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산 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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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특유의 선회벽으로 경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중상 2착 6회의 실버 콜렉터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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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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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즌 당시 최강의 스프린터로 불렸던 로드 카날로아에게 유일하게 패배를 안겨준 전적으로도 유명하다.

3.1. 종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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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렉스 스터드에서 종마 생활을 시작했다. 교배료는 수태 확인 시 30만 엔, 출산 후 50만 엔.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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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마장 입장 시 기수가 올라타면 꼭 구무원을 뿌리친 뒤 제자리에서 왼쪽으로 도는 습관이 있었으며 이때의 회전 수가 많을수록 그날 하쿠산 문의 컨디션이 좋았다는 설이 있다. 반대로 마방에선 오른쪽으로 돌았는데, 선회벽은 경주마에게 최악의 습관 중 하나인지라[1]
  조교나 경주 전에 쓸데없이 체력이 빠지는 것은 물론이요, 다리에 부담이 가서 부상 위험이 늘어날 수 있다.
  담당 구무원이 하루종일 지켜봐야 했었다. 이를 막기 위해 마방 벽 사면에 거울을 설치했더니 20분 정도 지나자 질려서 화냈고, 다시 마방 앞에 대형 거울을 놓자 또 날뛰어서 회수. 마지막으로 천장에 사과 모양 장난감 등을 매달아봤지만[2]
  말이 돌 때마다 장난감들과 가볍게 부딪히도록 만들어 도는 것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용도. 역시 선회벽으로 유명하던 사일런스 스즈카의 마방에 있던 그것들이다. 다만 사일런스 스즈카는 좌회전, 하쿠산 문은 마방에서 우회전.
  이번에도 성질만 내서 결국 교정은 포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었다고 한다. 은퇴 후 간간이 교배 중인 지금도 마음껏 도는 중.

• 다른 기성난이 없던 것도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섬세하고 예민하며 겁 많은 성격이었고, 경기에서 전진 기세가 너무 강해 각질은 하이페이스 도주 고정. 그래도 발군의 스타트 대시 덕분에 은퇴하는 7세까지도 선두를 잡고 도주할 수 있었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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