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ds(가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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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캐나다 교포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원래는 성악을 공부했다고 한다.[6] 2000년 DSP미디어에서 본명으로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고, 이가기획으로 이적한 후인 2002년부터는 현재의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에 대해서 정엽의 파워스테이지에서 밝히길, 원래 캐나다에서 쓰던 이름이 Liz였는데 소속사 사장이 "그룹 Chicago처럼 이름에서 지역이 떠오르는 느낌을 주자" 해서 영국의 공업도시 Leeds로 바꿨다는 후문.

2. 연예계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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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예명으로 1집 'Obsession'을 발표 하였다. 타이틀 곡은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대중들에게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곡이다. 리즈의 리즈 시절[7] 여담으로 앨범 자켓이 꿈에 나올 까봐 무서울 정도로 섬뜩하게 나온 것이 특징이다. 2016년 2월 3일 슈가맨에 출연해 지금이 리즈 시절인 것 같다고 본인이 밝힘

사실 데뷔곡이자 원래 타이틀곡은 《Silent Goodbye》였으나 2002년 나온 가수들이 으레 그랬듯 월드컵 열풍에 묻혀 음악방송의 잦은 결방 등 활동도 많이 못하고 노래의 반응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수록곡이던 '그댄 행복에 살텐데'가 온라인 등지에서 명곡으로 말이 꽤 나오자 눈치 빠른 소속사가 급하게 후속 활동을 이 곡으로 바꿔 푸쉬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같은 작곡가의 곡이지만 첫 데뷔곡이었던 Silent Goodbye는 멜로디도 어렵고 다소 난해함이 있다.

2012년까지 정규 앨범 및 OST 참여 등으로 알게 모르게 활동은 많았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다른 쟁쟁한 가수들의 등장으로 안타깝게도 뭔가 묻히는 느낌이다. 여기에다 리즈가 당시 이수영과 같은 소속사[8]였는데, 2집 발표 시기가 하필이면 콩라인 탈출 후 리즈 시절을 맞이한 이수영의 5집 활동 시기와 겹쳐서 상대적으로 홍보가 취약해진 문제도 있다. 당장 뮤직비디오부터 1집과 2집을 비교하면 2집 '잊을 수 있을까요'의 뮤비는 1집과 같은 플롯을 성의 없게 재탕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지혜가 뮤비에 나온다. 나중에 슈가맨에서 밝히기를, 예명으로 바꾸고 처음 내놓은 타이틀곡에 다른 곡들이 너무 가려졌다고... 결국 원 히트 원더로 그친 가수가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승철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를 리메이크하여 부른 게 있는데, 1999년도에 한솔 018 스토리텔링 광고 때의 버전과 나름 흡사한 음색이라 그녀의 버전을 선호하는 사람도 소수 있다. 문제는 이 곡이 이승철의 자작곡으로 발표되었으나 실제로는 일본 밴드 Casiopea의 곡 "Me Espere"를 도용한 표절곡이라는 점.

3.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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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규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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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정규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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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컴필레이션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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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싱글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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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향한 마음 (2009.09.04)
• Love You (Digital Single) (2009.12.29)[11]
  타이틀곡은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2011.08.30)
• Sweety (2015.08.10)[12]
  가수 오유아이(OUI)와 함께 불렀다.
• 너란 병 (2016.02.15)
• 사랑을 아세요? (2017.06.19)
• 보고싶다(2017.12.17)[13]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리메이크했다. 지난 2016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김범수와 만난 것이 접점이 된 듯.
• 괜히 말했어(2019.03.08)

5.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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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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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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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픽하이 1집 수록곡 <10년 뒤에>의 피처링을 맡았다.

2016년 2월 2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슈가송은 그댄 행복에 살텐데. 꾸준히 소소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면서 게임 음악 감독을 맡고 있었다는 근황을 밝혔다. 그리고 유재석은 그녀의 분위기가 게임 캐릭터 같다는 드립을 친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