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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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설립자는 이호연으로 1991년 설립 이후, ZAM,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레인보우, 에이프릴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2022년 1월 RBW가 DSP를 인수하며 산하 레이블로 편입되었다.#
2. 상호 변천사[편집]
3. 상세[편집]
한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벌로 군림하며 아이돌 업계 최대 양대산맥 중 하나였다. 전성기 시절인 1990년대 중후반 1세대 아이돌 시장에서 가요계는 'SM과 대성기획(DSP)' 한 마디로 정리 가능했었고, 어떤 소속사도 2대 기획사 자리를 넘볼 수 없었다.[5] 젝스키스는 H.O.T.를 상대로 1998년 서울가요대상에서 공동대상을 수상했고, 핑클은 1999년에 당시 최고의 전성기였던 조성모와 서울가요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받고 SBS 가요대전에서는 단독 대상을 받았다. 클릭비는 아이돌 밴드의 시초로 인정받는 그룹으로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 시기에 예능, 드라마, 영화 등도 제작하였는데 이효리의 잊고 싶은 세잎클로버를 DSP가 제작했다. 외과의사 봉달희, 마이걸, 연개소문 등의 드라마나,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경제 비타민,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의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한 바 있다. 파리의 연인, 해를 품은 달 등을 제작한 문정수 PD, 소현경 작가 등 스타 제작자들이 dsp에 소속되어 있기도 했다.
이후에는 카라를 배출하며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메이저 기획사로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핑클에서 솔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에 10 minutes이라는 히트곡으로 대상을 휩쓴 것 뿐만 아니라, 각종 스타일 등이 화제를 일으키며 대한민국에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외에도 동슈501(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S501)/원카소(원더걸스, 카라, 소녀시대)라 불리며 2000년대 중후반을 주름잡았던 보이그룹, 걸그룹 6개 중 2개 그룹이 DSP 소속이었다.
그러나 2010년 이호연 사장이 뇌출혈로 쓰러진 것을 기점으로 크게 쇠락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이호연 사장의 리더쉽, 인맥, 그리고 감으로 유지되던 구조였기 때문. 2000년도 대학원 논문[6]을 보면 DSP에 대해 "대표자가 전 가수들을 총괄 기획하고 제작이나 각종 결정권에 큰 영향력을 행사" "모든 체계가 중앙집중적으로 편중되어 있어 전형적인 개인형 매니지먼트 구조"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DSP가 어려움을 겪자 이 점이 더욱 부각됐고 이호연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기사들도 나왔다. 이호연의 경영과 프로듀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호연 문서 참조.
이호연 사장이 뇌출혈로 쓰러진 2010년 중반부터 이호연의 부인 최미경이 대표이사를 맡았는데, 최미경은 원래 연예계는 물론 경영과도 전혀 무관한 가정주부였다. 최미경은 경영진과 임원을 자신의 친인척으로 앉히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였다.[7] 이후 론칭한 레인보우, 에이프릴이 연이어 성과를 못내고 당시 간판 그룹이던 카라의 성적도 심각하게 떨어져 결국 2015년에 적자전환에 매출도 하락하면서 자연히 회사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프갤에서 정리한 2010년대 중반 기준 프로듀스 101 출연 소속사들 매출 규모에서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의미있는 영업이익을 내는 소속사로 나왔으며 실제로 연습생들 사이에선 좋은 기획사 중 DSP가 자주 언급되기도 하며, 그룹활동과 개인활동을 불문하고 카라 사태 이후로 정산은 제대로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소속 그룹 APRIL 멤버 이나은이 출연한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가 초대박을 치고, 2019년, 프로듀스 X101에서 소속 연습생 손동표가 많은 인지도를 얻으면서 2019년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 498%를 찍으며 카라 활동 종료 이후 처음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해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에이프릴이 전 멤버 왕따 논란으로 인해 몰락하여 최대 수입원이 사라지며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에이프릴 왕따 사건 이후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2년, RBW에 인수되었고 인수 이후에는 배우 매니지먼트 진출 및 가비엔제이 재론칭,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을 영입하는 등 기존 아이돌 기획사에서 배우와 발라드도 포함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었다.[8]
2023년 6월, 에이프릴 이후 8년만에 신인 걸그룹 론칭 소식을 알렸다. 기사
4.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DSP미디어/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RBW 인수 이전 특징[편집]
자세한 내용은 DSP미디어/RBW 인수 이전 특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RBW에 인수되기 이전의 특징에 대한 문서. RBW에 인수되고 난 후 기존 DSP 인력들이 거의 나가고 대표직마저 RBW 대표가 겸직하면서 이제는 유효하지 않은 내용이다.
6. 사옥[편집]
핑클 시절부터 써왔던 사옥. 건물 전체는 아니고 3층만 DSP가 사무실로 사용. 고속터미널역의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쪽에 있었다. 연습실이나 녹음실 등은 이 건물이 아닌 다른 곳에 나뉘어있었다.[9]
카라가 히트한 뒤 2010년에 옮긴 사옥. 후지TV에서 제작팀이 직접 방문해 음악프로그램 녹화를 하기도 했다, 카라가 일본활동을 할 때 자주 나온 사옥이 바로 이 곳. 일본활동 때는 노기자카역 주변 유니버셜 뮤직 재팬에서 VTR 녹화를 많이 했다. 당시 "이호연의 개인저택이다", "요양원 느낌이 난다" 라는 평이 들려올 정도로 기획사 사옥 치고는 너무 주택 느낌인지라 모두에게 총공깽을 선사하였다.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1화에선 이때의 DSP 사옥이 나온다. 2012년에 다시 한블럭 옆의 신사옥으로 옮긴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사용한 사옥. 주소는 논현동 36-12이다. 이전 사옥에서 그냥 바로 옆의 옆 건물로 이전한 것.
활동하는 아이돌의 현수막을 걸어 놓으며 2018년에는 에이프릴, 카드가 자주 걸린다. 겉보기엔 빌라같지만 주차장, 녹음실 및 휴게실도 있고 실내를 보면 어마어마하게 넓다. 이나은이 브이앱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회사 뒷편에 고양이가 산다고.[10]
주변에 HYBE 구 사옥[11], MLD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12]이 있으며 강다니엘이 이 사옥 앞에서 셀카를 찍은 적이 있다.[13]
강남에 존재하는 중형 연예기획사 중 몇 안 되게 3층 이상의 사옥을 가지고 있고[14] 연습실도 2층이나 된다. 캐스퍼 영입 당시에는 전용 작업실까지 줬다고 한다. 괜히 다른 중소기획사 아이돌 팬들에게 궁궐로 불리는 게 아니다.
RBW에 인수된 이후, 2023년 광진구 자양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7. 소속 연예인[편집]
[ 프로젝트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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