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E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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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리그 E조에 대해 서술한 문서.
역대 가장 강한 스쿼드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이 큰 무리 없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허나 나름 까다로운 상대가 걸렸다.
우선 요르단의 경우 랭킹상으로는 2포트 최하위였지만 언제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 대표적인 아시아의 복병이다. 가끔 뜬금없이 아시아 강호들의 발목을 잡는 능력이 있고, 실제로 지난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잡았다. 거기다가 요르단은 연령을 불문하고 한국이 나름 까다로워하는 상대 중 하나이다.[2] 한국은 요르단에게 3승 2무를 기록 중인데 그 3승마저도 전부 1:0으로 이겼다. 즉 한국은 축구를 시작한 이래로 요르단에 2점차 이상으로 이겨본 적이 없다는 것. 무사 알 타마리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있고 한국과 상성이 대체로 나쁜 요르단은 특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요르단의 무서운 성장을 증명하듯 요르단은 6월과 9월 모두 해외 팀들과 A매치를 성사시키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그 팀도 6월에는 세르비아, 자메이카, 9월에는 노르웨이, 아제르바이잔으로, 아시아 1포트급 국가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거나 혹은 그 이상인 상대들과 A매치를 성사시켰다. 그리고 경기력 면에서도 엄청난 저력을 보여줬는데, 자메이카에게는 2:1로 이겼고, 세르비아에게는 2:3으로 석패했다. 특히 세르비아전의 경우 상대가 1.5군으로 나온 상태에서 전반전 7분에 선제 실점하고 0:1로 전반전을 마친 뒤, 세르비아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샨 타디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월드컵에 나왔던 선수들을 총출전시키며 1군을 내보냈는데 오히려 요르단이 후반전 중반 2골을 넣으며 세르비아를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이렇듯 정말로 세르비아를 잡을 뻔했으나 역전 후 선수 교체 과정에서 밸런스가 깨져버렸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세르비아가 후반 막판 2골을 넣어 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 2연전을 통해 요르단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9월에는 엘링 홀란드가 결장한 노르웨이에게 6:0으로 개박살나며 객관적인 전력은 아직 멀었음도 증명했다.
바레인 역시 2007년 대회에서 한국에게 바레인 쇼크를 안겼고, 2011년 대회에서도 한국에게 1:2로 석패했으며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16강에서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 가는 등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상성이 나름 좋다. 바레인은 2023년 11월 기준 FIFA 랭킹 86위, 요르단은 87위로 바레인이 요르단에게 역전했지만 바로 붙어 있으므로 사실상 2포트 둘이라고 보는 게 옳다.
말레이시아는 조 최약체지만 얼마 전까지 대한축구협회에 재직했던 김판곤 감독이 이끌고 있어 마냥 물로 볼 수는 없다. 김판곤 감독은 조국을 상대로 말레이시아 대표팀 역사상 첫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또한 이 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의 남자 축구의 E조의 재림이다. 심지어 E조인 것까지 일치한다. 유일한 차이점은 F조로 빠진 키르기스스탄 대신 요르단이 들어온 것 뿐이다.
만약 한국이 조 1위를 차지하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란이 모두 조 1위를 차지한다는 가정 하에 8강에서 이란을 만나면 결승 전까지는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을 모두 만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으나, 혹여나 조 2위를 차지하면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모르지만 토너먼트 중간에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을 다 만나야 할 확률이 매우 높다. 즉 무조건 조 1위를 해내야 하는 상황. 물론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이 무조건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한다는 보장 또한 없다. 하지만 이 세 팀은 전력상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유력시되기에 대한민국으로서는 어떤 상황에 놓이든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2. 일정[편집]
3. 팀 전력[편집]
3.1. 대한민국[편집]
- 예선 성적: 2차예선 H조 5승 1무 0패 조 1위
- 최근 아시안컵 3개 대회 기록: 2011 3위, 2015 준우승, 2019 8강
- 최근 아시안컵 성적: 2019년 4승 0무 1패 8강
3.2. 말레이시아[편집]
- 예선 성적: 3차예선 E조 2승 0무 1패 조 2위
- 최근 아시안컵 3개 대회 기록: 2011 예선 탈락, 2015 예선 탈락, 2019 예선 탈락
- 최근 아시안컵 성적: 2007년 0승 0무 3패 조별리그 C조 4위
3.3. 요르단[편집]
- 예선 성적: 3차예선 A조 3승 0무 0패 조 1위
- 최근 아시안컵 3개 대회 기록: 2011 8강, 2015 조별리그, 2019 16강
- 최근 아시안컵 성적: 2019년 2승 2무 0패 16강
3.4. 바레인[편집]
- 예선 성적: 3차예선 E조 3승 0무 0패 조 1위
- 최근 아시안컵 3개 대회 기록: 2011 조별리그, 2015 조별리그, 2019 16강
- 최근 아시안컵 성적: 2019년 1승 1무 2패 16강
4. 역대 전적 및 최근 맞대결[편집]
- 대한민국 vs 바레인
- 역대 전적: 16전 11승 4무 1패 대한민국 우세[5]
- 최근 맞대결: 2019년 1월 22일 AFC 아시안컵 본선 16강 7경기 3:1 대한민국 승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말레이시아 vs 요르단
- 요르단 vs 대한민국
- 바레인 vs 말레이시아
- 역대 전적: 14전 8승 4무 2패 바레인 우세
- 최근 맞대결: 2022년 6월 11일 AFC 아시안컵 3차예선 E조 2차전 2경기 2:1 바레인 승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 요르단 vs 바레인
5. 경기 진행[편집]
5.1. 1경기: 대한민국 3 : 1 바레인[편집]
5.2. 2경기: 말레이시아 0 : 4 요르단[편집]
전력상 요르단의 우위가 예상되나,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 부임 후 엄청난 성과를 내며 과거보다 성장란 팀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시아 5대 강호까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당장 11월 월드컵 예선에서 자신들보다 강팀 키르기스스탄을 드라마 같은 대역전극으로 침몰시키고[7] 대만도 무난하게 잡으며 3포트 말레이시아가 1포트 오만까지 제끼고 2승으로 조 1위를 거머쥐는 결과를 냈다. 이런 성과에 말레이시아에서 김판곤 감독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며 제 2의 박항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요르단 입장에서는 깔보지 않고 진지하게 임해야 할 경기임이 분명하다.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1로 무난한 승리 얻은 한국 입장에선 말레이시아가 요르단과 비겨주기를 바라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다. 쉽게 조 1위를 하려면 2승을 거둔 후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 3개국 간의 경기가 최소 1경기 이상은 무승부가 나와서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는 혼전이 벌어지는 판이 만들어지는 게 확실하게 조 1위를 하기에 가장 좋기 때문.[8] 거기다 말레이시아가 이 경기와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않으면 한국이 2차전인 요르단전에서 일부러 옐로 카드를 받아서 바레인전에서 받은 주전 선수들의 경고를 더 안전하게 리셋할 수 있기 때문.
5.2.1. 경기 내용[편집]
전반전 내내 요르단이 압도적인 경기 주도로 PK골 포함 3골을 뽑아내며 3대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 역시 요르단은 마찬가지로 경기 흐름을 잡았고 후반 막판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4대0을 만들었다.
5.2.2. 경기 평가[편집]
요르단이 압승을 거뒀으며, 전체적으로 하위 시드 국가들이 치열하게 버틴 이번 아시안컵 1차전에서 가장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다.
경기 시작 첫 10분간의 탐색전 동안은 말레이시아의 발재간과 패스웍이 어느 정도 괜찮아 보이는 듯했으나, 이것이 완벽하게 착시라는 것이 밝혀지는 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12분에 마르디의 환상적인 선제골이 들어간 후 요르단이 일방적으로 말레이시아의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경기 종료 직전까지 말레이시아는 요르단 선수와의 경합을 사실상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픽픽 쓰러지며 맥을 못 췄다. 말레이시아의 공 소유 상황에 요르단 선수가 접근하기만 해도 공이 자석처럼 달라붙는 수준이었다.
전반전에 유리한 골득실을 확보한 요르단은 후반전에 체력 보존 차원에서 사실상 수비 연습만 하며 경기장 반을 그대로 말레이시아에게 줬지만, 말레이시아는 허락된 반코트로 계속 공격을 진행해도 제대로 된 슛을 못 날리며 벽을 느껴야 했다. 그리고 아무런 소득도 없이 체력만 빠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요르단이 드디어 막판에 카운터를 날렸고, 손쉽게 4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가 끝났다.
말레이시아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보여준 높은 위치의 오프사이드 트랩과 능동적인 빌드업 축구를 하려고 했으나, 요르단 선수들과의 속도와 피지컬, 개인 기량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트랩과 측면 수비가 전부 붕괴되어버려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준비한 것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끗하게 받아들이고 후반전에 롱볼축구라도 시도했다면 혼전 상황이라도 생겼겠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9] 더군다나 후반전 내내 요르단 선수 전원이 후방에만 머무르는 진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숏패스 빌드업을 시도하고 실패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앞선 경기들에서 베트남과 인도, 팔레스타인 등의 하위 시드 국가들이 각각 일본, 호주, 이란 등의 강팀을 상대로 분전을 보여주며[10] 하위 시드 국가들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말레이시아는 1시드 팀도 아닌 요르단에게 가장 무기력하게 대패를 당했다. 전체적으로 현 세대에선 처음인 메이저 대회 경험에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지나치게 긴장했으며, 선수들의 혼이 나간 듯한 모습에 김판곤 감독이 격노하여 소리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
5.3. 3경기: 요르단 2 : 2 대한민국[편집]
5.4. 4경기: 바레인 1 : 0 말레이시아[편집]
3경기에서 대한민국과 요르단이 무승부를 거두었기에 이 경기를 패배한 팀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11]
바레인은 E조 내에서 조 1위가 유력한 대한민국에게 패했으므로 어차피 질 상대에게 졌다고 볼 수 있고, 조별리그 전략을 짤 때 이러한 상황을 예상하고 고려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바레인은 한국전에서 보여줬던 괜찮은 경기력으로 자신들보다 하위 전력의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노려 16강행의 가능성을 높이고, 요르단이 2차전에서 한국에게 패배한다는 가정 하에 조 2위를 위한 총력전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두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12]
말레이시아는 상황이 좋지 않다. 3차전에서 조 최강 한국을 상대하는 말레이시아가 가장 부담을 크게 안고 임하는 경기로 볼 수 있다. 냉정하게 아무리 로테이션 멤버가 나올 가능성을 고려해도 조 1위 후보를 넘어 우승 후보까지도 거론되는 한국에게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따라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바레인과 요르단에게서 얼마나 승점을 가져오는지의 여부가 중요했는데, 말레이시아는 두 번 중에서 한 번의 기회인 1차전에서 요르단에게 패배하는 것도 모자라 4:0 대패를 당했다.[13] 따라서 뒤를 돌아볼 필요 없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 바레인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한국으로서는 바레인이 말레이시아에게 이기기를 응원할 것이다. 그래야 바레인이 승점 3점이 되며 말레이시아가 탈락 확정이 되며, 한국은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게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최소 조 2위가 확보된다. 설령 만에 하나 비겨도 한국은 승점 5점이 되며, 요르단이 바레인에게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요르단이 조 1위, 바레인이 조 3위, 바레인이 요르단에게 이기면 바레인이 조 1위, 요르단이 조 3위가 된다. 따라서 한국은 요르단-바레인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5.4.1. 경기 내용[편집]
5.4.2. 경기 평가[편집]
추가시간 막판까지 득점이 없어 공멸하나 싶었지만 바레인이 간신히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말레이시아는 아주 잘 버텼다. 1차전에서는 요르단 선수들에게 스치기만 해도 튕겨져 나가는 바람에 분전조차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해 온 빌드업이 힘겹게나마나 전개가 되었다. 그러나 있는 힘을 다 쥐어짜내어 만들어 낸 몇 안되는 공격 상황에서 부정확한 킥과 처참한 결정력을 드러내며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가 막판으로 갈 수록 체력이 바닥나며 할 수 있는 것은 그나마 승점 1점이라도 지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종료직전에 허용한 불필요한 코너킥이 바레인의 알리 마단의 결승골로 연결되며 약팀으로 당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방식의 패배를 맛보았다.
바레인은 바레인대로 경기 후반부에 조별리그 최약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다득점 승리는 커녕 승점마저 날라갈 상황에 몰리니 미쳐버릴 상황이었으나, 후반 중반을 기점으로 쌩쌩한 교체자원들을 다섯이나 투입한 것에 힘입어 승리를 했다. 이에 비해 말레이시아는 이렇게 긴박한 경기에서 4장의 교체카드밖에 쓰지 않았고, 그 중 3장이 경기 후반부에 쓰여졌다. 즉, 뎁스가 얇아서 체력을 수혈할 여지도 부족했던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경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패배하며 탈락이 확정되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요르단전보다도 더 좋은 경기력으로 바레인의 골문을 여러차례 위협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패배가 되고 말았다.
5.5. 16강 경우의 수[편집]
말레이시아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남아있는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1위는 D조 2위를 확정한 일본을 만난다. 2위는 사우디로 예상되는 F조 1위를, 3위는 조 3위 간 순위에 따라 진출할 경우, 조 1위인 이라크 혹은 카타르로 확정되었다.
- 요르단: 조 1위이지만 경우의 수까지 모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일단 최종전 상대가 서로 잘 아는 중동 국가인 바레인이다. 이웃 지역 국가간의 경기는 항상 전력차 이외의 요소가 작용하는 경기니만큼 섣부른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일단 요르단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일차적으로 승리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이겨야 대한민국의 골득실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 반대로 바레인에게 덜컥 지고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이길 경우 1승 1무 1패로 단숨에 조 3위까지 밀릴 수 있다. 물론 조 3위를 해도 인도네시아, 중국에 반드시 앞서기 때문에 16강 진출이 확정되며 대진도 조 1위, 2위에 비해 나쁘지 않지만, 2경기만에 1위를 확정하고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는 홈팀 카타르나 이라크를 만나게 되므로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서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 대한민국: 조 2위지만, 최종전 상대가 4포트 말레이시아이기 때문에 그리 나쁜 경우의 수는 아니다. 조 1위로 올라가려면 말레이시아전 3골 차 이상의 대승이 확보되어야 안전하다. 요르단과 바레인의 경기가 1~2골차 박빙 승부로 흘러갈 예측이 가장 많기 때문에, 2골의 골득실차를 만회하려면 최소 3골이 필요하다. 또한 대진을 위해 조 2위를 택하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다른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 없이 말레이시아와 비기면 2위가 확정된다. 혹은 2점차 이하로 이겨도 조 2위가 유력하다. 만약 패배하여 3위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반드시 앞서기 때문에 16강을 탈락하는 경우의 수는 완전히 사라졌다.
- 바레인: 요르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다만 최대로 벌 수 있는 승점은 6점으로,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게 승리할 경우 조 2위, 혹시나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와 비긴다면 조 1위로도 올라가는 상황이 전개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요르단에게 패배를 당하고 조 3위로 내려앉을 경우는 다소 복잡해지는데, 정확한 경우의 수는 하술한다.
-
말레이시아: 탈락이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을 잡는다고 해도 바레인에게 졌기 때문에 승자승에서 밀려 조 3위 이상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한다.
요르단-바레인전의 경기 결과에 따른 조 3위 순위 경쟁을 함께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요르단 승, 바레인 3위: 바레인의 16강 진출 여부는 다음 순서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먼저, 요르단-바레인전의 점수 차이를 살펴본다.
2) 1)번 조건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면, 오만-키르기스스탄전의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
(a) 1골 차 승부: 바레인은 16강에 진출한다.
(b) 2골 차 승부: 바레인이 2골 이상을 넣었다면, 바레인은 16강에 진출한다. 바레인이 1골만 넣어 1:3의 결과가 되었다면, 바레인이 이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3장 이하로 받는다면 16강에 진출한다.[16] 1:3의 상황에서 옐로 카드를 4장 이상으로 받았거나, 0:2의 결과라면 2)번 조건으로 넘어간다[17]
(c) 3골 차 이상 승부: 2)번 조건으로 넘어간다.
(b) 2골 차 승부: 바레인이 2골 이상을 넣었다면, 바레인은 16강에 진출한다. 바레인이 1골만 넣어 1:3의 결과가 되었다면, 바레인이 이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3장 이하로 받는다면 16강에 진출한다.[16] 1:3의 상황에서 옐로 카드를 4장 이상으로 받았거나, 0:2의 결과라면 2)번 조건으로 넘어간다[17]
(c) 3골 차 이상 승부: 2)번 조건으로 넘어간다.
2) 1)번 조건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면, 오만-키르기스스탄전의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
(a) 오만 승: 바레인은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b) 무승부: 바레인은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c) 키르기스스탄 승: 앞서 바레인이 3골 차 이상으로 패배했다면, 바레인은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바레인이 2골 차 이상으로 패배했을 때, 키르기스스탄이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했다면 역시 바레인은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바레인이 2골 차 이상으로 패배했을 때 키르기스스탄이 1골 차로 승리했다면, 바레인과 키르기스스탄과 다득점 경쟁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b) 무승부: 바레인은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c) 키르기스스탄 승: 앞서 바레인이 3골 차 이상으로 패배했다면, 바레인은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바레인이 2골 차 이상으로 패배했을 때, 키르기스스탄이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했다면 역시 바레인은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바레인이 2골 차 이상으로 패배했을 때 키르기스스탄이 1골 차로 승리했다면, 바레인과 키르기스스탄과 다득점 경쟁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 무승부, 바레인 3위: 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바레인은 16강에 진출한다.
- 바레인 승, 요르단/대한민국 3위: 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요르단/대한민국은 16강에 진출한다.
5.6. 5-1경기: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편집]
5.7. 5-2경기: 요르단 vs 바레인[편집]
마지막 경기인 3차전 요르단과 바레인의 경기. 하지만 대한민국이 조 2위를 확정지을 수 있는 칼을 쥐고 있어서 이 두 팀에게는 1위냐 3위냐를 논할 수 있는 참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18]
요르단 입장에선 이 경기를 무난히 잡기만 하면 조 1위가 확정되지만, 조 1위를 하면 일본-이란-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or 호주라는 지옥의 대진이 기다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요르단 입장에서는 이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려 체력을 아끼면서 본인들은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를 크게 잡아 오히려 자신들이 조 2위가 되기를 바랄 수도 있다. 실제로도 그쪽이 체력, 대진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만약 요르단이 바레인을 이긴다면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를 대량 득점으로 이기지 않는 한 무조건 조 1위인데, 당연히 요르단 입장에서는 이것을 반기지 않을 것이다. 특히 요르단은 아시안컵 직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6으로 처참하게 깨진 적이 있어서 당연히 16강에서 일본을 만나는 것을 기피할 것이다. 그러므로 요르단은 애당초 바레인을 이길 생각을 접을 것이 유력하다.
문제는 조 1위보다 조 2위가 편한 것은 대한민국도 매한가지라 풀 로테이션을 돌려서 말레이시아에게 비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와 비길 경우 대한민국의 조 2위가 확정된다. 요르단이 아무리 비겨서 조 2위로 16강 진출을 원해도 대한민국도 비긴다면 강제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요르단은 일본을 확실히 피하려면 져야 한다. 요르단은 A~D조의 최종 결과를 일단 지켜보고 3차전을 져도 되는지 판단할 것이다.[19] 거기다 바레인도 말레이시아를 극적으로 잡으면서 이 경기를 지지만 않으면 토너먼트에 갈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바레인 역시 요르단을 상대로 사활을 걸 것이라 바레인이 요르단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상황이다.
바레인이 16강 진출을 노리는 상황에서 1승 1패라는 성적과 더불어, 말레이시아전에서 대량 득점은 커녕 1점차 신승에 그쳐 요르단에게 질 경우 1승 2패로 조 3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불리해진다. 그러므로 바레인도 이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둬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할 공산이 크다. 요르단 역시 이럴 경우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전에서 대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그대로 조 1위가 확정되므로 이 상황이 달갑지 않다. 따라서 이 두 팀 중 한 팀이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 경합 대상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방안은 A~D조의 조 3위들이 대거 승점 4점 이상을 확보할 경우 변수가 될 수 있다.
물론 요르단이 머리아픈 16강 경우의수 다 버리고 그냥 이기겠다는 마인드로 나올 경우의 수도 존재한다. 어짜피16강에서 일본이나 사우디나 우승후보들이니 16강부터 어딜가든 힘든건 매한가지이고 [20] [21] [22] 섣불리 비기는 작전하다가 어설프게 져서 2위는 커녕 3위로 가서 일본이나 사우디만큼이나 힘든 거기다가 홈어드벤티지가 있는 개최국 카타르와 만날수도 있다. 더군다나 마지막 3차전을 깔끔하게 이기고 토너먼트에 가는편이 3차전을 망치고 가는거보단 훨씬 심리적으로도 좋긴하다. 또 클리스만 감독이 일본을 피하려 하지않고 말레이시아를 크게 이기고 1위로 16강에 간다는식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23] 요르단역시 이를보고 어설프게 비기기 작전보다는 한두골 넣어서 이기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24] [25] [26]
3차전에서 요르단이 바레인에게 1점차 패배를 당할 경우 요르단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에 득실차 +3이고, 바레인이 요르단과 무승부를 거둘 경우 바레인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에 득실차 -1이다. 이하 내용은 각 조별로 3위 팀이 승점 4점을 확보할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정리한 것이다.
- A조: 3차전 결과 타지키스탄이 레바논을 2:1로 제압하여 타지키스탄이 승점 4점으로 조 2위, 레바논이 승점 1점으로 조 4위가 확정되었고, 카타르에게 1:0으로 패한 중국이 0승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조 3위가 확정되었다. 요르단과 바레인은 모두 최소 승점 3점 이상을 확보하였으므로 E조 3위가 A조 3위를 앞서는 것이 확정되었다.
- B조: 3차전 결과 시리아가 인도를 1:0으로 제압하여 1승 1무 1패 승점 4 득실차 ±0 으로 3위가 확정되었고, 동시간 경기에서 호주가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겨서 호주 1위, 우즈벡은 승점 5로 2위가 확정되었고 시리아도 D조의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시리아가 골득실 ±0이므로 바레인은 만약 이 경기를 비긴다면 시리아보다 3위 경쟁에서 득실차 순으로 밀린다.
- C조: 3차전 결과 팔레스타인이 홍콩을 3:0으로 잡아 승점 4점을 확보했고 아랍에미리트는 이란에게 1:2로 패배하며 간신히 골득실 비교에서 1골을 앞선 아랍에미리트가 조 2위, 팔레스타인이 조 3위가 되었다. 비록 3위로 밀렸지만 팔레스타인은 3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5득점 5실점, 골득실 0을 기록하게 되었다. B조의 시리아처럼 팔레스타인도 D조 3위는 무조건 넘게 되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바레인의 경쟁 상대는 D조 3위와 F조 3위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 D조: 3차전 결과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3-1로 잡으며 인도네시아가 조 3위가 되었다. 그리고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인도네시아는 1승 2패 3득점 6실점으로 승점 3점, 골득실 -3을 기록했다. E조의 3위가 이로써 D조 3위를 제칠 가능성이 높아졌다.[27]
- F조: 조 2위 경쟁을 하던 오만과 태국 중 한 팀이 조 3위로 내려올 공산이 크다. 두 팀 모두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조별리그를 마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현재 오만의 성적은 1무 1패 1득점 2실점, 태국은 1승 1무 2득점 0실점이다. 3차전에서 어이없이 대패를 하지 않는 이상 이들이 승점 4를 만들 경우 바레인보다 좋은 골득실을 가져갈 가능성이 커졌다. 만에 하나 키르기스스탄이 오만을 이기고 3위를 차지한다면 요르단과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유력해진다.
이 중 실현 가능성이 가장 낮은 A조를 제외한다고 해도 벌써 승점 4점을 확보한 조 3위가 넷 이상 나오는게 가능하다. 그 조 3위 경쟁도 바레인의 골득실 조건이 매우 불리한 축에 속하므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바레인이다. 바레인에게 요르단은 1차전 상대 대한민국처럼 체급이 많이 차이나는 팀도 아닌 만큼, 3차전 필승의 각오로 전력을 다해 이기려 할 것이다.
만약 이 시나리오들이 모두 일어난다면 승점 6점의 바레인이 조 1위, 승점 5점의 대한민국이 조 2위, 승점 4점의 요르단이 조 3위가 된다. 그나마 이럴 경우 요르단은 골득실과 다득점이 매우 준수한 편이라 무난한 16강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24일 인도네시아가 일본에 1:3으로 패배하면서 승점 4점을 확보한 요르단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었고 바레인은 요르단에게 3골차 이상으로 패배하거나 0:2 혹은 1:3[28] 으로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 되었다.[29] 따라서 아직 탈락 가능성이 남아있는 바레인은 차치하더라도 요르단은 더욱 힘을 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바레인 역시 본인들이 요르단을 이겨버리면 한국의 경기 결과가 무승부가 만에하나 나온다면 조1위로 얼떨결에 올라가서 일본을 만나게 때문에 바레인 역시 무리하게 이기는거보단 1점차 패배나 무승부를 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고로 현재 니가 해라 조 1위라는 참으로 처절한 세 팀간의 머리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에서 3위가 결정된 국가는[30] 카타르 또는 이라크를 맞이하게 된다.
5.8. 3차전 타임라인[편집]
6. 총평[편집]
[1] A B A조의 중국과 D조의 인도네시아가 조 3위를 함으로써 승점 2점과 3점팀이 있기 때문에 승점 4점을 확보한 요르단과 대한민국은 조 3위를 하더라도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2] A B C 2군 전적까지 모두 포함시,
역대 전적: 53전 32승 12무 9패 대한민국 우세
최근 맞대결: 1993년 2월 14일 친선경기(메르데카컵) 3:1 말레이시아 승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 리그 우승[4]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우승[5] 2군 전적까지 모두 포함시,
역대 전적: 18전 12승 4무 2패[6] tvN SPORTS 동시 생중계, TVING 미중계.[7] 1:3으로 밀리다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8] 실제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조별 리그에서 다른 팀이 서로 무재배를 하는 동안 대한민국은 일찌감치 조 1위를 결정지었다.[9] 당장 베트남과 팔레스타인이 본인들보다 우월한 전력과 체격을 가진 일본과 이란을 상대로 득점을 했는데 모두 롱볼 상황이었다.[10] 팔레스타인의 경우는 사실상 가볍게 5:0 이상 갈 수 있는 경기에서 축구라고 보기 어려운 살기 어린 격투기로 이란을 위협하며 후반전에 이란의 공격 자체를 단념시켜 버렸다.[A] A B tvN SPORTS, TVING 동시 생중계. 같은 중계방송인데도 TVING에서는 tvN SPORTS만 중계한다.[11] 요르단과 대한민국이 승점 4점인 상황에서, 각 패배팀은 3차전을 승리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밀려 조 4위가 확정된다.[12] 혹시나 바레인이 패한다고 해도 극적으로 요르단전을 이기고 말레이시아가 한국에게 지면 한국을 제외한 세 팀이 1승 2패로 물리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기적적으로 조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은 나온다.[13] 이는 추후에 1승 2패로 16강 진출을 위한 조 3위 경합을 할 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확률이 높다.[14] 모든 팀의 골득실이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4경기 당시의 순위가 그대로 유지된다.[15]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승점이 4로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의 순위가 더 높게 책정된다.[16] 1:3의 결과가 되면 인도네시아와 승점, 득실차,다득점이 동일하기 때문에 페어플레이 점수 계산으로 넘어간다. 인도네시아는 3경기에서 7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고, 바레인은 2경기에서 3장의 옐로 카드만을 받았다.[17] 1:3의 상황에서 옐로 카드를 정확히 4장 받고, 2)번 조건에서도 16강 진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면 인도네시아와의 추첨을 통해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18]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프랑스가 딱 이런 입장이었다. 연이은 부진으로 스위스, 대한민국에게 모두 비기며 2무에 그쳤지만 마지막 경기 상대가 조 최약체이자 탈락이 확정된 토고였고, 프랑스는 무난히 토고를 이겨 조 2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반면 최종전 직전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한 스위스와 대한민국은 조 1위냐, 조 3위냐를 가르는 단두대 매치를 벌여 대한민국이 정말 아쉽게 16강행에 실패하는 결과를 받아들고 말았었다. 이때 경우의 수에 울었던 대한민국이 18년 뒤 정반대로 가장 여유로운 경우의 수를 잡아든 셈이다. 다만 16강 상대가 누가 되냐가 문제다.[19] A조 3위 중국은 탈락했고, B조 3위 시리아와 C조 3위 팔레스타인은 16강에 진출했다. D조 3위는 일본 vs 인도네시아 경기가 승패가 날 경우, 패자는 1승 2패로 이미 1승 1무가 있는 요르단을 넘을 수 없으므로 이 경우에는 요르단이 바레인전에서 100:0으로 져도 16강에는 진출할 수 있다.[20] 오히려 사우디를 더 피하려고 할가능성도 있는것이 같은 중동이면서 이번이 카타르 개최인만큼 사우디가 홈팀마냥 일방적인 응원이 있는 만큼 피하고 싶어할수도 있다. 오히려 중동에서 의외로 고전하는 일본을 만나는게 났다고 생각할수가 있다는 것이다.[21] 물론 일본도 어렵기도 하고 직전 평가전에서 1대6으로 지긴했지만 그때는 비공식 평가전이였고 지금은 그때와 다를수가 있다. 당장 일본이 이라크에게 진건만 보더라도 일본은 평가전에서의 강한 모습은 줄어든 상태고 불안한 뒷공간과 피지컬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때와 달리 요르단도 평가전 패배와 8강진출이 걸린경기인 만큼 이를 벼르고 준비하고 나올수가 있다. 즉 그만큼 비공식이였던 평가전과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는 다를수가 있다는것이다.[22] 물론 일본쪽에서도 우리나라보단 요르단을 16강에서 더 만나고 싶어한다.[23] 물론 이거는 보여주기식의 인터뷰일 가능성이 많다. 대놓고 조금더 쉬운길을 택한다 할수는 없으니깐. 아마도 요르단쪽의 상황을 봐서 한두골로 이기는걸 택할 가능성이 높다.[24] 이번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16강에서 누굴 만나거나 대진표가 쉬운거와 상관없이 로테를 좀 돌려도 최선을 다해 이기려고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다. 호주와 이란이 대표적인데 두팀 모두 16강은 1위 2위 상관없이 쉬운대진이지만 8강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위일 경우 8강서 각각 한국이나 일본 혹은 사우디와 만나게되는데 2위면 8강서 각각 이라크와 카타르를 만난다. 즉 2위로 가는게 그나마 1위보단 손쉽게 4강까지 간다는것. 하지만 호주 이란은 그거와 상관없다는 식으로 조별리그 3차전에 최선을 다해 1위를 사수했다. 이처럼 요르단도 그냥 조별리그 1위를 사수하겠다는 식으로 나올 수 가있다.[25] 심지어 이미 1위를 차지한 D조 1위 이라크도 3차전 베트남에 3대2로 승리하였다. 물론 완전 최상의 모습이 아니였지만...[26] 더군다나 요르단과 바레인의 전적이 비등하다해도 현재 요르단이 조금더 전력이 앞선것이 사실이며 바레인은 앞선 경기들에서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요르단이 4대0으로 크게 이긴 조약체 말레이시아를 경기종료 1분남기고 극적으로 한골 넣어 1대0 으로 밖에 못이긴 바레인이기에 요르단이 일부러 지거나 비기는 경기를 하기도 애매하며 그랬다간 직관한 요르단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가 나올가능성이 크다.[27] 바레인이 요르단에게 3점차 이상으로 대패를 하지 않으면 된다.[28] 1:3으로 패배하더라도 카드를 3장 이하로 받는다면 인도네시아를 앞서게 되어 역시 16강 진출이 확정된다.[29] 행여나 요르단에게 대패한다 하더라도 오만이 키르기스스탄과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역시 16강 진출이다.[30] 경우의 수에 따라 대한민국이 3위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경우의 수가 적중하려면 일단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게 패배하고 봐야 하니(...) 대한민국보다 요르단과 바레인 둘 중 하나가 3위를 할 확률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역대 전적: 53전 32승 12무 9패 대한민국 우세
최근 맞대결: 1993년 2월 14일 친선경기(메르데카컵) 3:1 말레이시아 승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 리그 우승[4]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우승[5] 2군 전적까지 모두 포함시,
역대 전적: 18전 12승 4무 2패[6] tvN SPORTS 동시 생중계, TVING 미중계.[7] 1:3으로 밀리다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8] 실제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조별 리그에서 다른 팀이 서로 무재배를 하는 동안 대한민국은 일찌감치 조 1위를 결정지었다.[9] 당장 베트남과 팔레스타인이 본인들보다 우월한 전력과 체격을 가진 일본과 이란을 상대로 득점을 했는데 모두 롱볼 상황이었다.[10] 팔레스타인의 경우는 사실상 가볍게 5:0 이상 갈 수 있는 경기에서 축구라고 보기 어려운 살기 어린 격투기로 이란을 위협하며 후반전에 이란의 공격 자체를 단념시켜 버렸다.[A] A B tvN SPORTS, TVING 동시 생중계. 같은 중계방송인데도 TVING에서는 tvN SPORTS만 중계한다.[11] 요르단과 대한민국이 승점 4점인 상황에서, 각 패배팀은 3차전을 승리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밀려 조 4위가 확정된다.[12] 혹시나 바레인이 패한다고 해도 극적으로 요르단전을 이기고 말레이시아가 한국에게 지면 한국을 제외한 세 팀이 1승 2패로 물리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기적적으로 조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은 나온다.[13] 이는 추후에 1승 2패로 16강 진출을 위한 조 3위 경합을 할 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확률이 높다.[14] 모든 팀의 골득실이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4경기 당시의 순위가 그대로 유지된다.[15]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승점이 4로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의 순위가 더 높게 책정된다.[16] 1:3의 결과가 되면 인도네시아와 승점, 득실차,다득점이 동일하기 때문에 페어플레이 점수 계산으로 넘어간다. 인도네시아는 3경기에서 7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고, 바레인은 2경기에서 3장의 옐로 카드만을 받았다.[17] 1:3의 상황에서 옐로 카드를 정확히 4장 받고, 2)번 조건에서도 16강 진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면 인도네시아와의 추첨을 통해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18]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프랑스가 딱 이런 입장이었다. 연이은 부진으로 스위스, 대한민국에게 모두 비기며 2무에 그쳤지만 마지막 경기 상대가 조 최약체이자 탈락이 확정된 토고였고, 프랑스는 무난히 토고를 이겨 조 2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반면 최종전 직전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한 스위스와 대한민국은 조 1위냐, 조 3위냐를 가르는 단두대 매치를 벌여 대한민국이 정말 아쉽게 16강행에 실패하는 결과를 받아들고 말았었다. 이때 경우의 수에 울었던 대한민국이 18년 뒤 정반대로 가장 여유로운 경우의 수를 잡아든 셈이다. 다만 16강 상대가 누가 되냐가 문제다.[19] A조 3위 중국은 탈락했고, B조 3위 시리아와 C조 3위 팔레스타인은 16강에 진출했다. D조 3위는 일본 vs 인도네시아 경기가 승패가 날 경우, 패자는 1승 2패로 이미 1승 1무가 있는 요르단을 넘을 수 없으므로 이 경우에는 요르단이 바레인전에서 100:0으로 져도 16강에는 진출할 수 있다.[20] 오히려 사우디를 더 피하려고 할가능성도 있는것이 같은 중동이면서 이번이 카타르 개최인만큼 사우디가 홈팀마냥 일방적인 응원이 있는 만큼 피하고 싶어할수도 있다. 오히려 중동에서 의외로 고전하는 일본을 만나는게 났다고 생각할수가 있다는 것이다.[21] 물론 일본도 어렵기도 하고 직전 평가전에서 1대6으로 지긴했지만 그때는 비공식 평가전이였고 지금은 그때와 다를수가 있다. 당장 일본이 이라크에게 진건만 보더라도 일본은 평가전에서의 강한 모습은 줄어든 상태고 불안한 뒷공간과 피지컬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때와 달리 요르단도 평가전 패배와 8강진출이 걸린경기인 만큼 이를 벼르고 준비하고 나올수가 있다. 즉 그만큼 비공식이였던 평가전과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는 다를수가 있다는것이다.[22] 물론 일본쪽에서도 우리나라보단 요르단을 16강에서 더 만나고 싶어한다.[23] 물론 이거는 보여주기식의 인터뷰일 가능성이 많다. 대놓고 조금더 쉬운길을 택한다 할수는 없으니깐. 아마도 요르단쪽의 상황을 봐서 한두골로 이기는걸 택할 가능성이 높다.[24] 이번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16강에서 누굴 만나거나 대진표가 쉬운거와 상관없이 로테를 좀 돌려도 최선을 다해 이기려고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다. 호주와 이란이 대표적인데 두팀 모두 16강은 1위 2위 상관없이 쉬운대진이지만 8강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위일 경우 8강서 각각 한국이나 일본 혹은 사우디와 만나게되는데 2위면 8강서 각각 이라크와 카타르를 만난다. 즉 2위로 가는게 그나마 1위보단 손쉽게 4강까지 간다는것. 하지만 호주 이란은 그거와 상관없다는 식으로 조별리그 3차전에 최선을 다해 1위를 사수했다. 이처럼 요르단도 그냥 조별리그 1위를 사수하겠다는 식으로 나올 수 가있다.[25] 심지어 이미 1위를 차지한 D조 1위 이라크도 3차전 베트남에 3대2로 승리하였다. 물론 완전 최상의 모습이 아니였지만...[26] 더군다나 요르단과 바레인의 전적이 비등하다해도 현재 요르단이 조금더 전력이 앞선것이 사실이며 바레인은 앞선 경기들에서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요르단이 4대0으로 크게 이긴 조약체 말레이시아를 경기종료 1분남기고 극적으로 한골 넣어 1대0 으로 밖에 못이긴 바레인이기에 요르단이 일부러 지거나 비기는 경기를 하기도 애매하며 그랬다간 직관한 요르단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가 나올가능성이 크다.[27] 바레인이 요르단에게 3점차 이상으로 대패를 하지 않으면 된다.[28] 1:3으로 패배하더라도 카드를 3장 이하로 받는다면 인도네시아를 앞서게 되어 역시 16강 진출이 확정된다.[29] 행여나 요르단에게 대패한다 하더라도 오만이 키르기스스탄과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역시 16강 진출이다.[30] 경우의 수에 따라 대한민국이 3위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경우의 수가 적중하려면 일단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게 패배하고 봐야 하니(...) 대한민국보다 요르단과 바레인 둘 중 하나가 3위를 할 확률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