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종합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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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에 있는 고속버스/시외버스/시내버스 종합터미널이다.
2. 연혁[3][편집]
홍성종합터미널은 정확히 언제 영업이 시작됐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초창기에는 홍성읍 오관리 조양문 인근(지금의 샤르망안경원 부근 추정)에 있었다가, 1960년대 이후 불명의 화재로 인하여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후방(2000년 터미널 이전 후 홍주마트 개점, 현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전신)에 위치했으며, 2000년 9월 1일부터 현재의 홍성읍 고암리 일대 버스터미널 부지(당시 장항선 홍성역 부근)로 이전하였다. 홍성공용여객터미널 이전 당시 내부 시절 굉장히 복잡한 구조였고, 민자로 운영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당시에도 상업시설로 대거 할애해 터미널 정문으로 들어오면 반대편으로 넘어와야 매표소를 겨우 찾을 수 있었다. 게다가 당시 지상 2층 건축물이었던 터미널의 1층 약 절반 공간이 매표소와 대합실이었고, 1층 나머지 구역 및 2층 전체가 모두 상업시설이었다.
하지만, 당시 버스터미널의 노후화 및 자동차 등록 대수 및 교통량 증가에 의한 주번 교통혼잡 등 열악한 운용 여건에 따라 2000년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기존 홍성읍 중심지(홍성 5일장 서쪽 홍성천 건너편 소재)에서 홍성역 앞으로 이전할 당시에는 버스터미널이 나름 준수한 시설이었으나, 터미널 상가에 입주했던 옷가게 등이 전부 홍성 시내로 이전하고 대합실과 매표소를 제외하고 슈퍼와 기사식당만 잔류하게 되었다.
결국 2009년 홍성군에서 종합터미널을 신축하자는 요구가 증가해서 기존 터미널 바로 옆에 임시 터미널을 가설했고, 2010년 7월경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홍성터미널 재건축 시공을 발주하였다.[4]
우여곡절 갖은 난항을 겪던 시절 결국 홍성 버스터미널은 철거 후 재건축되었고, 이후 홍성버스터미널 내부에는 '롯데마트 홍성점'와 '리산인플렉스', 'CGV 홍성'[5] 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기대감을 높이던 도중에 2011년 4월 21일자로 개업을 성사시켰다. 그러나 터미날 재개장 당시 일부 논란이 있었는데, 원래는 2011년 4월에 터미널과 롯데마트, 동년 5월에 CGV와 복합상업시설이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CGV가 연담화된 롯데마트 때문에 입점을 보류하고 있다는 발언이 있었다. 거기에 롯데 시네마도 홍성군에 입점하겠다는 입장을 추구해서 입점일이 연기되었던 상태에서 표류하다 홍성군 주도로 문제를 적극 해결하여 2011년 12월에 CGV가 입점하게 되었다.
2019년 말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그 동안 터미널 사옥 자체의 상업을 담당했던 '리산인플렉스'(리산개발, (주)리산 소유) 대신 '시티아일랜드'가 들어오면서 리뉴얼 공사를 시행하는 바람에 당시 한동안 터미널[6] 과 롯데마트, CGV와 삼성화재 홍성지점, CU, 투썸플레이스 들 일부를 제외한 상당수 점포들이 나갔으며, 리뉴얼 이후 다이소와 여러 의류 및 식당들이 입점했다.
2022년 11월 1일 이후부터 매표소 업무 대신 무인 발권기를 통해 표를 예매하게 되면서 승차권 발급의 무인화가 성사되었다.[7] 현재는 결국 매표소 직원이 철수된 실정.
3. 시설[편집]
4. 터미널 주변[편집]
홍성읍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약간 떨어져 있지만, 확장된 홍성 시가지 내에 포함되어 있고, 홍성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미만 거리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9] 과 홍성역(장항선,
특히, 홍성역이 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해[11] 이후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장기적으로 홍성과 예산이 내포지방의 교통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홍성도 최근 서해선 건설과 동시에 이설한 역과 터미널 사이의 농경지 및 옛 홍성역 부지 일대를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서해선 연결선이 개통되어 260km/h급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서울 및 경기도 서남부 일대까지 직결 운행되면, 이 역을 경유해 철도를 이용하려는 주변 지역(내포신도시, 서산시, 태안군, 청양군 등) 환승객들이 대거 몰릴 가능성이 높다.[12]
5. 승강장 및 운행 노선[편집]
5.1. 승강장[편집]
2023년 1월 현재 홍성종합터미널의 승강장별 운행 노선은 다음과 같으며, 상행 노선 대다수는 내포신도시정류소를, 하행 노선 일부는 광천버스터미널를 경유한다.[14]
참고로 1~6번 승강장은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승강장이며, 7~12번 승강장은 홍주여객 농어촌버스 승강장으로 홍성군 농어촌버스 중 일부는 홍성역을 경유해서 행선지로 운행한다.[15]
5.2. 운행 노선[편집]
상술했듯이 과거에는 고속 및 시외버스 노선이 엄청 많았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및 코로나 19로 인해서 상당수 시외버스 노선들이 운행 중단을 한 상황이다. 그래서 지금도 터미널 매표소를 보면, 시간표에 적힌 노선 대부분이 지워졌거나 누더기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23년 1월 기준 현재 운행 노선은 아래와 같다.
5.2.1. 고속버스[편집]
고속버스 노선은 서울행이 유일하다.
2021년 12월 기준 1일 14회 운행으로 증편되었다.
5.2.2. 시외버스[30][편집]
- 충청권
5.2.3. 농어촌버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홍주여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참고로 700번대 농어촌버스는 이 곳이 아닌 광천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이다.
5.2.4. 과거에 운행했던 노선[편집]
2010년 당시 폐지되었던 대산행과 북대구행을 제외하고 후술할 주 52시간 근무제 및 코로나 19, 기타 버스 자체의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하여 2020년 이후 최근에 운행이 중단된 노선들이다. 해당 노선들을 굳이 이용하려면 대전이나 천안 등지에서 환승하거나, 아니면 장항선 홍성역에서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적합한 실정이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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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내용은 지역 신문사 기사들을 종합해서 작성했다.[2] 충남고속 시간표 참조.[3] 해당 내용은 지역 신문사 기사들을 종합해서 작성했다.[4] 신규 터미널 조감도가 나왔을 때, 지역 주민들이 꽤나 의아하기도 했었는데 왜냐하면 신축 홍성터미널 건축 연면적이 당시 홍성군에서 제일 규모가 큰 건물보다 더 크게 지어졌기 때문이다.[5]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들어서며, 동시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타 회사 시설과 붙어있게 되었다.[6] 터미널 공간도 매표소와 통행로 정도만 남기고 상당수 막아놨다.[7] 물론 무인화 되기 이전에도 예약 표를 찾기 위해 발권기가 존재하긴 했다.[8] 그것도 공사 도중이었다.[9] 충청남도청 산하 의료기관(공공병원)으로 충청남도 도내에는 천안, 공주, 홍성, 서산에 의료원이 산재해있다.[10] 미개통. 2024년 6월 개통 예정. 2023년 10월에서 개통 재연기[11] 2000년 홍성버스터미널 이전 당시부터 2008년 장항선 이설 당시까지는 아예 인접했지만, 장항선 선로 및 역사 이설로 터미널과 철도역 사이에 다소 거리가 생겼다.[12] 다만, 후술하다시피 홍성터미널에는 시외버스 운행 노선이 별로 없는 실정인데, 내포신도시 자체가 시외 대중교통에 있어서 철도보다 버스 의존도가 높고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홍성군 및 예산군의 성장으로 인해 농어촌버스의 운행 자체는 비교적 늘어났지만, 애초에 홍성군 일대는 전통적인 철도 초강세 지역이었던데다 주 52시간 근무제 및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인하여 상당수 시외버스 노선들의 폐지나 운행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13] 피서철한정[14] 상행(내포경유): 서울특별시(전환고속:서울호남(센트럴시티), 전환시외:서울남부,동서울,김포공항), 인천광역시(인천,인천공항T1,T2), 대전광역시(대전복합,정부청사(둔산),대전서남부(서대전),유성), 경기도(안성,안산,성남), 충청북도(청주), 충청남도(예산,신례원,신창,아산,봉강교,천안,한서대,해미,서산,어송,태안,임성동,신양,유구,신풍,사곡,우성,공주,공암), 세종특별자치시(세종), 하행(광천정차): 충청남도(청소,주포,주교,보령,대천욕장[13] ,남포,웅천,주산,비인,종천,서천,계동,장항), 전라북도(군산), 상기 해당사항 없음: 대교,응봉,구항,갈산,동성리,고북,비봉,청양,주정,마치,천장호,정산,안심리,목면,나령,은산,규암,부여,소원,만리포,남면,몽산포,창기리,승언리,꽃지,중장,고남,영목[15] 참고로 7~12번 농어촌버스 승강장에는 편의상 '면'이나 '리', '마을' 등을 추가했을 뿐 서류상 '갈산', '광천', '남당' 등으로 표기한다.[16] 인천, 천안, 아산, 청주, 안성행 해당. 서대전행은 6번 승강장 이용[17]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임시 운행중단. 새벽시간 매표원 부재로 승차권 사전 예매 필수[18] 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 포함. 새마을호 특실 운용[19] 2007년까지는 장항선 여객열차의 종착역이 장항역이었기 때문에 군산의 경우 2008년 이후에 해당.[20] 홍성에서 광천으로 가는 경우 이곳 터미널에서도 시외버스보다 시내(농어촌)버스 승차를 권장한다. 시외버스보다 배차 간격이 현저히 짧고 요금이 저렴하다.[21] 240~270번대(일부노선 제외)[22] 시내순환노선[23] 내포신도시 방면[24] 홍동 경유 농어촌버스의 태반이 홍성-광천 운행계통이다.[25] 참고로 6번 승강장은 서대전/부여행 시외버스, 10번 승강장은 홍성 버스 860 및 일부 청양 버스 110 승강장이다. 홍성-청양 시계외 농어촌버스는 홍주여객 및 청양교통이 공동 배차한다.[26] 홍성읍 대교리와 별개로 금마면 가산리 대교교차로(21번 국도상) 주변 일개 마을로 응봉과 동일하게 예산(내포신도시 미경유 한정)방면 시외버스의 중간 정류장이기도 하다.[27] 310~340번대(일부노선 제외)[28] 210~230번대(일부노선 제외)[29] 350~380번대[30] 충남고속 시간표 참조.[31] 09:25, 14:25 / 내포, 예산 경유[32] 코로나19로 인해 공항 이용 승객 감소로 2020년 중단되었다가 2023년 5월 1일부터 재개. 프리미엄 버스로 보령에서 출발해 홍성에서는 04:50, 12:15, 15:55에 출발하며, 내포신도시를 경유한다.[33] 11:35 / 내포, 예산, 온양(아산), 천안, 중앙대학교 안성켐퍼스 경유[34] 06:30, 10:05(완행), 12:20, 16:30, 17:35, 18:40 / 내포를 경유한 이후, 시간대 별로 경유지가 다르다. 06:30, 16:30 노선은 예산과 고속도로, 12:20, 18:40 노선은 고속도로와 정부대전청사, 17:35 노선은 예산과 정부대전청사를 경유한다. 10:05 노선은 내포 이후 예산, 신례원, 신창, 온양(아산), 봉강교를 거쳐 가는 완행 노선이다.[35] 09:35, 10:22, 15:15 / 두 터미널이 한 세트로 중간 경유지가 다르다. 09:35 노선은 내포, 예산, 공주를 경유하고, 10:22 노선은 청양, 공주, 15:15 노선은 내포와 유성 이후에 정부대전청사를 경유한다. 홍성에서 청양 갈 때 시외버스 대신 농어촌버스 타라는 이유[36] 위의 '홍성-유성&서대전' 각주 참조.[37] 첫차가 06:40, 막차가 21:00(온양(아산), 천안), 21:40(예산)으로 홍성종합터미널에서 가장 많은 노선이다. 일부는 내포를 경유하고 상당수는 예산, 신례원, 신창, 온양(아산), 봉강교, 쌍용동을 경유한다. 다만, 완행인데다가 장항선 철도가 있어서 배차가 많지 않아(30~40분에 1대 꼴) 그냥 홍성역에서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이용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천안역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38] 첫차가 07:30, 막차가 20:40(태안), 21:45(서산)으로 홍성종합터미널에서 찬안&온양(아산)&예산 노선 다음으로 많이 이동하는 노선이다. 주로 29번 국도를 경유(구항, 갈산, 취생리, 고북, 해미)하고, 태안 쪽은 어송리를 추가 경유한다. 참고로 홍성에서 당진까지는 시외버스 노선이 없으므로 당진을 갈 경우에는 이 노선을 무조건 타서 서산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인근의 내포신도시에서 당진 가는 버스가 있어 대체 가능한 방법이 존재하다.[39] 첫차가 07:20, 막차가 15:15(서천), 20:00(보령)으로 대부분 광천을 경유해 보령까지만 운행하고, 서천은 군산까지 가는 경우에만 경유한다. 이 노선 역시 장항선으로 인해 노선이 많이 없는 편이니 홍성역에서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이용해 대천역, 서천역, 장항역, 군산역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40] 상술한 '홍성-보령&서천' 각주처럼 장항선 철도로 인해 노선이 많지 않다. 현재 3회(07:20, 10:00, 15:15) 운행하고 있다.[41] 천안 노선도 장항선 철도로 대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실정이다. 소요시간 자체가 생각보다 매우 오래 걸리고, 운임 역시 일반도로 임률이 훨씬 더 비싸기 때문이다.[42] 코로나19로 인해 공항 이용 승객 감소로 중단. 2023년에 재개한 인천공항 쪽과는 달리 재개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어차피 추후 서해선에 KTX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가기 때문에 재개가 불투명할 수 있다.[43] 홍성에서 해미와 서산을 경유하여 대산까지 가고, 29번 국도 연선을 지나는 시외버스 노선이었으나 수요 저조로 2010년 말 폐지. 2011년부터는 29번 국도(충의로) 서산 이북 구간(성연면,지곡면,대산읍)은 서산시 시내버스 및 좌석버스가 사실상 유일한 대중교통이 되었다.[44] 서산을 출발해 홍성을 경유해 북대구까지 가던 경북고속 노선으로 수요 감소로 운행이 중단되었고, 폐지된 시외버스 북대구-서산 노선 대신 시외버스 동대구-서산 노선이 생겼고, 홍성을 경유하던 북대구 착발 노선과 별개로 동대구 착발 노선은 당진을 경유하게 되었으나 현재는 운행이 중단되었다.