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prin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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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발매된 JAY-Z의 정규 6집. 우연하게도 9.11 테러와 같은 날에 발매되었다.[3] 주로 카녜 웨스트와 저스트 블레이즈에 의해 프로듀스되었고, 소울을 기반으로 한 샘플링 기법을 사용하였다.

미국 의회 도서관의 영구 보존되는 최초의 2000년대 음성물로, 2019년까지 등록된 것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50위에 랭크되었다.

2. 본작의 의미와 가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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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최고의 힙합 앨범 중 하나로 당시 힙합의 판도에 영향을 준 앨범이다. 당시 북미 힙합에서 가장 잘나가는건 Nelly과 Ja Rule, P. Diddy를 위시로 한 대중적인 랩 음악들이였고, 그 정반대로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던 에미넴 같은 스타일, 즉 애프터매스 스타일 곡들이였다. 당시 4, 5집의 흥행성적도 애매해지고 작품성 역시 1집 이후 나날이 낮아져 가던 상황인데다,[4] 나스와의 디스 파동때문에 힘들어져 가던 상황이였다.[5]

그에 제이지는 말 그대로 파격 기용을 해서 이 틀을 바꿔버리는데 그 때 기용된 두 사람이 저스트 블레이즈, 그리고 칸예 웨스트.

그 둘이 앨범내에서 사용한 것은 소울 하이피치 샘플링인데, 이는 기존의 소울음악에서 샘플을 따낸후 보컬의 피치를 올려버리고 속도를 올려 만드는 방식이였다.[6]이런 방식의 프로듀싱을 하던 사람들은 언더그라운드엔 있었지만,(소울 샘플장인 아야톨라 라던지[7]) 이런 방식의 음악들을 메이저 무대로 올린건 그 두 사람이였다.[8]

넬리의 클럽튠이나 에미넴의 싸이코틱한 바이브와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앨범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었고, 이 하이피치 소울 샘플링은 그 후 약 3년간[9] 힙합씬의 대표적인 스타일로 자리잡는다. 실제로 이후에 나온 수많은 앨범에서 들리던 칩멍크 소울을 생각하면 힙합의 사운드의 판도에 영향을 준 앨범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물론 이러한 작곡 방식의 변화에서 나오는 임팩트에 뒤질세라, 음악은 지나치게 대중성을 쫓는다는 비판을 자주 듣더라도 랩못한다는 소리는 절대 안듣는 제이지가 최고의 가사를 뽑아냈다. 모든 것이 어우러져 뛰어난 앨범이 나온 셈.

Heart of the City (Ain't No Love), Song Cry, Girls, Girls, Girls, Izzo (H.O.V.A) 같은 싱글들도 모두 흥하며 대중성까지 잡아냈다. 특히 Song Cry는 흔히들 제이지 최고의 곡 중 하나로 꼽힌다.

결과적으로 대중적인 흥행을 잡아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뛰어난 제이지의 랩과 무게감있는 가사, 힙합 사운드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점까지 업계의 인물들과 평론가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제목 그대로 21세기 힙합의 청사진이 되어버린 앨범이 되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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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크레딧[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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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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