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봉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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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6E6D6D><tablecolor=#1d1d1d><bgcolor=#008dd0> 2006~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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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BS 텍스트 로고 블랙.svg 드라마 스페셜
파일:외과의사 봉달희 로고.png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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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15세 이상 등급 제도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09:55 ~ 10:55
방송 기간
2007년 1월 17일 ~ 2007년 3월 15일
방송 횟수
18부작[1]
채널
파일:SBS 로고.svg
장르
의학 드라마
제작사
파일:DSP미디어 로고.svg
연출
김형식[2], 유인식
극본
이정선[3]
출연자
이요원, 이범수, 김민준, 오윤아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명대사
5. 논란과 비판
6. OST와 드라마에 사용된 음원
7. 여담


1. 개요[편집]


2007년 1월 17일부터 2007년 3월 15일까지 방영한 SBS수목 드라마이며, 대학병원 외과·흉부외과 전공의들의 생활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이다. 영화배우 이범수의 TV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하다.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로 유명한 DSP가 제작했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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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의 등장인물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와는 내용이 다르다.

외과의사 봉달희 공식 홈페이지

  • 봉달희 (이요원) : 흉부외과 전공의 1년차. 지방 의대 출신에 심장질환이라는 핸디캡을 갖고 있다. 그래서 어머니(양은자)는 달희가 의사 일을 하는 것을 반대한다. 그래서 달희는 어머니에게 해외유학을 간다는 핑계를 대고, 한국대병원에서 전공의 생활을 시작한다. 물론 어머니에게 들킨다. 그러나 어머니의 만류에도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자, 어머니는 결국 의사의 길을 허락해준다. 그리고 안중근을 좋아한다. 극 초반에는 크고작은 사고를 많이 쳐서 환자들을 위험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윗년차에게는 물론 동기들에게도 꼴통 내지 짐짝 취급을 받았지만, 메디컬 드라마 주인공답게 의사로서의 재능은 출중한 것으로 묘사되며[4], 빠른 속도로 성장해 점점 어엿한 흉부외과의로 거듭난다.

  • 안중근 (이범수) : 흉부외과 스탭. 어릴 때 파양된 적이 있고 이건욱과는 라이벌 관계이다. 봉달희를 좋아하며, 나중에는 달희를 살려내기 위해 달희가 반대했던 기계판막[5]을 달희의 심장에 이식한다.

  • 양은자 (김해숙) : 달희와 미희의 어머니. 큰딸인 달희가 심장질환으로 또 다시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초반에는 달희가 의사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 그렇지만 달희가 의사라는 꿈을 정말로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알자 의사의 길을 허락한다.

  • 이건욱 (김민준) : 외과 스탭. 초반에 변태성을 드러냈으나[6] 소아과 조문경 선생과 이혼한 관계이며, 아들 승민이가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 충격에 빠진 적이 있었다. 평소 욱하는 성질을 드러내고 원칙주의자인 듯 보이지만, 사람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알 수 없는 가치관[7]의 소유자이다. 후반에 폐암에 걸리게 되고, 조문경과 승민이와의 관계가 회복된다.

  • 조문경 (오윤아)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스탭으로 이건욱과 이혼한 관계이다. 아들 승민이는 원래 건욱의 친아들이 아니었으나 건욱과 이혼하기 전까지만 해도 친아들인 듯 키웠다. 그러나 이혼한 후 승민이가 건욱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게 되고, 이에 이건욱은 분노를 참지 못하지만 후반에 가서는 이건욱과의 사이가 회복된다.

  • 이승민 (강수한) : 조문경의 아들로, 중반에 DCMP(확장성 심근증)으로 심장이식수술을 받게 된다.

  • 봉미희 (김정민) : 후반부에 하차하였고, 극 중에는 달희의 여동생으로 출연했다.

  • 조아라 (최여진) : 외과 전공의 1년차. 달희 선생의 동료로, 모르핀 중독자인 오빠를 두고 있다. 후반부에 박재범과 썸을 타게 되고, 평소 차갑고 시크한 성격이다. 봉달희가 칼에 찔렸을 때 주치의를 해줬고 동기 중에서 심장판막을 이식한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 박재범 (김인권) : 외과 전공의 1년차. 조아라를 좋아하며, 조아라가 극중에 자기 오빠의 협박으로 몰핀을 몰래 빼돌렸을 때 자신이 대신 잘못을 뒤집어써 주었다. 중간에 조 선생이 이민우 선생에게 관심을 갖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조 선생은 박재범을 "키 작고 못생긴 애" 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달희의 어머니가 담낭염으로 수술할 때 주치의를 해줬다.

  • 이민우 (송종호) : 흉부외과 전공의 1년차. 극 중에 DVT(장거리 비행 증후군) 환자에게 비타민 K를 처방해 PT 값이 5.0 이 됐다고 안중근에게 쓴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바람기가 약간 있지만 성격은 좋은 편이다. 봉달희가 심장수술 할 때도 주치의를 해 줬다.

  • 이현탁 (박근형) : 이건욱의 큰 아버지 이자 안중근의 옛 아버지. 어린 중근을 데려다 키우다가 12살 때 파양했다.
  • 조민지의 엄마(한다민)
  • 서호철


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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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외과계열 전공의들의 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주요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아래 에피소드는 진행순서와는 무관하다. 또한 각 에피소드 내용은 연결된 내용이 아니다.

  • 한 남자가 아내의 손에 질질 끌려 응급실을 방문한다. 봉달희가 남자의 부인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보니 심근경색이 의심되었지만, 남자는 계속 진료를 거부하며 불같이 화를 낸다. 결국 봉달희는 응급의학과 치프인 정 선생에게 문의하여, 남자를 그냥 보낸다. 그런데 몇 시간 후(밤), 그 남자는 결국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왔고, 결국 사망한다. 봉달희는 유가족들의 원망과 안중근의 질책을 받는다. 어쩌라고

  • 교통사고로 실려온 피의자와 피해자 아동, 그리고 안중근 선생과 봉달희는 먼저 실려온 피의자를 수술하고, 하필이면 피해자 아동과 피의자의 혈액형이 동일한데 해당 혈액형의 혈액이 병원에 없는 상황. 그리고 피를 빌려달라는 이건욱 선생과 안중근 선생의 갈등은 깊어져 가는데..

  • 달희와 처음 울릉도에서 만난 안중근 선생이 울릉도에서 생긴 응급환자를 보고 당황해하는 달희를 보고 "카디악 탐폰이란 말이야, 이 돌대가리야!! 넌 의사라면서 탐폰이 뭔지도 몰라??" 라며 화를 내고[8] 가까운 보건소에 환자를 데려가 주사바늘로 환자를 살려내고..

  • 소아 암환자인 동건이, 달희에게 생고구마가 먹고 싶다고 한다. 달희는 동건에게 고구마를 준다. 그 결과 대참사 동건은 식도출혈을 일으키며 응급한 상태에 빠진다. 간신히 동건을 살린 문경은 달희를 꾸짖는다.

  • 다리에 괴사성 근막염[9]이 생긴 환자를 중근이 빼돌리자, 건욱이 화가 나 수술실로 쳐들어가고(?) 중근과 건욱은 언성을 높이며 서로 자기 환자라고 한다. 건욱은 "이 환자가 봉와직염일 수도 있으니 조직검사부터 하자"고 하고, 중근은 "메스 들어가는 느낌이 달랐다"고 하며 결국은 조직검사를 감행한다. 조직검사 결과 괴사성 근막염으로 밝혀지고, 건욱은 조용히 수술실을 나가게 되는데..

  • 건욱과 문경의 아들, 사실은 극 중 등장하는 둘의 아들 승민이는 건욱의 친아들이 아니었지만 여기서는 둘의 아들이라고 하겠다. 둘의 아들 승민이가 응급실에 실려오고, 알고 보니 승민이는 확장성 심근증(DCMP)[10]이었다. 문경은 절망하게 되지만 중근의 집도 하에 승민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 달희가 첫 집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게 되고.. (맹장염)

  • 극 중 동건에게 고구마를 줘 동건을 식도출혈로 이어지게 한 달희. 나중에 동건이 사망하자 슬럼프에 빠지고..

  • 달희의 어머니가 우연히 달희가 근무 중인 한국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올라오게 되고, 병원에서 둘은 마주치게 된다. 어머니는 또다시 심장수술을 받을 작정이냐며 병원 일을 그만두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기절하게 되고 달희는 또 다시 의사로서의 길을 가는데 어려움이 닥치는데..

  • 학회장에서 신약에 문제가 있다면 시판을 늦춰야 한다고 밝힌 중근과 그 발표에 대해 박수를 친 달희, 둘은 서 교수에 의해 지방발령이 되어 강릉병원에 가게 되고 강릉병원에서 복막염 수술을 하던 중근은 수술 중 바늘에 찔리고 수술환자가 에이즈라는 것을 알게 되자 절망하고..

  • 중근은 1차 검사결과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갑작스럽게 감행하게 된 폐절제술을 달희에게 맡기고 달희를 슈퍼바이져(감독) 해주어 무사히 수술을 마치는데..

  • 한국대병원에서 달희는 살인범의 주치의를 맡게 되고, 범죄자를 진료하다가 결국 가위에 찔려 쓰러진다. 수술장에 들어간 달희를 걱정하는 중근..

  • 건욱은 폐암에 걸리게 되고 중근에게 수술을 맡기게 된다, 수술은 무사히 끝나고 문경과의 사이가 차츰 좋아진다. 또한, 극중 장면에서 잠들다 깬 승민은 건욱이 자신을 보고 있자 너무 좋아하고.. 애정결핍?

  • 달희는 심장 내 베지테이션[11]으로 3번째 조직판막 이식을 결심하고 안중근 선생에게 수술을 맡기게 된다. 하지만 이미 2번 가슴을 열고 닫은 지라 유착[12]이 심해 결국 수술 도중 심장대동맥이 찢기는 사고가 발생하고 간신히 응급상황은 넘겼지만 달희를 잃고 싶지 않다는 이유[13]로 달희 어머니에게 기계판막 이식을 허락받고 기계판막을 이식하게 된다. 하지만 달희는 자신에게 기계판막을 이식한 안중근을 원망하고 울릉도로 돌아가게 되는데..

  • 달희가 울릉도로 돌아가자, 중근은 휴가를 내고 달희가 사는 울릉도로 간다. 자신을 원망하는 달희와 시간을 나누고 자신의 진심을 알게 된 달희는 중근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병원으로 복귀하게 되고..

  • 또한 극 중 달희가 자기 스스로에게 라식스[14] 을 주사하려다가 안중근에게 들키는 장면이 있는데 안중근이 달희에게 맨 처음 건낸 말이 " 너 (마)약 하냐 " 였다고..

  • 극 중 중근이 매독균 환자의 혈액검사를 하다가 박재범이 건드리는 바람에 매독균 환자의 혈액이 묻은 주사기에 찔렸다. 그 결과 중근은 페니실린[15] 을 맞아야 했고 의국[16]에서 재범이 중근에게 접종을 하던 중 달희가 우연치않게 의국에 들어오게 된다. 재범이 "이거 페니실린.." 이라고 하자 달희는 당황하면서 " 매독 걸리셨어요?" 라고 중근에게 물으면서 "콘돔을 쓰시지.." 라고 한다. 그러자 중근은 아무렇지도 않게 "안 그래도 그래서 후회중이야, 그래서 앞으로 사전준비 철저히 할라고.." 라고 하고 달희는 "제가 한 박스 사드릴까요?" 그걸 왜 사 주니 라고 말한다. 중근은 "됐어, 많어.." 라고 말하게 되고..


4. 명대사[편집]



  • 봉달희

못가! 나 죽어도 이 일 할거야! 수명이 몇 십년 단축되도 상관없어. 기계판막 일찍 넣고 평생 와파린 먹으며 살아도 상관없어! 나 이 일 할거야! 죽어도 할거야! (달희가 자신의 어머니와 의견충돌로 싸우던 장면 中)


나는 사람은 뛰면 원래 다 그렇게 가슴이 터질 듯이 아픈 줄 알았어. 원래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없고 늘 춥고 그렇게 숨이 찬 줄 알았어. 할머니가 그렇고 내가 그러니까, 원래 사람은 다 그런 줄 알았어. 내 첫 집도 환자는 나 때문에 다 죽어가지만 그래도 나 죽어도 이 일 할거야! 가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엄마가 복막염이 된다해도 억울하고 분해서라도 할꺼야! (달희가 자신의 어머니와 의견충돌로 싸우던 장면 中)


나의 병이 얼마나 엄마를 마음 아프게 해왔는지 알았지만, 그렇기에 나는 더더욱 이 일을 놓을 수 없다. 내 엄마처럼 자식의 아픔과 고통을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함을 또다른 누군가의 엄마에게는 주고 싶지 않다. 나의 뜨거운 열정으로 난 진짜 의사가 되고 싶다. (독백)


내 처음은 언제나 가혹하다. 첫사랑, 첫환자, 첫 집도환자. 그래도 내 모든 환자가 늘 첫 환자 같기를..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런 뜨거움으로 외과의사로 살수만 있기를.. (독백)


의사도 사람이잖아요. (DNR[17]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중근이 화를 내자 반박하는 장면 中)


사람의 가슴에는 쉼없이 펌프질을 해대는 심장이, 온 몸 구석구석에는 뜨거운 피가 흐른다. 심장이 멎고 피가 차가워지면 사람은 죽는다. 사람의 피가 36.5도인 이유는 적어도 그만큼은 뜨거워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회 후반 독백 中)


  • 안중근

미숙아도 정성껏 돌보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잘 자라요. 벌써 다 자라서 어느 병원의 의사가 됐어요, 좋은 부모가 어떤 부모인데요? 제가 아는 한 좋은 부모란 애가 자라는 내내 함께 해주는 부모입니다. (미숙아를 병원에 버리고 도망가려다가 중근에게 잡힌 미숙아의 엄마를 꾸짖는 장면 中)


외과의사와 칼잡이는 종이 한 장 차이야. 사람을 살리면 외과의사이고, 죽이면 칼잡이야. 근데 넌 칼잡이가 될 확률이 99.9% 야. 무식하고 안이하기까지 해서, 이미 칼도 안대고 한 사람을 죽였으니까. 다시 한번 얘기하는데 더 이상 죄짓고 싶지 않으면 너 의사 관둬. (달희를 꾸짖는 장면 中)


의료행위에 인간적 판단은 없어! 오직 의학적 판단일 뿐이야! (달희에게 버럭범수 화내는 장면 中)


너 내가 우습게 보여?! 내가 널 좋아한다고 해서 우습게 보이냐고! (달희에게 버럭범수 화내는 장면 中)


  • 이건욱

나 너때문에 미치겠다.. 너때문에 정말 미치겠어. 너를 버릴 수도 없고 용서할 수도 없어.. 잊고 떨쳐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시 품에 안을 수도 없어. 너때문에 아무도 만날수도 다시시작할 수도 없어.. (승민이 친부와 함께있는 조문경을 엘리베이터에서 조우하고 술에 취해 조문경에게 업혀 들어온 장면)


조 선생은 나한테 최고의 친구였고, 여자였고, 아내였어. 하루를 살면 그 하루만큼씩 더 좋아지는 평생을 함께 할줄 알았던 그 여자. 조문경을 많이 사랑했어.. (밤에 강릉병원으로 찾아와 달희에게 이야기 하는 장면)


  • 조문경

의료행위는 열정만으로 되는게 아니야. (한동건의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해 보자는 달희를 꾸짖는 장면 中)


진심으로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한번도 원색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내 자존심 지켜줘서. 그리고 나랑 7년간 살아줘서, 내가 아직 사랑했던 청년 이건욱. 아직 당신안에 있을거야. 다시 찾아. 나 때문에 그 이건욱이 사라졌다니까 그게 제일 가슴 아팠어.. (두 사람이 1차 조정때문에 법원 갔다가 커피숍에서)


  • 조아라

어따대고 아가씨야, 나는 의사야. 지난 10년 간 누구보다 열심히 피터지게 공부해서 실력있고 능력있는 의사가 될 한국대학병원 닥터야. 어따대고 아가씨야!!!!(4회에서 소변줄 끼워달라고 했을때 환자가 아가씨라고 하니까 한 말.)



5. 논란과 비판[편집]


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를 표절했다는 시비가 붙었던 적이 있다. 실제로 극의 내용 중 몇 가지 부분이 그레이 아나토미와 흡사했다.

  • 외과의사 봉달희의 주인공 "봉달희" 와 그레이 아나토미의 "메러디스" 의 캐릭터가 흡사. 둘 다 전공의 1년차이고 이혼남과 사랑에 빠졌다는 점.

  • 외과 전문의 이건욱은 그레이 아나토미의 "닥터 셰퍼드" , 이건욱의 전처로 나오는 조문경은 산부인과 의사인 "에디슨 셰퍼드" , 조아라는 "크리스티나" 와 각각 대비된다는 점.

기타 여러가지 부분에서 표절 논란이 일었지만, 작가는 표절은 아니다고 밝혔다. 외과의사 봉달희의 보조작가 겸 의학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강석훈(34) 가정의학과 전문의 曰 .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해서 거기에서 발생하는 상황이나 정서,감정, 이야기까지 같은건 아니다.

무엇보다 봉달희를 둘러싼 2명의 남자와의 삼각구도는 그레이 아나토미와 다르다.


고 반박했다.

또한, 강석훈 작가는 덧붙여

몇 가지 설정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표절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레이 아나토미 를 따라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다.


고 말했다고 한다.


6. OST와 드라마에 사용된 음원[편집]


  • 지울 수 없는 사랑 - SS501
  • 어린날의 기억 - SS501
  • 버릇처럼 - 천단비
  • 그대만 - 안선하
  • 약속 - 김기원
  • 거절할 수 없는 사랑 - 조혜현
  • 떠나는 사람에게 - 박예인
  • 미안해 - 한국
  • 가 - 홍지민


7. 여담[편집]



[1] 원래 16부작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연장하였다.[2] 대표작으로 《카인과 아벨》, 《유령》, 《두번째 스무살》 등이 있다.[3] 대표작으로 《굳세어라 금순아》, 《오작교 형제들》, 《아버지가 이상해》 등이 있다.[4] 자신보다 윗년차 선배들도 발견해내지 못한 환자의 병명을 알아내거나 레지던트 1년차로서는 도무지 해내지 못할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5] 기계로 된 판막으로, 이식 시 와파린이라는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멍이 잘 들고, 여성의 경우 와파린 에 의해 임신 성공률이 크게 낮아져 임신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6] 극 중 초반에 달희에게 "나이는?" 이라는 질문 뒤에 "팬티 사이즈는?" 이라는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7] 안중근이 괴사성근막염 환자를 빼돌렸을 때는 조직검사부터 해야 한다고 우겼으나, 나중에 가서 교통사고 피의자를 수술하러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중근과 달희 일행을 막고서는 피 좀 빌리자고, 이 사람이 저 아이를 쳐서 저 아이를 이렇게 만들었으니 피 좀 빌리자는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는 응급도가 높은 순서대로 진료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응급도가 같은 환자의 경우에는 실려온 순서대로 진료한다. 그 말인 즉, 같은 응급도라면 어른 아이 상관없이 실려운 순서대로 진료한다는 것이다. 물론 안중근은 거절하지만.[8] 사실 카디악 탐폰은 의대 교육 과정에서 해부학부터 시작해서 각론의 순환기학, 실습에 이르기까지 몇 년에 걸쳐 잊을만 하면 계속 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심장질환 병명 중 하나이다. 물론 의대에서 배우는 내용이 워낙 방대해 까먹었을 수는 있지만, 안중근의 입장에선 갓 의대를 졸업했다는 사람이 (의대생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가장 기본적인 질환조차 몰라봐서 자칫 환자가 죽을 뻔했으니 면박을 줄 만한 상황이기는 했다.[9] 다리에 생긴 괴사성 근막염은 정형외과에서 치료해야 한다.[10] 심장이 커지면서 심장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병이다. 심장이식만이 살 길이다.[11] 심장 내 세균덩어리.[12] 조직과 조직이 서로 엉겨붙은 상태.[13] 극 중 안중근이 달희에게 "잘못했다, 잘못했어. 그래 그 순간에 난 의사 안중근이 아니라 남자 안중근이었어. 잘못했어. 그순간엔 정말 널 잃고 싶지 않단 생각 뿐이었어. 혹시 널 잃을까봐. 혹시라도 또 나 혼자 남겨질까봐... " 라는 말을 한다.[14] 이뇨제의 일종, 심장 과부하를 줄여주는 약물.[15] 매독 예방 접종제, 접종 시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수반한다..[16] 의사들이 먹고, 자고, 공부하는 등 온갖 생활을 하는 곳.[17] 연명치료금지, 이 동의서에 동의를 표시하면 동의서가 작성된 후로 해당 환자가 위급상황에 놓였을 때 심폐소생술 등의 모든 연명치료가 금지된다. 주로 시한부나 말기 암 환자 보호자들이 많이 쓰는 동의서로 심폐소생술 등을 해서 갈비뼈가 부러져나가며 죽는것 보다는 차라리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해서 편히 가시게 해드리자는 생각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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