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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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해군교육사령부령
제1조(설치와 임무) ①해군에 해군교육사령부(이하"교육사령부"라 한다)를 둔다.
②교육사령부는 해군의 교육 훈련 및 교육발전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장교, 부사관 및 병에 대한 기초군사훈련과 군사특기교육, 해군입영자에 대한 장병모집 및 시험관리, 분과확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대다.교육이 미래다
미래는 우리가
우리는 하나다
해군교육사령부는 대한민국 해병대(병 및 부사관 양성교육)와 해군사관학교를 제외한 해군의 양성[2] , 보수[3] 교육, 해군화 교육[4] 을 담당한다. 해군의 일원이라면 한 명도 빠짐없이 복무 중 이곳 예하 기관을 한 번 이상 거쳐가게 된다.[5]
2. 역사[편집]
1946년 2월 15일 해방병단 소속의 교육대로 시작했다. 신병1기의 경우 막사가 없어 진해 해군병원에서 숙식했다. 조선해안경비대로 개편된 뒤에도 한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이 지속되었다. 당시 특기학교들은 항해학교, 기관학교, 공작학교, 통신학교, 주계[7] 학교, 표지학교, 자동차교육대가 있었다.해군의 출발점[6]
해안경비대가 해군으로 발족하면서 항해학교, 기관학교, 포술학교, 통신학교, 수뢰[8] 학교가 있었고 신병 16기의 경우 해군 육전대, 즉 해병대의 모체가 되었다.
1956년에 해군교육단이 창설되었고 1987년 7월 1일에 교육사령부가 되었다. 1980년대 후반에 대규모 부대 개편이 있었다. 2005년 해군본부 직속의 해군대학이 해군교육사령부로 이관되어 휘하에 있었으나 합동군사대학교로 전속 및 개편되었다.
2008년 1월 여좌동에서 경화동으로 사령부를 이전하였다.[9]
2015년 신병 및 부사관후보생 훈련을 위한 해군기초군사교육단을 해군제1군사교육단으로 개명하고, 기존의 후반기교육 학교들 및 교육생들을 통합 관리할 해군제2군사교육단을 창설했다.
2018년 7월 1일에 해군제2군사교육단을 해체하고 후반기교육 학교들을 교육사령 부직속으로 되돌렸으며 제1군사교육단도 이름을 기초군사교육단으로 되돌렸다.
3. 사령관[편집]
사령관은 해군 중장이 임명된다.[10] 한직 취급받는 육군교육사령관과 달리 중장 보직이 많지 않은 해군과 공군 고위 장성은 각군 참모차장, 사관학교 교장, 작전사령관, 교육사령관 또는 합참 본부장직을 순회하며 진급도 가능하다. 정호섭 교육사 사령관의 경우 작전사 사령관 직을 거쳐 참모총장까지 영전하기도 했다.
교육사령관 보직을 맡는 도중에 해군참모총장으로 진급한 경우는 11대 교육사령관인 남해일(25대 해군총장), 14대 사령관인 정옥근(27대 해군총장) 제독이 있다. 12대 사령관인 박인용 제독은 해군 대장 계급으로 합동참모차장에 보임된 유일한 인물인데, 교육사령관에서 작전사령관으로 보직을 이동한 후 몇달 지나지 않아 보임된 경우다.
교육사령관의 경우 2004년 10월부터 해군중장 보직으로 격상되었다. 2015년에는 당시 교육사령관이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당한 뒤 한시적으로 소장이던 정진섭 제독이 보임된 경우도 있었다. 이후 해군사관학교장이던 김판규 중장이 임명된 후 중장이 계속 보임되고 있다. 타군 출신들이 보기에는 실세인 작전사령관에 비해 해군참모총장 진급이 어려운 자리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해군 중장 보직은 몇 자리 없기 때문에 중장들끼리 작전사령관, 교육사령관, 참모차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의 보직[11] 을 돌아가면서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해군참모총장 진급에는 보직이 큰 의미가 없다.
4. 편성[편집]
5. 사건·사고[편집]
6. 기타[편집]
- 본래 교육사 참모장은 준장 보직이었으나 어느 순간에 대령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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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전부대가 아닌 기행부대라 합참의 영향이 거의 없다.[2] 각 과정별 기초군사훈련을 말한다.[3] 후반기교육과 각종 기타 교육.[4]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양성되어 해군으로 오는 군종관, 군법무관, 군의관, 통번역준사관 등을 해군의 일원으로 만드는 교육 과정이다.[5] 진해에서 임관하지 않는 인원(해군ROTC 등)도 해군기초군사교육단 예하 해군야전교육훈련대를 한 번 이상은 거쳐야 하고, 야전교육훈련대에 오지 않고 임관하는 군종관 등도 해군교육사 예하 충무공리더십센터를 거친다. 진해에서 임관하더라도 소속이 다른 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와 해군사관후보생(OCS) 또한 야전교육대를 거치므로 교육사는 반드시 거치게 된다. 애초부터 해군 ROTC들은 학군단들이 교육사 소속이라 야전교육훈련대 안 와도 교육사를 거치는 셈이다.[6]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에 들어서면 정면의 대로 한복판에 세워진 표지석에 문구로 새겨져 있다. 이곳에 훈련받으러 들어오는 인원들은 이걸 안 보고 지나칠 수가 없는데, 그야말로 해군으로써의 군생활 시작이라는 현실을 매우 직설적으로 각인시켜주는 교육사의 랜드마크 라고 할 수 있다... 밖에서도 정문앞의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살짝 보이기도 한다. 해군 출신에게 이걸 보여주면 PTSD가 발생할 수도 있다[7] 현재의 재정, 행정 특기 등을 가리킨다.[8] 뇌물을 받는 수뢰가 아니라 어뢰, 기뢰 등을 가리킨다.[9] 여좌동 부지는 육군대학이 사용하다가 1996년에 대전 유성구의 자운대로 이전한 후 해군교육사령부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경화동 교육사령부 신축 건물 위치는 1980~1990년대 해군 출신이라면 다들 기억할 왕자식당이 있었던 자리다.[10] 해사 교장과 마찬가지로 소장이 간혹 임명되기도 한다[11] 여기에 합참차장이나 본부장 같은 합참 중장 보직 하나가 추가된다.[12] 남해일 제독이 재임중이던 2004년 9월부터 교육사령관 직책이 소장에서 중장으로 격상되었다.[13] 참모총장이 아닌 유일한 해군 대장(합참차장)[14] 교육사령관 보직 자체는 소장 계급으로 역임했다. 이후 중장 진급과 함께 해군사관학교장 보직으로 이동하였다.[15] 이상 참조[16] 교육사에 준장은 참모장, 1군사교육단장 2명밖에 없다. 이 셋 중 하나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