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밀양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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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앙고속도로 6번.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대성길 132-24 (기산리)에 있는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밀양시에서 유래했다.
2. 구조[편집]
2.1. 춘천 방향[편집]
2.2. 부산 방향[편집]
3. 역사[편집]
4. 특이사항[편집]
내비게이션 등지에서 대구광역시와 창원시를 오갈 때 기존 중부내륙고속도로 대신 이 나들목을 이용하는 길로 안내하고 있다. 실제로 나들목 표지판에는 '진영', '창원'이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남밀양IC로 나간 뒤 25번 국도를 타고 쭉 따라가면 대산면과 진영을 거쳐 바로 창원 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과거에는 25번 국도가 진영읍과 동읍 중심지를 거쳐 원이대로로 이루어진 길이어서 시간이 다소 오래 걸렸으나, 이제는 창원시 외곽을 지나가는 해원로가 개통되고 국도로 지정되면서 더 빠르게 대구, 밀양에서 성산구나 진해구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남해고속도로 계획당시 창원보다 마산이 경남 수부도시 였으며, 당시 건설기술로는 정병산~불모산에 이르는 높은 산이 즐비했던 산맥을 관통해 지나가는게 불가능 했기 때문. 지금도 부산-창원간 관문역할을 하는 도로는 동창원IC도, 동마산IC도 아닌 김해시에 있는 남해2지선 장유IC-창원터널 루트이다. 더군다나 계획도시로 인해 도로도 실제 인구에 비해 넓게 건설되어 창원시계는 정체가 적은 수준이나 고속도로가 있는 옛 마산시 지역은 도로수준이 급격히 나빠져 내서까지 가는 시간보다도 남밀양 IC까지 가는 시간이 더 빠르다.
그래서 과거에는 이 길을 통해 동대구 ↔ 창원 시외버스 노선이 있었으나 이용률이 저조했기 때문에 폐지되었다. 애초에 이 길은 경전선 열차 방향이랑 완벽히 일치하는지라, 기차에 비해 시외버스가 아무런 메리트가 없었다. 창원과 대구를 오가려면 시외버스보다 가격이 싼 데다가 소요시간은 똑같은 무궁화호를 타면 됐고, 빨리 가고 싶으면 조금 비싸더라도 KTX나 ITX-새마을을 타면 되기 때문이다. 경전선 KTX가 동대구 - 마산 구간에선 고속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느리지만, 어쨌건 창원에서는 1시간 이내로 교통체증 없이 대구시내에 바로 꽂아주는 교통수단인지라 버스가 설 자리는 없었다.
즉, 자가용으로 갈 때 달서구 쪽에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방면으로 갈 경우에는 중부내륙선/지선을 타고, 수성구나 동구 쪽에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방면으로 갈 경우에는 이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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