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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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pa.go.kr/L_HG_02.jpg

출생
1916년 3월 3일 (108세)
충청북도 충주군 주덕면
(현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사망
2004년 7월 20일 (향년 88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원수묘역-1호
활동기간
제10대 대통령 배우자
1979년 12월 6일 ~ 1980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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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남양 홍씨 당홍계
부모
아버지 홍병순, 어머니 권재희
배우자
최규하
자녀
슬하 2남 1녀
학력
해당사항 없음
종교
유교
신체
163cm[1]



파일:external/www.pa.go.kr/L_HG_03.jpg

하늘색 옷을 입은 노부인이 홍기.
1. 개요
2. 생애
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최규하 전 대통령배우자이자 대한민국의 제10대 대통령 배우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중 유일하게 이름이 외자이다.

2. 생애[편집]



파일:최규하 대통령 내외 사진.jpg

부부 사진
할아버지가 한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웃어른으로부터 한문을 배우며 교양을 쌓았으나 정규 교육기관에는 다니지 않았다. 다만 남편인 최규하 전 대통령이 주일대표부에 근무하던 8년간 일본어를 공부해 능숙하게 구사하였다고 하며[1] 또한 주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영어를 익혔다고 한다.

성균관 박사이자 최규하의 할아버지인 최재민과 한학자인 홍기의 할아버지간에는 이미 교류가 있던 사이였으며, 이를 계기로 할아버지의 중매로 19살 되던 1935년에 연하의 최규하와 결혼하였다. 이후 남편 최규하가 도쿄고등사범학교(현 쓰쿠바대학)와 만주 대동학원에 유학하던 시절에는 함께 동행하지 않고 시댁인 강원도 원주시에서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생활했다.

최규하가 만 8개월 10일간 재임한 탓에 홍기 역시 역대 대통령 배우자 중 활동 기간이 가장 짧았다. 대외 활동에서 가장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성품으로, 전통적인 한국 여인의 부덕을 지녔다는 평을 들었다.

소박하고 서민적인 풍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화로 최규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향후 대통령 배우자 직무 구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기가 이렇다 할 대답을 내놓지 못했고, 보다 못한 청와대 관계자가 화제를 전환시켜 대통령 배우자께서 청와대 김장을 직접 모두 담갔다고 소개하자, 그제서야 본인도 '김장 30포기를 직접 담갔다'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기자들도 화제를 돌려 여가시간에는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테레비나 보죠'라고 답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대통령 배우자 치고 너무 생각 없어 보일 수 있으나, 바로 전임 대통령 배우자는 좋은 뜻으로 후임 대통령 배우자는 나쁜 뜻으로 유명했던 반면에 홍기는 상대적으로 소박하고 다소곳하며 서민적인 분위기가 당시 국민들에게는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굳은 표정으로 단상에 앉은
전두환 전 대통령 취임식의 홍기

실제 홍기는 청와대 시절 양로원과 보육원 지원에만 앞장섰을 뿐 대외활동을 삼갔다. 하지만 1980년 9월 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는 조용한 평소 이미지와 달리 남편 최규하 전 대통령에게 짜증을 내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취임식장에서 전두환이 화동들에게 꽃을 받을 때 한복 저고리로 눈물을 훔치기까지 했다. 이순자와 단상에서 악수를 할 때는 잠시 손을 잡고 이내 놓아버리기도 했다.

최규하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교동 집은 홍기가 살 만하면 그만이라며 못 고치게 해 남루한 편이라고 한다. 실제 홍기가 사망할 당시 10년 이상 사용하던 그릇장, 외교관 시절 사용하던 유리잔들, 생전에 사용하던 돌절구와 오이지 누르는 돌, 연탄보일러, 빨래 물을 긷는 펌프가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또한 매년 가계부를 거르지 않고 썼다고 한다. 홍기가 국무총리 공관에 머물던 시절 쓴 가계부에는 겉장에 친필로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06, 국무총리 공관, 국무총리 부인 洪基>라는 이름표를 적었고, 책장을 넘기면 콩나물 등 부식을 구입한 명세가 적혀있었다고 한다. 선비다운 풍모로 검소한 생활을 했던 최규하 전 대통령에 걸맞는 소박했던 면모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홍기의 빈소를 찾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
홍기는 말년에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다. 2004년 남편 최규하 전 대통령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 고향에 안장되었고 2년 후인 2006년 남편 최규하 전 대통령도 사망하면서 남편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 합장되었다. 육영수 이후 두 번째로 남편보다 먼저 사망한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이기도 하다.

3. 기타[편집]


  •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 대통령 부인 집무실 및 접견실로 사용되던 청와대 본관 내 무궁화실 벽면에, 제10대 대통령 배우자로서 홍기 여사 초상화가 걸려 있다.[2]
  • 키가 163cm로, 1910년대 여성임을 감안하면 키가 굉장히 크다, 하지만 허리를 다쳐 키가 좀 줄은데다 남편 최규하 전 대통령이 키가 182cm에 달하는 장신이라 키가 작아보이는 편.

4. 둘러보기[편집]


최규하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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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일생
가족
조부 최재민 · 아버지 최양오 · 어머니 이응선 · 아내 홍기 · 아들 최윤홍 · 아들 최종석 · 딸 최종혜
역대 선거
제10대 대통령 선거
사건사고
10.26 사건 · 12.12 군사반란 · 5.17 내란
관련 단체
박정희 정부 · 최규하 정부 ·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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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강점기 초반에 태어나 젊은 시절 일본어를 사실상 모국어로 구사해야 했던 적이 있으므로 사실상 그 시기 사람들의 경우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김종필이나 박정희 등을 봐도 알 수 있는 부분.[2] 동아일보 (2022.5.26. 문화면 기사 하단) : 대통령 침실 앞엔 피아노, 욕실엔 사우나… 靑속살 32년만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