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스텐시아

1. 개요[편집]

---

일본의 경주마. 샤다이 그룹 산하 노던 팜 생산마. 소유주는 캐럿 팜이다. 마명의 유래는 아르헨티나의 차코 주의 주도인 레시스텐시아 시에서 따왔다.

현재 두개의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강한 말이고, 실제로도 G1 포함 중상에서 4승을 거둔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고 있지만, 2세 이후 G1에 나서기만 하면 너무나 압도적인 강자와 붙거나, 그 대회 한정으로 신내림을 받은 주행을 하는 말이 나오거나, 본마의 체중조절 실패(...) 등의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번번히 G1에서 2착을 하는 실버 컬렉터로도 유명한 말이다.[1]

2. 혈통[편집]

---

아비 다이와 메이저는 2004년 사츠키상과 2006-2007 마일 챔피언십 2연패 등을 비롯하여 G1 5승을 기록했다.
어미 말라코스툼브라다는 2014년 아르헨티나 G1인 힐베르토 레레나 대상을 우승했다.

반형제 동생 그라티아스는 2021년 케이세이배(GIII)를 우승했다.

3. 커리어[편집]

---

3.1. 2022년[편집]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 출전, 단승 2.2배의 1번 인기를 받았다. 그러나 경기 전 마체중 측정에서 체중이 18kg이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살이 너무 찐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3]. 결국 초반 도주로 앞서나갔지만 중마장에서의 빠른 페이스를 견디지 못하고 후반에 체력 방전으로 퍼지면서 인기가 무색하게 6착으로 참패했다. 덕분에 2022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은 3연단 278만엔(역대 9위)의 엄청난 역배가 터졌다.

빅토리아 마일 3일 전에는 오히려 또 늘어난 532kg가 되었다. 이쯤되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해도 무방. 그래도 본경기에서는 극한 감량으로 510kg까지 줄었다. 결과는 2착과 목 차이로 3착.

야스다 기념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생애 최저 착순인 11착으로 대패했다. 나란 훌레그(9착)이나 로터스 랜드(10착)보다도 뒤쳐진 순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를 노리고 있었지만 방목 도중 왼쪽 제 1지골 박리 골절 판정을 받아 전치 최소 3개월 이상의 판정을 받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살 많이 찌는 체질이 아니었으면 골절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그 다음 해외의 홍콩 스프린트에 재도전했으나 전년도와 달리 13착으로 참패했다.

3.2. 2023년[편집]

---

6세 시즌인 2023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데, 라스트 런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1351 터프 스프린트로 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같은 일본 출신으로는 송라인[4]이 함께 경쟁할 예정.

결과는 5착이었으며, 이 대회 이후 노던 팜 측에서 은퇴를 발표하면서, 뭔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특히 체중 문제(?)로 크게 고생했던 현역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이후에는 노던 팜에서 번식 암말로 지낼 예정.

4. 기타[편집]

---

• 상술했듯이, 원정시에 살이 많이 빠지는 체질이라는 이유로 경기 전에 살을 많이 찌우는 편인데, 이와 관련해 경마팬들 사이에선 체중계를 쳐다보는 레시스텐시아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우스갯소리용 소재로 많이 올라온다.# 리얼 '살찐 기미'

5. 경주 성적[편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