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썬더볼트(포켓몬스터)
최근 편집일시 : (♥ 0)
포켓몬스터의 기술에 대한 내용은 10만볼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 3세대에 나온 전기 포켓몬. 모티브는 'mane(갈기)'이라는 단어가 낀 영명으로 보아 갈기늑대 내지는 수사자인 듯 하나, 견종 중 하나인 도베르만을 모티브로 한 헬가와 라이벌 기믹이 있는 데다가 4세대에서 진짜 수사자를 모티브로 한 전기 타입 포켓몬인 렌트라 계열이 나온 걸 보아 전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
썬더볼트의 진화 전 포켓몬인 썬더라이의 일어명은 라쿠라이인데, 이는 일본어로 낙뢰를 뜻하기도 한다.[2]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의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가장 처음 잡을 수 있는 전기 포켓몬 중 하나인데, 기술 습득 테이블이 좋지 않아서 키우려면 상당히 고생해야 한다. 찌리리공처럼 처음부터 전기타입 공격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인데, 찌리리공은 출현시 레벨이 높아서 실제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얘는 초반에 나오는 걸 잡으면 레벨이 10대 초반인데 물리공격도 낮은 놈을 레벨 20까지 몸통박치기와 전광석화로 키워야 겨우 스파크 하나를 배우기 때문에 전기 포켓몬 구실도 못 하고 매우 고통스럽다. 그렇다고 주변에서 나오는 플러시와 마이농의 성능도 구린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파도타기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기 싫다면 저렇게 키우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그나마 이 당시에는 스파크가 특수공격이었던 것이 다행이다.
6세대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에서는 레벨 13때 스파크를 배우며[7] 3번째 체육관을 깨면 볼트체인지를, 4번째 체육관을 깨면 오버히트를[8] 얻기 때문에 3세대와는 스토리 진행에 더 수월해졌다.
X, Y에서부터 헬가와 라이벌 구도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울트라썬문에서도 울트라문에서만 등장하며 울트라썬에는 헬가가 등장한다.
8세대에서도 등장을 확정지었는데, 와일드에리어에서 썬더라이를 심볼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문제는 이 포켓몬은 단체로 몰려다니며 플레이어를 보면 달려들기부터 하기 때문에 다른 포켓몬의 포획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뜬금없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9세대에서는 잘렸다.
5세대에서는 엔딩을 본 5세대 소프트와의 통신교환, 썬문에서는 포켓몬 뱅크 이용으로 썬더라이를 끌어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5세대 소프트에서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진행 가능하겠지만, 땅 타입 견제 수단이 없는 것에서 야콘을 넘기기 매우 어렵다. 그나마 몰드류야 불꽃 기술로 견제가 가능하지만, 썬문에서의 하푸우는 공략하기 난해하다. 그래도 이쪽은 후반까지 무탈하게 썬더볼트로 진화시켜 플레이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3세대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쥬피썬더의 하위호환에 가까웠다. 평균 이상의 특공/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쥬피썬더가 우위였고 그렇다고 내구가 더 좋은 것도 아니다. 그래도 완전히 하위 호환은 아닌 것이 서브웨폰으로 쥬피썬더의 물기보다 더 강한 깨물어부수기[9] 를 갖고 있었고, 특성이 다르기에 차별화는 되었다. 싱글배틀에서 쓰는 정전기는 영 능동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특성은 아니었지만 운이 좋으면 상대에게 마비를 남기고 죽을 수 있었고 특히 피뢰침으로 더블배틀에서는 특유의 입지가 있었다. 3세대까지만 해도 피뢰침은 데미지를 무효화 하는 효과가 없었기에 피뢰침 역할만 보면 코뿌리나 텅구리가 더 강력하긴 했으나 서로 역할이 완전히 다르니 파티에 따라서는 이쪽을 쓰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4세대부터 기술폭이 더 다양해지면서 쥬피썬더와 제대로 차별화되기 시작했다. 쥬피썬더가 섀도볼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 한편 이쪽은 깨물어부수기를 제대로 못 쓰게 되었지만 얻은 것이 더 크다. 갑자기 자력기로 불꽃엄니가 생겼는데 아니나다를까 기술머신으로 화염방사, 오버히트같은 제대로 된 불꽃 기술들을 익히는 것이 가능해져서 전기 타입 중에서 흔치 않은 불꽃 공격이라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전기를 반감하는 풀 타입들을 이길 수 있게 되었다. Pt에서 썬더가 열풍을, 히트로토무가 오버히트를 배우긴 하지만, 둘 다 썬더볼트보다 느리고[10] 썬더는 비행 타입이 섞여 약점도 늘어났다는 점, 히트로토무는 속도가 느린데다 화염방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11] 을 생각하면 차별할 점은 충분히 있다. 또한 5세대에선 전기 포켓몬 저리더프도 특공이 같고 역시 화염방사를 사용하며 맷집도 썬더볼트보다 더 좋지만, 저리더프는 속도가 매우 떨어지고 오버히트를 배우지 못하므로 차별화가 가능.
공격용 기술 외에도 바꿔치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애안경 같은 걸 가지고 있다가 깔짝형 포켓몬에게 넘겨주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틀에서도 맹활약을 하는게 가능하다.
피카츄하고 비교를 하자면 안정성은 당연히 썬더볼트가 앞선다. 스피드도 빠르고 내구도 한 수 위이다. 다만 피카츄는 일단 공격을 맞추기만 하면 그야말로 확정 한 방은 보내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데에 비해 썬더볼트의 화력은 어중간한 편.
5세대에서는 피뢰침 특성이 던전 시리즈처럼 "특성 자체로 전기 기술 무효"가 되고 피뢰침 특성에 발동시 특수공격 1랭크 상승이 붙어 상대적으로 상향. 이젠 싱글 배틀에서도 쥬피썬더에게 전혀 꿀릴 것이 없는 특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8세대에서도 등장은 확정되었으나, 꽤 무난하게 쓸 수 있었던 메가진화가 삭제되어 그저 그런 성능의 포켓몬으로 돌아왔다. 화력, 스피드, 내구 모두 어중간한데다가 드래펄트와 다이제트로 인한 스피드 인플레가 더 가속화되는 바람에 쓰일 일이 더 줄었다. 환경 초창기에는 전기 포켓몬들 대부분이 로토무에게 지분을 뺏긴 상태였다는 이유도 한몫하지만, 피뢰침 특성 보고 쓸 거면 라이츄, 토게데마루, 불꽃 타입 기술이 사용 가능한 전기 포켓몬을 보자니 이것도 역시 히트로토무가 더 나았다.
6세대에서 등장한 메가진화 포켓몬 중 하나. 메가진화를 해도 종족값 총합은 575로 600족에 못 미치지만 메가진화로 늘어난 종족값이 쓸모없는 공격에 낭비가 전혀 없고, 특공과 스피드 위주로 적절하게 분배되었다. 방어와 특방도 오르고 특성이 위협으로 변하면서 내구도 어느정도 보완되었다. 다만 불꽃 타입을 제외하면 여전히 서브웨폰의 부족한데다 잠재파워의 위력까지 60으로 고정되어 기존보다 최대 위력이 낮아졌다. 도구 보정이 없는 것도 한 몫한다.
종족값 상으로 보면 메가진화치고는 애매해보일 수 있으나 환경의 특성상 상당히 잘 통하는 포켓몬. 일단 파이어로의 선공 브레이브버드에 위협+반감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며 빠른 스피드로 위에서부터 때릴 수 있다. 갸라도스, 마릴리, 토게키스 등에도 상성상 우위에 있고, 펌킨인 등도 오버히트로 태워버릴 수 있고 C187기준으로 H167-D170 킬가르도에게도 64.6~76.6%의 피해를 입히며 원찬스가 있다. 메가진화 전의 피뢰침 특성으로 워시로토무등의 볼트체인지를 무효로 돌릴 수 있다. 그 외에 빠른 스피드의 볼트체인지로 기점메이커 역할도 가능하다. 일단 싱글에서의 기술 배치는 웬만하면 오버히트/10만볼트/볼트체인지/잠재파워(얼음)의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단, 무버가 풀린 후 파이어로를 더욱 잘 막는 포켓몬이 늘어나 싱글에서 이전보다는 줄어들었다.
더블에서는 어느정도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포터 형의 메가진화로 쓰이며, 특성 위협, 볼트체인지, 바크아웃을 채용하여 상대의 화력을 낮추고, 고디모아젤 과의 조합으로 발을 묶어 배북 잠만보 같은 랭크업 스위퍼에게 판을 깔아 주는 전법이 주로 쓰인다.
또다른 전략으로는 파티구성을 비팟 특수 어태커로 넣는 예능 파티. 비가 내리면 명중률이 100%가 되는 번개를 채용하여 왕구리를 보고나서 볼트체인지로 교체하려는 로토무 등의 포켓몬들에게 내보내어 초고위력의 번개를 쓴다던가 비팟의 약점인 상대 물 포켓몬을 역으로 보내버리는 상황도 나온다. 단, 주력 서브웨폰 오버히트의 위력이 반감되는거 까지 고려해야 하고, 물, 땅 복합시 바보가 되기 쉽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운영의 관건은 135의 고속, 그리고 특성 ‘위협’, 볼트체인지 등을 통한 교체 플레이로 차근차근 이득을 벌어 가져오는 것이다. 단순히 막 잡아도 강력한 그런 포켓몬이 아니고, 현 환경에서는 스피드와 화력 인플레이션에 밀려 아쉬운 편이기는 하나 사용하기에 따라서 판을 만들어줄 수는 있다.
3세대 업데이트로 등장했으며 최대 CP는 2,340(40레벨), 2,646(50레벨) 전기타입 포켓몬 중에서 CP 7위, 현재까지의 모든 포켓몬 중 전체 109위의 CP를 가졌다.
전체적인 평은 좋지 않다. CP가 좀 뒤떨어지기 때문. 그나마 메가진화 덕에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메가전룡이란 경쟁자가 있어 순탄친 않다.
기술은 차지빔/바크아웃/번개엄니, 차징 기술로는 와일드볼트/불꽃튀기기/번개/오버히트/사이코팽이다. 번개엄니/와일드볼트 무브셋이 최고 무브셋으로 평가받는다. 번개는 1차징에 비해 와일드볼트의 딜을 따라가지 못하고 바크아웃과 불꽃튀기기는 비자속이라 거르는 편이다.
썬더볼트는 과거에 2성 레이드 포켓몬으로 출현하기도 하였다. 난이도는 무난하다.
2021년 3월 16일 등장하였다. 등장하자마자 와일드볼트의 훌륭한 DPS를 활용하여 그림자 포켓몬 제외 전기 타입 DPS 1위를 차지했다. 유일한 단점은 내구력이 비교적 낮아 메가부스트의 활용도 유지가 약간 아쉽다는 점. 때문에 DPS는 낮지만 메가 부스트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메가전룡과 경쟁 관계에 있다.
다만 전기타입이 주사용처가 물타입 포켓몬이 얼음타입 기술을 사용할 때 인데[12] , 메가전룡이 드래곤타입의 추가로 얼음타입 기술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얼음타입 저격기를 들고 나오는 물타입 포켓몬 상대로는 경쟁자인 메가전룡과 실질적인 몸빵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리고 메가전룡은 요구 메가 에너지가 200이지만 썬더볼트는 요구 에너지가 100이라는 메리트가 있기는 하다. 고배리 시즌9패치로 번개엄니를 받게되어 DPS는 메가전룡을 완전히 압도하게 되었다.
어쨌든 종합적인 평가는 메가진화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포켓몬. 경쟁자가 메가전룡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 수요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메가눈설왕과 비슷한 케이스.
2기술도 상당히 훌륭한 편으로, 조건부 120이긴 하지만 상대에게 붙일 수 있는 도구인 플라즈마단 하이퍼기어가 있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120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전기약점 포켓몬을 2발로 삭제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히 큰 메리트.
1. 메가진화중에선 최저치지만 그래도 일격사가 드문 HP210일격사 시킬수는 있다.
기본적으로 110 데미지를 내는 메썬볼은 무조건 상대를 2타로 잡아야 한다. 당연하게도 한방 맞고 죽으면 게임이 안되며, 일단 한 대는 버텨야 하는데 210은 일격사로 죽기 드물다. 또한 스타디움 '넘실거리는 큰바다'[13] 의 존재로, 한대 맞은 메썬볼도 몇 턴 벤치에서 쉬는 것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2. 낮은 데미지, 하지만 강한 부가효과
띄우기 번거로운 M진화 포켓몬이 2발 110인 점은 꽤 아쉽다. 하지만 데미지 수치만이 아니라 효율 면을 봤을때 2발 110은 최상급 가성비의 데미지고, 추가로 공격과 동시에 후속 포켓몬을 준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큰바다가 물/전기 혼용 스타디움이기 때문에 물 타입 포켓몬과의 조합이 꽤 잘 맞는 편이며, 트래쉬에서 붙이는 기본 에너지는 아무 타입이나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과의 조합이 가능하다.
3. 기타 적절한 스펙
격투약점은 꽤나 뼈아픈 문제지만, 환경에 많은 강철타입을 견제하는 강철저항과 후퇴비용 0은 매우 쓸만하다. 약점의 경우 번개 타입 특수 에너지인 플래시 에너지[14] 로 견제할 수 있다. 4탄에 나온 M진화 포켓몬이라서 소울링크 역시 존재한다. 2기술의 경우 뇌무로 때리기 때문에 다른 타입과의 조합도 자유로운 편.
트래쉬에서 붙이는 기본 에너지가 아무런 타입 제한이 없다는 것을 이용해, 새 팩이 나오면서 환경이 바뀔 때마다 서브 어태커를 바꿔가며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물 타입 포켓몬들과의 시너지를 이용한 혼성 타입 덱이 유행했으나 격투타입 포켓몬이 부상하면서 플래시 에너지를 넣은 번개 타입 단일 덱이 유행을 탔고, XY10 초능력의 제왕이 발매된 현재는 칠색조 EX와의 조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별한 색 포켓몬의 색감이 굉장히 좋은데 푸르딩딩한 몸 부분의 색은 짙은 흑회색으로 바뀌고 노란 갈기도 짙은색으로 변한다. 또한 눈도 푸르게 변하고 발톱도 흰색이 된다. 하지만 왜인지 색이 다른 포켓몬을 메가진화 시키면 눈과 발톱은 원래 색처럼 붉게 변한다.
포켓몬스터 AG에서는 원작처럼 암페어가 썬더볼트를 쓴다. 처음엔 코일, 레어코일, 찌리리공을 썼다가 메카라이코의 전격에 강화된 지우의 피카츄의 전격에 올스윕당해서 관장을 그만둘 생각을 하다가 썬더라이를 만나게 되고 잡게된다. 로켓단의 소동이 일어난 후 진화한다. 이후 종길이 있는 등화도시까지 가던 도중 약속을 지키러 보라시티에 재방문하여 재시합을 한다. 이때 지우는 코터스, 암페어는 썬더볼트를 사용하며 복수에 성공한다(...).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서는 여경의 포켓몬으로 썬더볼트가 등장한다.
원작처럼 플레어단의 간부인 코레아의 포켓몬으로도 등장한다. 기술배치는 10만볼트/전격파/할퀴기[15] /플래시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3세대에 나온 전기 포켓몬. 모티브는 'mane(갈기)'이라는 단어가 낀 영명으로 보아 갈기늑대 내지는 수사자인 듯 하나, 견종 중 하나인 도베르만을 모티브로 한 헬가와 라이벌 기믹이 있는 데다가 4세대에서 진짜 수사자를 모티브로 한 전기 타입 포켓몬인 렌트라 계열이 나온 걸 보아 전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
썬더볼트의 진화 전 포켓몬인 썬더라이의 일어명은 라쿠라이인데, 이는 일본어로 낙뢰를 뜻하기도 한다.[2]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의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가장 처음 잡을 수 있는 전기 포켓몬 중 하나인데, 기술 습득 테이블이 좋지 않아서 키우려면 상당히 고생해야 한다. 찌리리공처럼 처음부터 전기타입 공격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인데, 찌리리공은 출현시 레벨이 높아서 실제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얘는 초반에 나오는 걸 잡으면 레벨이 10대 초반인데 물리공격도 낮은 놈을 레벨 20까지 몸통박치기와 전광석화로 키워야 겨우 스파크 하나를 배우기 때문에 전기 포켓몬 구실도 못 하고 매우 고통스럽다. 그렇다고 주변에서 나오는 플러시와 마이농의 성능도 구린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파도타기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기 싫다면 저렇게 키우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그나마 이 당시에는 스파크가 특수공격이었던 것이 다행이다.
6세대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에서는 레벨 13때 스파크를 배우며[7] 3번째 체육관을 깨면 볼트체인지를, 4번째 체육관을 깨면 오버히트를[8] 얻기 때문에 3세대와는 스토리 진행에 더 수월해졌다.
X, Y에서부터 헬가와 라이벌 구도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울트라썬문에서도 울트라문에서만 등장하며 울트라썬에는 헬가가 등장한다.
8세대에서도 등장을 확정지었는데, 와일드에리어에서 썬더라이를 심볼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문제는 이 포켓몬은 단체로 몰려다니며 플레이어를 보면 달려들기부터 하기 때문에 다른 포켓몬의 포획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뜬금없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9세대에서는 잘렸다.
3.1. 번외[편집]
5세대에서는 엔딩을 본 5세대 소프트와의 통신교환, 썬문에서는 포켓몬 뱅크 이용으로 썬더라이를 끌어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5세대 소프트에서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진행 가능하겠지만, 땅 타입 견제 수단이 없는 것에서 야콘을 넘기기 매우 어렵다. 그나마 몰드류야 불꽃 기술로 견제가 가능하지만, 썬문에서의 하푸우는 공략하기 난해하다. 그래도 이쪽은 후반까지 무탈하게 썬더볼트로 진화시켜 플레이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4. 대전[편집]
3세대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쥬피썬더의 하위호환에 가까웠다. 평균 이상의 특공/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쥬피썬더가 우위였고 그렇다고 내구가 더 좋은 것도 아니다. 그래도 완전히 하위 호환은 아닌 것이 서브웨폰으로 쥬피썬더의 물기보다 더 강한 깨물어부수기[9] 를 갖고 있었고, 특성이 다르기에 차별화는 되었다. 싱글배틀에서 쓰는 정전기는 영 능동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특성은 아니었지만 운이 좋으면 상대에게 마비를 남기고 죽을 수 있었고 특히 피뢰침으로 더블배틀에서는 특유의 입지가 있었다. 3세대까지만 해도 피뢰침은 데미지를 무효화 하는 효과가 없었기에 피뢰침 역할만 보면 코뿌리나 텅구리가 더 강력하긴 했으나 서로 역할이 완전히 다르니 파티에 따라서는 이쪽을 쓰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4세대부터 기술폭이 더 다양해지면서 쥬피썬더와 제대로 차별화되기 시작했다. 쥬피썬더가 섀도볼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 한편 이쪽은 깨물어부수기를 제대로 못 쓰게 되었지만 얻은 것이 더 크다. 갑자기 자력기로 불꽃엄니가 생겼는데 아니나다를까 기술머신으로 화염방사, 오버히트같은 제대로 된 불꽃 기술들을 익히는 것이 가능해져서 전기 타입 중에서 흔치 않은 불꽃 공격이라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전기를 반감하는 풀 타입들을 이길 수 있게 되었다. Pt에서 썬더가 열풍을, 히트로토무가 오버히트를 배우긴 하지만, 둘 다 썬더볼트보다 느리고[10] 썬더는 비행 타입이 섞여 약점도 늘어났다는 점, 히트로토무는 속도가 느린데다 화염방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11] 을 생각하면 차별할 점은 충분히 있다. 또한 5세대에선 전기 포켓몬 저리더프도 특공이 같고 역시 화염방사를 사용하며 맷집도 썬더볼트보다 더 좋지만, 저리더프는 속도가 매우 떨어지고 오버히트를 배우지 못하므로 차별화가 가능.
공격용 기술 외에도 바꿔치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애안경 같은 걸 가지고 있다가 깔짝형 포켓몬에게 넘겨주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틀에서도 맹활약을 하는게 가능하다.
피카츄하고 비교를 하자면 안정성은 당연히 썬더볼트가 앞선다. 스피드도 빠르고 내구도 한 수 위이다. 다만 피카츄는 일단 공격을 맞추기만 하면 그야말로 확정 한 방은 보내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데에 비해 썬더볼트의 화력은 어중간한 편.
5세대에서는 피뢰침 특성이 던전 시리즈처럼 "특성 자체로 전기 기술 무효"가 되고 피뢰침 특성에 발동시 특수공격 1랭크 상승이 붙어 상대적으로 상향. 이젠 싱글 배틀에서도 쥬피썬더에게 전혀 꿀릴 것이 없는 특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8세대에서도 등장은 확정되었으나, 꽤 무난하게 쓸 수 있었던 메가진화가 삭제되어 그저 그런 성능의 포켓몬으로 돌아왔다. 화력, 스피드, 내구 모두 어중간한데다가 드래펄트와 다이제트로 인한 스피드 인플레가 더 가속화되는 바람에 쓰일 일이 더 줄었다. 환경 초창기에는 전기 포켓몬들 대부분이 로토무에게 지분을 뺏긴 상태였다는 이유도 한몫하지만, 피뢰침 특성 보고 쓸 거면 라이츄, 토게데마루, 불꽃 타입 기술이 사용 가능한 전기 포켓몬을 보자니 이것도 역시 히트로토무가 더 나았다.
4.1. 메가썬더볼트[편집]
6세대에서 등장한 메가진화 포켓몬 중 하나. 메가진화를 해도 종족값 총합은 575로 600족에 못 미치지만 메가진화로 늘어난 종족값이 쓸모없는 공격에 낭비가 전혀 없고, 특공과 스피드 위주로 적절하게 분배되었다. 방어와 특방도 오르고 특성이 위협으로 변하면서 내구도 어느정도 보완되었다. 다만 불꽃 타입을 제외하면 여전히 서브웨폰의 부족한데다 잠재파워의 위력까지 60으로 고정되어 기존보다 최대 위력이 낮아졌다. 도구 보정이 없는 것도 한 몫한다.
종족값 상으로 보면 메가진화치고는 애매해보일 수 있으나 환경의 특성상 상당히 잘 통하는 포켓몬. 일단 파이어로의 선공 브레이브버드에 위협+반감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며 빠른 스피드로 위에서부터 때릴 수 있다. 갸라도스, 마릴리, 토게키스 등에도 상성상 우위에 있고, 펌킨인 등도 오버히트로 태워버릴 수 있고 C187기준으로 H167-D170 킬가르도에게도 64.6~76.6%의 피해를 입히며 원찬스가 있다. 메가진화 전의 피뢰침 특성으로 워시로토무등의 볼트체인지를 무효로 돌릴 수 있다. 그 외에 빠른 스피드의 볼트체인지로 기점메이커 역할도 가능하다. 일단 싱글에서의 기술 배치는 웬만하면 오버히트/10만볼트/볼트체인지/잠재파워(얼음)의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단, 무버가 풀린 후 파이어로를 더욱 잘 막는 포켓몬이 늘어나 싱글에서 이전보다는 줄어들었다.
더블에서는 어느정도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포터 형의 메가진화로 쓰이며, 특성 위협, 볼트체인지, 바크아웃을 채용하여 상대의 화력을 낮추고, 고디모아젤 과의 조합으로 발을 묶어 배북 잠만보 같은 랭크업 스위퍼에게 판을 깔아 주는 전법이 주로 쓰인다.
또다른 전략으로는 파티구성을 비팟 특수 어태커로 넣는 예능 파티. 비가 내리면 명중률이 100%가 되는 번개를 채용하여 왕구리를 보고나서 볼트체인지로 교체하려는 로토무 등의 포켓몬들에게 내보내어 초고위력의 번개를 쓴다던가 비팟의 약점인 상대 물 포켓몬을 역으로 보내버리는 상황도 나온다. 단, 주력 서브웨폰 오버히트의 위력이 반감되는거 까지 고려해야 하고, 물, 땅 복합시 바보가 되기 쉽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운영의 관건은 135의 고속, 그리고 특성 ‘위협’, 볼트체인지 등을 통한 교체 플레이로 차근차근 이득을 벌어 가져오는 것이다. 단순히 막 잡아도 강력한 그런 포켓몬이 아니고, 현 환경에서는 스피드와 화력 인플레이션에 밀려 아쉬운 편이기는 하나 사용하기에 따라서 판을 만들어줄 수는 있다.
5. Pokémon GO[편집]
3세대 업데이트로 등장했으며 최대 CP는 2,340(40레벨), 2,646(50레벨) 전기타입 포켓몬 중에서 CP 7위, 현재까지의 모든 포켓몬 중 전체 109위의 CP를 가졌다.
전체적인 평은 좋지 않다. CP가 좀 뒤떨어지기 때문. 그나마 메가진화 덕에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메가전룡이란 경쟁자가 있어 순탄친 않다.
기술은 차지빔/바크아웃/번개엄니, 차징 기술로는 와일드볼트/불꽃튀기기/번개/오버히트/사이코팽이다. 번개엄니/와일드볼트 무브셋이 최고 무브셋으로 평가받는다. 번개는 1차징에 비해 와일드볼트의 딜을 따라가지 못하고 바크아웃과 불꽃튀기기는 비자속이라 거르는 편이다.
썬더볼트는 과거에 2성 레이드 포켓몬으로 출현하기도 하였다. 난이도는 무난하다.
5.1. 메가썬더볼트[편집]
2021년 3월 16일 등장하였다. 등장하자마자 와일드볼트의 훌륭한 DPS를 활용하여 그림자 포켓몬 제외 전기 타입 DPS 1위를 차지했다. 유일한 단점은 내구력이 비교적 낮아 메가부스트의 활용도 유지가 약간 아쉽다는 점. 때문에 DPS는 낮지만 메가 부스트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메가전룡과 경쟁 관계에 있다.
다만 전기타입이 주사용처가 물타입 포켓몬이 얼음타입 기술을 사용할 때 인데[12] , 메가전룡이 드래곤타입의 추가로 얼음타입 기술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얼음타입 저격기를 들고 나오는 물타입 포켓몬 상대로는 경쟁자인 메가전룡과 실질적인 몸빵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리고 메가전룡은 요구 메가 에너지가 200이지만 썬더볼트는 요구 에너지가 100이라는 메리트가 있기는 하다. 고배리 시즌9패치로 번개엄니를 받게되어 DPS는 메가전룡을 완전히 압도하게 되었다.
어쨌든 종합적인 평가는 메가진화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포켓몬. 경쟁자가 메가전룡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 수요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메가눈설왕과 비슷한 케이스.
6. 포켓몬스터 TCG에서[편집]
6.1. 썬더볼트 EX[편집]
메가진화 밑에 깔리는 포켓몬 EX 카드긴 하지만, 단독으로 놓고 봐도 꽤 강력하다. 일단 1기술은 BW의 랜드로스 EX의 마이너판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메가진화 기본체가 첫 턴에 이렇게 때리는 건 분명 메리트. 첫 턴에 머리띠를 달고 때렸다면 40-140으로 EX상대로도 빠르게 킬을 따낼 수 있다.
2기술도 상당히 훌륭한 편으로, 조건부 120이긴 하지만 상대에게 붙일 수 있는 도구인 플라즈마단 하이퍼기어가 있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120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전기약점 포켓몬을 2발로 삭제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히 큰 메리트.
6.2. M썬더볼트 EX[편집]
일단 강점을 몇 가지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메가진화중에선 최저치지만 그래도 일격사가 드문 HP210
기본적으로 110 데미지를 내는 메썬볼은 무조건 상대를 2타로 잡아야 한다. 당연하게도 한방 맞고 죽으면 게임이 안되며, 일단 한 대는 버텨야 하는데 210은 일격사로 죽기 드물다. 또한 스타디움 '넘실거리는 큰바다'[13] 의 존재로, 한대 맞은 메썬볼도 몇 턴 벤치에서 쉬는 것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2. 낮은 데미지, 하지만 강한 부가효과
띄우기 번거로운 M진화 포켓몬이 2발 110인 점은 꽤 아쉽다. 하지만 데미지 수치만이 아니라 효율 면을 봤을때 2발 110은 최상급 가성비의 데미지고, 추가로 공격과 동시에 후속 포켓몬을 준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큰바다가 물/전기 혼용 스타디움이기 때문에 물 타입 포켓몬과의 조합이 꽤 잘 맞는 편이며, 트래쉬에서 붙이는 기본 에너지는 아무 타입이나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과의 조합이 가능하다.
3. 기타 적절한 스펙
격투약점은 꽤나 뼈아픈 문제지만, 환경에 많은 강철타입을 견제하는 강철저항과 후퇴비용 0은 매우 쓸만하다. 약점의 경우 번개 타입 특수 에너지인 플래시 에너지[14] 로 견제할 수 있다. 4탄에 나온 M진화 포켓몬이라서 소울링크 역시 존재한다. 2기술의 경우 뇌무로 때리기 때문에 다른 타입과의 조합도 자유로운 편.
트래쉬에서 붙이는 기본 에너지가 아무런 타입 제한이 없다는 것을 이용해, 새 팩이 나오면서 환경이 바뀔 때마다 서브 어태커를 바꿔가며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물 타입 포켓몬들과의 시너지를 이용한 혼성 타입 덱이 유행했으나 격투타입 포켓몬이 부상하면서 플래시 에너지를 넣은 번개 타입 단일 덱이 유행을 탔고, XY10 초능력의 제왕이 발매된 현재는 칠색조 EX와의 조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7. 기타[편집]
특별한 색 포켓몬의 색감이 굉장히 좋은데 푸르딩딩한 몸 부분의 색은 짙은 흑회색으로 바뀌고 노란 갈기도 짙은색으로 변한다. 또한 눈도 푸르게 변하고 발톱도 흰색이 된다. 하지만 왜인지 색이 다른 포켓몬을 메가진화 시키면 눈과 발톱은 원래 색처럼 붉게 변한다.
포켓몬스터 AG에서는 원작처럼 암페어가 썬더볼트를 쓴다. 처음엔 코일, 레어코일, 찌리리공을 썼다가 메카라이코의 전격에 강화된 지우의 피카츄의 전격에 올스윕당해서 관장을 그만둘 생각을 하다가 썬더라이를 만나게 되고 잡게된다. 로켓단의 소동이 일어난 후 진화한다. 이후 종길이 있는 등화도시까지 가던 도중 약속을 지키러 보라시티에 재방문하여 재시합을 한다. 이때 지우는 코터스, 암페어는 썬더볼트를 사용하며 복수에 성공한다(...).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서는 여경의 포켓몬으로 썬더볼트가 등장한다.
원작처럼 플레어단의 간부인 코레아의 포켓몬으로도 등장한다. 기술배치는 10만볼트/전격파/할퀴기[15] /플래시
8. 관련 문서[편집]
[1] 피뢰침 특성의 경우 0배[2] 게다가 썬더라이의 분류는 천둥번개 포켓몬이다. 그래서 갈기늑대 외에도 뇌수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3] 썬더라이, 썬더볼트[a] A B C D 썬더라이[4] 썬더볼트[5] 썬더볼트[6] 얼음 타입 포켓몬이 썬더볼트와 잘 맞는다.[7] 대신 스파크가 3세대와 달리 물리공격기가 되었다.[8] 화염방사는 스토리 후반 챔피언로드에서야 얻는다.[9] 다만 물기는 자력으로 배우지만, 이 기술을 배우려면 교배를 해야 한다.[10] 썬더는 100, 로토무(폼 체인지)는 86.[11] 자속보정을 받아 위력은 더 강력하지만, 오버히트는 사용 후 특공이 2랭크가 떨어져서 보통은 한 번 쓰고 교대를 하게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 행동을 읽히기 쉬워지는 단점이 있다.[12] 물타입 포켓몬이 물타입 기술을 쓸 때는 당연히 물타입을 반감으로 받는 풀타입이 더 좋다. 메가전룡은 드래곤타입 덕에 물타입 기술을 반감으로 받으나, 팀원들이 제크로무로 도배하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날씨 부스트도 받기 쉬운 풀타입으로 참가하는 편이 더 많다.[13] 매 턴 물/번개타입 포켓몬의 HP를 30씩 회복[14] 달고 있는 번개 타입 포켓몬의 약점을 지운다[15] 사실 썬더볼트는 자력기로도 유전기로도 할퀴기를 배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