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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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2. 상세[편집]
5세대에서 추가된 포켓몬. 모티브는 미운 오리 새끼, 즉 고니. 꼬지보리의 가슴과 하반신 모양, 스완나의 가슴 장식과 머리 양 옆 장식이 발레리나의 의상과 흡사하고 도감 설명 중 '춤'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고니와 긴밀한 연관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도 모티브인 듯하다. B/W의 비행 타입 체육관 관장인 풍란의 에이스 포켓몬이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BW, BW2 공통으로 잡기 위해선 원더브릿지를 가거나 꼬지보리를 진화시켜야 하는데, 물풍경시티로 가는 도개교에서 떠나니는 새의 그림자를 조사하다보면 만날 수 있다.[1]
BW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엔딩 이전에는 마땅한 얼음 타입 기술이 없다. 냉동빔은 엔딩 이후에 나오는 자이언트홀에 나오고, 눈보라는 배울 수 없다. 얼어붙은바람을 배울 수 있긴 한데, 이것도 BW2의 기술 가르침으로만 배울 수 있다. 따라서 물 포켓몬에게 얼음 기술을 가르쳐 대 드래곤전 용으로 겸하는 역할을 맡기기 힘든 것.
XY에서는 7번도로에서 꼬지보리가 등장한다. 파도타기는 초중반에 나오지만 문제는 냉동빔은 우르프 격파 이후에 얻을 수 있고 강철날개는 엔딩 이후 기남시티에서 얻는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울트라워프라이드 이용시 스완나가 등장한다.
8세대 소드/실드에서는 잘렸다.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DLC로 복귀하는 것이 유출되었으며, XY 이후 10년 만에 지역도감에 실리게 된다.
3.1. 번외[편집]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5세대나 XY에서 꼬지보리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스완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일단 물대포를 배워서 바위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도 있지만, 비행 타입이 껴있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죽창싸움으로 시작하며, 다행히 철구전은 쉬어가는 시간. 그래도 강철날개 습득이 초반인 점이 다행. 문제는 암페어전인데 얘는 전기 4배이다. 다행히 민지는 불꽃이라 쉬어가는 시간이며, 종길과 은송은 무난. 풍란의 포켓몬은 솔록/루나톤이건만, 아까 원규전과 마찬가지로 죽창싸움이다. 특히 여기에서 다이빙을 얻고 나서는 바로 씨보라로 뛰어가는 것을 잊지 말자. 냉동빔을 얻어야 하기 때문.
마그마단과 아쿠아단 상대는 당연하게도 마그마단이 좀 더 유리하다. 다만 그라에나가 껴 있어서 위협이 있으니 빌런 상대로는 물리기보다는 특수기가 우선되는 경향이 있다.
3.2. 비전머신[편집]
물/비행 타입으로써 파도타기와 공중날기를 동시에 배워 비전용으로 쓸만하다. 중요도는 높지 않지만 다이빙도 배운다. BW2에서는 패리퍼 계열이 출현하나 습득 시기 상 스완나 계열이 더 빠르고, 이쪽은 다이빙을 못 배운다.
4. 대전[편집]
대전에서의 성능은 영 좋지 못하다. 종족치를 보면 일단 총합도 평균 이하인데 그마저도 공격/특공과 방어/특방에 균등하게 분배되고 스피드도 98로 그럭저럭 높은 정도라서 이도저도 아닌 어설픈 밸런스형의 예시로 들만하다. 자속기로 폭풍이나 에어슬래시, 브레이브버드 같은 좋은 기술들이 있지만 하이드로펌프는 배우지 못하고, 쓸만한 비자속기가 (당연히 있는 잠재파워는 제외) 냉동빔, 얼어붙은바람 정도라서 견제폭은 그냥 그런 편이다.[2] 참고로 자력기가 모두 자속성 타입이다. 누구나 배우는 울음소리나 째려보기, 날려버리기도 안 배운다. 브레이브버드만 믿고 화력으로 가자니 파이어로나 워글이나 스왈로, 찌르호크가 있고, 특수형으로 가자면 패리퍼도, 만타인도 있다. 특히 패리퍼와 만타인은 7세대에서 크게 상향되어 스완나와 비교하기가 부끄러운 수준이 되었다.
공격형으로 가면 강철날개 정도는 유전기/기술머신으로 습득할 수 있지만 종족값이 크게 뛰어난 편도 아니라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특수형의 단점을 꼽자면 하이드로펌프를 익힐 수 없어서 열탕이나 파도타기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는 정도. 대신 상술했듯이 폭풍은 배운다.
물/비행 타입 중에서는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열악한 내구에 낮은 종족값 총합 때문에 사용하기는 힘든 축에 속한다. 그리고 타입이 타입인지라 전기타입 앞에서는 4배 데미지가 박히는 완전히 호구다.[3] 폭풍을 배우기 때문에 비바라기 파티에서 활약이 가능하지만 쓱쓱이 없고 속도가 특출나게 빠른 것도 아니라 메이저 티어에서 굴리기엔 2% 부족하다[4] .
어쨌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쓰기 어렵고 비팟에서 주로 굴려 쓴다. 갸라도스와 같은 우수한 타입 상성으로 약점도 바위, 전기로 적고, 스피드는 구애 스카프를 달아주면 개선된다. 하지만 스완나의 진가는 바로 상대의 상태이상을 무효화할 수 있는 촉촉바디로, 이 경우 맹독, 도깨비불 등에 강하다. 굳이 스카프를 안 달아도, 비팟 어태커 중 하나인 워시로토무보다 빠르기 때문에 차별화의 여지는 있다. 문제는 이렇게 애매해서야 비팟에 이녀석을 넣느니 더 좋은 녀석이 많다. 로파파라던지, 메가진화 대짱이라던지...
게다가 특성도 별로 좋지 못하다. 일반 특성인 날카로운눈과 부풀린가슴은 쓸 일이 없으며, 숨겨진 특성인 촉촉바디가 그나마 쓸만하지만, 날씨가 있어야 한다는 점과 날씨팟의 하향으로 활용이 쉽지 않다. 그래도 나머지 특성들이 잉여이니 상대적으로 낫다 정도.
7세대에서는 다이빙을 Z기술로 쓸수 있게되어서 1회용이지만 제대로된 물속성 물리기를 얻게 되었으...나 울트라썬문에서 아쿠아브레이크를 배우게 되면서 이 방법은 한 세대도 못 가서 버려졌다. 다른 Z기술을 찾자면 파도타기, 브레이브버드, 폭풍, 냉동빔, 따라하기 정도?
USUM에선 기술 가르침으로 아쿠아브레이크, 유전기로 아쿠아제트까지 얻어서, 여전히 밀리는 부분이 많지만 일단 갸라도스와 차별화된 전법을 취할 수는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물리형은 비자속기가 강철날개 밖에 없으므로 순수 물리형으로 굴리기엔 여전히 부족하고, 특수형은 아예 개선되지 않았다.
9세대에서는 기술폭이 한번 더 개선되었다. 특수형은 드디어 하이드로펌프를 배우게 되었고, 물리형은 개척하기, 탁쳐서떨구기, 퀵턴을 새로 얻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상향을 받고 있지만, 특성과 능력치가 애매하며 개성 넘치는 물 타입 포켓몬들에게 밀려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를 탈출하지 못하는 비운의 물 포켓몬이다. 마찬가지의 신세였던 물/비행 타입 패리퍼가 잔비를 얻고 특공 종족값이 올라가서 순식간에 티어가 올라간 것에 비하면 여전히 차별화의 요소가 적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애니판에서의 꼬지보리는 굉장히 얄밉게 나왔다. 거기다 사람들을 골탕먹이고 난 뒤에 "아히히히히히히~"거리는 웃음소리가 정말 어그로를 끌기까지... 거기다 로켓단처럼 날아갔다. 덤으로 피카츄의 기술이 볼트태클에서 일렉트릭볼로 변하게 한 포켓몬이다. 간호순의 말에 따르면 장난기가 많은 포켓몬이라고 한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풍란과 철이가 스완나를 사용. 철이의 스완나의 경우 리그전에서 상성상 불리한 지우의 피카츄에게 순식간에 털렸지만, 풍란의 스완나는 피카츄의 전기 기술을 아쿠아링으로 씹어버리는 강한 포켓몬으로 묘사되었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편집]
5.3. 포켓몬 GO[편집]
5세대 포켓몬들이 업데이트 될 때 같이 풀렸다.
스완나보다는 꼬지보리가 더 잘 쓰이는 편으로, cp 500 제한 리그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구형 능력치, 준수한 타입상성, 강력한 기술들로 인해, 물/불/풀 속성만 사용할 수 있는 엘리멘트컵에서는 최강자의 자리에 우뚝 서 있다.
6. 기타[편집]
실전 성능은 좋지 않지만 백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덕에 인기는 많다.
공중날기, 파도타기, 다이빙을 전부 익혀 비전머신 셔틀로서의 효율이 좋다. 여기에 폭포오르기까지 배우면 수중 비전머신+공중날기를 배울 수 있는 완전체가 되었을 텐데 아쉽게도 배우지 못한다.
XY의 트라이 포카론에서 스완나는 이름 불명의 참가자의 포켓몬으로 출전하나, 2연패 포켓몬이다. 첫 번째는 님피아에 밀렸고, 두 번째는 파를레 요리에 정성과 공을 다 들였으나 밀피유의 나루림, 냐오닉스라는 더한 강적을 만나서 밀렸다.
우아한 외모가 프리마돈나를 떠올려 아름답기도 하고 색이 다른 스완나는 어두운 발레복을 입은 것처럼 보여 블랙스완이 연상되기도 한다.
진화 전 포켓몬인 꼬지보리를 잘못 읽으면 꼬리보*가 되는 대참사가 일어난다.#1#2#3 실수 후 당연하게도 꼬지보리의 한칭에 문제를 제기하지만 사실 꼬(마)집오리(지보리)에서 따온 꼬지보리라는 한칭은
7. 관련 문서[편집]
[1] 그림자가 가장 진하고 클 때 그림자에 닿으면 꼬지보리와 조우하게 되고, 나머지 경우에는 근력날개, 순발력날개 등의 아이템을 얻는다. 이 날개 아이템은 해당 능력치의 노력치를 꼴랑 1 올려주는 미니 도핑약의 효과이지만 도핑약과 달리 255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냥 1500원 받고 상점에 팔거나 체력 노력치 6 줄때 사용하자.[2] 물/비행 자속 콤보의 견제폭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비행 타입의 벽으로 작용하는 강철 타입의 경우는 비바라기 + 자속 보정을 받은 물 타입 기술로 처리가 가능하다. 저 견제폭을 유일하게 완벽하게 봉쇄하는 포켓몬은 물/강철 타입의 엠페르트 정도.[3] 어느정도인가 하면 공격 풀보정에 테크니션 구애머리띠 스트린더가 위력 20의 볼부비부비를 쓰면 확정 1타이다.[4] 이 역할마저도 7세대에선 잔비 특성을 얻은 패리퍼를 굴리는 쪽이 훨씬 효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