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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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차로 현황
3. 주요 경유지


1. 개요[편집]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잇는 경상남도지방도이다. 함안군-창원시 구간의 도로명은 함마대로이다.

함안군 가야읍에서 군북면에 이르는 구간은 79번 국도와 중첩되고 있다.

도로 번호 부여가 21세기 들어 새로 이루어진 곳이다.
  • 구 1032번 지방도: 진주시 사봉면에서 함안군 군북면(현재의 B마트 앞 삼거리)에 이르는 구간은 원래 1032번 지방도로 지정되어 있었다. 1987년까지는 구 1032번 지방도 구간이 자갈길로 된 비포장도로였다가 1989년에 가서야 전 구간 아스팔트 포장 완료되었다. 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로 많이 활용되기도 한다.[1]
  • 구 1004번 지방도: 현 79번 국도와 중첩하는 구간인 의령군 의령읍에서 함안군 군북면에서 가야읍네거리, 그리고 가야읍에서 산인고개를 넘어 구 마산시 내서읍(현 창원시 마산회원구)까지 연결되는 현 함마대로 구간은 전부 1004번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즉 구 1004번은 의령~마산을 잇는 도로번호였던 것이다. 자세한 연혁은 79번 국도 항목 참조.

남해고속도로 확장 이전에는 명절 때 심하면 사봉부터 군북까지 밀릴 정도로 정체가 심각했던 도로였다. 이는 남해고속도로 구노선이 산인고개를 넘어 마산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형태로, 마산으로 들어가는 길도 외통수였던지라 서마산IC 쪽 진입 정체가 그대로 남해고속도로와 현 함마대로(구도로)에 전가되었고, 또 가야읍네거리 자체도 함안군의 두 주간선(동서 vs 남북)이 크로스하는 형태에다 우회도로도 사실상 없어서 진주 등 경남 서부에서 푸시되는 교통체증이 그대로 군북까지 누적되는 형태였었기 때문이다. 좀 심할 경우에는 서부산(!)의 진입정체가 산인까지 적체되는 경우도 있었고, 1004번 지방도의 사봉-군북 구간은 이 영향을 그대로 받아내야 했다.

현재는 79번 국도의 우회도로격으로 의령에서 정곡을 거쳐 함안군 법수면으로 넘어가는 다리도 신설되었고, 2번 국도가 4차선 직선화되며 진주의 압력을 우회시키기도 하고, 남해고속도로도 창원시 외곽으로 본선이 이설되었는지라 명절 때라도 통행량만 조금 많아지고 1004번 지방도가 정체에 빠지지는 않는다.

2. 차로 현황[편집]


함안군 가야읍에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이르는 구간은 1990년대 중반부터의 확장공사를 거쳐 왕복 4차로로 되었고, 나머지 구간은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3. 주요 경유지[편집]


사봉삼거리에서 1037번 지방도와 만나며 시작한다. 2번 국도와의 교차로는 없지만, 근처 '무촌교차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봉면소재지를 지나며 사봉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시간에는 화물차가 꽤 있다.
봉대교차로에서 1037번 지방도가 분기하여 지수면 방면으로 간다.
사봉면 부계리부터 경전선 철도와 평행하게 간다. 사봉저수지를 지나면 급커브가 나오며 방어산 사봉고개(큰어씨재)의 시작점임을 알린다. 방어산의 영향으로 인해 길이 매우 꼬불꼬불하므로 반드시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험한 고개를 오르다보면 사봉고개(큰어시재) 꼭대기가 나온다. 어씨재는 인근의 소어석터널을 작은어씨재(제산령), 사봉고개를 큰어씨재라고 부른다. 진주시 사봉면과 함안군 군북면의 경계로 2012년에 새롭게 개통한 신 경전선이 지나간다.[2]

군북면 - 가야읍 구간에 79번 국도와 중첩되는 구간이 있다.

5번 국도와 교차하지만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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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방어산 고개의 꼬불꼬불한 길을 넘어가야 한다. 경운기로 본격 이니셜디 찍을 기세[2]경전선은 억시령 방면으로 가서 소어석터널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