤 이후 우나이 에메리 강점기 시절 역시 잘못 활용되며 부진했으나 토마스 투헬 부임 이후에는 제대로 활용되며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존재감에도 밀리지 않고 주전 급 선수로 롱런하고 있다.
파리에서 디 마리아가 놀랍도록 발전 한 능력 중 하나는 경기 조율 능력이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지막 시즌에 에이스 급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안첼로티가 디 마리아를 매각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 것은 디 마리아가 자신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너무나도 리스크가 큰 경기 운영을 하고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었다는 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장면에서 턴오버가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좀 더 경기 조율이 되면서 안정적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22] 허나 파리 시절부터는 노련미가 더해져 경기 조율 능력이나 성공 확률이 높은 플레이를 선택하는 판단력의 유연함이 여러모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 공을 끄는 버릇도 투헬 부임 이후에는 많이 사라진 편이다. 전체적으로 기량이 완숙되면서 기복이 크게 줄었다.
또한 큰 경기에 굉장히 강한 선수로,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거나 중요한 어시스트를 하는 활약을 자주 보여주었다. 레알 시절 주인공은 명백히 호날두였으나, 라 데시마를 달성한 경기의 MOM은 디 마리아였다. PSG 시절 역시 스포트라이트는 즐라탄과 네이마르가 가져갔으나, PSG의 첫 챔스 결승 진출을 이끈 선수는 디 마리아였다. PSG가 챔스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 땐 거의 매번 디 마리아가 날뛰었고, 반대로 그가 침묵하면 파리는 우세한 상황에서도 맥없이 패배했다. 대표팀에서 역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 등 대표팀만 가면 기대 이하인 아르헨티나의 공격수들 사이에서 메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장황하게 설명할 것 없이 올림픽, 코파 아메리카,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선수며, 월드컵 결승을 제외하곤 모두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이었다. 월드컵 결승에서도 결승골이 아니었다 뿐이지 1골 1PK 유도로 맹활약하며 그 프랑스의 우측면을 처참히 유린했다. 물론 대표팀에는 역대 최고의 선수인 메시가 존재하지만, 결국 메시의 첫 국가대표 메이저 트로피도 디 마리아의 발끝에서 탄생했다. 이에 더해 메시와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던 2022 월드컵 결승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주더니 PK를 얻어내고 골까지 터뜨리는 등 36년만의 월드컵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상대적으로 스타성이 부족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언제나 화려한 동료들과 플레이하지만, 팀이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선수들보다도 더욱 빛나는 활약을 하는 선수이다.
종합하자면, 세계 정상급의 테크닉, 빅클럽 수준에서도 평균을 상회하는 스피드와 패스 능력, 높은 전술 이해도, 그리고 빅 게임 헌터 기질을 바탕으로 롱런하고 있는 2010년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레알 마드리드 CF (2010~2014)
- 라리가: 2011-12
- 코파 델 레이: 2010-11, 2013-1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3-14
- UEFA 슈퍼컵: 2014
- 파리 생제르맹 FC (2015~2022)
- 아르헨티나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금메달: 2008
- 아르헨티나 U-20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U-20 월드컵: 2007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14
- UEFA 올해의 팀: 2014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14
- 프리메이라 리가 도움왕: 2009-10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선수: 2010년 4월
- 라리가 도움왕: 2013-14
-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10년 4월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 2014-15
- 리그 1 도움왕: 2015-16, 2019-20
- 리그 1 이달의 선수: 2015년 12월
- UNFP 리그 1 올해의 팀: 2015-16, 2018-19
- 쿠프 드 프랑스 득점왕: 2017-18
- ESM 올해의 팀: 2015-16, 2019-20
- 아르헨티나 올해의 축구 선수: 2015
- IFFHS 10년의 CONMEBOL팀 (2011-2020)
6. 디 마리아에 대한 말, 말, 말[편집]
당신은 매경기 그의 플레이로 2배의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디 마리아의 드리블 10번 중 7번은 성공한다고 보장한다. 요즘엔 보기 힘든 플레이다. 그는 엄청나다. 그의 피 속엔 축구선수의 피가 흐르고 매일 기본기가 향상되고 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만 머물러서 플레이하진 않는다. 그는 지금 플레이로 보여주고 있으며, 볼을 향해 질주하고 수비수들은 모두 그를 잡으려고 한다.
그는 엄청나게 빠르고 말도 안되는 왼발을 가진 사나이다. 그는 수비수들을 미치게 만든다. 그는 겁먹지 않고 1:1에서 멈추지도 않으며 윙쪽에서 볼을 멋지게 다루고 양발로 슛을 때릴 수 있다. 그는 윙어로도 플레이할 수 있고 2선에서 공격수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디 마리아의 에너지, 속도, 재능은 팀에 많은 것을 기여할 수 있다. PSG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성공이 필요하다. 디 마리아는 팀을 다음 스테이지로 이끌 수 있는 유형의 선수고 PSG를 도울 수 있는 선수다.
지금 디 마리아가 세리에 A에 합류하는 것은 마라도나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는 기술적으로 발전하지 못했지만, 디 마리아는 훌륭한 테크닉을 가진 선수다. 골문 앞에서 득점할 수 있는 능력 역시 가졌으며 상대 수비를 드리블로 제쳐낼 수 있다.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활동량 역시 많다. 우린 완벽한 '프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디 마리아가 세리에 A로 향한다면 마라도나처럼 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 있었을 때 네이마르, 조금 더 어렸던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뛰었지만, 디 마리아는 세 선수와 비교해 부족함이 없었다.
늘 디 마리아의 경기를 보면 감탄했다. 홈에서 0-4로 패했던 경기가 기억난다. 당시 디 마리아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고, 우리는 그를 멈추기란 어려웠다.
7. 논란[편집]
7.1. 탈세 논란[편집]
2017년 6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활약하던 2012년과 2013년에 15억에 달하는 금액을 파나마 유령회사를 이용해 탈세했다는 기사가 BBC, 더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 다수의 언론이 앞다퉈 보도했다. 원문 기사
결국 2017년 12월, 디 마리아가 탈세를 시인하고 징역 1년[24] , 기존 탈세액 15억에 10억을 추가로 납부하기로 하였다는 기사가 카데나 세르의 기사를 인용한 문도 데포르티보에 보도되었다.
8. 여담[편집]
- 메시와는 16년 지기 친구이자 국가대표 커리어의 대부분을 함께한 가장 든든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국가대표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리오넬 메시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메시의 국가대표 동반자였다. 국가대표로 들어온 메시의 옆에는 항상 디마리아가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었다. 메시의 국가대표 커리어 초창기가 불운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디마리아 역시 국가대표 운이 없는 선수로 꼽혔으나[25][26] 커리어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메시와 디마리아는 모든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27] 아르헨티나 최고의 레전드로 남게 되었다.
-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명실공히 결승전의 사나이다. 메시가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할 때마다 결승전에서 디 마리아가 골을 넣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1골, 코파 아메리카 때 1골, 피날리시마 때 1골,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때 역시 1골 + 1 페널티킥[28] 을 달성했다.
- 레알 마드리드에 함께 있을 당시 디 마리아는 외질과 친분이 깊었는데 이땐 외질 뿐만 아니라 이과인, 호날두 등과도 모두 친했고 특히 디 마리아와 이과인은 국적도 같은 아르헨티나라서 축구를 할 때 두 사람은 시종일관 같은 팀이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바르샤의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와는 고향까지 같은데다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을 거치며 굉장히 친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둘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같이 뛰게 된다.
- 킬리 곤살레스와 라이언 긱스를 우상으로 꼽는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이영표가 디 마리아의 팬이다. 디 마리아 덕분에 밥을 얻어먹었다며 고마워하기까지 했다.
- 2014년 월드컵 지역 예선, 페루와의 원정 경기에서 페루의 훌리건들이 경기 전날 돌팔매질로 소속 팀 버스의 유리창을 깨는가 하면 밤새도록 호날두를 연호하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가 없었다. 결국 아무 활약 없이 막시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었는데 울면서 벤치로 들어가는 것을 페루 선수가 달래려고 하자 이를 뿌리쳐서 경고를 받는 바람에 교체 도중 경고를 받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겼다.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디마리아가 없는 경기에서 심하게 고전한다. 2010년 월드컵 지역예선 볼리비아 원정경기에서는 디마리아가 퇴장당하자마자 팀이 급격하게 폭망해서 결국 1-6으로 대패하고 말았는데 디마리아가 퇴장당한 직후 5점이나 실점했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 4강에서 디마리아 없이 네덜란드와 맞붙어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난타전을 벌였고 결승에서도 디마리아 없이 뛰어 패하는 바람에 준우승을 하고 말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전반전 내내 프랑스를 경기력으로 압살하며 무난하게 2:0 승리를 챙길 듯 했지만 디마리아를 교체한 이후 발생한 공백을 프랑스가 파고들면서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있었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디에고 마라도나가 인터뷰에서 디마리아를 깐 적이 있다. 디마리아의 소원을 물었더니 월드컵 우승이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고 했다며 이런 마인드니 우승을 못한다라고 대차게 까면서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했다. 그런데 결국 디마리아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월드컵 우승을 모두 이루어냈다(...) [29]
- 주로 손을 하트 모양으로 그리는 세레모니를 많이 한다. 딸이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2개월 동안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딸과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한다. 이너웨어에 아내와 딸의 사진을 프린트 해서 입고 다니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팔불출. 그런데 팔불출일만한 게 딸이 아주 이쁘고 귀엽다.
- 프로에 데뷔 할 때인 20살 무렵에는 키가 167cm였지만 계속 성장하며 180cm까지 컸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30]
- 왼손잡이이다. 이 곳 참조 사실 축구선수들이 주로 쓰는 손발이 안 맞는 경우는 꽤 많다. 이케르 카시야스만 해도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고 왼발로 차지만 반대로 왼손 쓰면서 오른발 쓰는 선수들도 꽤 많다. 또한 왼발잡이인 메시도 일상생활은 오른손으로 한다.
- 홀쭉한 볼살이 돋보이는 외모에 걸맞게, 체구가 매우 깡말랐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 중에서도 극단적인 체질인데 심하면 180cm에 55kg의 저체중으로 까지 떨어지기도 하며 작정하고 살을 찌운 것조차 75kg가 최대기록 이라고 한다.
- 클럽팀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대표팀에선 리오넬 메시와 모두 뛰어본 선수다. 참고로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의 검열삭제 크기가 더 크더냐(...)는 메호대전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디마리아 왈 메시가 더 크더라고...참고로 메시와 호날두와 둘 다 같이 뛰어본 선수들 중에서 가장 오래 같이 뛰어 본 선수로 호날두의 국대를 제외하고는 다 뛰어봤다.
- 검열삭제가 매우 크다고 한다. ## 사실 디마리아처럼 키크고, 코크고, 마른 몸매가 검열삭제가 크다는 얘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이 퍼져 있는 얘기기는 하다.
- FIFA 20부터 FIFA 22까지 피파 유저들한테는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폭탄 취급 받고있는데, 리오넬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 선수에 포지션도 RW(오른쪽 윙어)로 나왔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와 RW까지 나왔는데 마지막에 바르셀로나 로고가 아닌 파리 생제르맹 로고가 나온다면 많은 게이머들이 깊은 빡침을 느낀다고. FIFA 22부터는 소속팀까지 같아져서 통수력이 급증했다. 이외에도 조르조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이쪽은 이탈리아, 센터백, 피에몬테 칼초까지 똑같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제라르 피케(이쪽은 둘다 스페인 선수에 센터백이지만 라모스는 레알, 피케는 바르샤 소속이다.)[31] , 루카 모드리치와 이반 라키티치(이쪽은 둘다 크로아티아 선수에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모드리치는 레알, 라키티치는 세비야소속이다.) 등이 있다. 하지만, 이젠 유벤투스로 이적했기 때문에 FIFA 22 같은 불상사는 피할 수 있게 되었다.
-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국대나 클럽이나 큰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쌓아올린 커리어를 보면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윙어로 불릴만한 선수지만, 같은 국대에 하필이면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있어서 은근히 묻히는 편이다.
- U-20[32] + 올림픽 축구종목 + 지역 컵 대회(코파 아메리카) + 피날리시마(코파 우승 va 유로컵 승자) + FIFA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단 둘 뿐인 선수이다. 다른 하나는 다름 아닌 리오넬 메시이다. 이는 2008 올림픽부터 시작해 2022 월드컵까지 다른 동료들이 떠나가고 새로운 동료들이 오고 하는 와중에도 오직 디 마리아만큼은 변함없이 늘 메시와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플레이에 기복이 있는 편이라 결승까지 가는 과정은 버스를 좀 타지만 반대로 결승전에 나서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대활약 하는 것이 디 마리아의 특징이었다.
-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되자 호날두에게 인스타 계정을 언팔당했다는 가짜뉴스가 돌았지만#, 사실 호날두와 디 마리아는 애초부터 서로 팔로우한 적이 없었다. 아르헨티나 우승 후 호날두의 팔로우 목록에 디마리아가 없는 것을 확인한 어느 트위터리안이 성급하게 호날두가 언팔해버렸다고 판단한 것이 널리 퍼져버린 것.# 다만 그 뒤에 언팔당한 린가드와 호나우두는 진짜였다.
- 메시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는 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국내에서는 메시해적단
사실 대부분 구토해적단이라 부른다이라 칭하는데, 이는 현재 아르헨티나 스쿼드가 대부분 어린시절 메시를 동경하던 유소년들이 성장해서 자신의 우상과 함께 뛴 경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메시와 맞먹는 짬밥을 가진 최고참이라[33] 어느 한 해적단원이 아니라 부선장으로 칭해진다.
- 알파호르[34] 를 상당히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