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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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휴게소
丹陽八景休憩所 / Danyang Palgyeong Service Area

부산 방면
단양IC
← -.- km
춘천 방면
북단양IC
-.- km →



주소
부산 방향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기동2길 32-37
(기동리 산74-1)
춘천 방향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3길 100
(하방리 56)
운영
부산 방향
대보유통(주)
춘천 방향
(주)광동유통
개장
2001년 12월 14일

1. 개요
2. 시설
3. 특징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충청북도 단양군[1]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 상에 양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이며, 휴게소 명칭은 위치에 소재한 단양군과 관광지인 단양팔경과 병합해서 유래되었다. 양방향 휴게소 이지만 붙어있진 않고 서로 떨어져있다.



2. 시설[편집]


  • 주유소(EX-OIL), LPG 충전소(GS칼텍스), 전기차충전소, 식당, 편의점, 화장실 등이 있다.
  • 주차장에 '처마(지붕)'가 설치되어 있다. 타고 내릴 때 비를 맞을 위험이 덜하고, 졸음운전시 차를 세우고 잠을 청하기 좋다.

3. 특징[편집]


원래는 단양휴게소였으나, 2019년에 팔경이 추가되어 단양팔경휴게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단양팔경이라는 말이 유명한데도 오랫동안 단양휴게소였는데, 이유는 5번 국도에 팔경휴게소[2]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팔경휴게소가 있어서 그냥 고속도로는 단양휴게소로 해 놨던 것. 그러나 5번 국도(단양로) 이용 차량이 줄면서 팔경휴게소 존재감이 희미해지자 그냥 팔경이라는 이름도 고속도로에다가 붙였다.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가는 고속버스, 시외버스들이 주로 이 휴게소에서 쉬었다 간다.[3]

높은 산악 지대를 주파하는 중앙고속도로의 특성으로 인해 춘천 방향 휴게소와 대구 방향 휴게소가 7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양방향 휴게소 모두 고속도로 본선에서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험준한 지반에 건설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휴게소까지 약 1분 정도를 더 오르막을 올라가야 비로소 휴게소가 나올 정도다.

단양 신라 적성비가 있는 곳까지 걸어올라갈 수 있다. (춘천 방향만) 또한 춘천 방향 휴게소 내에 중앙고속도로 준공비석이 세워져 있다. 중앙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위령비도 단양팔경휴게소 춘천 방향 휴게소에 있다. 하여간 춘천 방향 휴게소가 대구 방향 휴게소보다 훨씬 시설도 좋고 깔끔하고 더 넓다. 실제로 단양팔경휴게소 이용 차량도 춘천 방향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다보니 대구 방향 휴게소는 관리가 잘 안 되어서 화장실 변기가 막힌 경우가 많다(...). 대구 방향으로는 안동휴게소, 치악휴게소를 이용하자.

여담으로 안동휴게소까지의 거리는 대구 방향 기준 71km, 춘천 방향 기준으로는 64km에 달한다. 이 때문에 중간에 영주주차장[4]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다음 휴게소인 치악휴게소까지의 거리는 49km 정도로 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휴게소와 치악휴게소 중간에 제천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영주대주차장과 제천주차장은 임시 휴게소 신세를 못 벗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기 위해 6차례나 휴게소 입찰을 부쳤으나 단 한 번도 제대로 입찰이 된 적이 없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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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천 방향은 단성면, 대구 방향은 적성면에 위치해 있다.[2] 제천시 - 단양군 경계에 있다.[3] 간혹 임시 휴게소인 제천주차장, 영주주차장에 쉬었다 갈 때도 있다.[4] 영주대주차장은 자가 붙어 있을 정도로 부지가 정말 크다. 얼마나 하냐면 영주대주차장은 대한민국 고속도로 휴게소 부지 중 가장 크다. 중앙고속도로 처음 개통 당시 만종 - 남제천, 풍기 - 예천 구간이 개방식 구간이었는데, 영주대주차장 부지는 원래 영주요금소가 있던 자리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