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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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동호공영차고지(8)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하양코아루아파트(8)을 거쳐 다시 동구 동호동 동호공영차고지(8)로 순환 운행[3]하는 달구벌버스 소속의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왕복 운행거리는 28.5km. 전체 정류소 목록
3. 역사[편집]
- 2019년 5월 11일부터 518번의 각산역~하양 구간을 분리해 신설되었다. 각산역~안심역 구간은 518번과 518-1번 모두 다닌다.[4] 518번 인가대수 22대에서 달구벌버스 배차분 5대를 빼내 운행한다.
- 2020년 6월 22일부터 840번 경일대종점을 양방향 경유한다. 평일 배차간격은 20분으로 늘어났다.
4. 특징[편집]
-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이지만 경산시 구간이 더 길다.[5]
- 동호공영차고지의 구조상 기점과 종점이 다르게 되어 있다. 하양 방향은 반야월역에서 출발하지만 반야월 방향은 각산역에서 동호육교와 상록아파트로 진입해 종료한다. 그래서 측면 행선판의 출발지는 각산역으로 되어 있다.
- 경일대정문과 경일대종점을 양방향 경유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으므로 탈 때 방향 팻말(안심역 방향/하양 방향)을 잘 보고 타야 한다.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연장이 완료되면 폐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후술할 공기수송 문제, 환승의 근본적인 문제, 다른 버스 노선들과 대구 1호선과의 높은 중복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 2023년 8월 3일부터 수소버스 1대를 운행한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근처의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한다.
4.1. 문제점[편집]
- 518번의 분리로 하양-율하역 인근 간의 이동이 불편해졌다. 하양권에는 영화관이 산업도로(금락지하도)[7] 근처에 있는 메가박스 하양점(위탁점)[8]밖에 없어서 상영관수가 많은 영화관이자 직영점인 롯데시네마 율하점을 많이 오가는 편인데, 518번으로 한 번에 올 수 있던 것을 안심역 하차 후 환승하게 생겼다. 반야월 신길로 다니는 518번을 제외한 하양에서 오는 다른 노선들은 모두 반야월 구길(반야월로)로 운행하기 때문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 이전까지는 안심역에서 환승이 불가피하다. 버스 동호인 사이에서는 518번은 성서~반야월역, 518-1번은 대구대~율하역으로 노선을 조정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 노선 분할의 여파로 유일한 하양-대구 시내(동성로) 직통 수단인 급행5번의 수요가 더욱 늘었다.[9] 급행5번이 무정차하는 정류장에서 타면 무조건 안심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708번 또는 808번을 타고 대구역에 내려서 교동시장 골목을 통해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808번은 대구대행과 금호행으로 분리 운행하는 단점이 있다.
- 배차간격 또한 단축 전 518번[10]에 비해 오히려 더 길어졌다.[11] 518번과 518-1번 차량대수 총합이 노선분리 전 518번의 차량대수와 같은 상황에서 두 노선이 분리되면서 두 노선의 중첩 구간(반야월역 ~ 숙천초교입구)이 꽤 길기 때문이다.
- 하양 구간 이용객은 518번 시절보다 훨씬 적다. 518-1번은 간선버스고 이로 인해 표정속도가 느려 518번 하양읍 수요는 좀 더 비싸더라도 급행5번을 타거나 808번, 영천 55/555번으로 대부분 이동했다.
- 경일대 양방향 경유 이후부터 공기수송 실태가 더욱 악화되었다. 518번은 경일대 수요보다 하양읍 수요가 비교적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그나마 있었던 하양읍 수요[12]도 상당수 잃었다.[13]
- 상술했듯이 2020년 6월 22일부터 840번 경일대종점을 경유하면서 배차간격 또한 20분으로 늘어났다.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518-1번을 경산시 시내버스로 넘기거나 폐지하고 518-1번의 차량을 518번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518번은 과밀 수요에 비해 긴 배차간격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하양코아루아파트 쪽은 영천 버스 55, 555가 대구, 경산 시내버스와의 무료환승이 가능한 데다 808번 금호 방면도 있으므로 타격이 전혀 없다.
4.2. 일평균 승차량[편집]
-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 대중교통 DB
-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중 유일하게 일평균 이용객이 1,000명을 넘지 못하는 노선이었다. 1대당 일평균 승차량은 59~60명으로, 연계 도시철도역이 아예 없는 달성6번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야말로 오지노선급 승차량이다. 1대당 운행 횟수가 편도 기준으로 21~22회이므로, 편도 운행할 동안 1대당 평균 2~3명만 태우고 다닌다는 뜻이다. 그나마도 2020년 이후 코로나19 창궐, 경일대종점 양방향 경유라는 악재는 반영되지 않은 통계이기 때문에 2020년 이후 승차량은 더 처참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2년에 1000명대로 진입하였다. 경일대종점을 앙뱡향 경유하게 되고 818번이 대량 휴차하게 되면서 안심역~경일대 주워먹기 수요가 개통 당시보다 늘어났다.[15] 그러나 경일대~하양읍 구간은 여전히 공기수송이라 간선노선 수요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다.
5. 연계 철도역[편집]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21:06:37에 나무위키 대구 버스 518-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0년 현재 동서리 회차지는 근처 횟집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2] 휴일에는 4대로 운행.[3] 대구 버스 노선번호 체계에 따른다면 이 노선의 번호는 888번이 되어야 한다.[4] 원래 대구광역시는 이 노선의 신설 없이 518번을 경일대 840번 종점까지 단축하는 것을 계획했지만, 하양읍 동서리 주민들과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의 집단 반발로 계획을 수정했다.[5] 사실 수도권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노선이 많이 존재한다. 물론 대구권 내에서도 고령 606번과 영천 55, 555번의 사례가 있다.[6] 현재의 통합 814번은 본래 814-1번이었다.[7] 대구대학교로 가는 노선들이 이 길을 통해 용천리CNG충전소에 가서 가스를 충전한다. 영천교통도 아직 영천 관내에 CNG충전소가 없어 여기에서 천연가스버스를 충전한다.[8] 알다시피 직영점이 쿠폰 사용 등에 있어서 제약이 적기 때문이다.[9] 840번은 대구대, 영남대, 경산시장, 달구벌대로를 다 경유하고 가므로 직통 노선으로 보기 어렵다.[10] 14~15분[11] 518번 본선도 16~18분으로 증가했다.[12] 하양읍~안심역 주워먹기 수요와 하양읍~각산역, 동호지구 수요, 경일대 굴곡으로 인해 전자의 수요는 거의 다 날아갔고, 후자의 수요가 겨우 있는 정도이다.[13] 하양코아루아파트 입주민들이 518번 단축을 강하게 반대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 때는 영천 55/555번은 환승 문제 때문에 안심역으로 환승하러 갔던 승객들이 이용하기는 좀 애매했다. 808번은 분리 구간이라 배차간격이 23분에 달한다. 거기서 배차간격이 가장 짧았고 인기가 많았던 노선이 518번이었다. 518번은 안심역도 연결했지만 롯데시네마가 있는 율하역과 대구 중심지 동성로를 한 번에 연결했던 이점도 있었다. 2021년 518-1번의 상황과 180도 다르다. 경일대는 하양코아루아파트와 달리 배차간격이 짧은 중복 노선들이 넘친다. 거기다 영천 55/555번도 환승 제도의 혜택으로 518번의 승객들을 대다수 흡수했다.[14] 경산시 구간의 일평균 승차량이 누락된 수치이다.[15] 818번의 대량 휴차 여파로 814번은 TOP10 노선에서 TOP3 노선으로 올랐다.[16] 하양 방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