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4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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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간
2.1. 함양군
2.2. 산청군
2.3. 거창군
2.4. 합천군
2.5. 창녕군


1. 개요[편집]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과 창녕군 성산면을 잇는 경상남도지방도이다.

거창군합천군을 오가는 24번 국도의 정체 시 우회도로 역할을 하며 합천군의 구간은 대부분 합천호를 끼고 도로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합천읍에서 율곡면의 구간은 24번 국도와 중복된다.

경남 지방도에서 대구와 가장 가까이 가는 지방도로 이방면소재지에서 700m만 올라가면 바로 대구와의 시경계가 나온다.


2. 구간[편집]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2.1. 함양군[편집]


유림면 유리삼거리에서 60번 지방도로 부터 분기하며 시작한다.
시작하면 얼마 안가 유림초등학교가 있다. 반드시 저속운전을 하자.
통영대전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나 나들목이 없다. 생초IC를 이용하자.
본통마을에서 3번 국도에 합류한다.
생초터널(904m) - 이 터널은 함양군 수동면과 산청군 생초면의 경계다.

2.2. 산청군[편집]


고읍교차로에서 3번 국도로 부터 분기한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생초IC가 있다.
경호강을 건너면 산청군 생초면소재지가 나온다. 생초터미널 등 면소재지이므로 생각보다 복잡하다.
이 도로는 생초에서 거창으로 넘어가는데 3번 국도와 함께 중요한 도로 중 하나로, 3번 국도 대비 덜 둘러서 간다.
초곡천을 따라가며 마을회관이 종종 보인다. 큰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자.
'향양지'라는 저수지를 지나면 고갯길이 시작된다. 엄청 급한 편은 아니나 그래도 조심해서 운전하자.
이름 없는 고개. 해당 고개는 산청군 생초면거창군 신원면의 경계로 정상에는 돼지축사가 있다. 반드시 창문을 닫자. 그리고 정상에는 길이 하나 있는데, 해당 길은 거창읍으로 지름길을 통해 빠르게 가는 길이다. 단, 길이 험한 편이므로 초보운전자들은 우회하자.

2.3. 거창군[편집]


덕산지라고 하는 저수지를 지나면 고갯길이 종료된다.
오례리에서 중요한 도로가 하나 나오는데, 해당 고개는 신원면에서 거창읍으로 넘어가는 지름길이며 감악산으로 갈 수 있는 고갯길이어서 생활용 도로, 등산도로 등 다양하게 쓰인다.
사천천을 따라가다 보면 과정리 과정삼거리에서 59번 국도에 합류한다.
사천천을 따라가다 보면 양지삼거리에서 1089번 지방도가 합류한다.
수원삼거리에서 1089번 지방도가 분기한다.
가는 중간에 고갯길이 하나있는데, 이 고개는 '돌목재'라고 하는 고개다. 거창군 신원면과 합천군 봉산면의 경계로 봉산면 방면으로는 급커브가 하나 있으므로 주의하자.

2.4. 합천군[편집]


  • 서부로
여기서부터는 합천댐을 따라간다.
중간에 봉산면소재지가 있다. 봉산면사무소, 봉산파출소 등 면소재지라 다양한 가게와 시설들이 있다. 큰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자.
봉산교라고 합천댐을 건너며, 건너면 24번 국도에 합류한다.
이름없는 한 삼거리에서 59번 국도가 분기하는데, 59번 국도 방면으로 가면 중간에 오도산에서 뚝 끊겨있다. 참고로 원래대로라면 59번 국도는 오도산을 넘어 거창군 가조면으로 가야 한다.
봉산면 권빈삼거리에서 24번 국도로 부터 분기한다.
분기하자 마자 합천호 구간이 나오며 합천호를 따라 한바퀴 돈다. 참고로 해당 구간은 합천호로 인해 드라이브 코스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길이 꼬불꼬불해 주의해야 한다.
합천호를 한바퀴 돌면 봉산면에서 합천읍으로 넘어온다.
이후 커브를 지나고 백암리에서 묘산면으로 갈 수 있는 두상로가 분기한다.
합천읍내를 대놓고 지난다. 합천군청 제2청사, 합천시외버스터미널 등 합천의 주요한 관공서나 기관이 모두 몰려있어 꽤나 혼잡하다. 지방도 종주 목적이 아닌 경우 위의 강변로를 이용하여 합천읍내를 통과할 것을 권장한다.
과거에 33번 국도와 중첩되었는 구간으로 합천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며 신소양에 진입하면 33번 국도와 평행하게 가며 실제로 2번 정도 교차한다.
금양리에서 아주 잠깐 24번 국도와 중첩된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묘산면봉산면을 지난다. 이후 율진리 율진교차로에서 33번 국도와 만나면서 축선이 갈라진다.
이 지방도는 율진리, 와리, 노양리, 기리와 율곡면소재지를 잇는 유일한 도로로 이 도로가 끊기면 율진/와리/노양/기리는 율곡면의 실질월경지가 된다.
영전교를 건너 영전2교차로에서 24번 국도와 만나며 중첩된다.[1]
율곡면소재지를 지나고 낙민리에서 다시 24번 국도와 분기한다. 이로 인해 초계면은 지나가지 않는다.
낙민리에서 9시 방향으로 돌면 황강을 따라가며 간다.
그리고 황강을 한바퀴 돌면 중간에 내천리가 나오는데, 이 도로에는 전대갈의 고향이 있다. 전두환의 탄생일이 가까워지면 군사독재와 군부를 옹호하는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황강을 돌면 중간에 '하신삼거리'에서 907번 지방도와 만난다. 1시 방면으로 돌자. 참고로 9시 방면으로 돌면 박곡재 넘어 안림 및 고령으로 가게 된다.
쌍책면 사양삼거리에서 907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여기서 좌회전한다.
참고로 여기는 그냥 평범한 시골길임에도 불구하고 보청대로 마냥 대로가 붙었는데, 대로의 당위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도로다.
암튼 사양리를 지나면 고래르 하나 넘는데, 이 고개는 생각보다 꼬불꼬불해 주의해야 한다. 고개를 넘으면 덕곡면이 나온다.
덕곡면 율지리 율원삼거리에서 고령으로 가는 도로(율평로)가 나온다. 여기서는 우회전하자. 좌회전하면 험한 고개를 넘어 평지와 안림을 거쳐 고령으로 간다.
덕곡면에서 쭉 직진하면 율지리가 나오며 낙동강을 건너 합천군창녕군의 경계가 나온다.

2.5. 창녕군[편집]


여기서부터는 창녕군 이방면이다.
이방면 옥야리를 지난다. 여기는 이방면의 중심지 중 한곳이고 시장도 있어 장날이 되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과거에는 67번 지방도와 교차했으나 지정해제로 현재는 79번 지방도와만 교차한다.
이후 커브길 몇 골을 지나면 대합으로 가게 되며 대합면 합산삼거리에서 좌회전하자.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교차하나 나들목은 없다.
  • 팔문동길
십이리에서 5번 국도와 교차한다.
  • 십이리길
5번 국도와 교차하고 대합면소재지로 들어가게 된다. 여기 역시 시장이 있어 장날이 되면 꽤 북새통을 이룬다. 그외에도 다방 및 짜장면집이 꽤 있으며 아파트도 한채가 있는 것을 보아 꽤 사람이 사는 곳이므로 주의하자. 면사무소앞교차로에서 좌회전하자.
이름없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달창저수지가 나오며 여기는 벚꽃철에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라 매년 4월만 되면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이 시기에는 웬만하면 다른 도로로 우회하자.
이후 성산면소재지를 지나며 성산면 방리에서 20번 국도 고암성산대로와 만나며 종료된다. 참고로 여기서 좌회전하면 풍각/청도/경주로 가는 청려로로 가게되며 우회전하면 창녕/적교/합천으로 돌아가게 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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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번 국도는 봉산 - 묘산 - 합천읍내 - 문림을 지난다면 1034번 지방도는 봉산 - 합천호 - 합천읍 - 율진리를 지나 간다.[2] 이후 24번 국도에 합류하게되며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밀양/울산으로 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