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코 타루마에(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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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홋코 타루마에 문서 참고하십시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홋코 타루마에.
프로필의 '진지하다 못해 헛돌기 쉽다(真面目すぎて迷走しがち)'는 이야기는, 원본 경주마가 우승 후보에 대한 마크 전법으로 달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정도가 지나쳐 우승 후보가 나가떨어지거나, 자기가 나가떨어지거나, 둘 다 나가떨어지는 웃지 못할 삼지선다가 자주 벌어졌던 에피소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토마코마이를 부흥시키겠다는 꿈을 품고 도쿄 트레센 학원으로 상경한 홋코 타루마에. 트레이너는 길을 가던 중 홋코 타루마에가 길거리 라이브를 하는 광경을 우연히 마주하는데, 토마코마이를 알리려는 타루마에의 열의가 과했던 탓인지 노래가 끝나자 퀴즈쇼에 역사 강연까지 지역 홍보 활동을 마구 펼친다. 라이브를 기대하고 모였던 사람들이 느닷없는 행사 전환에 당혹감을 느끼고 하나둘 자리를 뜨던 와중, 타루마에가 권하는 지역 특산품 댕댕이나무 열매(ハスカップ)를 받아먹은 트레이너는 그 맛을 잊지 못해 며칠 뒤 타루마에가 함께 건넸던 책자에서 댕댕이나무 농원의 연락처를 찾아 전화를 건다. 타루마에 덕에 연락처를 알게 됐다는 말을 들은 농원 주인은 타루마에를 잘 아는 듯 이야기를 하며 타루마에의 안부를 묻고, 자신들도 타루마에의 열성에 자극을 받아 SNS 활동을 시작하는 등 나름대로 지역의 이름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 준다.
댕댕이나무 열매를 배송받은 다음 날, 트레이너는 혼자서 지난 행사의 반성회를 하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캐릭터성 설정이나 활동 구성 등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타루마에와 마주친다. 당황한 타루마에는 트레이너가 방금 본 광경은 기업비밀이라며 남에게 발설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다가, 트레이너가 지난번 길거리 라이브에 왔던 사람이란 걸 알아보고 감상을 부탁한다. 그 뒤에도 지역 홍보와 레이스 두 방면에서 노력하지만 양쪽에서 부진하던 타루마에를 지켜보던 트레이너는 댕댕이나무 열매를 건네 나눠 먹으면서 타루마에의 고민을 듣는다.
살던 동네의 가게가 하나둘 문을 닫고 사람들이 줄어 가는 걸 바라보면서 자라왔던 고장이 사라져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던 타루마에는 로컬 아이돌 활동 겸 지방 주니어 클럽에서 레이스를 뛰다가 도쿄에서 온 레이스 관계자의 눈에 들어 트레센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자신이 토마코마이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며 막중한 책임감 속에서 홀로 분투해 왔지만, 트레이너가 댕댕이나무 농원 주인의 이야기를 떠올려 찾아낸 홈페이지를 보여주자 타루마에는 거기에 실린 각종 활동에 관한 게시물, 그리고 도쿄에 상경한 자신을 걱정하고 응원해 주는 블로그 글을 읽으며 토마코마이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자기 혼자가 아니란 것을 깨닫는다. 토마코마이의 주민들 앞에서 당당히 가슴 펼 수 있는 자신이 되겠다는 결의를 굳힌 타루마에는 트레이너에게 자신을 담당시켜달라는 부탁을 청한다.
코파노 리키, 원더 어큐트의 지방 더트조와 함께 피크닉을 하는 장면이 오프닝에 등장한다.
1. 개요[편집]
사랑하는 토마코마이를 위해서도, 질 수 없어요!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홋코 타루마에.
프로필의 '진지하다 못해 헛돌기 쉽다(真面目すぎて迷走しがち)'는 이야기는, 원본 경주마가 우승 후보에 대한 마크 전법으로 달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정도가 지나쳐 우승 후보가 나가떨어지거나, 자기가 나가떨어지거나, 둘 다 나가떨어지는 웃지 못할 삼지선다가 자주 벌어졌던 에피소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2. 애플리케이션[편집]
2.1. 프로필[편집]
2.2. 인게임 정보[편집]
2.3. 작중 행적[편집]
토마코마이를 부흥시키겠다는 꿈을 품고 도쿄 트레센 학원으로 상경한 홋코 타루마에. 트레이너는 길을 가던 중 홋코 타루마에가 길거리 라이브를 하는 광경을 우연히 마주하는데, 토마코마이를 알리려는 타루마에의 열의가 과했던 탓인지 노래가 끝나자 퀴즈쇼에 역사 강연까지 지역 홍보 활동을 마구 펼친다. 라이브를 기대하고 모였던 사람들이 느닷없는 행사 전환에 당혹감을 느끼고 하나둘 자리를 뜨던 와중, 타루마에가 권하는 지역 특산품 댕댕이나무 열매(ハスカップ)를 받아먹은 트레이너는 그 맛을 잊지 못해 며칠 뒤 타루마에가 함께 건넸던 책자에서 댕댕이나무 농원의 연락처를 찾아 전화를 건다. 타루마에 덕에 연락처를 알게 됐다는 말을 들은 농원 주인은 타루마에를 잘 아는 듯 이야기를 하며 타루마에의 안부를 묻고, 자신들도 타루마에의 열성에 자극을 받아 SNS 활동을 시작하는 등 나름대로 지역의 이름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 준다.
댕댕이나무 열매를 배송받은 다음 날, 트레이너는 혼자서 지난 행사의 반성회를 하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캐릭터성 설정이나 활동 구성 등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타루마에와 마주친다. 당황한 타루마에는 트레이너가 방금 본 광경은 기업비밀이라며 남에게 발설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다가, 트레이너가 지난번 길거리 라이브에 왔던 사람이란 걸 알아보고 감상을 부탁한다. 그 뒤에도 지역 홍보와 레이스 두 방면에서 노력하지만 양쪽에서 부진하던 타루마에를 지켜보던 트레이너는 댕댕이나무 열매를 건네 나눠 먹으면서 타루마에의 고민을 듣는다.
살던 동네의 가게가 하나둘 문을 닫고 사람들이 줄어 가는 걸 바라보면서 자라왔던 고장이 사라져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던 타루마에는 로컬 아이돌 활동 겸 지방 주니어 클럽에서 레이스를 뛰다가 도쿄에서 온 레이스 관계자의 눈에 들어 트레센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자신이 토마코마이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며 막중한 책임감 속에서 홀로 분투해 왔지만, 트레이너가 댕댕이나무 농원 주인의 이야기를 떠올려 찾아낸 홈페이지를 보여주자 타루마에는 거기에 실린 각종 활동에 관한 게시물, 그리고 도쿄에 상경한 자신을 걱정하고 응원해 주는 블로그 글을 읽으며 토마코마이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자기 혼자가 아니란 것을 깨닫는다. 토마코마이의 주민들 앞에서 당당히 가슴 펼 수 있는 자신이 되겠다는 결의를 굳힌 타루마에는 트레이너에게 자신을 담당시켜달라는 부탁을 청한다.
2.3.1. TVA 3기[편집]
코파노 리키, 원더 어큐트의 지방 더트조와 함께 피크닉을 하는 장면이 오프닝에 등장한다.
2.4. 기타 정보[편집]
2.4.1. 비밀[편집]
2.4.2. 1컷 만화[편집]
3. 라이브 시어터[편집]
3.1. 솔로[편집]
3.2. 그룹[편집]
4. 기타[편집]
- 다소 고지식하다고 느껴질 만큼 매사에 진지하고 완고한 성격으로, 사투리를 쓰는 시골 소녀라는 컨셉도 토마코마이시를 홍보하기 위해 철저한 계산을 통해 만들어낸 캐릭터이다. 코파노 리키와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리키가 풍수지리 이야기를 꺼내면 유독 질색하는데, 이는 리키가 진지하게 노력을 하지 않고 풍수 같은 것에 기대어 요행을 바라려고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시에서 활동하는 로컬 아이돌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해당 도민 출생인 스페셜 위크와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2차 창작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히다카 진흥국과 토마코마이시가 속해있는 이부리 종합진흥국은 바로 옆 행정구역이다.
- 승부복은 토마코마이시 관광 가이드 유니폼을 메인으로, 지방 아이돌이라는 설정답게 아이돌 복장스러운 요소들이 어레인지되어 디자인되었다.
- 일반적으로 같은 해에 태어난 동기들과 자주 얽히는 우마무스메 캐릭터들이지만, 홋코 타루마에는 유일한 동기가 연령 및 학년 미상의 사차원 캐릭터인데다 잔디와 더트로 마장도 갈렸기 때문인지 그쪽과는 거의 연계되질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신 어울리는 것은 1년 후배인 코파노 리키와 한참 선배인 원더 어큐트, 스마트 팔콘등의 더트 멤버들이다. 이후 새로운 동기이자 타루마에의 룸메이트인 비르시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실장되었다.
- 구두 내지는 부츠 또는 하이힐을 승부복으로 착용하는 우마무스메들 중 세 번째로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다.[5]
- 모델링이 묘하게 허리가 굵어보여 통통해보인다고 해서 커뮤니티에서는 '통통마에' 또는 '뚠뚠마에'라고 불린다. 일본에서도 타루마에를 검색하면 '타루마에 포동포동(タルマエ ムチムチ)', '타루마에 짱커(タルマエ でか-い)' 등이 연관검색어로 뜬다. 2차 창작에서는 오구리 캡에 버금가는 대식가로 그려지기도 한다.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선 이 설정을 극대화해 별의별 이유로 트레이너의 지갑을 갈취해 음식을 흡입하거나 트레이너가 좀 나눠달라 그러면 바로 정색하는 악역 아이돌 기믹을 밀고 있다. 이 때 타루마에가 먹는 음식은 백중백으로 햄버거. 이런 모델링과는 괴리감이 심한 허리 사이즈 56도 네타화돼버렸다.
- 게임 내 플레이어블 실장 이전부터 원본마의 마주가 토마코마이시 여기저기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모습이 새삼스레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스킬 연출이나 캐릭터 디자인, 설정 등에서 마주의 의향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타루마에의 고유기 역시 사실상 토마코마이시 홍보 영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고 아예 토마코마이시 공식 홍보용 유루캬라인 토마촙이 등장할 정도.
- 토마코마이 고교 출신의 우마무스메 헤비유저로 유명한 프로야구선수 다나카 마사히로 역시 타루마에 실장 트윗을 언급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 여러모로 연이 깊은 건지 20연차만에 뽑아내는 인증도 보여줬다. #
- 각 캐릭터의 특색을 반영하는 1컷 만화는 아예 제목부터가 '토마코마이 관광대사'이고, 내용도 다른 우마무스메들도 아니고 그 학생회 멤버(심볼리 루돌프, 에어 그루브, 나리타 브라이언)들에게 토마코마이를 홍보해 대는 내용일 정도다.
- 홋코 타루마에의 2021년 산구 중 한마리에게 이름이 붙었는데 무려 토마춉무스메로 모마는 토마춉 걸이다. 토마춉은 각주에서 언급되었다시피 토마코마이 공식 유루캬라다. 모마나 산구 모두 당연하게도 홋코 상사가 마주다.
- 사복 복장은 주황색 리본이 달린 흰색 블라우스에 겹쳐 입은 민트색의 스웨터 + 밑단에 흰 선으로 포인트를 준 군청색 테니스 스커트 치마 + 흰색 양말 + 청색 컨버스화 차림이다. 모자는 베이지색 모자로 바꿔썼다.
- 2022년 연말의 챔피언스 컵 개최를 맞이해 우마무스메 공식 트위터에서 축전 일러스트를 올렸는데, 해당 경기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홋코 타루마에(2014년 우승)와 당해년도에 자마들이 출주한 스마트 팔콘과 스페셜 위크가 함께하고 있다.[6] 이 일러스트에선 대식가 캐릭터인 스페셜 위크가 요이토마케라는 롤케익을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스페셜 위크가 먹보인 점도 있지만, 이 요이토마케란 롤케익이 바로 제조사인 미츠보시(三星)의 토마코마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토마코마이 명물과자이기 때문에 토마코마이 홍보대사인 홋코 타루마에과 연관시켜서 등장시킨 것. 애초에 요이토마케란 이름 자체가 "토마코마이시에 위치한 제지공장에서 원재료가 되는 목재들을 옮길 때 쓰는 구호"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 요이토마케 공식 트위터에서도 반응을 보였다. 아예 공식 트위터에서 우마무스메를 시작해 홋코 타루마에를 가챠에서 뽑은걸 인증하기도 했다. 이후 홋카이도 지방방송인 HBC의 뉴스 영상에 의하면, 홋코 타루마에 실장 당일에는 해당 과자의 매상이 10배까지 뛰어올랐다고 한다. 우마무스메 자체의 경마 홍보효과 외에도 홋코 타루마에의 염원인 토마코마이 홍보는 정말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셈.
- 2023년 10월에 정식으로 콜라보가 발표되었다. 요이토마케 홋코 타루마에맛이란 콜라보 상품이 발매되어 기간한정 및 수량 한정판이 판매된다.
- 승부복의 장갑 색상이 검은색 + 흰색으로 양쪽이 짝짝이다 이는 원본마의 앞 다리의 발굽 색상이 짝짝이인것을 고증한것이다.
- 승부복 색상은 원본마의 마주인 홋코 상사(北幸商事)의 마주복의 색상에서 따왔다.
- 2023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마치카네 탄호이저, 슈발 그랑, 미스터 시비, 라이스 샤워와 함께 BoC'z[7] 를 결성했다. 홋코 타루마에의 예명은 'MACOtMai'. 문장을 보면 알겠지만 토마코마이의 애너그램이다.
- 룸메이트는 비르시나. 둘 다 2009년에 태어난 12 클래식 세대다.
[1] 원본 경주마 홋코 타루마에는 실제로 토마코마이 관광대사로 임명되어 있으며, 홋코 타루마에의 이름은 토마코마이에 있는 타루마에산에서 따온 것이다.[2] 코파노 리키가 이 마크 전법에 번번이 물을 먹었던 대표적인 라이벌 경주마다.[3] 원문은 ゲン担ぎ. 일본의 징크스 문화로, 무언가를 하기 전에 길흉을 따지고, 길하기를 바라며 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유명한 것으로는 '이긴다' 라는 의미의 '勝つ(카츠)'와 발음이 비슷한 가츠동을 먹거나 하는 것.[4] 이 내용은 원본 경주마 홋코 타루마에의 주전 기수였던 미유키 히데아키 기수가 인터뷰 당시 "징크스에 의존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답변한 것에서 유래한 고증이기도 하다. 출처[5] 첫 번째는 위닝 티켓, 두번째는 스마트 팔콘.[6] 여담이지만, 우승은 스페셜 위크의 외손자인 준 라이트 볼트가 차지했고 2위가 스페셜 위크의 친손자인 크라운 프라이드였다.[7] 모두 교복 입을 때와 경기할 때 모자를 쓰는 이들이다. 일본에서는 모자를 ボウシboushi라고 하는데, 816-n 옷에 있는 BOUSHIS가 이 그룹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