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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치고는 장신이긴 하지만 트럼프의 역대 부인들 중 제일 키가 작다. 이바나 트럼프는 키가 182cm였고, 멜라니아 트럼프는 177cm다.[2] 오랜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로 2008년 민주당 경선 후보였던 힐러리에게 기부했고 2014년에도 힐러리 슈퍼팩에 기부했지만 트럼프의 출마 선언 이후 트럼프를 지지하였다. 방송에 출연해 전 남편을 옹호하기도 하고 2016년 공화당 전당대회에 딸 티퍼니 트럼프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