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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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IC부터 배알미동에 있는 팔당댐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45번 국도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2. 구간[편집]
강일IC부터 미사IC까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중첩되어 있고 바로 직결되어 체감이 힘들지만 강일 나들목 - 미사대교 사이 약 1.9km 구간은 대통령령으로만 고속도로로 지정되어 있고, 실제 운용은 단순한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으며 무료 구간이다. (유지보수는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이후 민자사업자가 담당) 따라서 고속도로 시/종점 표지판은 강일이 아닌 미사교차로에 있다. 서울 방향으로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덕소삼패 나들목을 지나자마자 종점 표지판이 바로 나온다. 이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 (고속도로)에 속한다.[1]
본래는 팔당대교남단을 제외한 전 구간이 평면 교차로였으나 2009년 선동 교차로 입체화 및 신풍지하차도 완공을 시작으로 2016년 미사지하차도, 조정지하차도가 완공되면서 강일IC부터 배알미삼거리까지 모든 교차로가 입체화되어 직진 차로의 흐름이 원할하다. 미사IC 교차로부터 배알미삼거리까지 제한속도는 원래 80km/h였으나 도로 옆에 인도와 너무 가까워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으로 인해 현재는 70km/h로 하향되었다.
3. 주요 시설[편집]
미사대로는 올림픽대로 및 서울양양고속도로와 함께 미사강변도시의 외곽을 지나간다. 조정 카누 경기장과 스타필드 하남이 이 도로에 위치해있다.
4. 교통[편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토평IC ~ 성남IC 구간은 주중에 상시로 정체가 발생하므로 중부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거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을 우회하려는 차량들이 하남IC나 강일IC를 통해 미사대로를 주로 이용한다. 전구간이 입체화가 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신호대기를 한 번만 받거나 무정차로 직진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나 제2중부고속도로 사이의 선택의 갈림길을 피해갈 때에도 미사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미사대로 - 팔당댐삼거리 - 테허정로 - 광주IC 루트로 우회가 가능하다.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하남IC에서 나오는 차량들과 팔당대교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엉키고 거기에 스타필드 하남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합류하면서 팔당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차가 막힌다. 각각의 합류차로가 1차선으로만 되어있어 늘어난 교통량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교통량 흐름이 지체되면서 팔당대교 쪽으로도 정체 구간이 늘어난다. 심하면 경강로와 연결되는 북단까지 막히게 만드는 주범이다. 미사IC 쪽으로 가면 정체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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